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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상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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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ngjih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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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직업은 일간지 기자. 여행, 문학, 공연 등 관심있는 것들을 기록합니다. 뭐든 담백한 걸 선호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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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7T03:56: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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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엘리자벳 세 번 본 후기 - 줄거리, 배우별 후기, 감상평 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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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2:17:38Z</updated>
    <published>2026-10-10T08: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문 (안) 난 나름 뮤지컬 덕후인 나.  올해 유난히 대&amp;middot;중&amp;middot;소극장을 넘나들며 정말 많은 공연을 봤는데, 기록을 안 해놓으니 그저 흘려버리는 느낌이 들어 지난 번 '청새치'를 시작으로 본 것들은 무조건 기록해두려 한다. 마침 바로 어제(9일) 엘리자벳을 본 터라 내 마음대로 관람 후기를 적어본다. 벌써 세 번째 관람이라 배우별 비교도 가능해졌다.   8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k%2Fimage%2FwxUk4-pflUsu6NUi-KO4Q8JLC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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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듦이 두려운 당신에게 - 늙어감을 사랑하게 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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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3:00:10Z</updated>
    <published>2026-09-26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간다는 게 막연히 두려웠다. 몸과 마음이 낡아가고, 사회의 주류에서 밀려나 언제 와도 이상하지 않을 죽음을 기다리는 것. 나에게 늙어간다는 것은 그런 부정적 언어들의 집합이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해졌다.  https://m.yes24.com/goods/detail/118483156​  저자인 김영옥 옥희살롱 대표는 농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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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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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3:50:01Z</updated>
    <published>2026-09-24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m.yes24.com/goods/detail/127982915​  &amp;ldquo;이름이 너무 길어. 그 애는 지금부터 메리야&amp;rdquo; ​ 한 백인 여성은 집안일을 돕고 있는 열 살 짜리 흑인 여자애를 '메리'라고 불렀다. 여자아이의 이름은 '마거리트'였다. 단지 부르기 성가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마거리트는 어린 나이에도 이 말에 큰 모멸감을 느꼈다.  ​ 며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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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를 헤집고 나오면 보이는 것들 - 뮤지컬 &amp;lt;청새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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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5:23:36Z</updated>
    <published>2026-09-23T14: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이은 실패 후 삶의 의지조차 꺾여버린 소설가 밀러. 그는 남은 전재산을 들고 무작정 쿠바의 한 바다를 찾는다. 막상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다. 늦은 밤 새까맣게 일렁이는 바다를 망연자실한 채 바라볼 뿐이다.   한평생 바다를 떠나지 못하는 그레고리오는 출항 준비를 하던 중 밀러를 발견한다. 왜인지 눈에 밟혀 말을 붙여보지만 이 외지인에게선 퉁명스런 답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k%2Fimage%2FsbgH2VVbHMKA3Ngxmsxwg5j111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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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그 시간 속에서 구한 단순한 열정 혹은 수난사 - 아니 에르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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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3:04:10Z</updated>
    <published>2026-09-23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9월 이후로 나는 한 남자를 기다리는 일, 그 사람이 전화를 걸어주거나 내 집에 와주기를 바라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 책의 첫 문장이다. 여자는 빠져선 안 될, 끝이 뻔히 보이는 사랑에 이미 잠겨 있다. 전화 한 통, 편지 한 장 마음대로 보내지 못한 채 매일 남자의 전화만을 기다리는 게 여자의 현실이다. 여자는 자신이 느끼는 이 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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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정은 가장 보통의 우리가 만들어 낸 생존 본능일지도 - 프로젝트 헤일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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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8:00:10Z</updated>
    <published>2026-09-22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 떠보니 우주선 안이다. 동료들은 죽어 있다. 바깥은 끝을 알 수 없는 우주. 태양계는 벗어난 지 오래다.  ​ 지구로 돌아갈 연료는 없다. 이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주일? 한 달? 6개월?  두려운 건 그만큼 견뎌내야 할 고독이다.  ​ 절망만이 가득한 하루하루가 이어지던 어느 날, 우주선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나타난다.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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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거서 크리스티를 더 좋아하게 된 작품들 - 봄에 나는 없었다, 딸은 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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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1:51:11Z</updated>
    <published>2026-09-22T01: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거서 크리스티의 &amp;lt;봄에 나는 없었다&amp;gt;와 &amp;lt;딸은 딸이다&amp;gt;는 그의 다른 작품들처럼 추리물이 아닌, 철저하게 인물의 심리와 관계에 집중하는 작품이다. 사실 이 소설들을 읽고 나서야 애거서 크리스티가 정말 '거장'이라는 생각을 했다.  봄에 나는 없었다 https://m.yes24.com/goods/detail/109903395 이 책은 애거서 크리스티가 '메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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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거서 크리스티가 좋아서 쓰는 글 - 100% 주관적인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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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2:05:31Z</updated>
    <published>2026-09-22T01: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리소설을 좋아한다. 휴가지에 갈 때 꼭 가져가는 책 1순위다. 그 중에서도 애거서 크리스티를 그럭저럭 좋아하는 편이다. 지금까지 읽었던 그의 책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나일강의 죽음 딸은 딸이다 봄에 나는 없었다 비뚤어진 집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0시를 향하여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ABC 살인 사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순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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