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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 피터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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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ENFP와 INFJ를 왕래하는 #이성으로 비관하지만 의지로 낙관하는 #동사_생각하다,해보다,배우다,기록하다,나누다_ 를 좋아하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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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6T00:14: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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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회사, 다른 선 - 계약직이라는 경계선 앞에서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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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2:22:24Z</updated>
    <published>2026-10-05T01: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회사에 와서 처음 경험한 문화 중 하나는 계약직이 많다는 것.  이전 회사는 공채 문화가 자리잡아 입사 동기가 있고 신입사원이 기수로 들어오고 대부분 정규직으로 입사해 꽤 오랫동안 회사를 다녔다. 계약직 동료를 가까이에서 볼 일은 거의 없었다.  몇 년 동안 내가 만난 계약직 동료도 딱 한 명이었다. 육아휴직을 간 선배의 자리를 일정 기간 대신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l87i3jvqYIFVQhqBuG1XL-zdD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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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고비1-가스라이팅 당하지 않을 권리 - 26번째 출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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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5:00:20Z</updated>
    <published>2026-09-27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가 나에게 있는지, 상황에 있는지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이직을 하고 나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것도, 낯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도 아니었다.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을 제대로 해석하는 일이었다.  이직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변수를 품고 있었다. 막상 들어가기 전까지는 어떤 세계가 펼쳐질지 알 수 없고 들어가고 난 뒤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B1lC6RPcC8J5SqLm_ali8tp9s1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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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팀장님도 나가세요?? - 삐빅! 취업 사기를 당하셨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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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4:41:10Z</updated>
    <published>2026-08-30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한 달도 안 된 어느 날, 한 팀원이 다음 주 팀회의에서 알리겠지만 먼저 알려주겠다며 본인의 퇴사 소식을 전했다.  우리 팀에서 팀장 다음으로 가장 오래 다닌 그녀였다. 1년 6개월. 이 변화무쌍한 조직에서는 장기근속자로 통하는 그녀였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일하던 경력직이었고 스스로 일을 좋아하고 잘한다고 자부하던 사람이었다. 미혼주의자인 그녀에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pyO4bEhrb9-LBNbzXyNoZAKXy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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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상이 깨지는 속도, 단 9일 - 환영보다 먼저 찾아온 퇴사 인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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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5:47:11Z</updated>
    <published>2026-08-17T04: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8일 차, 팀원 한 명이 퇴사를 했다.  그리고 입사 9일 차, 또 한 명이 다음 주 퇴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당황스러웠던 것은 두 번째 퇴사자였다. 나를 어시스트하며 교육과 이벤트 운영을 함께할 예정이었던 분이었다. 나는 아직 이 조직의 운영 히스토리도, 업무의 맥락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 당연히 그분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씩 알아갈 거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3USpRv0dlWcJMNnU9sg8p8sIB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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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별에 착륙했습니다 - 잘하는 사람에서 다시 배우는 사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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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5:17:51Z</updated>
    <published>2026-08-09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건물, 새로운 분위기, 새로운 사람들.  첫 출근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찾아왔다. 7년 동안 익숙하게 드나들던 공간과 얼굴들을 뒤로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 사이에 앉아 있으니 정말 다른 별에 착륙한 기분이었다.  첫날은 그룹사 공동 온보딩 세션이 열렸다. 5년 넘게 교육을 만들고 운영해 온 직업병 탓일까, 교육생으로 앉아 있으면서도 자꾸만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gBbK6vfmFpokm-gSE7jZcjb24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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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나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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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5:05:49Z</updated>
    <published>2026-07-26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는 왜 이직을 했을까, 왜 낯선 사막에 나를 던졌을까&amp;rsquo;  이직의 첫인상.  이직은 흔히 조건의 상승이나 화려한 도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낭만의 현실과 부딪히며 나를 증명해 내는 시간에 가까웠다.   7년간 몸담았던 익숙한 울타리를 떠나 도달한 곳은 서늘했다. 나를 뽑아준 리더들은 한 달 만에 떠났고, 내 역할의 필요성을 의심하는 시선 속에서 날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rV0LfPvct3QJ_W2opMQxNS589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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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세 인간의 첫 템플 스테이 - 증명, 인정, 저절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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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4:01:57Z</updated>
