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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앤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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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alayo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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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때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자 했으나, 이제는 혹독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유튜브 &amp;lt;윤작가의 인생편집실&amp;gt;을 운영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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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1T01:17: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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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나스닥&amp;rsquo; 상장을 논하는 스케일이라니 - [20화] 서대표님, 아직도 꿈속에 계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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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0:12:19Z</updated>
    <published>2026-10-06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요즘 광고 시장은 어때요?&amp;rdquo;  윤은 한때 같이 잡지사를 다녔던 선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잡지사를 그만두고 온라인 매체를 창간해 벌써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니 그 바닥에서 나름 입지를 다진 모양이다.  온라인 매체도 광고주로부터 광고를 받을 테니,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그 광고주와 &amp;lsquo;밥밥&amp;rsquo; 키오스크 광고주는 결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시장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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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 &amp;lsquo;족 같은&amp;rsquo; 사이는 역시 믿을 것이 못 된다고 - [19화] 사업은 먹이사슬이 아니라, 톱니바퀴 구조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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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0:06:43Z</updated>
    <published>2026-10-01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서대표는 말입니다. 나한테 가족 같은 (쩝쩝) 존재입니다. 하하하.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투자금은 서대표가 (쩝) 알아서 &amp;lsquo;밥밥&amp;rsquo;을 위해서 쓰겠죠. 근데 그 여유자금이 있으면 (쩝쩝) 쇼룸 같은 게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가맹하려고 하는 (쩝) 분들이 조리 방법도 보고, 교육이나 (쩝) 사업 설명도 들을 수 있는 공간이요. 그냥 제 의견인데, 꼭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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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궁창에 제일 친한 형을 끌어들이신다고요? - [18화] 희극과 비극 그 사이, 가장 친한 사람이 가장 무서워지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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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0:02:15Z</updated>
    <published>2026-09-29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한 명의 희생자가 출몰했다. 누군가에게 희소식이 누군가에게는 절망의 시작일 수 있으니, 인간사란 참 야속하고 속절없는 엉망진창 야생이다.  &amp;ldquo;나랑 제일 친한 형이야. 테니스 같이 친다고 말했던 형 기억나지? 그 형이 10억 투자하기로 했으니까, 다음 주에 입금될 거야. 입금되면 알파에 8억 넣어주고 나머지는 운영자금으로 써.&amp;rdquo;  죽어나가기 일보 직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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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일인자는 없습니다만 - [17화] &amp;lsquo;밥밥&amp;rsquo;을 위협할, 아니 뛰어넘을 &amp;lsquo;밥상&amp;rsquo; 등장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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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6:27Z</updated>
    <published>2026-09-24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문이 결국 사달을 냈다. &amp;lsquo;된다&amp;rsquo; 싶으니까 비슷하다 못해 아주 판박이인 &amp;lsquo;밥상&amp;rsquo;이 등장한 거다.  &amp;ldquo;도대체 어떤 멍청한 놈이 &amp;lsquo;밥밥&amp;rsquo;을 따라 하냐고. 이게 사업성이 있어 보여요? 미쳤네, 미쳤어. 아니, 사업 시작할 때 시장조사 같은 거 안 하나? 나한테 전화했으면 왜 이게 안 되는 사업인지 친절히 설명해 줬을 텐데. 그냥 &amp;lsquo;밥상&amp;rsquo;한테 우리 회사 사가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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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저희도 숟가락 하나 얹어도 되겠습니까? - [16화] 이제 곧 엄청나게 진화한&amp;nbsp;&amp;lsquo;치타&amp;rsquo;가 등장할 지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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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51:17Z</updated>
