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하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 />
  <author>
    <name>gunja80</name>
  </author>
  <subtitle>소소한 하루를 소중한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WjC</id>
  <updated>2019-06-29T14:45:49Z</updated>
  <entry>
    <title>토요일 오전, 나만의 충전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26" />
    <id>https://brunch.co.kr/@@7WjC/226</id>
    <updated>2026-10-10T02:21:37Z</updated>
    <published>2026-10-10T02: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오전 시간은 오롯이 나를 위한 충전 시간이다. 아침잠이 많은 남편과 아이는 깨우지 않으면 보통 10시 넘어 일어난다. 난 그때를 놓치지 않고 오전 8시쯤 외출을 감행한다.  아이가 6살 초반까지는 일어나자마자 엄마를 찾고 많이 울었지만 이제는 아빠랑도 잘 놀고 엄마가 없는 시간을 잘 보낸다.  나에게 토요일 오전 이 시간은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QGn76C-8tF-XWc5HWfmOCQWVXM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핍이란 무엇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25" />
    <id>https://brunch.co.kr/@@7WjC/225</id>
    <updated>2026-10-05T02:51:45Z</updated>
    <published>2026-10-05T02: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녀를 결핍 없이 키우기 위해 많은 부모들이 애쓴다. 친구들이 입은 비싼 옷을 사주고, 아이가 친구나 학교에서 상처를 받으면 어떻게든 그 상황에 개입하려 한다.아이에게 부족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일 것이다.  그런데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아이가 친구에게 조금 무시당하고, 학교에서 속상한 일을 겪는 것이 아이에게 평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v9DpsTWbf6-dzdVtToHmysoK6h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산한 가을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22" />
    <id>https://brunch.co.kr/@@7WjC/222</id>
    <updated>2026-10-05T00:44:52Z</updated>
    <published>2026-10-03T06: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산한 가을이다. 난 이 즈음의 은근 쌀쌀한 이 날씨를 아주 좋아한다. 보통 겨울에서 봄을 넘어가거나 여름에서 가을을 향할 때 아주 잠깐 느낄 수 있는 날씨다.  이런 날씨에는 산에 가고 싶어진다. 대표적으로 설악산. 가까운 지인과 비슷한 날씨에 갔던 설악산의 기억이 뇌에 강하게 남아있나 보다. 이런 날씨면 꼭 산, &amp;nbsp;설악산이 생각나는 걸 보면.  안타깝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8NKDvTXoBlcdn4H03ID6SiRhvK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케론의 로그 제7화 최후의 에스프레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21" />
    <id>https://brunch.co.kr/@@7WjC/221</id>
    <updated>2026-07-11T02:07:15Z</updated>
    <published>2026-07-11T02: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강제 이젝션(Ejection)! 당장 비상 해치를 열어!&amp;quot;  박 본부장의 고함 소리가 고막을 찢을 듯 울렸다. 해수의 의식이 현실의 육체로 쏟아져 들어왔다. 눈을 뜨자마자 보인 것은 강화유리 너머로 붉게 충혈된 박 본부장의 눈이었다. 그는 광기에 사로잡힌 채 도끼를 휘두르듯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치이익&amp;mdash;!  캡슐의 뚜껑이 열리며 뿌연 증기가 뿜어져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6MSvKJ9JQloGBN0TlPzx2kZkjG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육아스트레스와 먹방의 상관관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20" />
    <id>https://brunch.co.kr/@@7WjC/220</id>
    <updated>2026-06-20T04:13:51Z</updated>
