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아모르파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 />
  <author>
    <name>ohgy1222</name>
  </author>
  <subtitle>《아모르파티의 브런치》- 일하고 공부하며 세상 살아 가는 방법을 미용실에서 배웠습니다.- 오랜 시간 미용실을 운영하며 고객과 희노애락을 나누며 성장한 이야기를 나눕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nrG</id>
  <updated>2019-02-23T21:59:57Z</updated>
  <entry>
    <title>#그림에 글을 맞추는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36" />
    <id>https://brunch.co.kr/@@7nrG/36</id>
    <updated>2026-10-02T02:58:37Z</updated>
    <published>2026-10-02T02:5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감 날이 코앞이었다. 예술재단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콜라보로 매칭된, 한동안 소식이 없던 화가에게서 전화가 왔다.  ​&amp;ldquo;마감 날까지 왜 연락을 안 했어요?&amp;rdquo;  ​그는 상점들을 화폭에 담기 위해 현장을 여러 번 다녀갔다고 했다. 나는 나대로 예술공원의 굽이길을 걸으며 상점 사람들의 결 고운 이야기를 들었고, 이미</summary>
  </entry>
  <entry>
    <title>러브버그 계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35" />
    <id>https://brunch.co.kr/@@7nrG/35</id>
    <updated>2026-06-29T07:40:57Z</updated>
    <published>2026-06-29T07: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여름이 되면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린다. 암수는 교미한 형태로 허공을 떠 다닌다. 나뭇가지에도, 자동차 유리에도, 사람의 어깨에도 거리낌 없이 내려 앉는다. 생은 짧고 번식은 급하기에 자연은 그들에게 망설임을 가르치지 않았다. 내 옷에도 한 쌍이 내려 앉았다. 손 끝으로 툭툭 털어 내면서도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했다. 사랑의 욕망이 강한 것일까. 그 질</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18) -  - 가치 있는 삶, 의미 있는 삶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23" />
    <id>https://brunch.co.kr/@@7nrG/23</id>
    <updated>2026-05-17T07:00:26Z</updated>
    <published>2026-05-17T07: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계속 공부할까? 객관적 시선으로 평가 되는 가치 있는 삶과 주관적 개념으로 실천 하는 의미 있는 삶을 생각해 본다.   책상 앞에 앉아 한국어 교사 실습 신청서를 쓴다. 증명사진을 붙이고,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왜 공부하는지, 취득 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적는다. 한 줄 한 줄 채워 나가다가 문득 생각이 멈춘다.   &amp;lsquo;자격증을 따서 다문화 강</summary>
  </entry>
  <entry>
    <title>강물처럼 흘러가는 인생(17) - ③ &amp;ndash; 강물처럼 흘러가는 인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6" />
    <id>https://brunch.co.kr/@@7nrG/6</id>
    <updated>2026-05-17T07:24:26Z</updated>
    <published>2026-05-09T13:0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니어 수강생에게 글쓰기 지도하며, 그들이 등단하거나 문학 공모전에 당선될 때마다 가르치는 일의 보람을 실감하곤 했다.   대학교수가 되고 나서야 깨달았다. 공부도, 삶도, 결국은 운명처럼 흘러간다.   강물 위에 띄운 배에서 노를 젓느라 나는 주위를 둘러 볼 경황이 없었다. 세월이 흐르는 속도를 감지하지 못한 채,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러다 중요한</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16) - # 방문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29" />
    <id>https://brunch.co.kr/@@7nrG/29</id>
    <updated>2026-05-09T11:31:35Z</updated>
    <published>2026-05-09T04: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지나면서 골목은 빛이 바랬고, 재개발 소문에 스산한 기운이 돌기도 했다. 가게 앞 아파트 화단에는 계절 따라 피고 지는 꽃들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처음 내 건물에서 문을 열던 날 동네 시장앞 골목은 시끌 벅적했고 나는 새 터전에서 꿈을 키웠다. 어느새 내 머리칼처럼 색이 바랜 추억이 주름으로 자리잡았다. 시간이 흘러 마른 가지 끝</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15) - # 대만에서 강의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32" />
    <id>https://brunch.co.kr/@@7nrG/32</id>
    <updated>2026-05-09T11:31:13Z</updated>
    <published>2026-05-09T04: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의 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있을 때였다.  &amp;quot;교수님이 대표로 '대만 원광대학'에 강의 다녀오세요.&amp;quot;    뜻밖의 제안이었다. 강의 일정 때문에 일주일 동안 학교와 가게를 비워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교수 대표로 초청 받았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기도 했다. 피부 전공 교수님, 커트 강의를 맡을 남자 교수님과 함께 대만 팀에 합류했다. 보조 없이 진행되는</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14) - # 내가 서 있는 곳이 정진하는 자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31" />
    <id>https://brunch.co.kr/@@7nrG/31</id>
    <updated>2026-05-09T11:30:56Z</updated>
    <published>2026-04-11T12: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찰음식 대가로 유명한 스님에게 한 사회자가 물었다.    &amp;quot;고귀하신 스님이신데, 사람들이 셰프라고 부르면 어떠신가요?&amp;quot;    스님은 조용히 미소를 머금고 답했다.    &amp;quot;음식을 전문으로 만들고 있을 때는 셰프가 맞지요. 저도 이순이 지나면 음식 만드는 일을 내려 놓고 기도에만 전념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생각을 바꿨습니다. 보여주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13 - 정동진, 바다가 손짓하는 곳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26" />