    <published>2026-09-21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문이 이렇게 무서운 거다. &amp;lsquo;밥밥&amp;rsquo;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 것 없는 사상누각에 불과했다. 허나 외형은 그럴듯하게 커져갔으니 &amp;lsquo;어디 숟가락 하나 얹어 볼까&amp;rsquo; 눈독 들이는 이들만 늘어갔다.  &amp;ldquo;저희 신제품 나왔는데, 한번 드셔보세요. 조리도 쉽고, 진짜 잘 팔릴 거예요. 믿어보시라니까요.&amp;rdquo;  &amp;ldquo;지금 키오스크 얼마에 받고 계세요? 그거 저희가 더 저렴하게 드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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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amp;lsquo;뇌&amp;rsquo;와 &amp;lsquo;촉&amp;rsquo;은 눈과 귀보다 훨씬 정확하다?! - [15화] 양떼 무리의 순한 양이 되어버린 윤, 그의 운명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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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38:36Z</updated>
    <published>2026-09-17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치회의 위력이었을까. 윤과 서대표를 비롯해 그날 참치회동에 참석한 사람들은 급격히 친해졌다. 남녀가 섞여 있었으니 서로 묘한 눈빛을 주고받기는 했으나, &amp;lsquo;패밀리&amp;rsquo;로 명명했기에 대놓고 연애 감정을 드러내는 이는 없었다.  한 마디로 수작질 없이 만나서 주구장창 술 마시는데 애꿎은 시간을 쏟아부었다. 결혼적령기의 남녀로 본다면 참 실속 없고 쓸데없는 만남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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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서사시에는 원래 &amp;lsquo;운명적 만남&amp;rsquo;이란 것이 존재하지 - [14화] 뻔하디 뻔한 로맨스는 &amp;lsquo;쏙&amp;rsquo; 빠진 그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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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0:34:04Z</updated>
    <published>2026-09-15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이 서대표를 만나게 된 우연을 설명하려면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윤도 젊고 서대표도 젊었던 그 시절, 혈기왕성한 남녀라면 누구나 우연을 가장한 운명적 만남을 꿈꾸기 마련이다. 윤이라고 뭐 특별했을까.  요즘은 &amp;lsquo;결혼적령기&amp;rsquo;라는 말 자체가 사라졌지만 10년 전만 해도 30대 여성에게 &amp;lsquo;결혼&amp;rsquo;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인생 과제처럼 여겨졌다. 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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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결국 당신을 잃었다 - - 당신을 잃고, 나를 잃고, 과거를 잃고, 미래를 잃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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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0:53:28Z</updated>
    <published>2026-09-13T10: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이렇게 될 것을 알았다고 하면  너무 회의적인 인간처럼 보일까요.  끝을 알고 시작했다고 하면 비웃음의 대상일까요.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떤가요.  나는 결국 당신을 잃었고, 이제 나를 잃을 차례인데&amp;hellip;  당신을 잃었으니 미래를 잃은 거고 나를 잃었으니 과거도 잃은 셈입니다.  당신이 없는 내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지 못할까 봐 두렵다고 하면 그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Y%2Fimage%2FKZd4Qd5St8qiTkmAz9FzAS6lo8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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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아, 그 사람을 믿지 마오 - [13화] 이제 남은 건 정녕 똥물이 튀는 일뿐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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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17:50Z</updated>
    <published>2026-09-10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이 회사를 운영한 지 8개월 남짓 됐을 무렵 알파컴퍼니에서 함께 일했던 독수리오형제 중 두 형제가 연이어 윤을 찾아왔다. &amp;lsquo;서대표&amp;rsquo;에게 말하지 말라며 은밀한 만남을 요청한 터라 윤도 영문이 궁금했다.  먼저 찾아온 사람은 안아무 이사로, 그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자 젠틀함이 몸에 밴 선한 인상의 &amp;lsquo;교회오빠&amp;rsquo; 스타일이었다. 그가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평온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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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만만하더냐, 자신감이 밥 먹여주더냐 - [12화] 진정 행복으로 가는 길에 만난 똥덩어리가 맞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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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8:58:45Z</updated>
