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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O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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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m1creep</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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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직장인이자, 아들 둘 엄마입니다.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 밀착형 글을 쓰고자 합니다. 쓰며, 생각하며 나에 대해 알아가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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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8T08:32: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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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이 주는 환기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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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9:01:17Z</updated>
    <published>2026-10-06T09: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여행 계획이 없는 개천절 연휴, 서울 &amp;lsquo;강동숲속도서관'에 가보았다.이곳을 가게 된 데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나는 강동구에 살고 있지만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사촌동생이 언니는 가까이에 그런 좋은 곳이 있는 걸 몰랐느냐고 얘기하여서 언젠가 한번쯤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한동안 잊고 있다가 이곳의 존재를 다시금 떠올리게 된 것은 은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rPf7PXSWu7bCBofEHZWDzXPXc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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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의 '그날'에 대한 단상 - 생리대의 드넓은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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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1:05:48Z</updated>
    <published>2026-08-01T01: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로맨스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는 소재들이 있다. 새해맞이와 불꽃놀이, 생일 챙기기, 그리고 생리 에피소드.  처음에 접하면 당혹스럽기 그지없다. 여성이 매달 생리를 겪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남자친구가 그 기간에 배려해 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으나 굳이 드라마에서까지 다뤄야 하나 싶다. 그런데 중국 시청자들은 남주가 여주를 챙겨주는 모습이라고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iv_Ovryrw9GhT9q7XLKSk7FxfE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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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막내와의 스킨십에 안녕을 고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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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5:04:13Z</updated>
    <published>2026-05-16T12:2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아이 규는 초등 5학년을 맞이하면서 고학년이라는 자부심이 뿜뿜인 상태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우리 집에선 막내이기에 그 모습마저 매우 귀엽다.   규는 아기 때부터 가슴에 폭 안기는 걸 좋아했다. 아기띠로 규를 안아주면 규도 편안한지 폭 하고 기댔고, 규가 사뿐히 볼을 갖다 대며 착 안기면 나도 편안하고 좋았다. 규는 한 유치원생 시절이었나 꽤 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zybk9qnpr56bugbLww1EMH3fPG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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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여를 위한 하여로운!  - 중국 드라마 &amp;lt;쌍궤(双轨)&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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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0:33:08Z</updated>
    <published>2026-05-07T22: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주접 포스팅. (남편은 눈 감아!) 그동안 중드는 넷플릭스에서만 봤는데, tvn 구독 기념으로 인스타에서 자주 떴던 중드 &amp;lt;쌍궤(双轨, Speed and Love)&amp;gt;를 봤다.   사실 몇 달 전에 인스타에서 &amp;lt;쌍궤&amp;gt; 예고편이 뜰 땐 드라마의 거친 분위기와 여주 '우서흔(虞书欣, 위슈신)' 배우 얼굴이 거슬려서 볼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날티 나는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EsXzhHVENp_RGxKWXamX55oKWK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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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해 카라반 연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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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8:30:10Z</updated>
    <published>2026-05-03T08: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버킷리스트가 이뤄졌어  캠핑카에서 캠핑하고 싶다던 둘째 아이를 위해 5월 연휴에 카라반 숙박을 예약했다. 차 안에 침대와 화장실과 주방이 갖춰져 있는 곳. 캠핑족이 아닌 우리 가족이 캠핑 기분을 낼 수 있는 장소다.   체크인은 3시부터지만 우리는 5시쯤 카라반에 도착했다. (전날 동생네 집들이를 갔다가 과음을 한 원인으로 늦게 일어났고 짐도 당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woeAh2QFrq-AZHam3D6FZxUGv0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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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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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2:56:33Z</updated>
    <published>2026-04-17T12: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친구'라는 주제로 연재한 글에서 김민섭 작가는 &amp;quot;작가들은 첫 책을 출간하고 나면 그간의 친구 사이가 어느 정도 정리되고 만다&amp;quot;라고 썼다. 신간이 나오면 외롭고 두려운 마음이 들고 판매지수를 검색하게 된다고.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친구들에게 출간 소식을 알렸을 때 &amp;quot;책을 안 읽으니 술을 사겠다&amp;quot;거나 &amp;quot;책을 뭐 이리 자주 내냐&amp;quot;는 친구들의 반응에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XkjWcBcGugAImBrLv6kQzXisp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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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랄랄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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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1:23:01Z</updated>
