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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필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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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천천히 걷고 어두운 사람은 아닙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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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1T04:36: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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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300번 이상 휴대폰을 두드리는 여자 - 자신을 관찰해 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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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1:20:46Z</updated>
    <published>2026-09-17T01: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툭툭 휴대폰을 두드렸다. 초록색으로 꾸며진 표지의 책을 향해 손을 뻗었다. 책장을 넘긴다. 1장, 2장, 3장... 시간이 10분쯤 지나고 같은 문장을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있음을 알아차린 순간 책장을 덮었다. 표지를 다시 물끄러미 바라본다. 휴대폰을 툭툭 두드린다. 좁은 방 두 걸음 뗀 그녀는 가방 앞에 도착, 가방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KD67Glw7OUoYl-FWm2C8HwN7c0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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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벅 없는 동네로 이사 갑니다 - 없는 건 아니지만 멀어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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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7:16:38Z</updated>
    <published>2026-09-09T07: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 길 찾기 검색 &amp;ndash; 우리 집에서 가까운 스벅 찾기..              이런 걸 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왜냐하면 집 근처에는 항상 스벅이 한두 개 있었으므로. 결혼하고 나와 남편의 신혼집 1순위는 이거였다.   &amp;lsquo;번화가 일 것.&amp;rsquo;    집이 낡았든, 전세든, 월세든 나는 번화가가 좋았다. 특유의 에너지도 좋았고 걸어서 나가면 거리에 손쉽게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YwkRt3Ae5AXwSC5wOk2udDbDtz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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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텀블벅 일주일차 후기   - 텀블벅을 하는 창작자의 흔들리는 마음과 나만의 대처방안 (이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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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3:37:38Z</updated>
    <published>2026-07-31T03:3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만든 노트를 팔지 않기로 했다.                몇 달 동안 열심히 노트를 제작하고, 그것을 키트로 판매하기 위해 도자기 워리스톤, 글쓰기 스티커 제작, 산책메모지, 그리고 한정판 나무 상자까지. 이리저리 바빴고 돈도 물론 많이 썼다.       그래서, 텀블벅이 오픈하고 나는 너무너무 팔고 싶었다.       텀블벅에는 알림 신청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x9GkPcbIrVHOzSWF7cpjtMhdA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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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슬픔으로 탄생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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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5:45:12Z</updated>
    <published>2026-07-14T15:4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욕을 많이 먹다 보면 결정에 대해 자신이 없어진다. 욕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일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나는 어느 순간부터 내가 하는 생각에 대해, 내가 내뱉으려고 하는 말에 대해 자신이 없어졌다. 이 말을 해도 될까. 이 행동을 해도 될까. 아니 이 생각을 내가 해도 되는 생각일까?                    사람의 앞면과 옆면을 제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bmA8WHR9OFu8b6EWRbXj9e4b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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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쨌거나 만들자 노트를&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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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2:33:27Z</updated>
    <published>2026-05-23T12: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새벽녘 전화가 울렸고 그 전화를 받지 않았다. 전화번호를 검색해 보니 어느 족발집이었다. 업체 이름을 무끄러미 바라보았다. 어쨌거나.     출판사를 내고 나서, 글도 쓰지 않고, 그 공간에서 글쓰기수업을 열지도 않았다. 3월에 글쓰기강사양성과정을 열기는 했지만, 출판사 공간에서는 아니었다. 그래서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공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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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병실, 간이테이블에서 완성한 일 - 글쓰기강사양성과정을 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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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3:51:10Z</updated>
    <published>2026-03-25T03: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독감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곳에는 마침 작은 간이 테이블이 있었다. 아이의 열을 체크하는 일은 간호사가 해주었고, 식사도 제때 나왔으며, 청소조차 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셨다. 내가 할 일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나 야심한 밤이 되면 나를 찾는 이가 없었다. 역설적이게도 나는 집이 아닌 병실의 그 좁은 테이블에서 마침내 글쓰기 강사 양성 과정의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klh0zvabSrgk-635siDpxLqFT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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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 옆방 사람들 -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과거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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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6:25:11Z</updated>
