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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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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iiu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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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3T04:29: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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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간은 우울하고, 약간은 묵직하게 - 고인 빗물에 도시의 불빛이 잠겨 들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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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3:39:13Z</updated>
    <published>2026-10-12T13: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간의 우울감. 다소 무력함.  우울감이 생활을 지배하지는 않는다. 다만 내 기분을 좌우할 뿐이다.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다행히 실내에 있어서 비를 맞지는 않았다. 우산을 챙기지 못한 난, 갑작스러운 비만큼, 갑작스러운 걱정이 앞섰다.  비가 언제까지 내릴까? 집에는 어떻게 가지? 감기에 또 걸리면 안 되는데.....   그런데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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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추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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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0:48:37Z</updated>
    <published>2026-10-10T20: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금은 헐떡이며 뛰어들어, 지석에게 자신의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었다.  &amp;quot;이거 맞습니까?&amp;quot;  핸드폰 화면에는 SNS 프로그램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은 창이 열려있었다.  지석은 최금의 핸드폰을 가져가 주고받은 메시지를 읽었다.  &amp;quot;맞는 것 같은데?&amp;quot;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하고, 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날 때, 꿈을 사라고 했던 쪽과 연락을 시도했었다. 그렇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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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만남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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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1:11:02Z</updated>
    <published>2026-10-09T11: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로 클럽을 나가버린 최금을 보고 지석은 한숨을 쉬었다. 솔직히 연이랑은 잘 알지만 최금과는 안지 며칠되지 않아서, 이래라저래라 하기도 애매했다. &amp;quot;사실 최연 씨가 지석 씨랑 똑같은 일을 겪고 있다고 확신할 수 없어요.&amp;quot;목요가 말했다. &amp;quot;아닐 수도 있다고?&amp;quot;&amp;quot;최연 씨는 꿈에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그렇다면 정말 그냥 자고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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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만남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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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9:00:18Z</updated>
    <published>2026-10-08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는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두리번거리며, 낯선 풍경을 구경했다. 그 사이 정주가 테이블에 몇 잔 음료를 내려놓고는 바 앞으로 돌아갔다.  목요는 참 신기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했다. 천장에 달려있는 조명 기구나, 어두운 색으로 칠해진 벽면이나, 목요가 보기에는 그냥 텅 빈 공간 같았는데, 이곳이 밤에만 사람들이 모여드는, 클럽이라고 했다.  모일 장소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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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철장 앞에서 - 나를 가둔 나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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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9:00:23Z</updated>
    <published>2026-10-07T09: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틀 안에 나를 가둔 건 언제나 네가 아닌 나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6c%2Fimage%2FDbfcOs3ewt66z7hpI8e9TkoX7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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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라는 이슈에 관하여 -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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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3:04:44Z</updated>
    <published>2026-10-05T13: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괜찮다. 나는 괜찮다.  괜찮다는 말은 약간 말버릇 같은 건가? 그렇다면 그런 말버릇은 언제부터 생긴 걸까?  나는 언제부터 괜찮다는 말을 습관처럼 해야 했던 걸까?  괜찮지 않기 때문에 했던 걸까? 괜찮지만 더 괜찮고 싶어서 했던 걸까? 아니면, 진짜 괜찮아서 했던 말인 걸까?  뭐, 뭐든 어떤가 싶다.  괜찮으면 됐지.   그래서 생각해 본다.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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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만남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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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8:52:14Z</updated>
