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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 탐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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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wkyung022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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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소멸하지 않는 도시&amp;gt;, &amp;lt;엄마말대로 그때 아파트를 샀어야했다&amp;gt;, &amp;lt;흔들리는 서울의 골목길&amp;gt; 출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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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2T10:45: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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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로컬의 미래를 다시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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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1:46:57Z</updated>
    <published>2026-10-09T11: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혁명은 우리의 삶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 르네상스와 산업혁명, 그리고 IT 혁명을 거치며 인류는 엄청한 발전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혁명은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한 그 어떤 혁명과도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의 육체노동뿐 아니라 지식과 전문성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Xc1mE-0TdNTp1Iad8tGrQaETtp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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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벨과 스톡홀름 - 한 사람의 유산이 도시의 브랜드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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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2:08:26Z</updated>
    <published>2026-10-07T05: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대 중반의 어느 추운 겨울날, 스웨덴(Sweden)의 수도 스톡홀름(Stockholm)에 위치한 노벨 뮤지엄(Nobel Museum)을 찾았다. 한국 과학문화진흥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계셨던 아버지는 당시 과학의 대중화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사업에 힘을 쏟고 계셨다. 또한 한국과 중국을 넘어 유럽까지 연결하는 사이언스 벨트(Science B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gU9asYjztGUEHwdmUZ0V4BhCi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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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 비를 기다리다니... - 기후위기가 도시의 일상으로 들어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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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2:41:43Z</updated>
    <published>2026-09-04T06: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영국 잉글랜드(England)에서의 여름은 영어표현 그대로, 'bloody hot' , 지독하게 더웠다. 6월 중순, 쾌적한 날씨를 기대하며 도착한 런던에는 때아닌 폭염이 덮치고 있었다. 에어컨은커녕 선풍기조차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wet country' 영국은 익숙하지 않은 더위에 이미 지쳐 있었다.  더구나 내가 머무는 두어 달 동안 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ATzgDQyB5nQ2-YzvbXUiY0C5x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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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택 마련이 인생의 목표가 되지 않는 도시, 비엔나 - 왜 살기 좋은 도시는 주거 선택지가 다양해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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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6:05:53Z</updated>
    <published>2026-08-18T12:5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한국은 주택과 부동산 문제로 다시 뜨겁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연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당시보다 더 큰 충격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당시에도 '영끌'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가 적극적으로 주택시장에 진입했다.   나는 우리 사회의 다소 비정상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_g6gR8e2-cxRgVmP4UJSLe8A3Q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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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다시 배우는 도시 - 평생 한 번의 교육으로 충분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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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6:12:36Z</updated>
    <published>2026-08-17T08: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년대 초반,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일 때문에 워싱턴 D.C.로 이주했다. 그 무렵만 해도 워싱턴에는 마음 놓고 살 만한 지역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워싱턴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처럼 우리도 북버지니아(Northern Virginia)에 살았다. 우리 집 가까이에는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가 하나 있었는데, 미국으로 이민을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_2flE8UMwHE112NYkon93Upzf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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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T와 캠브리지 낡은 산업지대의 변신 -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켄달스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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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1:23:25Z</updated>
    <published>2026-08-12T11: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보스턴(Boston)의 캠브리지(Cambridge)에 간 건 십 대 후반, 아버지를 따라서였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어느 주말, 우리 가족은 워싱턴, D.C.(Washington, D.C.)를 출발해 뉴욕(New York)을 거쳐 보스턴으로 향했다. 보스턴에 있는 부모님 친구가족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아버지는 젊은 시절 자신이 공부했던 곳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up1tx0JOkrf_Lbey8ydmD9kBw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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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리 포터의 마법이 살아 있는 도시, 옥스퍼드 - 900년 역사가 만들어낸 대학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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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5:28:32Z</updated>
