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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ER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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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소소함에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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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5T18:49: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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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세에 읽는 고교독서평설 - 편독하지 않는 엄마가 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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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18:39:00Z</updated>
    <published>2020-11-04T13: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쓰기에 앞서 본인은 &amp;ldquo;지학사&amp;rdquo;와 전혀 관련이 없는 일반인이며 필자 선생님들과도 전혀 무연(無緣) 임을 밝히는 바이다.   올해 38세.  (며칠 전 생일이었는데 곧 해가 바꾸면 또 한 살을 먹어야 하는 신세이다.)   1년 가까이 정기구독을 하고 있는 &amp;ldquo;고교독서평설&amp;rdquo;에 대해 집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네 나이에 왜 이것을 읽느냐 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Wv%2Fimage%2FOcBT2tOvshv0MueWxfqqfVP1H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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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빌려준 놈이 굽신거리는 법이다. - 채무자의 비위맞추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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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18:39:02Z</updated>
    <published>2020-08-12T09: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넘게 알고 지낸 사람이었다. 아니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부유한 집의 자식이었고 항상 부족함이 없어 보이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에게 600만 원만(!!) 빌려달라고 급하게 연락이 왔다.  이거 보이스피싱의 일종인가?  본인임을 확인하기 위한 유도 질문을 시작해 본다. 그의 특유한 문자체가 고스란히 묻어 나온다.  &amp;ldquo;미안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Wv%2Fimage%2FXJpXpLAcXgKoo1EvpgyS3s9f7Ds.jpg" width="2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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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의 스타벅스 예고장 - starbucks 그 이름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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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7T12:14:57Z</updated>
    <published>2020-05-17T03: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8월,  새로 생긴 신도시로 아파트를 청약받아 2년을 기다린 후에 전입(轉入)했다. 어수선하고 정리되지 않은 날(生)것으로 가득 찬 곳이었다.  옆 단지의 아파트는 이제 막 땅을 파기 시작했으며 매일매일 날리는 흙먼지와 공사 소리를 감안해야 했고, 아파트 곳곳의 하자(瑕疵)를 발견하고 보수(補修)를 요청하는 것까지 여간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Wv%2Fimage%2FAL-SqYLVGzCusWrJAH5p-bqsA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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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적의 어린이 마스크를 찾아라 - 엄마의 미션(miss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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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7T07:50:36Z</updated>
    <published>2020-05-14T23:1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12월 이후 코로나 19로 나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굳이 &amp;lsquo;모호하다&amp;rsquo;라고 표현한 것은,  첫째, 24시간 내내 아이와 함께 있어야 했고 둘째, 재택근무를 해야 했으며, 셋째, 특별한 날 &amp;lsquo;외식&amp;rsquo;이 아닌 &amp;lsquo;배달음식&amp;rsquo;.  등으로 대부분의 일과가 집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쓰고 휴대용 손 소독제를 지니고 다니면서 필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Ex3q4SSY2JdoUqu4ICHvIvdJ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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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엄마의 고추장아찌 - 배보다 배꼽이 큰 엄마의 염려 한가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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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4T15:41:25Z</updated>
    <published>2020-05-14T08: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땐 한일관계가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좋았다. &amp;ldquo;겨울연가&amp;rdquo;로 &amp;lsquo;욘사마&amp;rsquo;와 &amp;lsquo;지우히매&amp;rsquo;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 물론 한국에게 호감을 보이는 일본이 예뻐(?)보인 덕에 일본은 한국인의 해외여행 1위 국가가 되었고, 어느 순간 한국에 일본어로 된 간판과 술집이 즐비하게 된 것은 마냥 기뻐할 만한 일은 아니었음에도 - 일본 유학생활을 하던 나에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qPqpYW_fJ_UsZw6ekSiqimDo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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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불안함&amp;rdquo;이라고 느끼고 &amp;ldquo;틱&amp;rdquo;이라고 읽는다. - 아이의 사회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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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8T03:13:46Z</updated>
    <published>2020-05-14T07: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도시의 아파트는 흥미로움의 연속이다. 새로 하나씩 올라가는 건물을 보는 것도, 새로운 가게가 하나씩 들어오는 것도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중 하나가 된다. 새로 생기는 것은 가게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중학교를 포함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학교가 개교할 때마다 근처 아파트의 학부모들은 비상에 걸리게 된다. 비단 이 모든 것이 어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efHZB643tJMukJ2cbgHyz4Qu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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