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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azing 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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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omhyejin1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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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째 마케팅 업무를 하며, 주말부부이자 남매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KBS '호모 이코노미쿠스' 뉴스에서 취업 전문패널로 1년간 출연하였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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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7T06:28: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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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 지나고 보니 비로소 보이는 육아의 진짜 중요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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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3:13:55Z</updated>
    <published>2026-10-11T13: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가 태어나 가장 어릴 때, &amp;ldquo;제발 빨리 좀 크길&amp;rdquo;, &amp;ldquo;엄마 좀 그만 찾기를&amp;rdquo; 바라며 시간을 보내지 않을 것이다.  그때는 몰랐다. 그 찰나의 순간들이 내 삶에서 얼마나 눈부시게 행복했던 시간이었는지.  밤낮 없는 수유로 피폐해진 내 모습에 만사가 힘들었고, 선뜻 손을 보태주지 않는 남편을 원망했다. 그리고 어리석게도 그 화풀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kqxou1i6lupyHC4eEA7vCZ7LCp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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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투자와 가짜 투자의 차이  - 아이에게 쓰는 돈, 어디에 쓰고 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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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4:09:11Z</updated>
    <published>2026-10-04T14: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정된 예산 속에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대대손손 잘 사는 부잣집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가정에서 알뜰살뜰 아껴 가며 아이에게 투자하는 만큼, '과연 어떤 것이 아이에게 정말 좋은 투자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된다.  진짜 현명하고 야무진 엄마들은 겉모습만 번지르한 과시용 소비에 돈을 쓰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적금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bZVKdohMIHir0xhBKXDr-hRyP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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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행학습이 아이에게 독이 될 때와 득이 될 때 - 두세 번 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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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1:00:12Z</updated>
    <published>2026-09-27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맘 카페에서 글을 읽다 보면, 가슴이 철렁할 때가 있다.  &amp;quot;중 1인데, 고등학교 1학년 수학 2번째 돌고 있어요..&amp;quot; 다른 아이들의 앞선 진도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의 모든 속도계가 우리 아이만 빼고 쌩쌩 달리고 있는 것 같아 초조함이 밀려올 수밖에 없다.  나 역시도 두 아이를 키우며, 그 불안의 터널을 헤매었고 어떤 것이 맞는지 잘 몰랐다.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UW-bhcgETIRNsBzqpCwdFT8Ph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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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교 선택, 자사고&amp;amp;특목고 VS일반고?&amp;nbsp; - 100명 중 99명이 후회한다는 특목고&amp;middot;자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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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3:30:14Z</updated>
    <published>2026-09-20T13:3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3년 내내 올 A를 도맡아 하던 아이. 학교에서 제법 공부를 좀 한다 소리를 듣는 아이라면, 엄마들 사이에 오가는 특목고와 자사고 정보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amp;lsquo;이 성적이면 특목고나 자사고를 한번 꾀해볼 만하지 않을까?&amp;rsquo;  막상 원서를 쓸 때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기대를 품게 된다. 하지만 특목고와 자사고는 대한민국에서 공부 잘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Uvfxx-E8adh6yoz82rjrG_FKr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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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생 자녀와는 거리를 두고, 공부를 독립시키자 - 엄마의 정보력이 아니라, 아이의 자생력이 성적을 결정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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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4:13:14Z</updated>
    <published>2026-09-13T14: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을 둘러보면 아이의 시험 범위부터 학원 숙제의 양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챙기는 엄마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제법 성적이 나오는 아이를 둔 엄마일수록 불안감에 더더욱 손을 놓지 못한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에서 냉정하게 짚어봐야 한다. 그렇게 자란 아이는 상위권에 머물 수 있을지언정, 결코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어렵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31SmtE7CbcNFZKA7ydeu1G4yV7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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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5학년, 집에서 수학 공부해도 괜찮을까요? - 선행 필요 없다는 말만 믿고 6년 동안 집공부 시킨 엄마의 뼈저린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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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3:46:51Z</updated>
    <published>2026-09-06T13:4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4학년, 혹은 조금 빠르면 3학년.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수학학원을 보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집에서 묵묵히 공부하던 아이와도 서서히 엄마 사이의 다툼이 잦아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 앞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다행이었는지, 독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내 첫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수학을 집에서 해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PXhS_4p27dEK7liuNq_sPstlj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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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공부만 남겨주고 싶지는 않았다. - 초등학교 저학년, 평생 특기와 취미를 만들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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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2:00:11Z</updated>