    <id>https://brunch.co.kr/@@7nrG/26</id>
    <updated>2025-07-07T21:14:18Z</updated>
    <published>2025-07-07T13:5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원들의 질서정연한 참여속에 성황리에 정기총회와 위생교육을 치르고 나니, 미용협회 일 년 농사의 반을 잘 지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마음이 흐뭇했다. 회원들의 성숙한 참여 속에 모든 일정이 질서정연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단합대회다. 학교 다닐때도 소풍간 기억이 오래 남듯이 회원들이 직업을 그만 두더라도 단합대회 간 여행 경험은 오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mCcwU17oWDKyrLSafTjzrTfkfg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미용예술, 그 너머 12 -  - 죽을 때 사람도 신호를 준다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27" />
    <id>https://brunch.co.kr/@@7nrG/27</id>
    <updated>2026-05-14T02:34:36Z</updated>
    <published>2025-06-26T01:0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흔아홉, 꽃다운 나이에 바로 위 언니가 저 세상으로 떠났다. 한 해가 지나기도 전에 작은오빠까지 뒤따라 갔다. 가슴 한구석이 무너져 내리고, 내 몸의 한쪽이 뜯겨 나가는 듯 아팠다. 언니의 무덤 앞에서 망연자실했다. &amp;lsquo;내년에는 내가 이 무덤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구나!&amp;rsquo;  언니는 간경화로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형부는 언니를 치료하겠다며 중국으로 데려</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11 - # 커피 한잔을 빗소리 반주 삼아 훌쩍이던 고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34" />
    <id>https://brunch.co.kr/@@7nrG/34</id>
    <updated>2026-05-17T06:54:44Z</updated>
    <published>2025-05-30T09: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 날 하늘이 우중충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비 오는 날은 왠지 모르게 마음이 느슨해지고 게으름이 피고 싶어지지만 가게 문은 열어야 한다. 졸린 눈을 비비며 일층으로 내려와 셔터를 올렸다. 가게 앞 계단에 서 있던 손님이 제 집처럼 문을 열자마자 뛰어든다. 처음 보는 얼굴이다.  &amp;quot;어서 오세요. 비가 많이 오는데, 우산도 안 쓰고 오셨나 봐요?&amp;quot;    회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QfvNw5pMMvU7B27riWZo5EjI9L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작권, 꼭 지켜야 할 약속</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33" />
    <id>https://brunch.co.kr/@@7nrG/33</id>
    <updated>2025-05-28T15:01:21Z</updated>
    <published>2025-05-28T12: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amp;lsquo;저작권법&amp;rsquo;이라는 말을 들었던 건 대학원 다닐 때였다. 교수님 한 분이 논문을 쓰면서 몇 줄 인용한 게 문제가 되어 수천만 원의 벌금을 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등골이 서늘해졌다. 그때만 해도 &amp;lsquo;몇 줄쯤이야&amp;rsquo; 했는데, 그 몇 줄이 큰일을 불러올 수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강의를 하면서  '저작권'에 대해 주의를 더 자주 듣게 되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10 - # 동생네가 이사 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30" />
    <id>https://brunch.co.kr/@@7nrG/30</id>
    <updated>2026-05-14T03:16:28Z</updated>
    <published>2025-03-30T11: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용실을 운영하며 틈틈이 대입학원을 다녔다. 꼭 가고 싶은 문예창작학과가 있는 대학을 목표로 도전했다. 암기 과목이라도 만점을 받겠다고 열정이 넘쳤다, 학원에 가보니 세상에! 벌써 반년 전부터 명문대를 목표로 칼을 갈며 공부하던 학생들이 득실거렸다. 수능 예비 시험 성적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 그들 사이에서, 나는 뒤늦게 합류한 늦깎이 수험생이었다. 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u4Mw5f50mIN6BcsblCK5UDkk0B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9 -  상가 주택을 마련하다 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24" />
    <id>https://brunch.co.kr/@@7nrG/24</id>
    <updated>2025-04-02T06:47:15Z</updated>
    <published>2025-03-11T23: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도 인연이 있다. 사람이 제 짝을 찾아 가듯, 집도 제 주인을 기다린다. 나는 이 동네로 이사와서 미용실을 하면서 마음속으로 점 찍어 둔 집이 매매로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동안 눈여겨 보던 집이 매물로 나왔다. 단독주택을 팔 때 보유기간이 6개월 남아서 세금을 꽤 물고 이 집을 마련했다.    &amp;quot;이 집 누가 샀어요? 얼굴이나 봅시다.&amp;quot;   &amp;quot;제가 주인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BSYepfpre5VL7mECBHad8bsN7G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8 - 2. 폼생폼사, 그 허망함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15" />
    <id>https://brunch.co.kr/@@7nrG/15</id>
    <updated>2025-03-11T04:13:05Z</updated>
