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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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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edu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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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네가 네 자신에게 등불이 되어라. 자신 이외에 어느 누구에게서도 피난처를 찾지 마라. - 고따마 싯따르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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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7T02:16: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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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보다 재미있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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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9:06:08Z</updated>
    <published>2026-09-20T07: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보다 재미있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몇 편을 추천해보려 합니다.  지난 며칠, 발목을 다치고 컨디션도 안 좋아서 집에서 내내 쉬었었는데, 왠지 다큐멘터리가 보고 싶어 져서 몇 편을 내리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남는 시간 때우기에는 OTT가 최고) 모두 넷플릭스에서만 골랐는데, 모든 다큐가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Afz65N-EsG-a73Hwpcs8RwJAF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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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자(作者) 보다 앞선 작품(作品) - J-POP 밴드, &amp;lt;요루시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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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7:03:52Z</updated>
    <published>2026-07-27T03:2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3대장. J-POP을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요'상한 말이다. 어떤 분야든 '3대장'을 뽑길 좋아하는 한국에서 붙인 말로, 일본 가요시장을 주도하는 뮤지션들 중 '요'자가 들어가는 이들을 지칭한다. 바로, '요네즈 켄시', '요아소비', '요루시카'가 그들이다. 그들은 21세기에 접어들면서&amp;nbsp;(아이돌 산업의 쇠퇴와 함께)&amp;nbsp;급격히 무너져가던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LZLUzLr6ky9m7_3gxulNSzvul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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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기를 머금은 피아노의 촉촉함 - 전진희, &amp;lt;雨後 uuhu&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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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7:41:19Z</updated>
    <published>2026-07-25T07: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부터 좋아하던 피아니스트가 있다. 피아니스트라고 하니, 클래식 쪽 유명인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 클래식 쪽에서는 '백건우'씨와 '손열음'씨를 좋아한다 - 그보다는 가요계, 그중에서도 인디씬의 피아니스트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대중음악상에 자주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기도 하고 - 올해도 '컨템퍼러리 음반' 후보에 올랐다 - 인디 음악을 자주 듣는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dxsR_8SrlgBAiyimVwJ-xK_BO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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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 - 사라진 공동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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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02:31:51Z</updated>
    <published>2026-06-01T05: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나의 세계는 다르다. 내가 경험하는 세계는 타인이 경험하는 세계와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건 당연한 세상의 이치이고, 어쩔 수 없이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외로운 진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각자의 세계가 서로 완전히 단절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모두 다 같은 인간이며 비슷한 의식과 비슷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국가나 민족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KPa29ch53LCRUFpLR72NP6rmx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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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인의 정신병리학 : 증오와 허무의 줄다리기 - 박해영,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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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7:03:39Z</updated>
    <published>2026-05-24T02: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해영 극본,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 : 현대인의 정신병리학 - 증오와 허무의 줄다리기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작가를 꼽으라면, 단연 박해영 작가다. 그녀의 존재를 몰랐던 시절, &amp;lt;또! 오해영&amp;gt;이라는 작품을 통해 다른 드라마와는 다른 '무언가'를 알게 된 나는, - 그 무언가란 과연 무엇이었을까 - 그 이후로 줄곧 작가님의 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ODdSwcWjheoDd0XA1CFKbUU61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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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 Soulful! 안신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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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4:35:22Z</updated>
    <published>2026-05-09T07: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안신애가 출연했다.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성시경과 듀엣으로 불렀고, 그 무대는 내가 본 '그대 내 품에' 리메이크 중 단연 최고로 기억된다. 난 그 무대를 통해 흔히들 덕통사고라고 하는 사건을 겪었고, 이후 안신애를 덕질하고 있다.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Best Before]부터 이전에 발매했던 EP인 [Dear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cS7zzOJ8HlxmUp8XSKbSmcyXs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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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나르시시스트가 되려 한다 - 202605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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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4:46:52Z</updated>
