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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을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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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umobob</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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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노을의 시간은 짧고 운 좋게 만날 수 있습니다. 내 감정과 생각들도 그렇습니다. 여기 이 공간에 기록해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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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3T13:06: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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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초딩과 읍내초딩 - 그들의 차이는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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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3:47:45Z</updated>
    <published>2026-10-12T23:4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도시 초등학교에도 읍내 초등학교에서도 다 근무해봤다.  그들의 차이는 3학년에 생존수영을 필수로 가야하는데  도시 초등학교는 학교 근처 차로 5분 내에 있는 실내 수영장에 단체로 수영하러 가고, 읍내 초등학교는 학교에서 차로 30분은 더 가야하는 실내 수영장에 생존수영 수업 들으러 가야하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아, 조심히 잘 다녀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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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업맘과 워킹맘 - 그들은 무엇이 다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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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3:45:07Z</updated>
    <published>2026-10-12T23: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업맘과 워킹맘 잊을만하면 쇼츠에 비교영상에 댓글 전쟁이다. 나는 워킹맘으로서 항상 마음속으로는 워킹맘을 응원하며 워킹맘이 더 낫지 정신교육을 스스로 했다.  어느날 전업맘과 워킹맘의 차이를 깨달았다.  전업맘은 네일샵을 평일 오전 10시에 가고, 워킹맘은 평일 오후 10시에 가야한다는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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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 10분전 - 후딱 쓰고 퇴근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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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5:36:17Z</updated>
    <published>2026-09-11T05: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10분 전이다. 나는 아이 하원을 가야한다. 4돌이 다 되어가는 아이다. 예전보다 아이의 영상을 찍는다거나 사진을 찍는 빈도가 작아지고 있다. 그리고 아이가 두렵다. 그녀의 감정 기복은 엄청나다.  오늘은 수 틀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래도 내 아이, 얼른 맞이하러 가보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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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네일샵에서 -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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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4:55:45Z</updated>
    <published>2025-07-11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태 솔로였던 내가 28살에 처음으로 동갑내기를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장장 4년쯤 사귀었나, 나는 차이게 되고 그 이별의 아픔을 매일 같이 느낀 지 어느덧 8개월째였다.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 K와 시간 때우기 이벤트를 찾다 수영 구청에서 교사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mbti 같은 연수를 듣고 광안리를 걷고, 수프카레에 맥주까지 먹고 지하철역까지 터벅터벅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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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으며 하는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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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0:08:06Z</updated>
    <published>2025-07-04T00: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임용시험을 한 번 떨어졌다. 사실 임용시험에 관심이 없었다. 나는 대학교 4년을 다니면서도 한 번도 선생님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학교를 재수하고 원서를 넣을 즈음에 엄마와 언니는 강력하게 교대를 밀어붙였다. 집을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걸까 나는 그렇게 내가 사는 지역 교대에 원서를 넣게 된다.  그리고 들어간 교대는 내가 꿈꾸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t%2Fimage%2FwFLSc3R-EaJigBamR1WswmLm8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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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 수행평가 점수는 보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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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0:51:19Z</updated>
    <published>2025-06-29T23: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 도덕 3단원 수행 평가의 항목이다 &amp;ldquo;봉사의 의미를 알고 봉사의 중요성을 알며 실천 의지가 있다.&amp;rdquo; 만약 자녀가 도덕 수행평가에서 &amp;lsquo;잘함&amp;rsquo;이 아닌 &amp;lsquo;보통&amp;rsquo; 내지는 &amp;lsquo;노력 요함&amp;rsquo;을 받는다면 그건 &amp;lsquo;당신의 자녀에게 문제가 아주 명확하게 많다.&amp;rsquo;라는 교사의 큰 외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amp;lsquo;추가로&amp;rsquo; 도덕 교과를 가르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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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마다 보는 사주점과 타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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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8:56:31Z</updated>
    <published>2025-06-27T00: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친구 K는 사주에 정통하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K는 제주 올레길에서 그녀의 사주 인생을 이야기해 주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인가 K는 자신의 인생과 진로에 대해 무수한 고뇌와 생각을 거듭하고는 대구 팔공산에 용하다는 점집까지 혼자 가게 되었다고 한다. K의 그 열정은 본인 인생을 더 깊이 알고자 했던 열망이라 생각한다. 그러다 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t%2Fimage%2FlrftEdmZ69_U54M6LtgSaaKi0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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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기의 영어 발화 - 13-14개월차에 시작한 영어 말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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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5:36:15Z</updated>
    <published>2025-06-26T01: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다. 이게 얼마나 자극적인 제목인가에 대해. 특히 아직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혹은 예비 엄마들의 입장에서는. 요즘 특히나 더 영어 유치원이 이슈고 &amp;lsquo;4세 고시&amp;rsquo;, &amp;lsquo;7세 고시&amp;rsquo; 란 말도 이젠 낯설지 않게 되었다.  나는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도맡아 가르치는 영어 전담 교사이다. 초등학교는 중,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담임선생님이 한 반의 모든 교과목을 가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t%2Fimage%2FYvXuirST6cV7fP-pGJzZF91CN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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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너는 교실 가서 쉬는 게 좋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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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1:21:55Z</updated>
    <published>2025-06-23T05: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올해 학교를 옮겼다. 보통의 초등 교사는 한 학교를 3~4년 근무하고 학교를 옮겨야 한다. 지난 학교는 소위 말하는 A급지 학교로 학생들도 무난하고 학부모들도 무난하고 심지어 동료 선생님들까지도 무난한, 일하기 참으로 무난한 학교였다. 그런 무난한 학교에서 4년간 근무하고 학교를 옮기자니 여간 섭섭하지 않았다. 다시 그 A학교로 오겠다 다짐하며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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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째서 제주도 올레였냐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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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0:45:10Z</updated>
    <published>2025-06-20T04:2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amp;nbsp;5월쯤이었나 그 해&amp;nbsp;2월에 겪은 실연의 아픔으로 허우적대고 있었다. 친구 K를 서면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amp;lsquo;올여름은&amp;nbsp;어디 갈 거야?&amp;rsquo;라고 물어봤었나. 그러다 K도 별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고, K가 올 겨울 크게 여행을 떠나 볼 생각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서로 겨울에 큰 여행을 각자 가는 대신, &amp;lsquo;여름에 제주도나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t%2Fimage%2FdaEOUXSiyaQl3hs9nuiDnL9rB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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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의 매력 - 현 33개월의 아기를 키우며 느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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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4:33:33Z</updated>
    <published>2025-06-19T02: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는 태어나서 해 본 일 중에 가장 힘들었다. 사실 35살, 늦게 결혼을 했고(그전까지 비혼주의였다) 엄마의 성화에, 먼저 출산한 언니의 걱정에 결혼식 한 달 전부터인가 아주 적극적으로 아기를 가지고자 노력했다. 그런데 4달을 시도해 봤지만 역시 나이 탓인가 쉽게 아기가 생기지 않았다.  그러다 마지막 5달 째였나, 늦은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오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Ht%2Fimage%2FzyAohPqbIJSfJzTWA-dwh46-Y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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