    <published>2025-03-11T02: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대부분 가면을 쓰고 살아 간다. 사회적 역할에 따라, 때로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혹은 본 모습보다 더 좋게 보이고 싶은 욕망으로 가면을 선택 한다. 그러다 그 가면이 너무 화려해지면, 본성을 잃고 만다.   서울 언니 집을 가려고 1호선 전철을 탔다. 운 좋게도 출입문 옆 좌석이 비어 있어서 앉았다. 등을 기대어 창밖을 바라보려는 데, 눈앞에 수</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7 - 기술이 우대 받는 AI시대 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22" />
    <id>https://brunch.co.kr/@@7nrG/22</id>
    <updated>2026-05-14T02:19:01Z</updated>
    <published>2025-03-07T20: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후, 우리가 얻은 전셋집 주인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신혼 초, 나는 직장을 그만 둔 터라 하루가 지루했다. 대기업 패션 디자인팀에서 일하며 바쁘게 살던 시절과는 딴판이었다. 그 시절엔 결혼하면 여자는 직장에 사표를 내는 게 불문률 이었다.     갑자기 한가로움을 견디기 어려웠던 나는, 자연스럽게 주인집 미용실을 기웃거렸다. 늘 분주한 미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S3fZkJnpj2eXFfTUe8llFciQuH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6 - 과정에 공을 드린다는 것 ㆍ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20" />
    <id>https://brunch.co.kr/@@7nrG/20</id>
    <updated>2025-03-07T20:59:14Z</updated>
    <published>2025-03-06T20:4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벼락처럼 성취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 빨리 성공하고 싶고, 단번에 인정받고 싶고, 한 방에 인생이 풀리길 바란다. 그러나 인생은 그런 식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내가 그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은 날이 있다.    대학교 다닐때였다. 교수가 논문을 써오라고 했는데, 그때 내 머릿속엔 &amp;lsquo;논문&amp;rsquo;이라는 단어가 아른거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논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6x40_4Ip_O8D_mA2IVLkxiqTwI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5 - 5, 공부할 기회를 알차게 보낸 대학생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19" />
    <id>https://brunch.co.kr/@@7nrG/19</id>
    <updated>2025-03-06T20:30:31Z</updated>
    <published>2025-03-06T20:2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을 보고 40살에 대학에 입학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대학 강의실 문을 열자, 네 살 많은 언니가 같은 과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싱싱한 20대 학생들 사이에서 &amp;lsquo;아, 나는 도대체 어떻게 어울려야 하나...&amp;rsquo; 고민하고 있었는데, 딱 적당한 나이차의 &amp;lsquo;구세주&amp;rsquo;를 만났다.   게다가 특별전형으로 두 명이 입학했는데, 같은 과에서 공부하니 파릇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93GHhDzWJVtn54eb0reraj_DaP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4 - 4. 사기꾼에게도 배울점이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18" />
    <id>https://brunch.co.kr/@@7nrG/18</id>
    <updated>2025-03-06T20:31:46Z</updated>
    <published>2025-03-06T06: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용실을 하다 보면 별의별 손님이 다 온다. 그중에서도 단골로 정착하면서 &amp;lsquo;이렇게까지 친할 필요가 있나?&amp;rsquo; 싶은 손님도 있었다.    나와 나이가 비슷 했던 20대 후반, 촌스럽게 생긴 동네 아기 엄마였다. 머리를 하러 오더니, 내가 바빠서 밥도 못 챙겨 먹는 것 같다며 라면을 끓여왔다. 순간 &amp;lsquo;이렇게 살갑고 착한 손님이 또 있을까&amp;rsquo; 싶었는데, 그 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4fRaOpYJBuUINDpTWvZLNbFYWy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3 - 3. 공부의 맛, 업그레이드 되는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16" />
    <id>https://brunch.co.kr/@@7nrG/16</id>
    <updated>2025-03-06T20:32:39Z</updated>
    <published>2025-03-06T06: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제들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며 죽음을 늘 의식했다.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늦깎이로 시작한 공부를 치열하게 했다. 공부는 할수록 내 삶을 변화시켰고, 건강까지 선물해 주었다.    마흔에 시작한 대학 공부는 내 인생을 바꿔 놓았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미용예술대학원을 졸업 후 교수의 길을 걸었고, 미용인들과 공부하며 내가 가진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308S8GDOD1WzZ1gRflPT_Vo767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용예술, 그 너머 2 - 2. 배움이 이끄는 삶, 의미를 찾는 여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nrG/17" />
    <id>https://brunch.co.kr/@@7nrG/17</id>
    <updated>2025-03-06T20:33:31Z</updated>
    <published>2025-03-05T23: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게를 운영하며 가정을 돌보고, 학업까지 병행했다. 늦깎이 대학생으로 입학해 대학과 대학원을 마쳤고, 십 년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제는 문학을 전공한 이력을 살려 글쓰기 강의를 하며,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있다.    돌이켜보면, 배움은 내게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었다. 처음부터 이 공부를 직업으로 삼겠다고 결심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rG%2Fimage%2FnDghz5QitKaX-w45SyLdWLkkHrI"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