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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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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unle041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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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로의 다름을 쉽게 재단하지 않기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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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22T10:04: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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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념과 편견 - 어디까지가 내 생각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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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4:54:39Z</updated>
    <published>2026-08-14T14:5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알파고 제로라는 인공지능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이 남긴 기보를 전혀 학습하지 않고, 바둑의 규칙만 아는 채로 자기 자신과 계속 두면서 바둑을 익혔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의 기보로 배운 기존 알파고와 백 번을 두어 백 번을 이겼다.  나는 바둑을 둘 줄 모른다. 기보를 봐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런데도 그 이야기는 조금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nU%2Fimage%2FmwgFFB1mVjgQ2v5iJLgLQemzj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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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사자 없는 논의 - 내 고양이는 나에게 키움 당하겠다고 선택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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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0:36:38Z</updated>
    <published>2026-07-25T14:0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부터 어떤 글쓰기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다. 글을 쓰고, 그 속에 내용과 연관된 논제를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모임이다. 시간 상 모든 사람이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고심 속에 써낸 타인의 갚진 글을 싼 값에 들을 수 있다는 점과 그렇게 고심을 이어오는 사람들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모임이다.  매번 다른 주제로 다른 사람들이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nU%2Fimage%2F7saJmiYEtZD8NqhGHN90EF_1Q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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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름은 언제나 남는다 - 차이를 마주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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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0:00:06Z</updated>
    <published>2025-09-04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다름은, 같은 날 태어난 쌍둥이조차 형과 동생으로 갈라지게 한다. 가까운 사이도 다르고, 같은 생각도 조금씩 어긋난다. 생각과 견해는 언제나 각자의 배경과 경험 속에서 변주되며, 그 속에서 작은 차이가 생겨난다. 그 차이는 말의 어조나 태도로 드러나며, 때로는 관계를 흔들기도 한다.  이 차이를 의식하는 순간, 우리는 서로의 해석적 간극을 고려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nU%2Fimage%2FX5_UUEAxeyh0OQJEbSHDNuHv6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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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의 역설 - 우리는 무엇을 믿고 기억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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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7:32:55Z</updated>
    <published>2025-07-10T05: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는 경험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의문은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시작되었다. &amp;lsquo;사이코패스와의 동거&amp;rsquo; 반신반의하며 영상을 틀었지만, 그 속의 내용은 의외로 진지했고, 나로 하여금 철학적 질문을 던지게 했다.  영상은 &amp;rsquo;반사회성 성격장애&amp;lsquo;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 생존을 위해 &amp;rsquo;인지적 공감&amp;lsquo;을 행한다고 설명했다. 그 내용을 통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nU%2Fimage%2FbmM4gtD5ERwL-ZorT-tTxkTSj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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