    <published>2026-04-13T09: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 지하철. 방금 보던 책에서 델리스파이스의 '동병상련'이라는 노래가 언급되었다.  친구에 관해 쓰면서 내내 떠오른 음악이 있습니다. 이 곡을 진심으로 깊이 나눌 수 있다면, 당신과 나도 역시 친구가 되기에 참 어울리는 사람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델리스파이스의 &amp;lt;동병상련&amp;gt; 남겨 봅니다.- &amp;lt;&amp;lt;내가 너의 첫 문장이었을 때&amp;gt;&amp;gt; 中 정지우, &amp;lt;친구란&amp;gt; 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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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기 없고 영향력 없는 브런치 소유주의 아무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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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4:17:19Z</updated>
    <published>2026-04-11T04: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거나 길을 걸으면서 글을 써보고 싶은 소재가 떠오르곤 한다. 그러나 막상 쓰려고 하면 쓸 엄두가 안 난다. 당연한 얘기지만, 글을 쓰려면 진득하게 앉아서 써야 할 시간과 의지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내 머릿속에 떠다니는 생각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나는 시간이 부족한가, 의지가 부족한가.   &amp;lt;내가 너의 첫 문장이었을 때&amp;gt;*라는 책에서 남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Db_Fpwxupg5KOb4PDTh0DV8vQ4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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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 남편의 T 발언 - 의식을 거치지 않은 말이라나 어쩐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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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9:25:07Z</updated>
    <published>2026-04-05T09: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연애 시절부터 결혼해서까지 한결같이 나에게 예쁘다고 말해준다.  예를 들면 &amp;quot;내가 요새 살이 엄청 쪘어.&amp;quot; 하고 말하면 남편은 &amp;quot;살쪘는지 모르겠는데?&amp;quot;라고 하거나 &amp;quot;아니야. 괜찮아. 예뻐. 더 먹어도 돼.&amp;quot;라는 대답을 한다.  나는 그것이 남편의 진심인지, 아니면 부부 사이에 예의상 하는 말인지 알지 못한다.   이에 반해 나는 남편에게 &amp;quot;자기 요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Zzm2WPuMxMnEbb9-ZsJCiDsf3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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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가 있다면? - 드라마 &amp;lt;월간남친&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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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1:52:27Z</updated>
    <published>2026-03-30T00: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비슷한 일상을 보내다 보면 뭔가 다른 사건을 기대하게 된다. 요즘에는 소위 도파민을 충전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기에 &amp;lt;나는 솔로&amp;gt;, &amp;lt;환승연애&amp;gt; 등과 같은 자극적인 연애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다. 다른 예능에서도 앞다투어 자극적인 연출과 편집을 사용한다.   굳이 얘기하자면, 나는 자극적인 도파민보다는 간질간질 설렘 쪽 정서를 좋아한다. 그래서 연애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PVxKIv-QsI4yRlIuEl5sMkO8-z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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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은 그렇다 - 중드 &amp;lt;서랍 속 비밀(암격리적비밀)&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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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23:14:16Z</updated>
    <published>2026-03-18T21: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t;서랍 속 비밀(암격리적비밀)&amp;gt;을 남주 '진철원(陈哲远, 천저위안)' 배우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 &amp;lt;투투장부주(偷偷藏不住)&amp;gt;의 남주 '진철원'이 나오는 데다가 학원물 로맨스이기까지 하니 기대되었다.   다만, 입문하는 데 큰 방해요소는 진철원의 말라깽이 어좁이 몸.  아 정말 이렇게 표현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는 나를 용서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CuQyZJ9nP5Uwy09d2eLQ8Cjhe1M" width="4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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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일드로 2000년대를 추억하며 - 드라마 &amp;lt;로맨틱 어나니머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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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0:03:31Z</updated>
    <published>2026-03-16T09: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아주 어려운 &amp;lt;로맨틱 어나니머스&amp;gt;. 입에도 잘 안 붙고 '어나니머스(anonymous)'라는 단어도 무슨 뜻인지 찾아보고야 알 정도로 생소했다. 'anonymous'는 '익명인, 익명으로 된'이라는 뜻이다. 이 드라마는 한일 합작으로 제작된 작품이고, 배경이 일본이다. 일본어 제목은 &amp;lt;匿名の恋人たち&amp;gt;(익명의 연인들)이다. 나는 '익명의 연인들'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CjXZhq9Px4ctpT3lrz7jW2v80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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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행복 충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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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20:57:42Z</updated>
    <published>2026-03-15T02: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에 아이들이 갑자기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러 아이스링크를 가자고 했다. 동계 올림픽의 영향인가.  귀찮다. 주말엔 집에서 뒹굴거리며 쉬고 싶다. 그러나 아이들이 언제까지 같이 놀러 가자고 하겠나. 가자고 할 때 같이 가야지.   1주일 동안 쌓인 피로로 몸이 무겁지만 길을 나섰다. 물론 나는 스케이트를 타지 않고 아이들만 태울 생각이다. 잘 타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Ofw3asx71xNJsiTekgvjWfdwi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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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친절한, 예쁜 드라마 - &amp;lt;이 사랑 통역 되나요?&amp;gt; 솔직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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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3:39:55Z</updated>
