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글쓰는 변호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 />
  <author>
    <name>writing-lawyer</name>
  </author>
  <subtitle>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은행에서 잠시 일했고,  지금은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법의 대중화, 법의 상식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좋은 책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o4Q</id>
  <updated>2019-02-26T02:59:08Z</updated>
  <entry>
    <title>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2026. 9. 23. 맑고 약간 더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80" />
    <id>https://brunch.co.kr/@@7o4Q/180</id>
    <updated>2026-09-23T14:57:34Z</updated>
    <published>2026-09-23T14: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읽는 하루키. 역시, 재미있다. 책장이 쉽고 빠르게 넘어간다. 책을 덮기가 어렵다. 다음 장면이 궁금해진다. 스티븐 킹 못지않은 기발한 아이디어도 여전히 놀랍지만, 글을 읽는 맛을 느끼게 해 준다. 독서라는 행위가 재미를 넘어서 참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가다. 대학생 시절 열심히 읽다가 그 이후 갑자기 읽지 않았는데, 최근 왕복 5시간 거</summary>
  </entry>
  <entry>
    <title>일기 몰아 쓰기 - 2026. 9. 12. 맑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9" />
    <id>https://brunch.co.kr/@@7o4Q/179</id>
    <updated>2026-09-15T14:34:57Z</updated>
    <published>2026-09-15T14: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꼭 그렇게 마음을 먹은 것은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9월 1일부터 매일 일기 쓰기를 해보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매일 뭔가를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 밥 먹는 일 말고는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일을 찾기는 어렵지 않을까. 대소변 보는 일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그것도 어떤 신체적인 이유로 매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 그런데</summary>
  </entry>
  <entry>
    <title>샤이닝 - 2026. 9. 11. 맑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8" />
    <id>https://brunch.co.kr/@@7o4Q/178</id>
    <updated>2026-09-13T16:10:14Z</updated>
    <published>2026-09-13T16: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티븐 킹의 &amp;lt;샤이닝&amp;gt;(전2권)을 읽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하다. 광기에 사로잡혀 파멸해 가는 한 인간/남자 '잭 토런스'를 연기한 잭 니콜슨의 연기가 압도적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잭 토런스가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장면에서 잭 니콜슨을 떠올리지 않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잭 토런스는 왜 미쳐 갔을까. 어쩌다 광기에 사로잡혀 아내</summary>
  </entry>
  <entry>
    <title>영장실질심사 - 2026. 9. 10. 맑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7" />
    <id>https://brunch.co.kr/@@7o4Q/177</id>
    <updated>2026-09-12T14:17:55Z</updated>
    <published>2026-09-12T14: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건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동일한 법정에서 동일한 판사와 1시간 넘게 영장실질심사를 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내적 친밀감이 생기는 것 같다. 서로 간에 눈빛 교환(이런 의미로 말씀허신 거죠?-네, 맞습니다.), 수고하셨다는 인사.  영장실질심사에서는 일반 형사재판에서보다 더 피의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느낌이다. 피의자에게 억울한 사정에 대해 소명</summary>
  </entry>
  <entry>
    <title>부산 재판 - 2026. 9. 9. 바람 많이 불고 많이 흐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6" />
    <id>https://brunch.co.kr/@@7o4Q/176</id>
    <updated>2026-09-12T10:06:24Z</updated>
    <published>2026-09-12T10: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철이 지나서 그런지 7월, 8월에 비해서 서울역에 사람이 많지 않다. 외국인도 조금 덜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트렁크를 끌고 여행 가는 사람들이 적지는 않다. 서울역 한정선에도 줄이 길다. 그나저나 한정선의 인기가 언제까지 갈는지. 진작 먹어볼걸. 기차 타자마자 졸기 시작했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졸고 있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입</summary>
  </entry>
  <entry>
    <title>구치소 접견 - 2026. 9. 8. 맑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5" />
    <id>https://brunch.co.kr/@@7o4Q/175</id>
    <updated>2026-09-12T08:42:11Z</updated>
    <published>2026-09-12T08: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에 상담을 마치고 서울구치소에 접견을 하러 갔다.  그다지 하고 싶지 않은 상담이었지만, 의뢰인의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었다. 이 상담을 하고 싶지 않았던 이유는, 소송을 해봤자 원치 않은 결과일 것이 분명해서, 그러니까 변호사로서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없어서, 그러니까 애초에 조금의 기대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럼으로써 좋지 않은</summary>
  </entry>
  <entry>
