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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작가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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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ezacgay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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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일상과 생각들을 주저리 주저리 남겨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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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6T17:07: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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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식하는 법을 잃어버렸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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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2:16:51Z</updated>
    <published>2026-09-23T11: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문가가 '쉼, '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제대로 휴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런 사람들은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기 때문에 무언가 하지 않으면 자신이 쓸모없다 여기기도 한다고 했다. 전문가는 &amp;quot;3시까지 만나자&amp;quot; 하며 친구와 시간 약속을 잡듯 휴식도 &amp;quot;3시까진 쉬자&amp;quot;하며 정확히 '시간을 잡으라'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다.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bMNo7opya2wtc8t2iPgVsJyKn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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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폭설 내리는 홋카이도는 처음이라... 2 - 자연재해는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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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5:45:00Z</updated>
    <published>2026-09-14T15:3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러브레터'를 보면 여주인공의 아버지는 폭설로 구조대가 오지 못해 죽고 만다. 또다시 여주인공에게 똑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할아버지는 며느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나밖에 없는 손녀를 지키고자 병원까지 업고 뛰는 길을 선택한다. 제설 작업도 잘되어 있고 스노체인도 필수적으로 장착하는 곳에서 대체 왜 구조대가 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걸까?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Z7aF_IEbKjFmB2mKmA69oBtOy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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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는 말은  수백 번 해도 부족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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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9:46:38Z</updated>
    <published>2026-08-18T09: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었다.  일상인 듯 내 옆에 있는 강아지와 그 강아지를 보고 있는 사람과 내가 있었다. 나는 그 사람에게 이 강아지가 날 따라 노래를 하는 걸&amp;nbsp;(하울링 하는 것)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갑자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알 필요는 없다. 어차피 꿈일 뿐이니까.&amp;nbsp;잠에서 깨어나 한참이 지나서야 그 꿈이 떠올랐다.  야마꼬였을까 아리아였을까?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hAfReKSQ_kVeY4WFn_ivM9bhZnM.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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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폭설 내리는 홋카이도는 처음이라... 1 - 여행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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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1:39:08Z</updated>
    <published>2026-08-11T11:2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모녀의 여행기를 쓰겠다고 했을 때 엄마는 말씀하셨다.  &amp;quot;너 니 유리하게만 쓸 거지?&amp;quot;  이 점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엄마와 함께 쓰는 글이 아닌 철저하게 내 입장에서만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어떠한 글이 쓰인다 하더라도 편파적인 글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유의해서 읽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이 시리즈를 읽은 D양은 말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kcfa7tE90flohfsaH5R1TVA-v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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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 편. 여행이 즐거워야만 하는 걸까요 -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은 즐거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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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4:49:19Z</updated>
    <published>2026-08-03T15: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말 여행을 싫어하는 것일까?    엄마와의 여행이 싫다 말하던 나는 무작정 친구의 여행에 동참해 버렸다.&amp;nbsp;여행이 싫다면서 말이다. &amp;nbsp;요새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 탓에 즉흥적으로 선택한 일이었다.  시키호르. 내가 알아본 여행지도 아니었고 태어나 난생처음 들어보는,&amp;nbsp;구체적으로 이것저것 따지고 보면 좋아하는 조건의 여행지도&amp;nbsp;아니었다. 그저 이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Mzcv6He6skzBRGcFAVSVH_bmu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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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장고 아래칸에 오렌지주스 하나  - 유예기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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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5:06:42Z</updated>