    <published>2026-08-03T16: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 좋은 주말 아침, 휴가차 한국에서 온 친구 가족을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옥스퍼드를 찾았다. 마치 이야기책 속으로 들어온 듯한 도시,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또 있을까 싶다. 몇 번을 찾아와도, 올 때마다 새삼 감탄하게 된다.  해리 포터 책을 무척 좋아하는 친구의 열 살 난 딸은 영화에 등장한 칼리지들을 직접 보고 싶어 했다. 영국 여행에서 런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4g3mWHyvMTG6pk67TVQRIDdeN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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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마을 - 캐드버리가 만든 사회적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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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5:20:52Z</updated>
    <published>2026-07-26T16: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밍엄에는 본빌(Bournville)이라는,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초콜릿 빌리지가 있다. 학교에서 기차로 두 정거장만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내가 하숙하던 동네에서는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여서, 논문을 쓰다가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면 자주 산책을 가곤 했다. 그곳을 걸을 때마다 이 동네에 사는 상상을 곧잘 하곤 했다. 그리고 마침내 학위를 받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kNLs-XatjrRgCe8lVOokUVpRs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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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업혁명은 운하를 따라 버밍엄에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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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5:12:20Z</updated>
    <published>2026-07-21T2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중서부에 위치한 버밍엄은 '베니스보다 운하가 많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운하가 발달한 도시다. 박사과정을 위해 처음 버밍엄에 도착했을 때, 철길과 나란히 이어지던 운하가 인상적이었다. 학교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릴 때면 운하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내가 하숙했던 집은 학교에서 기차로 세 정거장이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uZ6NocHy0gDOBSlFbMNVEfRSA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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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달리는 바닷가 스팀트레인 - 폐선된 철도는 어떻게 다시 연결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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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5:08:31Z</updated>
    <published>2026-07-12T11: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잉글랜드 남부의 작은 바닷가 마을, 스완이지(Swanage)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런던에서 두 시간 남짓 차를 달린 뒤 페리를 타야 닿을 수 있는, 세상과 조금 동떨어진 듯한 곳이다. 천천히 걸어도 20~30분이면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곳이지만, 하이스트리트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 슈퍼마켓, 개성 넘치는 로컬 상점들이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247u4mpr3idGAXQl3NOUd_Y7X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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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남과 만남이 교차하는 공간  - 공항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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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5:05:56Z</updated>
    <published>2026-07-05T13: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Love Actaully'의 첫 장면은 공항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잘 보여준다. 영화는 설렘으로 가득한 공항 도착장의 풍경으로 시작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포옹하고, 키스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그 위로 &amp;quot;세상은 증오와 탐욕으로 가득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조금만 눈여겨보면 사랑은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4_wxqeaCKh-TH7jx2-syUSB0o5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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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서점, 책을 사지 않아도 가고 싶은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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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4:56:50Z</updated>
    <published>2026-06-25T06: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의 어느 토요일 오후, &amp;lt;소멸하지 않는 도시&amp;gt; 북토크를 위해 용인으로 향했다. 이번에도 예스 24와 함께하는 동네책방 북토크였다. 책방 이름은 '빈칸놀이터'. 이곳을 운영하는 '겁 없는 책방지기'님은 건축과 도시를 전공한 분이었다.  예스 24를 통해 북토크를 신청한 여러 동네책방 중 빈칸놀이터를 선택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었다. 같은 분야를 공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JQfil-qK6ZxIxghIPrwyLDNz1y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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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팝업스토어에 줄을 설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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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4:53:24Z</updated>
    <published>2026-06-11T05: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지인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다녀왔다. 북촌 끝자락의 작은 한옥에서 단 이틀 동안만 열리는 행사였다. 6월이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그리 무덥지 않았다. 안국역에서 내려 북촌 계동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골목길을 따라 오르막을 걷다 보니 목적지에 도착할 즈음에는 제법 숨이 찼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곳까지 과연 사람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W32PtZ8uqq9N-T58x5TAHEEux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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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m-and-Pop Store가 중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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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3:50:11Z</updated>
