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보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 />
  <author>
    <name>boram-jejulife</name>
  </author>
  <subtitle>&amp;lt; 제주. 여기서 행복할 것 &amp;gt;  제주도시여자 김보람입니다. 정서코칭과 관계지향육아, 환경과 함께하는 삶에 관심이 많아요.</subtitle>
  <id>https://brunch.co.kr/@@7pAm</id>
  <updated>2019-03-03T05:41:08Z</updated>
  <entry>
    <title>하루가 30시간이면 좋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107" />
    <id>https://brunch.co.kr/@@7pAm/107</id>
    <updated>2026-10-10T13:36:21Z</updated>
    <published>2026-10-10T13: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30시간이면 좋겠다.  일을 하기 전에도 시간은 늘 부족했지만, 일을 하고 나니 시간이 더욱더 부족해졌다. 예전에는 내 자유 시간을 조금만 양보하면 해낼 수 있던 많은 일들이, 이제는 내 시간을 모두 양보해도 해낼 수 없는 현실이 잔혹하게 느껴진다.  일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했던 수많은 것들 중에서도 가장 아쉬운 건 좋아하는 걸 마음껏</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밖으로 나왔을까 - 9월 회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106" />
    <id>https://brunch.co.kr/@@7pAm/106</id>
    <updated>2026-10-04T00:40:30Z</updated>
    <published>2026-10-03T11: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 나는 &amp;lsquo;작전명 : 청춘&amp;rsquo;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AI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노션을 배우고, 나만의 기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씨름하던 때였다. 생각처럼 되지 않아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마침 매일 하던 영어 필사에서 헨리 포드의 문장을 만났다.  배우기를 멈추면 스무 살이든 여든 살이든 늙은 것이고, 배우기를</summary>
  </entry>
  <entry>
    <title>무려 일곱글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105" />
    <id>https://brunch.co.kr/@@7pAm/105</id>
    <updated>2026-09-18T12:25:49Z</updated>
    <published>2026-09-18T12: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학원에서 영어 단어시험을 봤단다.  &amp;ldquo;엄마, 나 오늘 단어시험 열 개 중에 여섯 개 맞았어.&amp;rdquo;  평소 같았으면 나도 모르게 물었을 것이다.  &amp;lsquo;네 개는 왜 틀렸을까?&amp;rsquo;  그런데 그날은 웬일인지 그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 전에 한 번 걸렸다.  &amp;ldquo;그래? 여섯 개나 맞았어? 대단하다 우리아들~&amp;ldquo;  그랬더니 아들 어깨가 갑자기 으쓱 올라갔다.  그러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Am%2Fimage%2F3wn5GQmg_vuEE9wKgL8cUCwWLQ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아무것도 내려놓고 싶지 않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104" />
    <id>https://brunch.co.kr/@@7pAm/104</id>
    <updated>2026-08-29T00:41:39Z</updated>
    <published>2026-08-29T00:4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사람들이 자꾸 나한테 내려놓으라고 한다.  일도 하고, 애들도 챙기고, 집안일까지 다 하려고 하니 힘든 거라고. 이제는 좀 내려놓아야 한다고.  아니, 근데 나는 그 말이 왜 이렇게 싫지?  10년 넘게 전업맘으로만 살다가 갑자기 일을 시작했는데 힘든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아침부터 출근해서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그동안 내가 하던 일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Am%2Fimage%2FSKxcJVh3t-G5ZOLRcVFXHQl6OH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나만 노을 못봤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103" />
    <id>https://brunch.co.kr/@@7pAm/103</id>
    <updated>2026-08-20T13:17:35Z</updated>
    <published>2026-08-20T13: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위와 태풍이 줄다리기를 하며 P엄마의 간을 보는 제주의 8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이맘때 날씨 변화에 꽤나 민감했다.   오늘은 비가 오는지, 바람은 얼마나 부는지, 해가 얼마나 뜨거운지에 따라 오전엔 도서관이나 미술관으로, 오후엔 바다로, 산으로, 수영장으로.  날씨와 관광객들 사이에서 눈치싸움을 얼마나 했는지.  5월부터 10월까지 어떻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Am%2Fimage%2FeIo_Rc5lr7Ee4HwSpp6X8BMkJ2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바란 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102" />
    <id>https://brunch.co.kr/@@7pAm/102</id>
    <updated>2026-08-13T13:07:37Z</updated>
    <published>2026-08-13T13: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정말 뭐에 쫓기듯 사는 기분이다.  시간에 쫓기고, 업무에 쫓기고, 아이들의 욕구와 요구에 쫓기고. 해야 할 일은 왜 해도 해도 끝이 없는지.  그런데 또 가만히 생각해 보면 누가 나한테 그렇게까지 하라고 한 것도 아니다.  일도 잘하고 싶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싶고, 집도 잘 돌보고 싶고. 엄마로서도 직장인으로서도 아내로서도 어느 것 하나 대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Am%2Fimage%2FiX3PbAbvFbUzitkzveafZjNTWz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휴식은 집에 두고 떠나는 사람들 - 여행이즈 고행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101" />
