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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다리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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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 넷 엄마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스위스에서 3년간 머물며 스위스 IB학교와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를 적을 예정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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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03T23:04: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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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혼자 배낭 메고 비엔나 (둘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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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7:52:15Z</updated>
    <published>2026-10-03T21: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잠을 설쳤다. 이유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따닥따닥 계속 났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잠자기 좋은 음악을 약하게 틀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은 우연히 에어컨을 발견하고 껐더니 소리가 안 난다. 문제 원인은 에어컨이었나 보다. 아침에 쇤부른 궁전에 가서 내일 궁전 티켓을 사고 궁전을 산책했다. 여름 별장이라고 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정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Ox4N4QLBOXaOz1VMfQVlw7YM3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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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 - 독일어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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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1:18:55Z</updated>
    <published>2026-09-16T11: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습관처럼 독일어학원에 갔어요. 비싼 내 돈 내고 다니는 만큼 웬만한 일로는 빠지지 않아요. 제 친구들도 수요일 오전은 독일어학원 가는 것을 알고 부르지 않으니까요.   특별히 오늘은 주제로 무엇이 나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냐? 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다음과 같이 적었죠.  &amp;ldquo;Ein Hobby, wie zum Beispiel Eng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97O8r9C9nzS4ULy4Z8vfOCkOrO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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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 혼자였다! - 엄마 혼자 배낭 메고 비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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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8:08:11Z</updated>
    <published>2026-09-05T16: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9월 초 매해 월요일에서 금요일 4박 5일 캠핑을 갔다. 엄마인 나는 캠핑 갈 때마다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에 주저주저했다.   이맘때쯤이면 남편까지 출장이라 밥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돌봐야 할 아이들이 없으며 빨랫거리도 넘쳐나지 않았는데 돌아보면 하루하루를 살아내느라 여유가 없었다. 2년 전에는 첫째가 아파서 집에서 쉬다가 캠핑장 데려다 주느라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gqouKQNyGUxyxGq2GCnXn8ypGX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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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 보기 - 아이슬란드 여행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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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5:19:33Z</updated>
    <published>2026-08-12T20: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슬란드는 유럽에서 고래 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오기 전 아이슬란드에서 아이들과 꼭 해야 할 일을 찾아보니 고래 보기가 있었거든요. 특히 둘째도 너무 고래를 보고 싶어 해서 아이슬란드 북부 후사비크 모비딕 고래 보는 체험을 예약해 두었어요.  아이들은 며칠 전부터 후사비크에서 볼 수 있는 고래를 유튜브로 찾아보고 무슨 종이 보고 싶다고 이야기 나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dPTxnOTPZoc0VV6VAcJX0NdplS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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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 비치 다이아몬드  - 아이슬란드 여행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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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20:11:42Z</updated>
    <published>2026-08-01T20: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783년 라키 화산이 터지고 8개월간 지속되었다고 하는데 이때 나온 유독가스와 화산재로 인해 가축의 80%가 죽고 식량이 없어 대기근으로 사람들도 대략 1/4이 목숨을 잃었어요. 이 화산이 터진 후 광활한 평야에 이끼가 자리를 잡았어요. (엘드흐뢰인 용암 대지) 어디서 볼 수 없는 넓은 평원에 뚝뚝 떨어진 바위들 틈으로 초록초록 물감을 덮어 놓은 듯한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5h0Fn1xRa56WUF7YQ5f4MZigGt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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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포와 검은 모래해변 - 아이슬란드 여행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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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9:40:50Z</updated>
    <published>2026-07-26T19:4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일어나 전화를 하러 나오니 커다란 검은색 개가 현관에서 자고 있어요. 마치 투숙객들을 보호하는 것처럼 자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 같아 기특하더라고요. 몇 번이고 쓰다듬어 주었어요.   숙소는 공동화장실에 조식도 같이 먹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지만 깨끗한 침구와 낮에 많이 걸어서 그런지 바로 잠들었다가 새벽 6시에야 깼어요. 아이슬란드의 여름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ds2M93W79aD5UnM8ho4w5lsusC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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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의 방귀 - 아이슬란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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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1:14:36Z</updated>
