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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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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행복하게 살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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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9T10:2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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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년 넘게 PBFD에 걸린 앵무새를 키우고 있는 이야기 - 바이러스성 앵무새 깃 부리 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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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2:00:09Z</updated>
    <published>2026-08-03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 동물병원 글에 안락사를 시키라고 했었고   어디에서는 또 기대수명이 2년이라고 하고   앵무새 에이즈라 하는 무서운 PBFD?  그런 것 치고 레이즌은 평화롭게 6년 넘게 살고 있으며 현재 별다른 처치 없이 지내고 있다.  PBFD는 '바이러스성 앵무새 깃부리병'이다.  Psittacine Beak and Feather Disease   Psittac</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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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나로 살기로 하는 것 - 마무리 수필-28주간의 여정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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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9:52:59Z</updated>
    <published>2026-08-02T09: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용하던 AI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라는 글을 보았다.  'based on everything you know about me roast me and dont hold back 한글로 대답' 나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나를 놀려줘 망설이지 말고   이렇게 시작된 답변은 엄청 엄청 길게 돌아왔는데 딱히 놀림받았다는 느낌이 안 들었다.  그냥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Sq%2Fimage%2FSfIU2ExD5JdfYJxKXbfImOpy45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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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평화 -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매일의 작은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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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6:27:58Z</updated>
    <published>2026-07-27T06:2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제를 받고 보니 드라마 OST로 나오던 시작이라는 노래가 떠오른다.  &amp;quot;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하지모든 걸 이겨낼 것처럼시간을 뒤쫓는 시곗바늘처럼앞질러 가고 싶어 하지 그어 놓은 선을 넘어저마다 삶을 향해때론 원망도 하겠지그 선을 먼저 넘지 말라고 I can fly the sky (wow)Never gonna stay (wow)내가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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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리 좋은 훈련을 받아봐야 소통이 안 되면 소용없다. - 훈련의 기초는 기술이 아니라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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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2:00:02Z</updated>
    <published>2026-07-25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거의 매주 가는 애견카페가 있다. 어느 날 전에 못 본 듯 한 강아지 둘이 있었는데 보호자의 제스처를 보자마자 나는 알 수 있었다.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 다른 강아지에게 예민한 녀석이군... 훈련도 받았군?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한 녀석이 우리 개들에게 짖었다. 빨리 지나갈게! 하고 슝 지나쳤는데 일단 짖기 시작하니 그쪽 보호자도 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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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BFD 앵무새 비석 비강세척 기록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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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9:47:02Z</updated>
    <published>2026-07-19T19:3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단 사진들이 혐오감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25년 12월 중순 (이후 날짜표기는 사진을 기준으로 함) 레이즌의 콧구멍에 이상 발견. 콧구멍 한쪽이 눈에 띄게 부어오름 부리에 심한 긁힘이 보임 딱히 밥을 안 먹는 것도 아니고 컨디션이 평소에 비해 떨어져 보이지는 않았음.  2. 251221 비석임을 예상할 수 있었음. 콧속에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Sq%2Fimage%2FqtMW8AhQDlhebD930BcUDP8Tm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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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슨한 연결 - 혼자이지만 외롭지 않은 관계의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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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7:08:05Z</updated>
    <published>2026-07-19T17: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래도 완전히 혼자가 되면 외롭다고 생각한다.  완전히 혼자는 아닌, 존중을 기반한 적당한 거리감이 있는, 혼자인 듯해도 누군가와 언제나 닿을 수 있다는 안정감 있는 관계가 느슨한 연결의 관계이지 싶다.  내 주변엔 항상 사람이 있었다. 그렇게 난리통이던 가족 친척들도 나를 좋아해서 탈이었고, 학생시절에도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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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한 목소리 - 서툰 문장 속에 숨겨둔 나의 진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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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14:57:49Z</updated>