    <published>2026-02-11T06: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러고 보니 바퀴벌레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바퀴벌레를 최근에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amp;quot;  내 말에 그가 웃으며 대답했다.  &amp;quot;작가님이 바퀴벌레가 많았던 공간에서 이제 나오셔서 그런 게 아닐까요.&amp;quot;  -편집자와의 대화 중-    프롤로그. 그러고 보니 결혼 이후 아파트에만 살았다. 결혼 전에는 반지하방에도 살면서 바퀴벌레 3마리씩을 매일 죽이는 삶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fOzwfNTU-t39MrQfnq8yFt1Eio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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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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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5:31:53Z</updated>
    <published>2026-01-19T15: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선생님에게 할머니 할아버지 학우들은 곧잘 질문한다 강산교 작간교 어떻게 불러야 하능교 어떻게 부르고 싶으세요 뭐든 좋지요 어느 날 허브를 뜯어서 볶아서 말려서 검정 비닐에 담아 글쓰기 선생님에게 선물한 할아버지가 2주간 수업에 빠졌다 도서관 입구에서 글쓰기 선생님은 할어버지를 만났고 왜 수업에 안 왔냐고 물었다 할아버지가 답한다 수업이 재미없어서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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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장례식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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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5:29:53Z</updated>
    <published>2026-01-19T15: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부고 문자를 받았다. 검은 옷이 어딨더라, 얼마를 부의금으로 내야 할까, 배가 고프네, 휴게소에서 소세지를 사 먹으면 가서 밥을 못 먹지 않을까, 그런데 절은 몇 번 해야 하는 거지? 남편, 절은 몇 번 해야 해요. 사진 보고 두 번, 상주에게 한 번. 사진 보고 두 번, 상주에게 한 번, 대구에 도착했다. 대구는 참 좋은 곳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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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브샤브를 먹다가 나는 또 울어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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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5:03:01Z</updated>
    <published>2026-01-18T15: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와의 식사 자리에서 또 울어버렸다.         늘 울려고 우는 게 아니라 내가 말하고 싶은 문장을 끝까지, 내 입으로 나오게 하고 싶은데 그 과정에서 눈물이 난다. 그래도 이제는 시간이 조금 지난 일이라 당연히 괜찮을 줄 알고 흔쾌히 보자고 했던 식사자리였는데 어김없이 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났다.       사실은 그게 아니에요. 제가 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9Vg0m7AfUup0-TmIlqeldso1i9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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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을 깨는 시간 - 책을 냈지만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는 작가 흥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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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5:00:48Z</updated>
    <published>2025-10-21T04: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첫 과제는 작가소개페이지 작성하기입니다.&amp;rdquo;     제비는 줌으로 다른 작가의 작가소개페이지를 보여주었다. &amp;ldquo;이 작가는 위에 이렇게 사진을 해놨는데, 이렇게 변형을 주는 건 나중에 해도 충분해요. 우선은 땡땡 작가님처럼 이렇게 기본으로 적어보세요. 제일 위 작가 사진 넣고, 밑에다가 큰 제목 쓰고, 아래에 내용을 쓰면 됩니다. 제목은 옆에 보면 제목 표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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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글로 글쓰기 강사되기 - 글쓰기강사 K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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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6:18:38Z</updated>
    <published>2025-10-18T06: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회고하며 과거를 글로 써 내려가는 일은 100% 진실할 수 없다. 진실하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사실만 적힌 글도 그러기 어려운데, 내 생각과 감정이 섞인 글이 온전히 진실할 리 없다. 그래도 나는 쓴다. 그때의 나를 기록하기 위해, 그리고 지금의 나를 이해하기 위해.  -   나는 글쓰기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작가가 되었고, 작은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2-VXpHmq1WOygy2cWfWT5ly6J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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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비의 도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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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0:13:17Z</updated>
    <published>2025-10-14T00: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동안은 가만히 있어도 휘파람이 나왔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게 된 것은 늘 그렇듯 돈 때문이었다. 어느 날 강의 의뢰가 들어왔다. &amp;ldquo;네. 글쓰기 강사 김흥부입니다!&amp;rdquo; &amp;ldquo;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OO 복지관에 땡땡 과장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저희가 이번에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작가님 이력을 보니 책도 많이 내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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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수익화의 세계가 있다고? - 저는 35살 작가 흥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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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8:37:37Z</updated>