    <published>2026-09-08T1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오신 거예요?&amp;rdquo; 윤은 쥐구멍을 찾고 있다. 살면서 면전에 대고 이렇게까지 치욕스러운 말을 들은 건 처음이다.  &amp;ldquo;광고를 하겠다는 분들이 트렌드를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아요. 요즘에 이런 PPT 자료로 회사를 설명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어요? 그것도 광고를 하시겠다는 분들이&amp;hellip; 영상이나 사진 같은 건 없나요?&amp;rdquo;  유력 지상파에서 운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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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더러워진 발을 어찌할꼬 - [11화] 알면 알수록 의문 투성인 &amp;lsquo;밥밥&amp;rsquo;의 분사(分社)</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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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8:52:46Z</updated>
    <published>2026-09-03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밥밥&amp;rsquo;은 알파컴퍼니로부터 벗어났으나, 벗어나지 못했다. 틈만 나면 돈을 보내라는 전갈이 왔다. 왜 전갈이냐고? 서풍문 대표는 절대 자기 손에 더러운 피를 묻히지 않았거든. 폼 안 나고&amp;nbsp;짜치는 일은 늘 이영걸 부대표를 시켰다. &amp;ldquo;아씨, 내가 방자냐고? 왜 직접 말을 안 하고 나를 통해서 하냐고.&amp;rdquo;  투덜거리면서도 이부대표는 서대표의 명령 아니, 요청을 거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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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이 날벼락, 이럴 때는 뇌 스위치 OFF - [10화] 바람 잘날 없는 말썽 많은 &amp;lsquo;밥밥&amp;rsquo;에 벼락 하나 추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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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6:57:26Z</updated>
    <published>2026-09-01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대표님! 가맹점 키오스크 전부 멈췄대요. 지금 항의전화 빗발쳐요.&amp;rdquo;  아니, 하필 제일 바쁠 시간에 이건 또 무슨 날벼락?! 퇴근하려고 가방을 손에 들자마자 뛰어 들어온 김수연 사원 덕분에 윤은 뇌 스위치를 다시 &amp;lsquo;ON&amp;rsquo; 모드로 장착한다. 모두가 정신줄을 놓고 있으니 윤이라도 달아나는 정신을 붙잡아야 할 텐데, 황금 같은 금요일 퇴근 모드에서는 쉽지 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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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광고계의 판을 뒤흔들 것이니 - [9화] 세상이 만만하더냐, 무식하면 용감하더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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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6:48:51Z</updated>
    <published>2026-08-28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를 쫑긋 세우고 어디 된다는 사업만 있으면 모조리 뛰어들었던 알파컴퍼니가 쉬이 달라질 리 있나.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어디서 그렇게 &amp;lsquo;카더라&amp;rsquo;를 주워듣는지, 이번에는 광고시장에 뛰어들어야겠다는 야심 찬 포부다.  이영걸 부대표의 잔머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거니, 이번에도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을 이뤄낼 역량이 과연 우리에게 존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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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살이 같은 사업도 살아남기만 한다면 - [8화] 살아남느냐, 죽어나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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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6:43:03Z</updated>
    <published>2026-08-25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밥밥&amp;rsquo;은 하루살이와 같았다. 가맹점은 빠르게 늘어갔지만 그렇다고 재정 상태가 나아지지는 않았다. 샵인샵(shop in shop: 매장 안의 매장)이라는 사업 특성상 타 프랜차이즈와 달리, 인테리어나 기반 시설이 거의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맹점이 늘어난다고 해서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는 구조는 아니었다.  대표님, 이번 달 대금 지급해야 할 내역이에요. 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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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상하고 신비스러운 마법 같은 사업구조라니 - [7화] 마법일까, 바보들의 행진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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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6:39:06Z</updated>