    <published>2026-07-17T17: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들과 아이슬란드에 다녀왔어요. 가장 싸다는 비행기 티켓을 구했다는 남편 말에 고생 꽤나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새벽 6시 30분 출발이라고 자는 둥 마는 둥 하고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 새벽 3시에 집에서 떠났어요.  바젤에서 비행기 타고 아이슬란드까지 4시간 15분 밖에 안 걸리네요. 아이들은 기내식이 안 나와서 실망이라고 했지만 비행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qonc1ImEI1ntfGeJenbbE7KV05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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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동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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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9:52:54Z</updated>
    <published>2026-07-03T09: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첫째도 없고 셋째 넷째 쌍둥이 딸 둘도 하룻밤 자고 오는 생일 파티에 가서 둘째와 &amp;ldquo;외동 놀이&amp;rdquo;하자며 밖에 나가자고 했어요. 날고 더운데 집에만 있으면 늘어지기만 할 것 같아 제안했는데 둘째가 선뜻 길을 나서네요. 숲에서 산책하고 둘이서 맛있는 것 먹고 오자고 꼬신 것이 한몫했는지도 몰라요.  그렇게 숲으로 산책을 갔어요. 예전에 나무 클라이밍 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LdZMOmVuaO1YF2wcGdt-2qpD3A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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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꼴라 샐러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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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9:58:40Z</updated>
    <published>2026-07-02T09: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과 언니가 스위스에 온 것을 기념해서 닭갈비, 찜닭, 루꼴라 샐러드, 그리스식 샐러드 등등 여러 음식을 해주었어요. 그중에 동생이 가장 좋아했던 음식은 루꼴라 샐러드였어요.   방법은 진짜 간단해요. 여기서는 루꼴라 500g이 1프랑보다 싸요. 이것도 절반만 씻어 올리브유 한 바퀴, 발사믹 식초 한 바퀴 두르고 여기에 Migro에서 산 건무화과 서너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6IDQyVbZ8JTUKlB1Yf1Z1OTBHw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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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네이셔널 데이(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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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0:08:52Z</updated>
    <published>2026-06-16T19: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인터네이셔널 데이는 국제학교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나누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활동을 함께 하는 학부모 주관 행사입니다. -  작년 인터네이셔널 데이 주제는 음식이었다고 한다면 이번 주제는 전통 놀이였다. 공기놀이를 하려고 마음먹고 학부모 게시판에 한국은 공기놀이를 한다고 알렸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서 스위스로 놀러 오는 동생에게 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2ER39W5EyYYvAimZFv_5kYxrrQ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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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이로운 동굴 속 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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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21:14:12Z</updated>
    <published>2026-06-12T13: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the underground Lake of Saint L&amp;eacute;onard cave 언더그라운드 호수라고 쓰여있는 곳을 친구의 추천으로 우연히 가게 되었어요. 지하 호수라니 궁금하기는 했지만 시간이 없어 인터넷으로 찾지 못하고 친구들과 그냥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어요.   입구를 통해 매점을 지나 계단을 내려가니 동굴이 보이고 긴 보트 서너 개가 보여요.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FWjRxm7uLlUEoEHonjhZ_K79_7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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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 필라테스 (독일어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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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9:47:16Z</updated>
    <published>2026-06-10T19: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독일어 수업을 들으러 갔어요. 수요일 오전마다 독일어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 친구들이 3년 후면 돌아갈 거면서 왜 독일어를 공부하냐고 물어요. 그 말에 뇌가 하는 필라테스이자 요가라고 했어요. 몸이 하는 것보다 저는 왜 뇌가 운동하는 것을 더 좋아할까요? 알 수 없어요.   남편도 곧 한국 돌아가면 다 잊어버릴 것을 왜 독일어 공부하냐는 질문에 곰곰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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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어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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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9:13:59Z</updated>
    <published>2026-06-09T18:5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카랑 같이 구어텐에 놀러 갔어요. 동생 말이 AI가 어린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다고 추천했다고 가자고 했어요. 구어텐 트램역에 내리니 바닥에 빨간색 표지로 구어텐 가는 길이 중간중간 표시되어 있어요. 그 덕분에 놓치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할부 탁스가 있어서 6.3프랑 내고 구어텐반을 탔어요. 동생은 12.60프랑 제 가격을 냈고요. 올라와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FAyVYQnZUIgOFNRPLSwvtcZaBT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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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말라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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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5:38:19Z</updated>
