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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I 이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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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miview</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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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보다 민감하게, 작품의 내러티브와 그 외연을 고민합니다. 학마을도서관 '글로시네'에서 'IMI 이미'로 활동하며 영화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라이킷과 팔로는 힘이 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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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30T11:26: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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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 &amp;lt;렛미인&amp;gt; 초대받은 질문들, 거부되는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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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3:23:08Z</updated>
    <published>2026-10-10T01: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렛미인&amp;gt;의 첫 장면은 흰 눈과 검은 밤이 화면을 뒤덮고, 이내 두 색은 디졸브로 뿌옇게 번진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오스칼은 방 안에서 홀로 서서 '돼지처럼 꽥꽥대봐'라는 욕설과 함께 칼을 휘두른다. 눈과 밤이 엉켜 경계가 흐려지듯, 창문에 비친 그의 모습도 두 개의 잔상으로 번져 있다.   주름이 깊은 얼굴의 호칸은 옆자리에 앉은 이엘리를 보며 미소 짓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lZe_JpoZYoC6jS8xD8Bb8KyKhLs.jpg" width="47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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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우연과 상상&amp;gt; 반복되는 충동, 되돌아가는 판타지 - CYCLE BASE asahi 백일몽 오인 판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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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3:11:51Z</updated>
    <published>2026-09-12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시간,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츠구미는 일을 통해 알게 된 남자 카즈아키와의 만남이 '마법' 같다고 메이코에게&amp;nbsp;고백한다. 그러나 카즈아키는 2년 전 메이코와 헤어진 전 남자 친구이다. 츠구미를 내려준 뒤, 메이코는 충동적으로 처음 출발지로 '되돌아간다.'  츠구미에게 카즈아키와의 만남이 운명적 마법이었다면, 전 남자 친구를 찾아가는 메이코에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i4_laf4lA0seXbayNoq7XN5pt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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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책 읽어주는 남자&amp;gt; 근면한 한나씨의 사유 없는 세계 - 석탄, 욕조, 그리고 포르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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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19:12Z</updated>
    <published>2026-08-08T01: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초반, 마이클은 구토를 하고 길바닥에 토사물을 쏟아낸다. 한나는 양동이를 가져와 토사물을 치우고, 이후 흐느껴 우는 마이클을 안아준다. 이후 마이클이 한나를 찾아오자, 한나는 지하로 내려가 3층 자신의 집까지 '석탄'을 나르라고 시킨다. 한나는 더러워진 마이클의 옷을 벗기고 목욕을 권한다. 마이클은 한나의 '욕조'에 들어가고 뒤이어 한나도 옷을 벗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LElWT9qN40i8f2QjmTpU8ZWP_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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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홍진 &amp;lt;호프&amp;gt; 호'/'프, 질주 또는 유턴의 갈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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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19:26Z</updated>
    <published>2026-07-18T01:3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은 불을 끄기 위해 산으로 향하고, 사냥꾼들은 소를 공격한 호랑이를 잡으려 숲으로 간다. 경찰관 고범석은 도리어 마을로 들어간다. 영화 &amp;lt;호프&amp;gt;는 호포항이라는 외딴 마을과 이를 둘러싼 숲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마을은 외계인의 존재로 이미 피범벅이 된 채 초토화되어 있지만, 사냥꾼들이 모여드는 숲은 역설적일 만큼 평온하다.   영화 초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ye60BmtFSNvHq0V5yyA21iFod6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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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amp;gt; 영원한 낭만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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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19:39Z</updated>
    <published>2026-07-05T13:5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Mayhem(대혼돈)'이 쓰인 흰색 티셔츠를 입고, 오른손에 책을 든 소녀가 지금은 사라진 주브로브카 공화국의 고요한 공동묘지를 방문한다. 소녀는 묘지 끝자락에 있는 '작가(author)'의 동상에 열쇠(key)를 걸어두고, 책을 내려다보며, 1985년 작가의 생전 기억 속으로 들어간다.   다음 장면에서 작가는 자신이 쓴 책이 과거 무스타파에게 들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2VWbbilsb2XQZPo10IqVRE_8E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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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추락의 해부&amp;gt; 모호함이 세계를 구축하는 방식 - DOG, SNOOP, P.I.M.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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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19:54Z</updated>
    <published>2026-07-05T08: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금한 게 뭐야?'  2층의 어둠 속에서 공이 계단에 튕겨 떨어지고, 안내견 '스눕'이 공을 입에 문다. 아들 다니엘이 스눕을 불러 목욕시키는 동안에도, 거실에서 엄마 산드라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그때 2층에 있던 남편 사무엘이 음악을 크게 틀고, 음악은 화면 전체를 압도한다. 다니엘이 스눕과 산책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흰 눈밭 위에는 머리에 피를 흘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DbkGMqDgNdkRZjosN18xL23Ic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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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준호 &amp;lt;마더&amp;gt; 망각에 기대어, 락희로애락(樂喜怒哀樂)</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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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20:07Z</updated>