    <published>2026-05-05T01:5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나르시시스트가 되려 한다.  오로지, 자신의 높음만을 추구하고, 자신을 과시하는 데만 몰두하며, 연출된 자신을 바라보며 스스로 만족하는, 그런 우월한 자기(이미지)를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주변의 모든 사람을 도구화하고 조종하려 하는, 나르시시스트가 되려한다. 모두들.  그런 나르시시스트가 되어, 오로지 자신만이 존재하는 독단의 세계, 스스로를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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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술의 끝 - 202604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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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2:24:58Z</updated>
    <published>2026-04-08T03: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인간의 능력을 앞지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기술은 언제나 인간의 능력을 충분히 앞질러 왔으며 - 자동차는 인간보다 빠르며, 계산기는 인간보다 정확하다 - 그로 인해 인간은 큰 편리함을 얻고 이를 인간의 더 나은 생산성을 위해 잘 이용해왔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은 다르다. 물론 그것들은 인간의 능력을 앞지른다. 그래서 기존 기술보다 더 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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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음악 - MISIA, &amp;lt;everything&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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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5:04:36Z</updated>
    <published>2026-02-21T07: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에는 없는 게 없다. 그것은 온갖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무엇이든 찾아보면 있다는 것. 그중에서도 특히, 음악 분야에서 유튜브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유용함은 가히 무한대에 가깝다. 특히나 덕질을 하는 용도로는, 이보다 더 유용할 수 없다. 어떤 뮤지션의 혹은 어떤 장르의, 다른 나라의 혹은 다른 시대의 음악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Vx5CtvM9E59ODhT3hlVRwT6kL_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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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맨 얼굴 - 클린트 벤틀리, &amp;lt;기차의 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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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5:30:02Z</updated>
    <published>2026-02-15T06: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맨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우리에게 이미 주어져 있는 온갖 기술과 제도의 환경으로부터 둘러싸여 있습니다. 기술은 편리함을 가져다주고 제도는 안전함을 보장해 주죠. 하지만 때로 편리함의 기술은 단지 편리함만을 허락하지는 않습니다. 제도 또한 마찬가지죠. 단지 안전하게 우리를 보호하는데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때로 우리를 억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CBIhugp9PiJBWk2hmgivBBmgz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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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밴드의 봄은 오는가 - 절망과 희망의 기로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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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7:45:56Z</updated>
    <published>2026-02-14T03: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의 곳곳에서 여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요즘, 음악계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음악계 중에서도 인디계. 인디계 중에서도 밴드 음악. 그리고 주목할 만한 건,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선두주자들이 대부분 여성들이라는 점이다. - 물론, 남성 또한 오래전부터 버팀목의 역할을 꾸준히, 묵묵히 지켜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음악계에, 특히 인디계에서 남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jKknz-ggLnelGmaI72p5HG02x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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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으로 살아남기 - 202602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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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8:36:40Z</updated>
    <published>2026-02-13T08: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자의식 과잉에 허우적대면서 점점 더 무너지고 있다. 그리고 자의식 안에 갇혀 스스로 고립된다.  소통하는 감성을 잃어버리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상실한 인간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 외부의 정보와 자극에 자동적이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 동물적인 기계 ]가 되어간다. 이제 인간이라는 종은 더 이상 '인간'이기를 멈추었다. 다른 이름이 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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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올해의 음반 - 아주 사적인 플레이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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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2:17:34Z</updated>
    <published>2026-01-10T03: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마음을 가장 직접적으로, 그리고 가장 깊숙이 울릴 수 있는 예술은 역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에서는 언어도, 개념도, 생각도, 분석도 의미가 없죠. 그저 온몸으로 직접 느끼는 예술입니다. 그런 점에서 삶은 항상 음악과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마음은 메말라 가버리고 말 것입니다.  저는 구세대라 아직도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yHGiDqv67Xdhv9SR2dnb1dz6NA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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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올해의 시리즈 - 내 마음대로 어워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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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8:58:31Z</updated>