    <published>2025-10-07T08: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흥부님의 6월 카드값은 504,990원입니다. 6월 5일 인출 예정입니다.           &amp;lsquo;아, 카드값을 어디서 구하지. 이제 리볼빙도 막혔는데 하&amp;hellip;.&amp;rsquo;      흥부는 눈앞에 있는 노트북을 바라보았다.      &amp;lsquo;이거라도 팔아야 하나&amp;hellip;.&amp;rsquo;      어쩌면 노트북이라도 팔면, 정말 5만 원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노트북을 팔기엔 망설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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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1년 차는 어디에든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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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3:24:28Z</updated>
    <published>2025-08-15T03: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첫 수업은 태화동 주민센터였다. 그리고 그 글쓰기 수업이 1년 내내 이어지는 긴 수업이 되긴 했지만 중간에 코로나가 심해져서 몇 달 쉬게 되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세네 번째 강의가 세바시강연이 되어버렸다.       주민센터강의 때도 마찬가지고 세바시 강연 때도 그렇지만 나는 그때 그 강의에 목숨을 걸었다. 강의의 &amp;lsquo;강&amp;rsquo;자도 모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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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장어는 포장마차 안에 있고 나는 커피숍 안에 있고   - 포장마차를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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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3:18:43Z</updated>
    <published>2025-08-10T04: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없다.       수많은 일들을 벌려놓고 자신이 없어질 때면 어김없이 키보드 위에 손을 얹는다. 매번 이렇게 글쓰기에 빚을 지는 줄 알면서도 결국 괜찮아지기 위해서는 뭐든지 적어야 하는 걸 알기에.             어제 강사님 몇몇 사람과 함께 1차로 돈가스를 먹고 2차로 포장마차에 갔다. 포장마차에서 곰장어를 시키고 맥주 두병을 시켜서 마시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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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강사가 진행하는 4대폭력예방강의 - 목소리를 내는 일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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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5:41:05Z</updated>
    <published>2025-07-24T07: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4대 폭력 예방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글쓰기 수업과 글쓰기 수업 사이 우두커니 적힌 4대 폭력예방교육 강의라고 적어놓은 캘린더를 째려보면서 그 난생처음 진행하는 낯선 강의를 준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실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법정의무교육 그거. 누가 제대로 듣기나 하냐고. 하면서 대충 정해놓은 자료를 가지고 짜깁기해서 줄줄 읽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GEb0xopzRR8Pu9icxEmpBwj1sk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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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닥 공사하는 집을 바라보며 호텔 생활 중입니다 - 전세 세입자가 불편한 바닥공사를 받아들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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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5:51:36Z</updated>
    <published>2025-06-09T23:4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부터 시작된 바닥 공사. 공사 일은 실제로 며칠 걸리지 않았지만 어찌 되었던 먼지가 폴폴 날리는 집에 들어가서 자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되어 바깥 생활을 생각보다 오래 하게 되었다. 불편한 것은 생각보다 더 불편하다. 세입자인 나만, 피해를 보는 것 같다는 억울한 마음이 불쑥 올라오기도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이번 공사 건. 그냥 가족끼리 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MPxIa-Uh24fgZyIEK1Wr2ChWkC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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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의실에서 홀로 우는 강사입니다  - 심각한 무기력과 싸우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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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5:38:24Z</updated>
    <published>2025-05-28T08: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7시 20분.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깨달았다. 오늘은 그날이다. 심각한 무기력과 싸우는 날. 나도 이걸 한때는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정말 오랫동안 나 자신을 탓했다. 하지만 글을 쓰고 난 이후부터는 조금씩 달라졌다. 이런 나 자신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리고 최대한 노력하는 방식으로 살아보기로 했다. &amp;lsquo;용서&amp;rsquo;라는 두 글자를 떠올리며 천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yGa_SMd_sxismBHVGexmCQdOw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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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한 권을 이미 낸 작가님들께 - 마케팅 이야기는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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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23:30:41Z</updated>
    <published>2025-04-30T04: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글은 저를 위한 글이 아닙니다. 진짜로 이 글이 필요한 분만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단톡방에 쓰려다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브런치에 남겨 봅니다.   혹시, 글쓰기로 돈을 벌고 싶으신가요?   글쓰기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저 역시 글쓰기로 생계를 꾸리고 있지만, 아직 배워야 할 영역이 많고 다른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는 분들도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EF%2Fimage%2FiX472yIs-m_VpDCl1fdaU5fd3X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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