    <published>2026-07-05T15: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을 하고 4개월이 지났다.  첫 3개월은 적응의 시간이 아니었다. 존재를 증명하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조직에서 나는 왜 내가 필요한 사람인지부터 설명해야 했다. 내 직무의 필요성에 회의적인 상사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고 나는 그 질문에 답해야 했다. 이 직무가 왜 필요한지, 조직에 어떤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왜 하필 나여야 하는지.  내 일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rIQBg0aGB8VNt96sppwpV0AV94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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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퇴사에게 - 회사를 사랑한 인간의 마지막 퇴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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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4:47:04Z</updated>
    <published>2026-06-29T14: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회사에서 7년을 다녔다. 그러니 딱히 역마살이 낀 인간은 아닐 것이다.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해 끊임없이 떠도는 사람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 내가 첫 직장을 떠나 이직이라는 선택을 했을 때, 문득 기혼 선배들이 해주던 연애 조언이 떠올랐다. &amp;ldquo;결혼하기 전에 연애를 많이 해봐야 한다.&amp;rdquo; 처음에는 많은 사람을 만나야 비로소 이상형을 알 수 있다는 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f9cG7MOoErUXFbLfTOzJKDh2h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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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 이직자의 (비낭만적) 적응기 - 익숙한 유능함을 잠시 내려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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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9:48:24Z</updated>
    <published>2026-06-21T01: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출근 날, 그룹사 사람들이 모여 함께 듣는 전체 온보딩 세션이 있었다.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사람들을 마주하자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밀려왔다. 매번 누군가의 온보딩을 담당하다가 이렇게 온보딩 교육을 받고 있자니, 나의 시선은 조금 다를 수밖에 없었다. 교육생의 자리에서 세션을 듣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진행자의 말투와 흐름, 프로그램의 구조를 관찰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ZXaISIVUYmc52K7uWoiXnDlm6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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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기_루틴을 벗어나 본 풍경 - 어느 백수가 채집한 일상의 맥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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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7:37:20Z</updated>
    <published>2026-06-14T07:3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을 확정 짓고 첫 출근까지 한 달이라는 공백기가 주어졌다. 매일 새벽 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익숙한 출근길을 지나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던 루틴이 멈춘 것이다. 처음에는 이 시간을 단순히 쉬는 기간이라고 생각했다. 밀린 잠을 자고 여행을 다녀오고, 다음 회사에 들어가기 전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 정도로 여겼다. 하지만 공백기의 끝자락에 서 있는 지금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qTfMAHtJO_HQxf3xBimoUj5sK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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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3_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미처 몰랐던 - 이해의 공백을 채우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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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12:24:19Z</updated>
    <published>2026-06-07T10: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알고 있다고 믿었던 관계를 다시 낯설게 만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상대의 모습과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면모를 마주하게 한다.  엄마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상황, 성격의 굴곡, 반복되는 말버릇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왔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엄마와 나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vEWs4Es9c4Q1PgB6vA5APeLgu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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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 2_경계 밖으로 나갔을 때 만나는 나 - 자유여행이라는 예방접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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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3:36:32Z</updated>
    <published>2026-05-31T13: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Take place. 발생하다, 벌어지다. 인간의 모든 일은 항상 장소(place)를 가져야만(take)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의미다.&amp;rdquo;  이 문장은 이번 여행에서 내가 경험한 변화를 잘 설명해 준다.&amp;nbsp;우리는 익숙한 경계 안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자신을, 그 경계 밖으로 나갔을 때 비로소 또렷하게 마주한다. 같은 사람인데도 누구와 함께하느냐, 어디에 놓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AG1fQy2EFe8sJ10I_evNmjyfC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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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여행1_이직의 불안 앞에서, 여행자가 되다 - 일시적 백수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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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3:41:06Z</updated>
    <published>2026-05-25T03: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가 되었다.&amp;nbsp;일시적 백수이기에 소속감이나 생계유지에 대한 불안은 없었다. 감사하게도 이직할 회사에 출근하기까지 한 달의 여유가 주어졌다. 갈 곳이 정해졌다는 사실 덕분에 직장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채 처음으로 &amp;lsquo;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amp;rsquo;을 얻게 되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나를 위해 써야 할까. 스스로에게 행복한 질문을 던졌고 답은 쉽게 나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YkoVPmLNnfUBHtbtJyE7xTTyh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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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출근_나를 길러준 세계와 작별하는 일 - 아름다운 이별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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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5:20:06Z</updated>