    <published>2026-10-03T08: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는, 며칠을 지석의 곁에 있었다. 그리고 지석이 잠에 빠지면, 지석을 따라 꿈속으로 들어가, 지석을 꿈속에서 깨우길 반복했다.  목요가 생각하기에 지석이 꾸는 꿈은, 여러 사람의 조각난 꿈들을 모아 놓은 것 같았다.  &amp;lsquo;지석의 꿈은 아니야. 그래서 꿈길이 강제로 열어 놓고 지석을 끌고 가는 거야. 지석이 자신의 꿈으로 들어가면 안 되니까.&amp;rsquo;  그렇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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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송합니다. 하루 쉬어갑니다. ㅜ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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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3:05:36Z</updated>
    <published>2026-10-02T13: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요즘 개인적인 일정이 너무 많아서, 오늘 연재는 쉬어가려 합니다. 가능한 연재는 쉬고 싶지 않았는데, 일정이 따라주지를 않네요.   오늘 분의 연재는 올리지 못했지만, 사담이라도 살짝 풀어보고자 합니다.  '꿈꾸는 목요일'에는 사실 제 꿈 이야기가 조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꿈리셀러'도 어릴 적 기억을 토대로 만든 이야기라고 할까요? 어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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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만남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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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9:00:17Z</updated>
    <published>2026-10-01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는 거대한 숲 앞에 섰다. 높게 솟은 나무들이 촘촘하게 들어선 숲은 어두웠다. 컴컴한 숲은 안이 보이지 않았다. 목요는 숲을 지나쳤다. 어쩐지 들어가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숲이었다.  몸을 가볍게 띄웠다. 한껏 가벼워진 몸은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했다. 들판을 지나면 옛마을이 나타난다. 원래 이름은 모른다. 옛마을이란 이름은, 하늘 위에서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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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에 강아지풀이 있네 - 오랜만이야, 어릴 적 내 콧수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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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9:00:22Z</updated>
    <published>2026-09-30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콧수염도 됐다가 바람개비도 됐다가 반지도 되고 팔찌도 되고 풀이 모여있는 곳에는 언제나  어느 순간부터는 찾지 않게 되더라 그러니까 정말 안 보더라고  어린 눈을 잃은 내게만 보이지 않는 건지 세월이 흘러간 도시에는 더 이상 살지 않는 건지  하루가 넘어가는 시간 밤하늘만큼 세상에 어둠이 내리고  세상에 녹아내린 어둠만큼 피곤에 축 처진 다리를 끌고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6c%2Fimage%2FWnzTXmzgHXPmU7XKCubFmZoIV5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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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독 크고 선명한 보름달을 보며 - 지나버린 낭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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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9:00:17Z</updated>
    <published>2026-09-28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이었다. 달이 유독 크고 선명했다.   연휴라고 몇 가지 일은 조금 미뤄두고, 맛있는 것을 먹고, 보고 싶은 것들을 보고, 가족들과 외출을 했다.  연휴인데 왜 이렇게 바쁠까,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정말 바쁘게 며칠을 보냈다.  틈틈이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고 외출을 했다가 틈틈이 해야 할 일들을 체크하고 외출을 했다가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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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만남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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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9:00:11Z</updated>
    <published>2026-09-26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는 남자를 붙잡고 말을 골랐다. 눈을 뜨자마자 보인 남자의 얼굴에, 당황해서, 너무 직설적으로 말해버렸다.  &amp;ldquo;저기 그러니까.&amp;rdquo;  뒤따라 오긴 했는데,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망설여지기만 했다.  &amp;lsquo;그쪽 꿈길이 열려있어요. 엄청 어둡고 불길해요.&amp;rsquo;  목요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amp;lsquo;미친 사람 같겠지?&amp;rsquo;  &amp;ldquo;이거, 제 번혼데, 악몽이 계속되면 꼭 전화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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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발견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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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9:59:14Z</updated>
    <published>2026-09-25T09: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땅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위로, 위로, 끝도 모르게 날아오르다 보면, 지상의 것들은 아주 작은 불빛들로만 보인다. 하늘을 누비며, 구름을 가르고, 공기의 흐름을 느끼며, 멀리, 멀리, 유영하다 보면, 지상의 불빛은 어느새 멀어지고, 검푸른 바다가 끝도 없이 펼쳐진다. 높게 낮게, 빠르게 느리게, 하늘을 보다, 바다를 보다, 빙글빙글, 날아다닌다. 세상은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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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발견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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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9:00:12Z</updated>