    <published>2026-01-03T07: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미삼아 &amp;lt;올해의 시리즈&amp;gt;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OTT 서비스 이후에는 아무래도 드라마 시리즈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제는 매일 저녁 1~2편씩 드라마를 보는 일이 하루의 피로를 녹이는 삶의 낙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밤 나의 즐거움이 되어 주었던 드라마 시리즈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보았던 시리즈들을 꼽아 보고자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6wfdKWQcfgABrV1frLPu6lSjS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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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이 발명한 가장 파괴력 있는 발명품 - 202511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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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7:11:52Z</updated>
    <published>2025-11-29T03:0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발명한 가장 파괴력 있는 발명품은 더 이상 핵폭탄이 아니다.  AI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AI는 인간의 정신 안에서 핵폭탄 이상의 파괴력을 발휘할 것이다. 인간의 정신력은 근간에서부터 붕괴될 것이다. 인간은 더 이상 인간일 수 없게 될 것이다.  인류의 재앙은 시작되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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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에 대하여 - 셀린느 송, &amp;lt;패스트 라이브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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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4:14:56Z</updated>
    <published>2025-11-25T04: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amp;lt;패스트 라이브즈&amp;gt;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줄거리 상의 스포일러가 담겨 있어요.  며칠 전에 본 &amp;lt;머티리얼리스트&amp;gt;의 감흥을 이어가기 위해 셀린느 송 감독의 작품 &amp;lt;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amp;gt;를 보았다.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된 이 작품은 셀린느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데뷔작이다. 데뷔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CU2otUhiv5n-DBtR_YHir8HiJ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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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의 본질이 물질주의자인 인간 - 셀린느 송, &amp;lt;머티리얼리스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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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4:39:46Z</updated>
    <published>2025-11-23T08: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봤다. 제목은 &amp;lt;머티리얼리스트(Materialist)&amp;gt;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직역하자면 &amp;lt;물질주의자&amp;gt; 정도가 될 것이다. 왜 '물질주의자'로 번역하지 않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한다. 내가 번역자여도 영화 제목을 '물질주의자'로 하는 건 아무래도 무성의하다. 결정적으로 영화를 보도록 유도하는 데는 매우 무기력하고, 심지어는 영화 보기를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CksJVJ5mQH9w3yleStXgGi_S9F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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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트와 연필 - &amp;lt;은중과 상연&amp;gt; O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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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6:39:02Z</updated>
    <published>2025-11-08T04: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와 연필  - &amp;lt;은중과 상연&amp;gt; OST 수록곡 - 작곡&amp;amp;작사: 김장우&amp;amp;어영수 / 노래: 서리(Seori)  나는 연필과 같이 하루도쉬지 않고 적어왔네 나의 이야기들 떄론 기쁨의 노래 때론 아픔의 고백 이젠 잠시 쉬어 가려고하네 우리의 발걸음  한자한자 쓰면 언젠간 아름다운 책이 되겠지 한장한장 넘기다 보면 바라던 꿈이 되어있을거야 우리  너는 종이와 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_MpqT7m4gP5bu5nYXmzdkM35q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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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과 사랑이 얽힌 실타래 - 송혜진, &amp;lt;은중과 상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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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6T09: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드라마가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지 구구절절이 설명하는 일은 보잘것 없다. 이런 대단한 작품을 보고 나면, 왠지 겸허한 마음이 된다. 이런 작품을 만든 사람과 이 시대를 같이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될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타협하지 않기 위해 끝까지 싸워준, 작품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XUOM-7Z5jJe0pUyISFMDfB3u6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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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언의 함정 - 202510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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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7:01:14Z</updated>
    <published>2025-10-06T06: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여러 가지 조언과 충고로 넘쳐난다. 특히나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소셜 미디어에서 소위 '동기부여'라는 미명 아래 온갖 충고와 조언, 명언들이 난무한다. 그런 말들이란 가만히 살펴보면 대체로 통찰력도 있고 나를 자극하게 하는 힘이 되는 말들이기는 하지만, 쉽게 얻은 것은 역시나 쉽게 나가는 법. 제 아무리 대단한 현자의 깨달음을 담은 명언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I%2Fimage%2F9qXJ7aEMSp_WqJgw2dDsVemLy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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