    <published>2026-04-18T00: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에 관한 소설로 널리 회자되는 프루스트의 &amp;lt;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amp;gt;는 기억을 통한 의미와 본질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기억을 모티브로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영화 역시 적지 않다. 봉준호 감독의 &amp;lt;마더&amp;gt;는 살인 사건의 진범이 도준인지 아닌지를 둘러싸고, 불완전하고 모호한 도준의 기억을 쫓아 사건을 해결하는 마더의 여정을 그린다.   결국 진실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yeyWq_kJVB4dU7LBRcazGuoUR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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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지구를 지켜라&amp;gt; 무지개 너머 네가 감히 꿈꾸었던 꿈들 - 정말로 이루어지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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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20:21Z</updated>
    <published>2026-02-04T23:5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Somewhere over the rainbowSkies are blue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Really do come true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하늘은 푸르고 네가 감히 꿈꾸었던 꿈들이 정말로 이루어지는 곳  Linda Eder - Over The Rainbow   병구는 유제화학 사장 강만식을 납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yDIpIsgqTpsIz88d80-cN8eSB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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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토퍼 놀란 &amp;lt;메멘토&amp;gt; 마음이 기억하는 색깔들 - 10가지 기록으로 살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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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20:35Z</updated>
    <published>2025-10-11T15:2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100% 스포일로 시작하는 평론&amp;gt;  존G는 레너드의 아내 캐서린을 비닐로 덮고 강간한다. 그 사건 중 레너드는 머리를 다쳐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다. 이후 레너드는 캐서린에게 반복적으로 당뇨 주사를 놓아 결국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캐서린의 죽음 후, 레너드는 아내를 강간하고 살해한 범인이 존G라고 믿고, 사진, 문신, 메모를 기록하며 그를 추적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mgCGt7OgiXt34PqwG2DW308piqA.jpg" width="4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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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라이프 오브 파이&amp;gt; 목마름과 모순없는 믿음들 - 원, 선, 파이, 목마름, 침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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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20:50Z</updated>
    <published>2025-08-23T08: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채로운 삶과 순환하는 카르마  기린, 원숭이, 홍학, 코끼리, 얼룩말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며 &amp;lt;라이프 오브 파이&amp;gt;는 시작한다. 흔히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사람은 겉모습이 비슷해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다양한 동물들만큼 인간도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사람들 간의 차이는 크게 다가온다.   파이는 동물원에서 태어나고, 그 순간 도마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m-XN8bfR1uqlAwBW7RObm8wLt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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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찬욱 &amp;lt;헤어질 결심&amp;gt; 숫자로 쓰인 메시지 - 그리고 헤어질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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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21:05Z</updated>
    <published>2025-08-11T09: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관계는 5와 4로 나누어지고 메시지로 연결된다   톰 웨이츠가 부른 &amp;lsquo;미니애폴리스에 사는 창녀가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Christmas Card from a Hooker in Minneapolis&amp;rsquo;를 듣고 있으면 서래가 떠오른다. 서래는 해준을 생각하며 녹음을 하고 서래가 전달한 '녹음파일'을 해준은 듣는다. 창녀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찰리에게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eGHEli7IPi_v1SjJnZK4edlZ5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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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살인마 잭의 집&amp;gt; 오디세이아와 신곡의 변주 - 그리스와 기독교적 사유가 만드는 상징과 알레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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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21:23Z</updated>
    <published>2025-08-02T12:4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선과 악, 살인 또는 죄악이라는 도덕적 관점에서 &amp;lt;살인마 잭의 집&amp;gt;을 감상하면 평은 대략 뻔할 것이다. 60명 이상을 살해하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미치광이 살인마 잭의 종말로 끝이 나기 때문이다. 칸 영화제 시사회 당시 중간에 100여 명이 퇴장했다든가, 파격적이고 논쟁적인 장면 등으로 문제작 등등 자극적인 수식어가 달렸다. 라스폰 트리에가 관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udhXNf7SJaMDhdpSGWndQ7QIq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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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시민케인&amp;gt; 하나의 유령이 자본주의를 떠돌고 있다... - 오이디푸스라는 유령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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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21:38Z</updated>
    <published>2025-07-24T15: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영화 &amp;lt;시민케인&amp;gt;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평론가, 감독, 영화학도 등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추천하는 올타임 넘버스다. 1941년 개봉한 흑백영화가 지금까지 '위대한'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20대 보지 않았던 &amp;lt;시민케인&amp;gt;을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밀린 숙제 하듯 보고 영화평을 쓰게 되었다. 20대 호감을 느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KklNqymo4bEleKHw8tjfFfh8h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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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컨택트&amp;gt; 우리는 서로를 기억하며 존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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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1:21:51Z</updated>
    <published>2025-07-24T14: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과 소통 그리고 언어의 자의성  영화 &amp;lt;컨택트&amp;gt; 원제는 'ARRIVAL'이다. 'ARRIVAL'은 항구나 육지에 닿다 또는 도착이라는 의미이고, 그렇게 외계인은 지구에 도착한다. 루이스는 칠판에 쓰인 수학 공식들을 지우고 'what is your purpose on earth?'라고 쓴다. 루이스는 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서 단어를 주고받고, 그들이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lQ%2Fimage%2F4qyzvQj3lqdspHq03YHeEmFOg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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