    <published>2026-08-30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오늘 학교 강당에 피아노가 있길래 내가 피아노를 쳤거든?&amp;rdquo; 고등학생 아들이 집에 와서 말했다. &amp;ldquo;그랬더니 친구들이 너무 놀라는 거야.&amp;rdquo; 말투에서 은근히 뿌듯함이 느껴졌다. 그러더니 한마디를 더 했다. &amp;ldquo;대학교 가면 기타나 드럼도 다시 배워보고 싶어.&amp;rdquo;  그 말을 듣는데, 문득 오래전 일이 생각났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꽤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cxR3Szf4X-S1Uw251dq--Xx0V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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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군지 이사의 고민, 할 수 있다면 당장 해라. - &amp;ldquo;유난 떤다고 비웃었었다&amp;rdquo; : 학군지 이사를 결심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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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12:00:11Z</updated>
    <published>2026-08-23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eomhyejin12/6 예전에 학군지로 이사 후 아이들의 달라진 내용을 담아 글을 썼는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었다. 그만큼 늘 학군지 이사는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amp;ldquo;이사까지 가면서 그렇게까지 애를 가르쳐야 해?&amp;rdquo; &amp;ldquo;아파트 값이 그 고생을 치를 만큼 가치가 있나?&amp;rdquo;  초등학교 입학을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iWRGD0QBxrdmG_dJSyrtqwXi6_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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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유치원을 못 보낸 걸 가장 후회한다. - 후회해 본 엄마의 솔직한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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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3:42:38Z</updated>
    <published>2026-08-16T13: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과 초등학생 고학년, 두 아이를 키워내며 나에게 교육 중에 가장 후회하는 게 뭔가요?라는 질문에 나는 망설임이 없이, &amp;quot;영어 유치원을 못 보낸 거요.&amp;quot;라고 답할 것이다.  그 시절, 월 약 200만 원에 육박하는 교육비는 경제적으로 너무나 큰 짐이었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고 해도, 당장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똑같은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VKOY5P2PxF0NYVJ0Kdkp9dLBu6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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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나서부터 시작되는 교육의 시작 - 유난 떠는 엄마가 싫어서 귀를 막았던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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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9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하게만 태어나 다오' '밝게만 자라다오'   아이가 첫울음을 터뜨렸을 때,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했던 그 순수한 맹세는 신기하게도 아이가 자라면서 정확히 반대로 뒤집혔다.  아이가 지나가는 개미를 뚫어지게 쳐다만 봤을 뿐인데, 남다른 집중력을 타고났나?라는 생각. 조금 일찍 말을 시작했다고, 언어 천재?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교육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OUxE1znpK1ci_o5jGYC5V0k0d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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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을 넘어, 혁신학교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다. - 마지막 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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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5T13: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모든 것이 살얼음판이었다. 엄마들과 삼삼오오 모이기만 하면 한숨이 터져 나왔다.  &amp;quot;입결도 제대로 안 내놓는데 믿을 수가 있나.&amp;quot; &amp;quot;공부는 안 하고 맨날 행사만 벌이는 것 같아.&amp;quot; &amp;quot;초등학교도 아닌데 왜 모둠으로 책상을 붙여 앉히는지, 왜 교복 대신 사복을 입고 다니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네.&amp;quot;  학교의 작은 알림 하나, 행사 하나에도 예민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hEZJl6GVgqPl2OuQDhSm2r7B97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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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대신 숙제해 주는 시대 - 내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공부는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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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7:37:21Z</updated>
    <published>2026-07-22T14: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수행평가인데, AI보다는 네가 스스로 해야 하는 거 아니니?&amp;quot; 내 물음에 아이는 컴퓨터 책상에 앉아 대답했다. &amp;quot;아니야, 선생님도 AI 활용해서 써오라고 하셔.&amp;quot;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뒤지며 밤을 지새우던 기억은 이미 박물관 전시품이 된 지 오래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제 'AI를 얼마나 능숙하게 활용해 답을 찾아내느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2YR4LBX6xY_qJl3RBFD7TyvvU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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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한 끼 나누는 학교 - 삭막한 학교 풍경 속에서 발견한 진짜 교육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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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4:11:28Z</updated>
