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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나란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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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2, 중1 두 아들의 아빠입니다. 어릴 때부터 쌓은 시간이 지금의 사이좋음을 만들었다고 믿습니다. 신해철과 넥스트의 노래를 매개로, 함께 배우는 삶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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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0T08:14: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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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으로의 초대 - 아들과 나란히, 다섯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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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12:11Z</updated>
    <published>2026-10-11T03: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멀리 떠나는 걸 떠올립니다. 비행기를 타거나, 적어도 몇 시간은 차를 달려야 비로소 여행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삼부자에게는 조금 다른 여행이 있습니다. 제가 주중을 보내는 공간, 그러니까 제 일상으로 아이들을 초대하는 여행입니다. 처음부터 이런 이름을 붙인 건 아니었습니다. 시작은 낯선 도시로 발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koeUM2v7uyzmM63IHZbba5WUIR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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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자와 연주자 - 2023년 3월 넷째 주 동하의 제시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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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5:55:36Z</updated>
    <published>2026-10-09T12:3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3월 넷째 주 동하의 제시어 - '사람은 무엇으로 살고, 무엇으로서 사는가?'  방미라는 가수의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노래가 있어. 동하는 아마 처음 들어보는 노래일 거야. 아빠는 어릴 때 이 노래 제목을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바꿔서 따라 부르곤 했어. 그런데 아직까지 그 답을 찾지 못한 채로 살고 있어. 그래서 이번에 동하가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RgASr17INRc_MDKa8mjRc5OKkP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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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맑은 날도, 흐린 날도 - 2023년 3월 넷째 주 희재의 제시어 - '아빠로서의 삶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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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5:42:46Z</updated>
    <published>2026-10-08T14: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들은 몰라요'라는 노래 들어봤니? 같은 제목의 영화도 있었어.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어른들은 모른다고 서운해하는 노래야. 아빠는 그 영화도 보고, 노래도 지금까지 종종 흥얼거리는데, 이번에 희재가 준 제시어가 '아빠로서의 삶이란'이어서 이 노래가 생각났어. 이 노래에서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아빠가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사랑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9ElSLfWhOvR4aYcvSlRStGLynD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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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아리 이름은 얄리 - 아들과 나란히, 네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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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1:08:46Z</updated>
    <published>2026-10-07T09: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 넥스트(N.EX.T) 1집에서 신해철은 '도시인'이라는 노래로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당시에는 구경조차 해본 적 없는 휴대전화와 삐삐를 노래하며,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알리는 곡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발매된 넥스트 2집은 당시로서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헤비메탈, 하드 록이라는 장르의 음악들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AxQrLVxjnpG94Ekv9tvSukOl0B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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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극의 행복 - 2023년 3월 셋째 주 동하의 제시어 - '나에게 행복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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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5:41:12Z</updated>
    <published>2026-10-04T12:4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동하의 제시어는 '나에게 행복이란?'이다. 퇴근 후 공원에서 운동하다 밤 10시에 카톡으로 이 주제를 받고 나서 채팅을 이어갔다.  아빠: &amp;quot;나에게 행복이라는 게 동하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거야?&amp;quot; 동하: &amp;quot;아니요. 아빠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예요.&amp;quot;  행복이라. 행복.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생각하며 고민에 잠긴 채 공원을 몇 바퀴째 돌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igsd2wXd08VQKMgdAyWLFbmMp_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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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 - 2023년 3월 셋째 주 희재의 제시어 - 'Chat GP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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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5:43:10Z</updated>
    <published>2026-10-04T05: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희재만 할 때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라는 국산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당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남성 3인조 소방차가 주제곡을 부를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86&amp;nbsp;아시안게임과 '88&amp;nbsp;올림픽을 잇따라 개최하며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라는 슬로건이 울려 퍼지던 때였다.   2020년이라는 미지의 세계는 아득히 먼 미래의 시간으로만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Cn_X_D9g4Y0qcITwzfCC1OiA6t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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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타는 것과 같이 배우는 것 - 아들과 나란히, 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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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5:43:53Z</updated>