    <title>충동적 구매 - 2026. 9. 7. 맑고 약간 더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4" />
    <id>https://brunch.co.kr/@@7o4Q/174</id>
    <updated>2026-09-07T14:33:17Z</updated>
    <published>2026-09-07T14: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시원했다가 조금 더워지니 상당히 덥게 느껴진다.  -마리오 푸조의 &amp;lt;대부&amp;gt;와 &amp;lt;마지막 대부&amp;gt;를 다소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영화가 명작인 건 말할 것도 없지만, 책도 영화 못지않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전부터 꼭 읽어 보고 싶었는데, 인연이 아니었는지 아직 사지도 읽지도 못했다. 오늘 우연히 영화 &amp;lt;대부&amp;gt;의 명대사(명대사가 한두 개가 아니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우연과 상상 - 2026. 9. 6. 맑고 솜사탕 같은 구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3" />
    <id>https://brunch.co.kr/@@7o4Q/173</id>
    <updated>2026-09-06T14:52:02Z</updated>
    <published>2026-09-06T14: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드라마 &amp;lt;T-셔츠가 마를 때까지&amp;gt;를 보다가 처음 보는 듯한 목소리 좋은 남자 배우를 찾아보았고, 그 배우의 출연작인 &amp;lt;우연과 상상&amp;gt;을 보게 되었다. 그러니까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아니, 상당히 작위적인 노력을 투입했으니 우연은 아닌가.  &amp;lt;우연과 상상&amp;gt;은 세 개의 단편을 모아 놓은 영화이고, 보통 옴니버스식 영화와는 달리 각 단편 간</summary>
  </entry>
  <entry>
    <title>조카의 유학 - 2026. 9. 5. 맑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2" />
    <id>https://brunch.co.kr/@@7o4Q/172</id>
    <updated>2026-09-05T14:43:59Z</updated>
    <published>2026-09-05T14: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카가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 전공은 생태환경과학. 환경 파괴로 지구가 아파하고 있는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전공이 아닐까 싶다. 네팔 사태는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생태 슬픔'이라는 개념도 있다지만, 이런 감정을 개념화하기는 힘들다. 그런 일을 직접 겪어보지 않았으니 공감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당연히 남의 일은 아니다. 올여름의 살인적</summary>
  </entry>
  <entry>
    <title>그린 마일 - 2026. 9. 4. 가을 하늘, 가을 햇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1" />
    <id>https://brunch.co.kr/@@7o4Q/171</id>
    <updated>2026-09-04T10:11:14Z</updated>
    <published>2026-09-04T10: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전부 재미있거나 훌륭하지는 않지만, 그중 재미있거나 훌륭한 영화는 탁월하고 압도적으로 재미있고 훌륭하다. &amp;lt;그린 마일&amp;gt;은 &amp;lt;쇼생크 탈출&amp;gt;과 더불어 재미있고 훌륭한 영화에 속한다. 몇 번을 봐도 재미있고, 몇 번을 봐도 뭉클하고, 몇 번을 봐도 또 보고 싶다.  &amp;lt;그린 마일&amp;gt;의 덩치 큰 흑인 사형수 존 커피는 사랑이 많은</summary>
  </entry>
  <entry>
    <title>반 줄 김밥 - 2026. 9. 3. 무척 더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70" />
    <id>https://brunch.co.kr/@@7o4Q/170</id>
    <updated>2026-09-03T11:02:08Z</updated>
    <published>2026-09-03T11: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는 여주지원에서, 오후에는 안산지원에서 재판이 있는 날이었다. 다행히 여주지원 재판이 영상으로 진행돼서 여주-안산 일정이 가능했다. 영상시스템에 접속하면 내 사건이 되기 전에 앞 사건을 볼 수 있는데, 앞 사건의 대리인 중 한 명이 동기 변호사였다. 사무실이 5분 거리에 있는데 얼굴 못 보다가 이렇게라도 보니 신기하고 반가웠다. 재판이 끝나고 법정을</summary>
  </entry>
  <entry>
    <title>돌로레스 클레이본 - 2026. 9. 2. 습하고 맑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69" />
    <id>https://brunch.co.kr/@@7o4Q/169</id>
    <updated>2026-09-02T14:43:20Z</updated>
    <published>2026-09-02T14: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티븐 킹의 &amp;lt;돌로레스 클레이본&amp;gt;을 읽다. 읽은 것보다 아직 읽지 않은 스티븐 킹의 소설이 훨씬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가정 폭력, 친족 성폭행 등 가장 안전하고 행복해야 할 곳에서 어떤 이들은 가장 처참하고 불행한 상황에 처한다. 돌로레스처럼 극단적인 방법을 쓰지 않으면, 벗어나기 힘든 폭력의 굴레와 학대의 덫이 분명 존재한다. 베라 도노반이</summary>
  </entry>
  <entry>
    <title>인사이드 맨 - 2026. 9. 1. 비오는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68" />
    <id>https://brunch.co.kr/@@7o4Q/168</id>
    <updated>2026-09-01T11:22:51Z</updated>
    <published>2026-09-01T11:2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장에서 &amp;lt;호프&amp;gt;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예매를 했으나, 결국 예매를 취소했다. 이상하게도 영화든, 미술관이든 표를 예매해 두면 꼭 취소를 하게 된다.  영국 드라마는, 사소한 실수와 오해로 한계상황에 내몰리는 인간의 얘기를 잘 그린다. 그 인간은, 필연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지게 된다. 구원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를 읽은 책들 외 2 - 2025. 10. 9. 새로 산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67" />
    <id>https://brunch.co.kr/@@7o4Q/167</id>
    <updated>2025-10-10T10:14:33Z</updated>