    <published>2026-07-12T14: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진실하던가. 아마..? 맘에 없는 말이나 거짓말은 잘 못한다. 작은 마음이라도 있어야 이야기하거나, 거짓말을 할바에는 입을 닫거나.  그래서 나의 진짜 이야기를 문장에 담아 세상에 내놓는 일이 참 어려웠었다.  내 이야기를 담았던 문장들은 미완성 저장글로만 남았다가 그런 글을 썼던가도 잊힌 채 잠들어있었고 세상에 내놓아지는 글들은 보기 좋은 그럴듯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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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추와 일상 - 결과보다 과정이 주는 소박한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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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2:08:52Z</updated>
    <published>2026-07-05T02: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과에 성취에 목을 매는 사람들이 참 많은 세상이다.  다행히도 나는 덜하다.  왜 덜 하게 되었나?  시작은 딱히 과정이 주는 기쁨을 맛봐서는 아니었다. 나에서 어머니에서 가족에서 학교로 뻗어나가던 어린 나의 세상에서 어머니는 내가 더 큰 세상에서 도착했을 때 좋은 결과를 맛보길 소망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뭘 했냐면 고작 초등학교로 넓혀진 세상의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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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기억 - 지친 몸이 내게 보내는 정서적 신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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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05:33:22Z</updated>
    <published>2026-06-28T05: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방어기제로 신체화를 사용한다. 하지만 나는 아픈 것을 죄처럼 여긴다.  어린 시절부터 몸이 심하게 약한 아이로 취급하며 나를 돌봤던 어머니의 태도와  나를 양육하는 방식이 부모님의 싸움의 주된 주제였으며, 특히 내가 아팠을 적에 부모님의 싸움이 극대화 되었던것이  신체화를 겪는 동시에 몸이 아픈 것이 죄스러운 이유이리라.  오늘의 제목 '몸의 기억'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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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 멈춤의 장소 - 영주가 서점을 연 마음, 내가 쉬고 싶은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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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1:22:13Z</updated>
    <published>2026-06-21T11: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지난주는 책을 마무리하며 글을 쉬어가는 주차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을 읽으며 진행합니다.  올 초 특별한 서점엘 갔었다. 학생 때부터 새를 키우며 알게 된 네 사람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탐조책방. 새와 관련된 책과 물건이 작은 책방에 가득 차 있었다. 우리를 맞이한 서점의 주인분은 탐조에 대한 새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Sq%2Fimage%2FtbwzHBSkclu-BIAcjVA7Lp2Ez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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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별의 시간 - 내 인생에서 이제는 보내주어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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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11:10:34Z</updated>
    <published>2026-06-07T11: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있다. 아무리 곱씹어봐야 그 과거의 일들이 없던 일이 되지 않는다. 내가 겪은 나쁜 일들이 좋은 일로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완전히 사라지거나 성질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과거를 완전히 흔적 없이 보내주기는 불가능하다.  그래도 그럭저럭 잘 지나왔다. 그러니 과거일은 과거일로 보내줘야 한다. 그런 어려운 일들을 꽤 잘 지나와서 아마 그래서 지금의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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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정의 - 내가 꿈꿨던 어른과 현재 나의 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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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5:45:48Z</updated>
    <published>2026-05-31T15: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어릴 적 주변 어른들이 썩 멋지지 않았던지라 그다지 어른을 꿈꾸지를 못했다. 한 지붕 아래 가장 많은 사람이 살았던 내 시절 나와 동생을 제외한 어른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엄마 아빠 외삼촌 두 분 이모  이렇게 많은 사람 중 썩 닮은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 없었네...  나는 나이를 인생의 경력이라고 정의하고  어떤 분야던 경력은  능숙도는 반드시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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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개를 비행기에 태우는 건 죽일 각오를 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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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2:00:13Z</updated>
    <published>2026-05-18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강아지는 가방째 짐으로 취급되어 화물로써 비행기에 탄다고 한다. 승객이 아니다. 강아지를 기내에 태워도 기내수하물 취급인데 도의적으로 반려견이니까 배려를 많이 해주는 것. 문서상으로는 직수입해오는 활어 생선 항공택배나 내 소중한 반려견이나 똑같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한참 이전 일이기는 하지만 개선된다 하여도 구조적 한계가 있으니 현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Sq%2Fimage%2FqPYBnz10YPKjR8kWgz5o-YGF3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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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들에 대한 질문 - 내 삶의 고정관념 깨뜨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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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3:32:07Z</updated>