    <published>2026-05-17T15: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말하고 나서 보이는 것들  막상 퇴사를 결심하고 나니 회사에 대한 감사한 기억들만 이상하리만큼 선명하게 남았다. 나는 인복이 참 많은 사람이다. 공채 신입으로 입사해 이 회사에서 7년 동안 두 개의 팀을 거쳤다. 그 시간 동안 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준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다. 회사 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 사람들, 내가 가진 아이디어를 마음껏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c8p3xAZfvbqNb7N3xI6njqhSp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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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통보_떠나는 태도에 관하여 - 결혼식 준비하듯 퇴사식을 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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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3:00:59Z</updated>
    <published>2026-05-10T15: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채 신입으로 입사해서였을까. 나는 오랫동안 퇴사를 현실적인 선택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우리 조직에서는 퇴사가 흔한 일이 아니었다. 공채 선배님들도, 후배들도 대부분 오래 회사를 다녔다. 동기 수도 워낙 많다 보니 몇 명이 이직을 해도 조직은 그대로 굴러갔고 누군가 떠난다는 사실 자체가 크게 체감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막상 퇴사를 결심하고 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fuaYrEYCnCJvCcQKLcq4-UckO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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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우 협상_협상이 아니라 설계해야 - 월급은 받았지만 이해하지는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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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2:03:54Z</updated>
    <published>2026-05-05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다니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는 것을 이직을 앞두고 깨달았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을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왔다. 연말정산 후 얼마가 더 들어오거나 덜 들어오는지, 성과급이 있는 달엔 조금 더 여유롭다는 정도의 감각만 있었다. 내가 왜 이 금액을 받는지, 세금이 얼마나 공제되는지 매번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다. 매년 2월 진행되는 연봉계약도 마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lDIR68dtEoNkFnBbJ9Qe1s123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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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퍼런스 체크_신뢰는 필요할 때 만들면 늦었다 - 기업은 레퍼런스 체크에서 무엇을 확인하려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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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7:45:35Z</updated>
    <published>2026-04-26T07: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채용 프로세스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퍼런스 체크를 안내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채용 여부에 대한 참고 자료로 활용됩니다.&amp;quot;  컬처핏 인터뷰를 마무리하고 다음 날, 레퍼런스 체크 안내 메일과 문자가 날아왔다. '오, 레퍼 체크는 말로만 들었지 내가 직접 하게 될 줄이야.' 기쁨도 잠시, 곧 당황스러움이 밀려왔다. 회사를 다니며 레퍼런스 체크를 진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hXAZSU_CMrIOf-ttfFSlFP5-uj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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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_경력직 면접은 신입 면접과 다르다 - 간절함은 덜어내고 자연스러운 나를 드러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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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23:04:05Z</updated>
    <published>2026-04-19T05: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회사에 오래 머물다 보면 &amp;lsquo;면접&amp;rsquo;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어진다. 익숙한 업무, 익숙한 동료, 익숙한 시스템 안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면접은 남의 이야기가 된다. 그러다 다시 구직 전선에 뛰어들려 하면 묘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밀려온다. 신입 시절에는 서툴러도 괜찮았다. 처음이니까, 경험이 없으니까, 부족해도 이해받을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몇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tDMZJ3WT7X3uaLHTQKWX6yNA2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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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기술서_나는 회사에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 직장인들이여, 경력기술서를 쓰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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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1:46:14Z</updated>
    <published>2026-04-05T15: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력직 선배들은 입버릇처럼 말했다. 당장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경력기술서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그 말을 여러 번 들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안다. 경력기술서는 단순히 다음 회사를 위한 준비물이 아니라, 나를 위해 필요한 문서라는 것을.  이직 준비 &amp;lt; 자기 점검  나는 기록의 힘을 믿는 사람이다. 사람은 모든 것을 기억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hBhI6fgGzz-XCumHOeHlciQ6tU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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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격 퇴사준비생이 돼 - '더 좋은 회사' 보단 '나랑 더 맞는 곳'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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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5:01:46Z</updated>
    <published>2026-03-02T04: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관문 앞에 선다. 취업, 승진, 결혼, 이직과 같은 과업들은 마치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통과의례'처럼 우리를 압박한다. 하지만 그 관문은 정말 모두가 통과해야만 하는 것일까. 지금 내 앞에 놓인 이 문이 정말 내가 열어야 하는 문이 맞는 걸까.  누군가의 떠남이 남은 자에게 주는 감정  연차가 쌓일수록 동기들이 하나둘 이직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Xi%2Fimage%2FDU3Qy9MDObC8Q6bVGJTEafAb1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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