    <published>2026-09-24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일어나! 일어나라고! 일어나란 말이야!&amp;rdquo; &amp;ldquo;보호자분! 이러시면 안 됩니다!&amp;rdquo; &amp;ldquo;일어나라고!!!&amp;rdquo; &amp;ldquo;보호자분!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amp;rdquo;  네 명의 간호사들이 몸부림치는 보호자의 몸을 붙잡았다. 환자가 덮고 있던 이불은 이미 바닥에 떨어졌고, 환자의 상체 역시 침대 밖으로 삼분의 일쯤 끌려 나와 있었다. 보호자의 앞을 가로막고, 보호자가 환자에게 다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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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부터는 비보호 구역입니다&amp;nbsp; - 후회는 늦고 선택은 빠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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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9:00:21Z</updated>
    <published>2026-09-23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춤주춤 안절부절  안 돼요. 보호가 필요해요, ​ 아직도, ​ 섣부른 판단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6c%2Fimage%2FHHLCNqn56clsZRDSaL0Yz31Sp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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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도서관에 간다는 것 - 더 깊이 가라앉지 않기 위한, 오늘의 한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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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9:00:25Z</updated>
    <published>2026-09-21T09: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방 안에 가만히 누워 있으면, 거대한 그림자 속에 잠겨 있는 것만 같다. 그림자에 최대한 몸을 숨기고 있으면, 온 세상이 멈춰버린 것도 같다.  아니, 세상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아니면, 내가 멈춰버려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럴 때면, 머릿속에서 '그만 일어나 움직여'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그럼에도, 몸은 여전히 '일어나 움직일 생각'이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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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발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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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0:36:25Z</updated>
    <published>2026-09-19T10: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나 달린 걸까? 얼마나 달려야 하는 걸까? 조금만 느려져도 철퇴가 몸에 내리 꽂혔다. 왼쪽 팔과 오른쪽 허벅지에서는 피가 흐르고, 발뒤꿈치는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 아프다. 아프고 힘들다. 틈 하나 없는 골목에는 피할 곳이 없다.  &amp;lsquo;차라리 다 그만두고 싶어. 그만 끝내고 싶어.&amp;rsquo;  꿈인데, 꿈인 게 분명한데. 꿈에서는 통증을 못 느낀다고 했는데, 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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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리셀러 - 발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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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0:07:41Z</updated>
    <published>2026-09-18T09: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석의 일상은 완전히 무너졌다. 시커멓게 변해버린 얼굴과 꽹한 눈, 한 달 사이 십 킬로그램이 넘게 빠져버린 몸은 앙상하게 말라 버렸다. 시끄러운 음악, 현란한 조명, 화려하게 꾸민 사람들이 넘쳐나는 클럽. 새벽만 되면, 이 클럽에 와서, 해가 뜰 때까지,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며 버틴 지도 벌써 보름이 넘었다.  &amp;lsquo;잠을 자면 안 돼.&amp;rsquo;  조금만 방심해도 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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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꿈꾸는 목요일 : 꿈리셀러 편 - 당신의 꿈을 되팔아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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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9:00:18Z</updated>
    <published>2026-09-17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gt;&amp;gt; 이거 진짜야?   진짜면 대박인데? 누가 내 꿈은 좀 안 사가나?    대박! 나 좀 괜찮은 꿈 꿔서 로또나 살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좋은 꿈 산다는 글을 본 거야. 재미 삼아 DM 보냈는데, 선입금으로 백 단위 받고, 꿈 얘기 듣고 천 단위 받았다. 이 돈으로 나 다음 달에 유럽 간다!       ┗ (익명 1) 구라 ┗ (익명 2) 천 단위면 정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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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밤하늘에 남겨 놓은 - 스치듯 잊힌, 어느 날, 어느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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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9:00:21Z</updated>
    <published>2026-09-16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사진첩에는 알 수가 없는 사진이 있다.  언제 찍었는지, 왜 찍었는지, 실수였는지, 무슨 생각이 있었는지.  그저 무심히 지워버리고 마는 사진들 스치듯 지나쳐진 순간들  어쩌면 저 까만 밤하늘을 보며  한숨 한 번 위로 한 번  그렇게 또 살아갈, 기운&amp;nbsp;한 번  어떤 섬광처럼 그 밤하늘에 남겨 놓고 싶어  잠시 카메라를 들었을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6c%2Fimage%2F6OuxiHj-wLlVzwg8y3Pxvl5fo4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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