    <published>2026-05-31T07: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일상 되던 어느 날,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골목길에 작은 편집숍이 문을 열었다. 주얼리숍이 하이스트리트로 옮긴 뒤 오랫동안 비어있던 3-4평 남짓한 공간이었다. 모델처럼 키도 크고 늘씬한 사장님은 뛰어난 감각으로 꾸민 인테리어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옷과 소품들을 매장에 가득 채워 놓았다.  늘 환한 미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0yUdD5TqF4iJJfsf4yb4OrB6L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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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는 결국 사람으로 기억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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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1:22:37Z</updated>
    <published>2026-05-24T07:5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스24와 함께하는 동네책방 북토크를 위해 인천에 다녀왔다. 북토크는 인천 배다리 책방골목에 위치한 '나비날다책방'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책방마님이 알려주신 공영주차장을 찾아갔지만, 어디에도 주차장은 보이지 않았다. 철석같이 믿었던 내비게이션마저 &amp;quot;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amp;quot;라는 안내방송과 함께 작동을 멈춰버렸다. 양옆으로 차들이 빼곡히 주차된 좁은 골목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PCq1MhW-iKlLXNO9VP4NzRYIyB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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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동네, 좋은 이웃들과 살아간다는 건 -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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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4:12:48Z</updated>
    <published>2026-05-17T07: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고 있는 동네, 서래마을은 한국의 '프랑스 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프랑스인을 포함한 외국인과 해외 경험이 풍부한 주민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단독주택과 빌라가 대부분인 이곳은 계획적으로 구획된 강남의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오랜 시간 자연스럽게 형성된 주거지역이다. 지하철역도 좀 떨어져 있고, 마을버스 한 대가 겨우 다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mJlYf261DrlQsf8Ofviz_MZG6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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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문화 사회를 살아간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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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04:09:52Z</updated>
    <published>2026-05-10T10: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 제이키(내 반려견)와 산책을 나갔다. 푸르른 5월을 만끽하며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그런데 목줄을 하지 않은 강아지와 함께 걸어오는 외국인 커플과 마주쳤다. 동네에서 몇 번 본 적이 있는, 낯익은 얼굴들이었다.  나는 혹시라도 상황이 불편해질까 싶어 제이키를 안고 잠시 멈춰 섰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amp;quot;You need to pu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EgJStOvyWk_nmBcBLZ_xylF4R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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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역사를 품은 도시 샌디에고 가스램프 쿼터 재개발 - 무엇이 부족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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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5:10:25Z</updated>
    <published>2025-01-19T22: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위치한 샌디에고(San Diego)는 약 143만 명이 거주하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LA 다음으로, 미국 전체에서는 여덟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잘 알려진 샌디에고는 쾌적한 날씨,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문화 활동 등으로 은퇴 후 거주지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8세기 말, 스페인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ytRv1PisiZUn-Oy70RHze5Ma-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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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 겨울에도 도시 매력을 유지하는 런던의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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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04:56:21Z</updated>
    <published>2025-01-08T10: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은 글로벌 도시 컨설팅 회사인 레조넌스(Resonance Conslutancy)가 2015년부터 시작한 전 세계 도시 매력도 분석에서 단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런던은 &amp;lsquo;주거 쾌적성&amp;rsquo;과 &amp;lsquo;도시 매력도&amp;rsquo;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세계 최고의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의 런던은 그 매력을 발산하기 어렵다. 지속적인 비와 우중충한 흐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06CZFUcr2nHuuDu-0KoczrU_U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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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공정한 도시가 매력적인 이유 - 나는 여전히 공정한 도시를 꿈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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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2:36:22Z</updated>
    <published>2024-12-16T07: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학원에서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amp;lsquo;도시계획 및 개발&amp;rsquo;을 강의하고 있다. 학생들 대부분은 개발도상국의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공무원들로,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주를 동시에 이룩한 한국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내 강의의 마지막 주제는 항상 &amp;lsquo;공정한 도시&amp;rsquo;이다. 수잔 페인스타인(Susan Fainstein)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m%2Fimage%2FoGLrbUVf3ceB_6xcOur7EdZlx7c.png" width="49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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