    <id>https://brunch.co.kr/@@7pAm/101</id>
    <updated>2026-02-22T00:46:18Z</updated>
    <published>2026-02-22T00: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의 여행은 결혼 전, 홍콩에서 시작되었다.  &amp;ldquo;결혼 전에 꼭 둘이서만. 멀리. 여행 다녀와.&amp;rdquo;  선배 부부들의 조언을 따라 떠난 2박 3일을 4박 5일처럼 즐기고 돌아온 우리. 그때 이미 정해졌던 것 같다.   우리의 여행은 &amp;lsquo;휴식&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프로젝트&amp;rsquo;가 되리라는 것을.  제주에서 나고 자란 우리 부부에게 가장 큰 혜택은 자연이었고, 가장 큰 결</summary>
  </entry>
  <entry>
    <title>기록되지 않는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 1월의 끝에서 찾은 기록의 정당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100" />
    <id>https://brunch.co.kr/@@7pAm/100</id>
    <updated>2026-02-07T23:03:13Z</updated>
    <published>2026-02-07T23:0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작스레 찾아온 외할아버지 장례의 슬픔과 남은 가족들을 챙겨야 했던 시간들, 그리고 오래전 약속이었기에 취소할 수 없어 강행한 겨울방학 가족 여행까지. 녹초가 되어버린 고단한 몸으로 휘청이던 2026년의 첫 달. 새해의 기쁨은 잠깐 스치고, 혹독하고 고단했던 1월이 드디어 끝이 났다.  정신없이 바빴던 한 달을 마무리하며, 나는 오늘의 작은 행복 'ㅎ'을</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는 딸에게 - 어린이문학 &amp;lt;긴긴밤&amp;gt;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9" />
    <id>https://brunch.co.kr/@@7pAm/99</id>
    <updated>2026-01-12T13:44:57Z</updated>
    <published>2026-01-12T13:1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우리 딸,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긴긴밤》 이야기를 가볍게 나눠보려고 했는데, 엄마 마음이 너무 앞섰나 봐^^ 시큰둥한 너의 반응에 아주 살짝 마음의 상처를 입고, 한걸음 물러났다가, 여전히 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다시 용기를 내,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로 남겨본다.  엄마는 이 책을 읽으면서 코뿔소 노든의 모습에 정말 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Am%2Fimage%2FjK_qxHmu6gIr7oCKgCW_U8hcC-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요한 것은 - &amp;mdash; 『트렌드코리아 2026』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8" />
    <id>https://brunch.co.kr/@@7pAm/98</id>
    <updated>2025-12-13T13:17:25Z</updated>
    <published>2025-12-13T13: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년 이 책을 읽는다.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이 책을 통해 지금의 내가 어디쯤 서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다. 『트렌드코리아 2026』를 덮으며 든 감정은 익숙함과 동시에 묘한 피로감이었다. 대부분의 키워드가 낯설지 않았고, 특히 인공지능이 일상과 사고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는 흐름에는 깊이 공감했다. 그런데 이상하</summary>
  </entry>
  <entry>
    <title>작전명 : 청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7" />
    <id>https://brunch.co.kr/@@7pAm/97</id>
    <updated>2025-12-11T12:53:09Z</updated>
    <published>2025-12-11T12: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연말 회고와 내년도 계획을 AI와 함께 정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간단하고, 더 쉽고, 더 효과적인 기록을 할 수 있도록 기록 자동화 공부도 시작했다.  노션을 기반으로, 나만의 기록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서다.  그런데 이 공부가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막힐 때도 많고, 이해가 안 되는 지점도 많아서 진도는 더디다.  머릿속에서</summary>
  </entry>
  <entry>
    <title>늦가을 꼬리잡기 - 가을 3종세트(억새, 단풍, 은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6" />
    <id>https://brunch.co.kr/@@7pAm/96</id>
    <updated>2025-11-27T13:24:11Z</updated>
    <published>2025-11-27T13: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지의 가을은 늘 형형색색으로 반짝이는데, 제주의 가을은 조금 다르다. 색이 짙어지기도 전에 바람이 잎을 먼저 떨궈서 단풍잎엔 구멍이 숭숭 나 있고, 억새밭은 언제 피었는지도 모르게 얄쌍해져 어느새 겨울을 맞이한다. 가을이 오는구나 싶다가도 훅 지나가버리는 이 느낌이 늘 아쉽다. 아니, 아쉽다는 말로는 부족해 서운할 지경이다.  그래서 이맘때면 나는 매년</summary>
  </entry>
  <entry>
    <title>지구종말의 날, 혹은 해방의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5" />
    <id>https://brunch.co.kr/@@7pAm/95</id>
    <updated>2025-11-01T22:32:13Z</updated>
    <published>2025-11-01T22:3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고 긴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어느 10월 오후.  오랜만에 허파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내 생각이 난다는 그녀. &amp;ldquo;그리움의 대상이 10여 년이 훌쩍 지난 우리가 함께했던 제주인지, 너인지,  그저 이 계절의 제주인지 모르겠지만, 네 생각이 나더라.&amp;rdquo;  나는 웃으며 답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일상의 균형을 찾아가는 시간 - 9월 회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4" />