    <published>2026-06-20T02: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쾌하게 바삭거리는 소리였다. 화면 속 예쁜 여자가 먹음직스러운 튀김을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정체불명의 카타르시스가 마음을 가득 채웠다.  은수는 퇴근하는 버스 안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화면에 눈을 고정하고 있었다. 배가 고픈 건 아니었다. 점심에 먹은 밥이 여전히 위장 어딘가에 돌덩이처럼 얹혀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시간이 날 때마다 먹방 유튜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T9nTztLDZwOplU0SrehSuZr7NX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케론의 로그 제6화 진실의 민낯</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9" />
    <id>https://brunch.co.kr/@@7WjC/219</id>
    <updated>2026-06-13T05:37:31Z</updated>
    <published>2026-06-13T05: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 손바닥이... 그 데이터를 여는 유일한 열쇠라고?&amp;lsquo; 해수는 자신의 손바닥에 새겨진 기하학적 무늬를 내려다보았다. 박 본부장의 말대로라면, 이 무늬는 부모님이 설계한 가장 정교한 보안 장치이자 회사가 20년 동안 그토록 갈망해 온 '마스터 키'였다. 그 순간 해수의 의식은 7년 전 비 내리는 대학 교정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과거 회상: 7년 전&amp;nbsp;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iclSZD76rBZC-LTKVZLn11ToM7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록은 사랑을 기억하게 한다. - 하은이의 첫 독립선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8" />
    <id>https://brunch.co.kr/@@7WjC/218</id>
    <updated>2026-06-06T01:46:53Z</updated>
    <published>2026-06-06T01:4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제는 심지어 어제 물건을 넣어둔 위치가 기억이 안 난다. 어떤 물건을 어디 넣은 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말이다.  오래 알고 지낸 지인과 대화를 하면 가끔 몇 년 전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지인은 과거를 추억하며 &amp;quot;그때 그랬잖아요&amp;quot;라며 즐거운 추억인 듯 말하지만 안타깝게도 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SLoScunsJKfPpcL8Vq6PNevPiT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케론의 로그 제5화 흉터의 언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7" />
    <id>https://brunch.co.kr/@@7WjC/217</id>
    <updated>2026-05-30T01:55:10Z</updated>
    <published>2026-05-30T01: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밤 해수는 퇴근길에 회사 근처의 으슥한 골목으로 자신도 모르게 홀린 듯 향했다. 평소라면 절대 발을 들이지 않았을 간판조차 없는 낡은 카페 '리터니(Returnee)'로. 딸랑거리는 종소리와 함께 문을 열자 익숙한 원두 탄내가 코끝을 스쳤다.  구석 자리.  오후에 통제실에서 보았던 그 남자가 여전히 똑같은 차림으로 앉아 있었다. 그는 해수가 올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BoZeQibOvQ6Snd4F3wLA5WEISx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케론의 로그 제4화 의문의 흉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6" />
    <id>https://brunch.co.kr/@@7WjC/216</id>
    <updated>2026-05-16T05:18:33Z</updated>
    <published>2026-05-16T05: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수는 입술을 꽉 깨물어 피 맛을 느꼈다. 고통은 이 상황이 꿈일지언정 자신의 의지만큼은 현실임을 일깨워 주었다. 그녀는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는 엄마의 환상을 외면한 채, 거실 한구석에 놓인 낡은 옷장으로 시선을 돌렸다. 부모님의 환상 너머 옷장 틈새로 이질적인 푸른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시스템 가이드만이 감지할 수 있는 '비정상적 데이터 흐름'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59xM9RCfvUTjtOvivmJno9tqZy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버리는 연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5" />
    <id>https://brunch.co.kr/@@7WjC/215</id>
    <updated>2026-05-07T04:13:29Z</updated>