    <published>2026-10-03T09: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배운다'는 말을 쓰다 보면, 마치 모든 활동을 똑같은 방식으로 함께한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활동마다 결이 달랐습니다. 어떤 건 제가 먼저 할 줄 알아서 아이들이 따라올 때까지 기다렸고, 어떤 건 저도 아이들도 똑같이 서투른 초보로 시작했습니다. 스키와 서핑이 딱 그 두 경우에 해당합니다.  스키: 내가 앞서 있던 자리에서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zzatVU1ITC7IWKm2ZYpaBARvM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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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 2023년 3월 둘째 주 동하의 제시어 - '바이올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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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3:44:37Z</updated>
    <published>2026-10-01T09:3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내 휴대폰에 동하는 이렇게 저장되어 있다. 동하는 유소년야구팀에서 뛰었고,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내가 야구를 좋아해서 사회인 야구경기가 있을 때 동하가 아주 어릴 때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야구를 접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장래희망은 야구선수라고 할 정도로 야구를 좋아했다. 4, 5학년 때는 유소년야구팀에서 야구를 배우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8Oy7VR3aNrAKMt3qTXRC0-ITCr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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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만의 리그 - 아들과 나란히,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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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1:11:30Z</updated>
    <published>2026-09-27T02: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결혼하기 전부터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취미생활로 이어졌습니다.&amp;nbsp;큰아들이&amp;nbsp;유치원에 다닐 무렵, 이제 더그아웃에서 혼자 기다릴 수 있겠다 싶어 져서 시합에 데리고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전후로는 아이에게 공을 던져주고, 아이는&amp;nbsp;방망이를 휘두르는 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습니다. 정작 경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TbyyyTrNTuKMxOB1FIj4yvrGUa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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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메달리스트가 되어줘 - 2023년 3월 둘째 주 희재의 제시어 - '부회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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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1:44:44Z</updated>
    <published>2026-09-26T04:5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희재야 아빠 퇴근했어. 집에 가려고 역까지 걸어가는 길이야.&amp;quot; &amp;quot;정말요? 아싸!&amp;quot; 수화기 너머로 희재의 반가워하는 목소리가 울렸다. 그러고는 엄마한테 '아빠 오신대요. 아싸!' 하는 소리도 이어졌다. 금요일에만 집에 가다가 주중에 집에 간다고 하니 희재가 저리도 기뻐하는구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1년 반 동안의 지방 생활을 정리하고 수도권으로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SOOOyz8Z3l6QqDmxqlevM39-Cz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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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주제도 모르는데 - 2023년 3월 첫째 주 동하의 제시어 - '주제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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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0:04:18Z</updated>
    <published>2026-09-23T09: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이러면 곤란한데. 매주 주제를 주면 글을 써보겠다고 하니 '주제어'를 제시어로 내주었다.   망했다. 아이들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 괜히 시작했다. 수첩을 다 채우겠다며 야심 차게 시작했는데 수첩을 열기도 전에 그냥 포기해야 하나? 희재는 자기 이름 석자를 제시어로 던져주더니, 동하는 주제어라는 주제로 나를 힘들게 한다.   첫 번째 제시어로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Kz5EamoefcooOyDNK5ukSZu9KX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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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아주 세게 나오네 - 2023년 3월 첫째 주 희재의 제시어 - '오희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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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12:05Z</updated>
    <published>2026-09-22T12: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아주 세게 나오네. 둘째 아들 희재에게 처음 받은 제시어는 '오희재'다.&amp;nbsp;자기 이름 석 자를 제시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묻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주제로 글을 쓰려니 이게 얼마나 현명한 제시어인지 느끼게 되었다.  '오희재'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면 그만큼 희재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하기에, 난 이 글을 마칠 때까지 희재와의 추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Ro-jyJ3QCx7BOL51hnivSkiyg-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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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희에게 쓰는 편지 &amp;mdash;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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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1:43:50Z</updated>
    <published>2026-09-21T11: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전문점에서 받은 두 권의 수첩을 어떻게 채워나갈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에게 한 권씩 글을 써서 주기로 했다. 매주 아이들이 내준 주제를 가지고 각각 한 편씩 글을 써보기로 한 것이다.&amp;nbsp;그 주제에 대한 아빠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한 방법이 될 수도 있고, 가끔은 편지 형식으로 적어나가도 좋을 것 같았다.  아이들에게는 아빠가 작성한 글을 읽고 자신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MGCV5A5Wbvjwhto1x2g5_iN4ET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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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배우는 아빠가 되고 싶었던 이유 - 아들과 나란히,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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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3:30:37Z</updated>
    <published>2026-09-20T01: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차 안에서 아이들과 가장 많이 듣는 음악은, 요즘 유행하는 곡들이 아닌 우리 세대의 음악입니다. 예전에 즐겨 듣던 신해철과 넥스트의 CD를 우연히 들려줬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게 됐고, 지금은 그게 저희 차 안의 기본 플레이리스트가 됐습니다.  그중에 유독 마음에 오래 남는 곡이 있습니다. 어릴 적 바라보던 아버지의 모습과, 시간이 흘러 스스로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9V%2Fimage%2Fz-BXV2uJtboq--t5KfuFvZ7Hx7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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