    <published>2026-07-19T16: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맨 아래칸에 어두운 소스 병들 사이에 노오란 오렌지 주스 한 병이 눈에 들어왔다.  친구가 사줬다며 그 사람이 무심코 건넨 오렌지 주스였다. '언제 가져왔더라..?' 하고 생각하다 어느 시점인지 문득 떠올랐다.   과일주스를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잘 마시진 않는다. 단 걸 좋아하면서도 이상하게 오렌지주스를 사마신 적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Pa8z640SGeQrVNjDCey0GyvFP0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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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예기치 못한 행운을 가져다준다.  - 6월에 삿포로를 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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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4:55:59Z</updated>
    <published>2026-06-30T14:3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예기치 못한 행운을 가져다준다.    우리 모녀의 첫 해외 여행지는 바로 일본의 삿포로였다. 원래 계획은 부산 여행 이후 유럽여행을 가보는 것이었으나 한 번도 함께 한 적 없는 최악의 여행을 경험한 이후 모든 것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여행에 대한 미련이 남은 엄마는 슬쩍 일본여행을 권하셨고 서로 타협한 곳이 삿포로였다.  근데 왜 삿포로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QGbwoGR9d09vQijG1Y-fpEyib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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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나에게 사과하는 게 싫다  - 여행에서 나의 못돼먹음을 깨달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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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5:52:12Z</updated>
    <published>2026-06-22T15: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도 엄마가 나에게 사과하는 게 싫다. 이 감정을 뭐라 설명해야 할까?     자존심이 센 우리&amp;nbsp;엄마는&amp;nbsp;본인이 틀리거나 잘못해도 사과하지 않으신다. 나 역시 그 자존심을 닮아서 인지&amp;nbsp;(그 엄마에 그 딸이라 우겨본다) 우리 모녀는 한 번 화가 나면 아주 크게 부딪히곤 하는데 절대 먼저 사과하지 않는다. 그렇게&amp;nbsp;냉전기를 유지하다 다음 날 밥을 먹으며 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oFCqxia_ttvv_B20ooTbbmWbl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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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랑 여행 가기 싫어요 2 - 모녀여행이 끝나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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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3:21:32Z</updated>
    <published>2026-06-16T13: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가 좀 지났을 때였을까? 엄마의 핸드폰 벨소리에 놀라 눈이 떠졌다. 벨소리만으로도 왠지 기분이 찝찝하던 날이었다. 거실에서 엄마의 통화소리를 듣던 나는 갑자기&amp;nbsp;&amp;quot;아니 왜!&amp;quot;&amp;nbsp;하며 꺼억꺼억 우는 엄마의 목소리에 잠에서 확 깨고야 말았다. 엄마 친구분의 자살 소식이었다. 오랜 시간 동안 우울증을 앓고 계셨던 것은 알았지만 홀로 아들을 키우며 잘 견뎌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btDC7hAcV9ApAUgzwWdc8q-_xkU"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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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자꾸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2 - 각자도생 모녀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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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3:42:49Z</updated>
    <published>2026-06-09T13: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각자 가고 싶은 곳 가자    그렇게 엄마와 첫 여행은 '부산역 돼지국밥'.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부모님의 체력에 따라 여행은 변화한다.   결국 난 버스를 타고 용궁사로 향했고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십 대에 왔던 용궁사를 꾸역꾸역 구경하며 다녔다.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하는 커플의 사진을 열정적으로 찍어주었다가 감사의 의미로  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6bOv35uT8s9HV5yCly0VMjoDZ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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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자꾸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1 - 여행을 갔는데 함께 다닌 적은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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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3:37:30Z</updated>
    <published>2026-06-02T13: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본 적이 있는가? 혹시 계획 중이라면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떠한가.   엄마와 단둘이 떠난 첫 여행지 부산   우린 부산역에 도착하여 첫 식사를 함께 한 후 한 번도 함께 다닌 적 없는 여행을 하게 되었다.         우리 모녀는 단둘이 긴 여행을 간 적이 없다. 당일치기 강릉행과 기억도 없는 어린 시절을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QH9hmLfFGTFpysl549ozlZGu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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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랑 여행 가기 싫어요 1 - 굳이,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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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1:30:33Z</updated>
    <published>2026-05-26T09:5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으로 말다툼을 하다 엄마는 꼭 격양된 목소리로  묻는다   &amp;quot;그래서 넌 앞으로 엄마랑 여행 다니기 싫다는 거야?!&amp;quot;  응. 나 이럴 거면 엄마랑 여행 가기 싫어요.       엄마는 나와 단둘이 여행을 다니는 게 좋은가보다. 그렇게 여행이 좋으면 혼자 다녀보는 것도 좋을법한데 우리 엄만 '굳이' 나와 여행을 가고 싶으시단다.   오래전부터 여행을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FAjziVFCT1b372eULdUkziIdP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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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과의 여행백서  - 우선 싸우고 시작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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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5:00:41Z</updated>