    <published>2026-08-21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밥밥&amp;rsquo;의 요상하고 신비스러운 사업구조는 대략 이렇다. 한 가맹점이 오픈을 하려면 여러 가지 집기, 가전, 설비 등이 필요하다. 본사는 이 집기 및 가전을 무료로 설치해 주겠다고 홍보한다. 실제 집기의 소비자가는 판매자가 책정하기 나름이므로, 가맹점주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는 것처럼 포장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 &amp;lsquo;밥밥&amp;rsquo;이 가맹점에 제공한 혜택은 원가로 따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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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게 있잖아요 - [6화] 성장이 곧 위기라니, 이 무슨 얼토당토 안 한 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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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6:17:40Z</updated>
    <published>2026-08-18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의 첫걸음은 꽤 순조로워 보였다. 역시 어느 판이든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멋모르고 덤벼들 때는 당할 자가 없으니, 투자금 20억을 하루아침에 알파컴퍼니에 빼앗겼음에도 어찌어찌 굴러갔다. 자본금 없이 직원 10명을 끌고 간다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amp;lsquo;밥밥&amp;rsquo;의 성장 속도는 무서울 정도였다. 윤의 마케팅 전략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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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많은 아파트 중에 내 것이 없다는 설움 같은 거 - 나의 40대는 더 이상 불쌍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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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9:17:42Z</updated>
    <published>2026-08-15T09: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40대가 너무 불쌍한 나이 같다고 말했다 너는 20대는? 30대는? 50대가 되면 다를 거 같아? 정답만 말하는, 꿈 따위 꿔본 적 없는 너는  그렇게 똑똑해서 참 좋겠다 이번에는 속으로만 말했다  너는 기어이 한마디를 더 붙였다 그냥 네 삶이 불쌍한 거야 40대에도 부자가 있고, 고민 없는 이가 있고, 유유자적 한량이 있다고 너는 말했다. 맞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Y%2Fimage%2Fknl28cw3WVHkuLcCo-W-1iKdXO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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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억은 잠시 통장을 스쳐갈 뿐이고 - [5화] &amp;lsquo;운명&amp;rsquo;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이제 막 시작됐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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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6:06:06Z</updated>
    <published>2026-08-14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은 그렇게 운명처럼 &amp;lsquo;윤대표&amp;rsquo;가 되었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는 말했다. &amp;ldquo;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직접 창조하는 것&amp;rdquo;이라고. 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경영자가 됐지만, 남이 등 떠민 시작이면 어떠하리. 지금부터 창조자가 되면 말 그대로 성공신화가 탄생하는 것 아닌가.  쫄지마라. &amp;lsquo;대표&amp;rsquo;의 무게를 견디는 자, 상상도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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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R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 [4화] 살다 보면 똘끼 가득한 눈빛이 필요한 순간이 있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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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5:56:23Z</updated>
    <published>2026-08-11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18년 차 직장인이다. 물론 40대의 미혼 여성이라는 점이 평범한 여느 인생과 다를 수 있으나, 요즘 같은 시대에 이마저도 특별할 것 없었다. 살면서 원치 않게 여러 염문에 시달렸으나, 그럭저럭 고만고만하게 안정된 삶이었다. 흔히 사람들은 직장생활을 오래 하면 그만큼 경험치도 상승할 것이라 착각한다. 특히 직장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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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는 물보다 진한 것이니, 불행도 닮더라고 - [3화] 자기 합리화의 덫에 빠지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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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5:46:14Z</updated>
    <published>2026-08-07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이 서대표의 제안에 &amp;lsquo;불안감&amp;rsquo;을 느꼈던 것은 윤의 무의식이 훨씬 더 정확한 판단력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사실 이건 무서우리만큼 정확한 &amp;lsquo;촉&amp;rsquo;이었는데늘 이 촉을 무시하면 탈이 났다.   윤은 진지한 고민에 빠졌다. 문득 &amp;ldquo;사업은 절대 안 돼!&amp;rdquo;를 외치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윤의 아버지는 겁이 많고 매사에 조심성이 커서 평생 바퀴 달린 것은 그 무엇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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