    <published>2026-05-17T13: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한 것이 어디 있지... 내 삶은 어릴 적부터 당연하지 않게 흘러간 편이었다. 당연한 것처럼 보이려 애는 많이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뭐가 당연하고 뭐가 당연하지 않은 것인지를 모르겠었다.  그에 비해 내 어머니는 고정관념이 심하셨다. 그리고 어머니는 그런 어머니가 가진 틀이, 고정관념이 깨어질 때 굉장히 괴로워하셨다.  아마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Sq%2Fimage%2F2_SxVNLY1OugYKE2zpSMBcrD4h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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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그러운 개인주의 - 타인과 나 사이의 적절한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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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2:03:10Z</updated>
    <published>2026-05-10T12: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든 참 적절함이라는 건 어렵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적절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사람사이의 관계는 특히 더 그렇다. 아마 다들 그럴걸?...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좀 더 어렵게 사람사이의 관계를 배웠다고 생각한다.  왜 유아기 때 양육자와 관계로부터 시작된 인간 사이의 관계로부터 사람의 많은 것이 형성된다고 하는 대상관계이론이라는 것도 있잖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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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절의 미학 - 미안해하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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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0:09:15Z</updated>
    <published>2026-05-03T10: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 때 친구가 나에게 '너는 의외로 거절을 잘한다'라고 한 적이 있다. 착하게 다 들어줄 것 같았다나?  물론 나도 처음부터 거절을 잘했던 것은 아니다. 항상 거절을 잘하지도 않는다. 다만 거절력(?)이 늘어난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요즘보다야 학용품 질이 좋지 않았다. 조금 비싼 지우개를 샀는데 짝꿍이 지우개가 없다며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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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tter to my self - 자유주제로 쉬어가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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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05:54:18Z</updated>
    <published>2026-04-26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15일 초안을 적어뒀던 세이브 원고입니다. 테마세미나 휴강으로 인해 글을 쉬어도 되었으나 세이브가 있어 게시합니다.  BGM - 태연의 letter to my self  그동안 정서중심 수필 쓰기를 하며 주제들을 보자마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었다. 오랜 기간 나로 살기 위해 고민하고 답을 찾아왔던 여정에서 곱씹던 것 들이다.  내가 상담사를 해도 되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Sq%2Fimage%2FdU1gtborbJEr1f9gS-RqcwI8V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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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의 권리 - 울고 싶을 때 울지 못했던 어른살이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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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2:47:32Z</updated>
    <published>2026-04-19T02:4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눈물이 많다. 누가 그냥 울고 있으면 눈물이 나는 정도다. 그냥 차를 타고 가다가 듣는 노래가사에 도르륵 눈물 흐르기도.  그렇다고 애처럼 울지는 않는다. 애였을 때도 애처럼 안 울었다. 아주 어릴 때도 주사 맞을 때도 치과에 갔을 때도 애라면 으레 울어야 할 때는 전혀 안 울었다. 적어도 내가 기억하는 나는 애처럼 울지 않는다.  그래서 커서도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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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이라는 손님 - 정체 모를 불안을 손님처럼 맞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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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9:11:18Z</updated>
    <published>2026-04-12T09: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본 다큐에서 한 승려가 석가모니의 가르침이라며 이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amp;quot;어느 날 여우와 거북이가 만났다.  여우는 오늘 저녁은 거북이로군~  ... 하고 생각했고  거북이는 아이쿠 잡아먹히겠구나! 도망칠까? 그런데 난 엄청 느린데... 하고 생각하였다.  결국 거북이는 등껍질 속으로 몸을 숨겼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여우가 떠나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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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 너머의 나 - 나를 정의하던 자격과 지표들 내려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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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0:37:44Z</updated>
    <published>2026-04-05T04: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도 관련된 부분을 잠깐 언급했던 적이 있던듯하다. 아마 비교와 관련된 주제였던 것 같다.  아, 찾아보니 &amp;quot;보편적인 한국인이라면 갖는 숫자를 내려놓은 삶&amp;quot;이라고 표현했었다. 이 부분에 질문을 주셔서 세미나시간에 나의 사연을 이야기했던 것에 더 덧붙여지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 그때의 어두운 내 배경 이야기 말고 오늘은 흥미로운 이야기다. 특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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