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선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alY" />
  <author>
    <name>tjsdus7</name>
  </author>
  <subtitle>연꽃같은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그것이 내 운명이라면 기꺼이 그 길을 걷겠습니다. 나의 글이 세상의 모든 연꽃같은 이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alY</id>
  <updated>2019-01-15T08:19:10Z</updated>
  <entry>
    <title>#4. suicid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alY/5" />
    <id>https://brunch.co.kr/@@7alY/5</id>
    <updated>2026-05-12T15:35:07Z</updated>
    <published>2026-05-04T19: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담한 모습과 마음으로 병원문을 들어선다.  제발 아무도 나를 보지 않기를... 제발 아무도 만나지 않기를... 기대하며 잰걸음으로 2층 검진실을 향해 뛰어가다 경아선생님과 마주친다.  그녀의 눈과 내 눈이 마주침과 동시에 나는 간신히 멈춘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낸다.  놀란 듯 나를 바라보던 그녀는 1층 내시경실로 나를 인도했다.   &amp;quot;바람을 폈어. 문서방</summary>
  </entry>
  <entry>
    <title>&amp;nbsp;#3. 배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alY/3" />
    <id>https://brunch.co.kr/@@7alY/3</id>
    <updated>2026-05-04T03:03:39Z</updated>
    <published>2026-04-26T14: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amp;quot;누나는 어디서 이런 쓰레기를 주워왔어?&amp;quot; 역시 남동생의 말 한마디는 차갑다. 그의 말에 동감은 하지만 20년 가까이 믿고 살아온 그 사람이 쓰레기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머리가 아득해진다.  &amp;quot;수고했어~어서 씻고 쉬어~좋아하는 김치찌개 끓여놨으니깐 애들 깨면 같이 먹어.&amp;quot; 그날은 밀양 현장이 끝나고 서울발령 이틀 전</summary>
  </entry>
  <entry>
    <title>#2. 단단한 유리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alY/2" />
    <id>https://brunch.co.kr/@@7alY/2</id>
    <updated>2026-04-26T14:26:55Z</updated>
    <published>2026-04-26T14: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례가 다 끝나고 허물을 벗듯 그 검은 상복을 내 몸에서 떼어낸다. 내가 입은 것보다 내 아이들이 그 옷을 입고 나왔을 때 나는 정신줄을 놓고 오열한다... 여행을 가라는 이,술 마시고 싶으면 연락하라는 이,무슨 일이 있으면 아무 때나 연락하라는 이,너무 힘들면 신경안정제를 복용해도 된다고 말해주는 이......아무것도 하지 않았다.애초 내 잘못이 아니었고</summary>
  </entry>
  <entry>
    <title>#1. 한동안 대중가요를 듣지 않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alY/1" />
    <id>https://brunch.co.kr/@@7alY/1</id>
    <updated>2026-04-26T14:16:08Z</updated>
    <published>2026-04-26T14: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대중가요를 듣지 않았다영화도... 드라마도... 책도...글도 쓰지 않았다...뇌가 움직이고 생각하는 모든 일들을나는 두려워했다.러닝을 시작했고 팝을 듣기 시작했다.몸을 혹사시키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고팝을 들으면 감정이입이 되지 않았다.두려웠다.뇌로 하는 정서적인 모든 일들이나를 2년 &amp;nbsp;전 그날로 데려가나약하고 연민에 빠져들게 할까 봐무서웠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