    <published>2025-10-10T10: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입일자 2025년 10월 9일  오늘 산 책은 &amp;lt;우리를 읽은 책들&amp;gt;(이윤영/이상길), &amp;lt;고독한 산책자의 몽상&amp;gt;(장 자크 루소/문경자 옮김), &amp;lt;메넥세노스&amp;gt;(플라톤/이정호 옮김) 세 권이다. 연휴 마지막 날 오후 1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된다는 얘기를 아내에게 듣고 급하게 주문했다. 물론 책 선정을 급하게 한 것은 아니고, 이미 장바구니에 담아 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S5EiY3LVWVnnI7iNXBHq2tPzSv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컨저링 1,2,3 - 2025. 10. 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66" />
    <id>https://brunch.co.kr/@@7o4Q/166</id>
    <updated>2025-10-09T13:39:06Z</updated>
    <published>2025-10-09T13: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추석. 하늘은 어둡고, 바람이 불고, 비가 왔다. 해가 없어서 대낮인데도 어두웠다. 이런 날은 공포영화가 딱이다. 마침 최근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공개되었고, 마지막 편을 보기 위해서는 컨저링 시리즈를 1편부터 정주행 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컨저링을 1편부터 복습해야 할 필요하고도 충분한 조건이 갖춰졌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S_9pcfW6N7uBsxnoP7Dg6yHg8Y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장모님께 커피를 - 2025. 10. 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65" />
    <id>https://brunch.co.kr/@@7o4Q/165</id>
    <updated>2025-10-08T10:13:50Z</updated>
    <published>2025-10-08T10: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서 카페인 충전을 위해 배달앱에서 커피를 주문했다. 아내는 따뜻한 카페라테, 나는 달달한 아이스커피. 10분 정도 지나서 도착 알림과 함께 배달원의 배달 인증샷이 올라왔는데, 우리 집이 아니었다. 아니 어디지. 장모님 댁 앞이었다! 며칠 전 추석에 장모님 댁을 방문했을 때, 배달앱에 배달받을 주소를 장모님 댁으로 변경해 놓은 것을 깜빡하고 그냥</summary>
  </entry>
  <entry>
    <title>안티고네 - &amp;lt;소포클레스 비극 전집&amp;gt;/소포클레스/천병희 옮김/도서출판 숲</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64" />
    <id>https://brunch.co.kr/@@7o4Q/164</id>
    <updated>2025-10-07T09:22:32Z</updated>
    <published>2025-10-07T09: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이디푸스 왕이 자신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을 한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왕좌에서 내려온 이후, 테베의 왕좌를 차지하게 위해 오이디푸스의 두 아들(이자 동생) 에테오클레스와 폴뤼네이케스는 골육상잔의 전투를 벌인다. 폴뤼네이케스는 다른 나라(아르고스)의 군대를 끌고 와 테베에 있던 에테오클레스를 공격하였는데, 결국 이 싸움에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XfoyrF-O609Z3_5ctmP5DA89Xs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호지 - 시내암/이문열 옮김/민음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63" />
    <id>https://brunch.co.kr/@@7o4Q/163</id>
    <updated>2025-10-06T15:09:48Z</updated>
    <published>2025-10-06T15: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수호지를 완독했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수호지는 삼국지, 서유기, 금병매와 더불어 이른바 '4대 기서'로 불리는 유명한 소설이다. 또한 중국의 어떤 비평가는 수호지가 삼국지와 더불어 중국의 정신을 형성했다고 할 정도로 수호지는 영향력이 막강한 소설이다(물론 이 비평가는 수호지를 비판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평가를 한 것으로 보인다.). 모택동은 혁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cet6dGzSDPw5fSeGLC7Ne2fKbp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디스 보이스 라이프 - 2025. 10.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62" />
    <id>https://brunch.co.kr/@@7o4Q/162</id>
    <updated>2025-10-05T08:35:54Z</updated>
    <published>2025-10-05T08:3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길버트 그레이프&amp;gt;에 이어 1993년 작 &amp;lt;디스 보이스 라이프&amp;gt;를 보았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두 영화 모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다. 디카프리오는 아마도 성년이 되기 전부터 그 연기력을 업계에서 인정받았을 테고, 일찍부터 명작에 이름을 올렸다. 좋은 작품에서 디카프리오를 불렀을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놓쳤던 명작을 하나씩 보는 과정에서 디카프리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r_TB_BRZEAUrE04DWG928BjM450.jpg" width="374"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이디푸스 왕 - &amp;lt;소포클레스 비극 전집&amp;gt;/소포클레스/천병희 옮김/도서출판 숲</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o4Q/161" />
    <id>https://brunch.co.kr/@@7o4Q/161</id>
    <updated>2025-10-04T10:36:57Z</updated>
    <published>2025-10-04T10: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베에 역병이 퍼진다. 역병으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amp;quot;헤아릴 수 없는 죽음으로 도시는 죽어가고&amp;quot; 있다. 신탁은, 라이오스(테베의 전왕)를 살해한 자를 테베에서 추방하거나 죽여야(&amp;quot;피는 피로 갚으라&amp;quot;) 이 도시(테베)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는 도탄에 빠진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공언한다. 그리고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CsV2bvBnMvpv5_Q1g9gTmlaLrw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