    <published>2026-06-07T05: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조카와 같이 장미 정원에 놀러 갔어요. 동생과 언니가 스위스에 왔거든요. 가족들은 오랜만에 만나도 엊그제도 만난 듯 익숙한 느낌이 들어요. 세 살배기 동생의 아이도 같이 왔는데 첫돌 때쯤 이별한 것 같은데 이제 제법 컸어요.  장미정원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바로 옆 놀이터에 가서 놀기로 했죠. 언니와 동생은 처음 와 보는 장미 정원이고 게다가 장미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rbfWoqMBEyCSAEqt1NNryUhZEA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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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어유로파 파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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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9:51:02Z</updated>
    <published>2026-06-01T19: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아이 친구 C가 작년 학교 행사에서 복권에 당첨되어 어유로파 파크 티켓 2장을 받았다. C가 둘째에게 티켓하나를 준다고 말했을 때 엄마인 내가 C를 어유로파 파크에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을 했었었다. 드디어 서로 약속한 D데이가 되었다. 스위스와 독일의 휴일이라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아빠가 운전을 해 준다고 해서 그냥 가 보기로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OluWr27MEJzjiK92HeXj1IMj3W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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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식 깐풍기 양념 후라이드 치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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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9:18:40Z</updated>
    <published>2026-05-31T19: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에서 별 걸 다 한다.   여일곱살이었을까? 어렸을 때 엄마가 집에서 닭을 튀기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억척같은 짠순이 엄마가 후라이드 치킨 사는 비용이 아까워서 시장에서 닭을 사다 직접 요리해 주신 것이다. 그것도 더운 여름날에 막내 삼촌이 오신다며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요리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나 그것도 이젠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CrJJg7ZLjS4YScVx3R4pwtMngS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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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권을 보호하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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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7:15:35Z</updated>
    <published>2026-05-26T13: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큰 아이의 무릎이 다친 지 두 달이 넘어가고 있다. 아직도 두 무릎을 굽힌 채로 지내고 있어 휠체어와 목발을 사용해서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 가는 물리치료, 매일매일 학교까지 태워주고 데리고 와야 하고 산책도 아직은 혼자는 힘들어 데리고 갔다 와야 한다.   이 모든 일의 원인은 학교에서 겨울마다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스키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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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회를 좋아해 2 - 학부모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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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21:21:52Z</updated>
    <published>2026-05-16T21: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제 학교 학부모회에 들어갔다. 첫째 아이의 &amp;ldquo;엄마는 회를 좋아해.&amp;rdquo; 말대로, 원래 학부모회에 참여하던 습관을 따라 마음이 가는 대로 정했다. 어차피 가는 시간 뭔가 의미 있는 일에 써 보자는 마음이었고 어디서나 그랬듯이 &amp;ldquo;학교의 주인으로 살자.&amp;rdquo;는 아이들에게 외치는 모토대로 엄마인 나도 실천해 보았다.   영어도 읽고 쓰고 말하기에 아직 완벽하지 않고 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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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의 느긋함과 한국의 빨리빨리  - 물리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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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7:49:56Z</updated>
    <published>2026-05-09T17:1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가 무릎을 다친 지 언 2개월을 지나고도 10일이 지났다. 아직도 두 다리의 무릎 하나도 제대로 못 펴고 휠체어를 타고 있어 어느 순간부터 잘못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몰려들었다. 비단 엄마인 나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 선생님, 친구들도 치료가 왜 이리 더딘지 묻고는 했다. 3월에 방문한 병원에서 의사는 일주일에 한 번 물리치료를 처방해 주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Suf3QirK-tRcr0k7dYMAbOFFMn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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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휠체어 타면 성 이슈트반 대성당 입장료가 공짜 - 첫째와 부다페스트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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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8:28:38Z</updated>
    <published>2026-04-25T18: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성당 안은 혼자 들어가려고 했다. 성당 앞에 계단이 많아서 첫째의 이동이 불편해 보였다. 그래서 첫째는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사주고 거기에 있으라고 했다. 그런데 사무실 안에서 표를 사려고 자세히 살펴보니 휠체어 타는 아이랑 동반 1인은 공짜라고 쓰여있다. 하하하~ 이렇게 기쁜 일이! 얼른 검표원에게 공짜 티켓을 받고 첫째에게 갔다.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L%2Fimage%2F43Lmh4fta0JEA5YiQw1zpmFg2h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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