    <published>2026-05-07T0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버리는 연습을 하고 있다.  오늘도 75L 종량제봉투에 아이 옷을 가득 담았다. 아이를 낳고 주변에서 받았던 옷들이 아직도 가득하다.  '아이가 신생아 때 입었던 옷인데......' '아이가 좋아해서 몇 년간 입은 옷인데......'  옷을 보니 방울방울 추억이 떠오른다.   이전 같으면 못 버리고 다시 두었을 옷인데 과감히 종량제봉투에 넣는다.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b5RxcT_9E8AjrdWRZh5PPtA7b1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와 함께 참가한 &amp;lt;지구사랑탐사대&amp;gt; 시티캣 연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4" />
    <id>https://brunch.co.kr/@@7WjC/214</id>
    <updated>2026-05-02T04:48:44Z</updated>
    <published>2026-05-01T02: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도서관에서 어린이과학동아를 보다가 우연히 &amp;lt;지구사랑탐사대&amp;gt;를 알게 됐다.  &amp;lt;지구사랑탐사대&amp;gt;란 국내 최고 생태학자들의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모임으로 해마다 전국에서 약 4,000명 이상 참여하는 시민참여과학 프로젝트이다.  어린이과학동아,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공단, 브라이언임팩트가 관련 단체로 활동한다.  지구사랑탐사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W-SqJuLyMx4piEW5ADUKyYE2vd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케론의 로그 제3화 환상의 늪 - 아케론의 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3" />
    <id>https://brunch.co.kr/@@7WjC/213</id>
    <updated>2026-05-16T05:16:32Z</updated>
    <published>2026-04-30T12: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인터라켄의 차가운 만년설은 어느새 온데간데없었다. 해수의 발밑으로 포근하고 익숙한 감촉의 거실 카펫이 만져졌다. 코 끝에는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의 향기가 내려앉았다. &amp;quot;해수야, 손 씻고 와야지. 아빠가 네가 좋아하는 계란말이도 하셨어.&amp;quot; 주방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20년 동안 단 한순간도 잊지 못했던 그 음색이었다.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9XU-TnaRuMHAXHMskNOR4kLRsF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케론의 로그 제2화 금지된 입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2" />
    <id>https://brunch.co.kr/@@7WjC/212</id>
    <updated>2026-05-16T05:16:07Z</updated>
    <published>2026-04-27T12: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5시 59분, '슬리핑 가든' 센터의 평온한 공기를 가르는 날카로운 경고음이 울려 퍼졌다. &amp;quot;팀장님! 4번 캡슐의 손님이 로그아웃에 실패했습니다. 뇌파가 임계치를 넘어서고 있어요!&amp;quot; 메인 가이드인 해수는 들고 있던 커피 잔을 내려놓고 모니터로 달려갔다. 화면 속 그래프는 이미 붉은색으로 물들어 미친 듯이 요동치고 있었다. 4번 캡슐의 주인공은 40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KitpWC-4fSomPhlUh88yG8bgbg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케론의 로그 제1화 60분의 낙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1" />
    <id>https://brunch.co.kr/@@7WjC/211</id>
    <updated>2026-05-16T05:15:51Z</updated>
    <published>2026-04-25T02: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 한복판, 외벽 전체가 거대한 구름 이미지로 래핑 된 &amp;lt;슬리핑 가든&amp;gt; 본사의 로비는 오늘도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이곳엔 캐리어도, 두꺼운 여권 지갑도 보이지 않았다. 손님들의 손에 들린 것은 오직 회사가 제공하는 차가운 웰컴 드링크 한 잔 뿐이었다. &amp;quot;이번에 화성 패키지 다녀오신 분 말 들었어? 지구가 콩알만 하게 보이는데, 그 붉은 모래사막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eeJAPvkFoJs-6OviYFvfpIVNAI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키오스크로 주문해 주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10" />
    <id>https://brunch.co.kr/@@7WjC/210</id>
    <updated>2026-04-22T13:31:22Z</updated>