    <published>2026-07-15T14: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서울 지역 한 혁신고에 다니는 개인의 경험입니다. 전국 혁신고 전체를 일반화할 의도는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고등학교를 &amp;lsquo;전쟁터&amp;rsquo;라 부른다.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처럼 예민한 아이들, 그 긴장감을 견디지 못해 숨죽여 지내는 가족들. 입시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모두가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는 곳,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던 고등학교의 정형화된 풍경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0DReu43goiUZNzEevUiipLLTS1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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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끼인 세대라는 이름의 하루 - 내가 생각했던 40대와 현재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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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8T14: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내게 40대는 완성된 어른이었다. 좋은 집도 있고, 차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세상 돌아가는 일쯤은 다 아는 사람.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부모이고,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중견 직원. 인생에서 가장 안정된 시기라고 믿었다. '40대가 되면 이제 좀 편해지겠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내가 40대가 되어보니,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bOjPGXpGDTnn6yU8z-Iu5C5Wk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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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혁신고라는 이름의 환상 - &amp;quot;엄마는 왜 가만히 있어? 왜 같이 안 싸워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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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59:43Z</updated>
    <published>2026-06-24T13: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서울 지역 한 혁신고에 다니는 개인의 경험입니다. 전국 혁신고 전체를 일반화할 의도는 없습니다.  https://brunch.co.kr/@eomhyejin12/39  아이가 혁신고에만 있는 한 과목이 아이들이 이끄는 수업이라는 빙자하에, 터무니없이 방치되는 일이 생겨, 지난 브런치에 글을 썼었다.  기어코, 그 과목은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수행평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ZV_MnDFGcO68morAlXf8jFUNq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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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고등학교를 초등학교보다 즐겁게 다녀? - 용의 꼬리가 될 것인가, 뱀의 머리가 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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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3:13:32Z</updated>
    <published>2026-06-10T13: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서 특목고나 자사고에 자녀를 보낸 부모들의 후회 섞인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그럴 때마다 슬그머니 요즘 우리 아이의 고등학교 생활 이야기를 꺼내놓으면, 다들 신기하다는 듯 나를 바라보곤 한다.  &amp;quot;어떻게 초등학교 때보다 고등학교를 더 즐겁게 다닐 수가 있어?&amp;quot;  그들의 부러움 섞인 질문 뒤에는, 먼저 그 길을 걸어간 부모들이 겪어낸 깊은 한숨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VbNLmoUmEd5e3eMnp6Z6WzQ37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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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진 수련회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틀렸다. - 수련회의 본질을 잊고 있었던 건 어른들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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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3:51:28Z</updated>
    <published>2026-06-03T13: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수련회를 강원도 산골 분교로 간다고요?&amp;quot; 처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실망했다.  혁신공립고등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 주변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은 일본을 가고 해외 연수를 간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우리 학교는 강원도의 작은 분교로 수련회를 간다고 했다.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수련회조차 이렇게 후진 곳으로 가나.'  요즘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nnaYMwIsMrMI3GoyT9TNBPOvl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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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생이 학교가 재미있다고 한다.&amp;nbsp; - 입시보다 먼저 아이를 살리는 학교, 부모들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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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3:45:44Z</updated>
    <published>2026-05-27T13: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혁신고에 배정받았을 때 들었던 말이 있다. &amp;ldquo;거긴 애들이 즐겁게 다니는 학교예요.&amp;rdquo;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말 앞에는 꼭 이런 설명이 따라붙었다. &amp;ldquo;공부를 많이 안 하니까 애들이 해맑죠.&amp;rdquo; 학원에서는 마치 그 학교의 &amp;lsquo;즐거움&amp;rsquo;을 은근한 단점처럼 말했다. 입시에 독하게 매달리지 않으니 가능한 분위기라는 듯이.  그래서 나 역시 마음 한켠이 계속 불안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bWFhGLUCLQCnfksI5Ez-cxNWC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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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원들이 싫어하는 학교에는 이유가 있었다. - 선행 없이도 성적이 나오는 학교, 사교육이 필요 없는 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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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14:00:39Z</updated>
    <published>2026-05-20T14: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 학교는 입결이 안 좋아요.&amp;quot; &amp;quot;공부 안 하는 분위기라 분위기 휩쓸리기 십상입니다.&amp;quot; &amp;quot;거기 배정되면 자퇴해야죠.&amp;quot;  아이가 고등학교 배정을 받던 날, 학원가에서 들은 이야기는 온통 잿빛이었다. 준학군 지라 불리는 이 동네에서 학원들의 말은 곧 절대적인 문법이었고, 그들이 찍어준 낙인은 부모의 마음을 깊은 불안 속으로 밀어 넣기에 충분했다.  처음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earmd1o2iD7dC0pxiQIHQCdsp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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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불안하세요? - 불안했던 고입,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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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13:48:13Z</updated>
    <published>2026-05-13T13: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선생님과 첫 면담이 시작됐다. 계속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던 내게 선생님이 물으셨다.  &amp;ldquo;아직도 불안하세요?&amp;rdquo; &amp;ldquo;아니요.&amp;rdquo;  막상 두 달 넘게 학교를 다녀보니, 걱정했던 것보다 아이가 훨씬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 다행이다.  특목고처럼 빡빡하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일까. 처음에는 공부를 너무 안 시키는 분위기라 불안이 증폭되었는데 고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sN%2Fimage%2FnyerpTCygEgbPdog_e926_5hT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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