    <id>https://brunch.co.kr/@@7pAm/94</id>
    <updated>2025-10-01T06:45:59Z</updated>
    <published>2025-10-01T06:4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은 나에게 &amp;lsquo;다시 시작&amp;rsquo;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달이었다. 지난 방학동안 틀어진 일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9월. 새 학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적응하느라 바쁘고, 나 또한 나만의 루틴을 다잡으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려 애썼다.  아침마다 펼쳐지는 작은 전쟁 같은 일상 속에서, 나는 나 자신과 약속한 것들을 지켜보려 노력했다.  이번 달 가장 큰 변화</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의 끝자락, 8월을 보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3" />
    <id>https://brunch.co.kr/@@7pAm/93</id>
    <updated>2025-09-17T00:51:25Z</updated>
    <published>2025-09-17T00: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한낮 최고기온은 32도를 웃돌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8월의 끝자락이다.&amp;nbsp; 과연 이번 주에는 여름 내내 욕실 한편을 차지한 스노클링 장비를 봉인할 수 있을까?  매주 웻슈트가 다 마르기도 전에 다시 바다로 나서는 아이들을 따라, 법환 앞바다를 집 앞마당 드나들듯 하루에도 몇 번씩 바다에 몸을 담근 8월이었다. 여름이 반이라 해</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으로 가는 길 - 열한 살 딸아이의 진로상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2" />
    <id>https://brunch.co.kr/@@7pAm/92</id>
    <updated>2025-09-16T13:27:14Z</updated>
    <published>2025-09-16T13: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서가 지난 9월이지만, 여전히 여름의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일요일 오후. 남편과 아들은 바다로 스노클링을 떠나고, 딸과 나는 그들이 보이는 바닷가 카페 창가에 앉았다.  십여 년 전 자주 들렀던 곳인데, 없어진 줄 알았던 카페가 자리를 옮겨 여전히 대평리 바다 한쪽을 지키고 있었다. 그사이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사장님이 내려주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summary>
  </entry>
  <entry>
    <title>호주식 브런치와 계란밥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1" />
    <id>https://brunch.co.kr/@@7pAm/91</id>
    <updated>2025-08-05T09:01:20Z</updated>
    <published>2025-08-05T09: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했다. 방학이 이어질수록 자꾸만 갈급해지는 나를 느꼈다. &amp;ldquo;얘들아 우리 좀 만나자. 나 어른사람이랑 이야기 나누고 싶어.&amp;rdquo; 하지만 다들 바쁘다 보니 일정 짜는 것도 어렵고, 친구 셋 중 둘은 아들 하나씩 데리고 나와야 하는 조건이 붙어서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우리는 우아하게 브런치도 즐기고, 커피도 진하게 마시면서 그동안</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방학 - 방학 없는 방학 확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90" />
    <id>https://brunch.co.kr/@@7pAm/90</id>
    <updated>2025-07-19T22:58:14Z</updated>
    <published>2025-07-19T22: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부터 방학 스케줄을 짜고 있는 나란 여자. 뭔가 좀 과해 보일 수 있겠지만, 이제는 이게 그냥 내 리듬이다.  매년 똑같이 방학 일정은 한 달 전에야 공유되고,&amp;nbsp; 그 일정표에는 아주 정직하게 &amp;lsquo;딱 한 달&amp;rsquo;만 방학이라고 적혀 있다. 여름이 고작 한 달이라고?&amp;nbsp; 제주 살면서 이건 좀 아니잖아!!! 5월이면 이미 반팔 입고 돌아다니고, 6월부터는 하천이</summary>
  </entry>
  <entry>
    <title>집순이와 밖순이 사이, 나의 6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89" />
    <id>https://brunch.co.kr/@@7pAm/89</id>
    <updated>2025-07-12T22:04:54Z</updated>
    <published>2025-07-12T22: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비슷하게 흘러간 것 같은 일상. 그런데 한 달 회고를 하다 보면,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쌓여 있었는지 새삼 놀라게 된다. 그래서 내게 한 달 회고는 무심히 지나간 하루들을 다시 빛나게 해주는 시간이다.&amp;nbsp;  6월의 시작은 조용히, 잔잔하게 흘러갔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남편 출근하면 찾아오는 나만의 시간. 그 시간 동안 나는 집에서</summary>
  </entry>
  <entry>
    <title>얼음서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pAm/88" />
    <id>https://brunch.co.kr/@@7pAm/88</id>
    <updated>2025-07-04T15:14:49Z</updated>
    <published>2025-07-04T15: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넘게 장마가 지속될 거라는 기상청 예보와 달리, 눈 씻고 찾아봐도 비소식이 없는 뜨거운 여름이 시작됐다. 이제는 에어컨 없이는 하루도 버티기 힘들다.&amp;nbsp; 에어컨을 켰다 껐다 반복하는 것보다 일정온도로 지속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데, 혼자 남아있는 집에 에어컨을 계속 켜두자니 괜히 부담스럽다. 모두가 외출한 집에 남아 창문을 활짝 열었다. 땀으로 샤워하</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