    <published>2026-04-22T12: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진은 동네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로 들어갔다. 크지도 인테리어가 멋지지도 않은 작은 카페였지만 커피가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다. 스콘이나 원두 등도 판매하기에 가끔 선물을 사러 들렀던 곳.   오늘은 지인 집에 가게 돼 소소한 선물을 사러 들어갔다. 진열장에는 노란 에그스콘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돼 있었다. 한쪽 편에는 선물 포장용 상자가 있었다.  수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dvttCAv7pB06aYwFq9fjUyDo95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잠깐 내릴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09" />
    <id>https://brunch.co.kr/@@7WjC/209</id>
    <updated>2026-04-18T00:54:35Z</updated>
    <published>2026-04-18T00: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생인 딸아이(한국나이 6세, 만 나이 4세)는 어느덧 많이 자라 아기티를 벗었다. 이제는 어린이 느낌이 난다. 이제껏 신었던 운동화가 꽉 끼고 발이 들어가지 않아 신발가게에 갔다. 아이는 더 이상 유아 신발이 맞지 않아 키즈 코너에서 신발을 골라야 했다.   유니콘과 분홍색을 좋아하는 아이는 유니콘이 운동화 오른쪽에 커다랗게 붙어있는 분홍색 운동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aOul5X8yao0q_A3X6WO7waOIUT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순자의 마지막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08" />
    <id>https://brunch.co.kr/@@7WjC/208</id>
    <updated>2026-03-21T02:08:07Z</updated>
    <published>2026-03-21T02: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순자&amp;gt; 순자는 무작정 앞으로 나아갔다. 캄캄한 어둠 저 끝에 희미하게 비치는 불빛을 향해. 그 불빛은 매우 미약했지만 그곳이 천국임을 느낌으로 알고 있었다.  '하나님. 저 왔어요. 평생 하나님을 위해 제 인생과 자식들을 전부 바쳤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먼 곳에 계세요'  순자는 한걸음 한걸음 그곳을 향해 힘든 발걸음을 뗐다. 너무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summary>
  </entry>
  <entry>
    <title>부모님과 함께 한 경주 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05" />
    <id>https://brunch.co.kr/@@7WjC/205</id>
    <updated>2026-02-14T04:21:03Z</updated>
    <published>2026-02-14T04: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자매 단톡방에서 시작되었다. 둘째 언니: 아빠가 이번에 결혼 50주년이라고 여행 보내 달라셔. 내가 숙소랑 렌터카 예약했어. 내가 숙소, 렌트비용 내고 다들 용돈 드릴래 아니면 여행비용 1/n 할까? 딸 넷에 아들 하나인 집이라 자식들이 여행비용을 해드리면 각자 큰 부담은 없었다. &amp;quot;언니가 숙소, 렌터카 비용 내고 우린 15만 원씩 드리면 되겠다.&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jC%2Fimage%2FY3E5evKfJaGx0an5RXKfoMz6RL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 얼굴 상처 치료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04" />
    <id>https://brunch.co.kr/@@7WjC/204</id>
    <updated>2026-01-10T03:42:33Z</updated>
    <published>2026-01-10T03: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원 후 집에 가려는데 딸아이가 말했다. &amp;quot;엄마, 마트에 가고 싶어.&amp;quot; 날씨도 춥고 바로 집에 가고 싶었지만 고집 센 아이라 마트로 향했다. 아이는 신이 났는지 가는 길 내내 들떠 있었다. 달리다 멈추기를 반복하더니 목이 말랐는지 물을 달란다. 어린이집 가방에서 물통을 꺼내 주었다. 아이는 물을 마시며 다다다다 달리고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퍽'하는 소</summary>
  </entry>
  <entry>
    <title>잠들어 있는 요나를 깨우시는 하나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WjC/203" />
    <id>https://brunch.co.kr/@@7WjC/203</id>
    <updated>2026-01-01T02:13:49Z</updated>
    <published>2026-01-01T02: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의 평안은 아주 중요하다. 예민한 나는 어떤 사건 하나만 생겨도 잠을 잘 못 잔다. 뇌와 심장이 활성화되어 계속 뛰기 때문에 눈을 감고 있어도 잠이 안 온다. 물론 그 정도로 각성될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아 다행이지만 말이다.  며칠 전 직장에서 어떤 일을 겪었다. 다수의 여러 사람이 소수인 나를 세워두고 자신들의 주장을 반강제적으로 몰아붙인 사건이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