    <published>2026-05-18T15: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과의 여행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한 마디 건넨다면  '우선 싸워라'  이게 무슨 배은망덕하고 버르장머리 없는 말인가 싶을 것이다. 부모님과 조용한 여행을 하는 것도 힘든데 싸우라니! 그러나 이건 억지로 싸우라는 말이 아니다. 속에 묵혀두었다가 나중에 크게 터지지 말고 차라리 초반에 입 밖으로 꺼내고 해결하라는 말이다.  자식들이 불만을 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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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사랑하는 사람에게  - 앞으로 사랑하게 될 누군가를 위한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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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6:34:51Z</updated>
    <published>2026-04-26T16: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을 앞두고 문득,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amp;nbsp;편지를 &amp;nbsp;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릴 적부터 손 편지가 좋았다. 받는 것도 소중해서 지금까지 모든 편지를 간직하고 있지만, 쓰는 것 또한 왜 그리 좋아하는지 나에게 편지를 받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나는 사랑에 빠지면 예술적이 어진다고 했던가. 나의 글은 힘을 잃어가는 듯싶었는데 요즘 글 쓰는 게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VtfHtboeZGFeru-CFw2586GSy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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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청후기 - '아는 사람은 나뿐이지만' 2탄 - 이게 아직 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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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2:38:30Z</updated>
    <published>2026-04-08T10:4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디오 사연 이후 오랜만이다. 지난 브런치 글을 쓴 이후 (아는 사람은 나뿐이지만) 그날 곧바로 실행해 옮겼다. 더 시즌즈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 방청을 신청한 것이다. 될 거란 기대는 없이 정말 브런치에 글을 쓴 김에 올린 글이었다.  브런치에 쓴 내용과 비슷한 글을 써서 신청했다. 그냥 '과연 전 여전히 금손일까요?'라는 질문이었지만 사실 음악 프로그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veA8HAtiu288t5DHa8k29oKJ1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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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사람은 나뿐이지만  - 사연이 읽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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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6:12:19Z</updated>
    <published>2026-03-25T16: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mp3는 사연을 보내고 받은 경품이었다. 90년대 케이블 방송엔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 방송들이 꽤 많았다. 어느 날 엄마의 생신을 앞두고 내가 좋아하는 god 뮤직비디오도 볼 겸 사연을 보냈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꽤 효녀 코스프레를 한 사연이었겠지? 사연을 보내는 사람이 적었던 건지 아니면 정말 진심이 잘 담겼던 건지 내 사연이 뽑혀 방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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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질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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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9:39:01Z</updated>
    <published>2026-03-13T09: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오랜 고질병이 있다. '소화불량'이라는 점잖은 표현보다는 '체한다'는 말이 훨씬 잘 어울리는 증상인데, 문제는 체하고 나면 두통이 세트 메뉴처럼 반드시 따라온다는 것이다. 속만 더부룩하면 그나마 봐줄 만하겠지만 내 몸은 그런 자비 같은 걸 모른다. 체하면 반드시 머리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면 일상이 멈춘다. 신경성으로도 체하고, 추운 곳에서 뭔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lROEgXbFQJbZ43UzL_f8_KXOvMw"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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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조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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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6:44:58Z</updated>
    <published>2026-02-02T16:4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얼굴엔 보조개가 있다.  웃을 때 제일 잘 보이는 보조개는 오른쪽에 하나, 환하게 웃을 때 나타나는 크고 작은 보조개들이 다섯, 여섯 개쯤 아주 어릴 적부터 자리 잡고 있었다.   친구는 나에게 보조개는 피부의 죽은 세포라 말했었다. 그래서 난 여태 그런 줄만 알았다. 이를 닦으며 거울 속 나의 보조개를 보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정말 얘네는 죽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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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가슴 사이즈도 제대로 모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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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21:02:28Z</updated>
    <published>2025-06-30T20: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옷을 싹 다 버려야 할 시기가 왔다.원래 브라의 수명은 6개월에서 1년이라는데 어떤 여성이 그걸 철저하게 지킬까. 과연 몇이나 될까? 브라가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에탐이라는 프랑스 브랜드를 좋아해 신논현 갈 때마다 꼭 매장에 들러 구입하곤 했다. 그러나 에탐은 매장 수가 줄더니 부진한 매출 탓일까? 아예 철수해 버렸다. 그래서 나는 어쩔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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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녀의 홍점이 좋아요 - 뒤늦게 띄우는 답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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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6:46:18Z</updated>
    <published>2025-06-25T05: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하얀 피부에 동그랗고 말똥말똥한 큰 눈과 귀여운 코. 어릴 적 모습 그대로 자라나 젖살만 빠진 얼굴 오른쪽 뺨에 자리 잡은 점 하나.   &amp;quot;이거 홍점이에요.&amp;quot;   어릴 적엔 빼고 싶었으나 이제는 이게 나인 것 같아 좋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나의 눈에 그 점이 한가득 담겨온다.  '와 나 붉은 점은 처음 보는데.'  '예쁘다 예쁘다' 하니 정말 내가 더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zk%2Fimage%2F_SZCpfaqEHVTzzWSRqzLmxyyO0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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