    <published>2026-03-08T03:3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김선호 배우를 좋아한다. (김선호의 사생활은 별개로 하고.) 김선호의 연기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자연스러움'이 아닐까. 그는 능청스러움과 달달함을 넘나들면서 감정을 잘 표현한다. 감정 처리가 결코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다.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한다. 당황한 연기를 할 땐 말을 더듬는데 인위적인 느낌이 없이 실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Fp8xaOTtDKt3b7h9sKPGfZ6gh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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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애도 좋지만, 거 너무한 거 아니오? - &amp;lt;경도를 기다리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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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4:25:35Z</updated>
    <published>2026-03-02T04: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백한다. 나는 첫사랑 이야기에 취약하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첫사랑이었던 남녀가 헤어졌다가  재회하여 다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뻔한 클리셰 같은 이런 서사를, 나는 일단 '아련 필터'를 끼고 접근한다. 자, 아련해질 준비 완료요!   첫사랑을 그린 드라마나 영화는 일정 점수를 쌓고 시작하므로 다른 류의 이야기에 비해 우위를 점한다. 물론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KTRkqwsasoac0HHOXDD3H4xKH0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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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풋이 넘칠 때 아웃풋이 나온다 - &amp;lt;에디터의 기록법&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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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9:08:12Z</updated>
    <published>2026-02-24T09: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을 만난 건, 운명 같았다.  도서관에서 신작 코너를 둘러보다가 &amp;lt;에디터의 기록법&amp;gt;이라는 제목의 책을 집어 들었다. 잡지, 뉴스레터, 홈페이지 등 각 분야의 에디터들이 자신의 기록법에 대해 쓴 책이라 재밌을 것 같았다. 책을 대출해 왔으면서도 내심 '뭐, 기록이라는 게 특별할 게 있나? 좋은 글귀가 있으면 메모하고 좋은 생각이 나면 메모하고.'라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e-_l4fBiqOvOkXt4GXb1G_pn_x8" width="39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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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렘은 없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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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3:26:46Z</updated>
    <published>2026-02-22T03: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용실을 예약했다. 1년 만에 하는 파마다.  미용실에 가기 전에 남편에게 이번엔 오랜만에 좀 짧은 머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편이 말했다. &amp;quot;난 자기 짧은 머리도 좋아.&amp;quot; &amp;quot;아니 자기는 내가 어떻게 하든 다 좋다 하잖아.&amp;quot; &amp;quot;민머리만 아니면 돼. 민머리는 내가 아직 못 봐서 잘 모르겠다.&amp;quot; 민머리라니ㅋㅋ 그는 내가 스무 살부터 마흔이 넘을 때까지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b52-YUL70cORRIxxl36gZFjVu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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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홍'과 '투투장부주'를 비교해 보자 (2) - 가장 핫한 중국 드라마 두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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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4:32:47Z</updated>
    <published>2026-02-21T04: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리뷰에 이어서 써본다.  이전 리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3.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로맨스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다? 바로 남주와 여주다. 우수한 외모가 아닌 이들에게도 로맨스는 존재하지만, 굳이 그들의 로맨스를 시간 내서 보고 싶진 않다. 어쨌든 난홍과 투투 둘 다 남주와 여주가 훌륭하여 이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난홍의 남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x2OFv-so0eEXhjMrMW4o7eV1TB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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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홍'과 '투투장부주'를 비교해 보자 (1) - 가장 핫한 중국 드라마 두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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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9:03:36Z</updated>
    <published>2026-02-20T09: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본 중국 드라마 &amp;lt;난홍(难哄)&amp;gt;과 &amp;lt;투투장부주(偷偷藏不住)&amp;gt;에 대한 개인적 감상을 남겨본다. 리뷰 글은 유독 쓰기가 어렵다. 브런치나 블로그에 훌륭한 글들도 워낙 많고. 그러나 요새 취미랄 게 누워서 드라마 보는 것밖에 없으니, 하찮은 감상평이라도 써보려고 한다. '내 글 누가 본다고?'라고 생각하니 괜한 힘을 주지 않아도 될 듯하다. (요샌 실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rjABOoc29DDGoCjVMafO1qEwAv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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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찌어찌 - 여행 절반, 일상 복귀 3일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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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4:42:25Z</updated>
    <published>2026-01-22T14: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주일 여행의 반이 넘게 흘렀다.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기분이 급격하게 가라앉고 있다.   3년 전에 여기서 한 달을 살았었다. 휴직했던 시절이라 가능했던 일이었는데, 그 당시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복직하면 다시는 이곳에 오지 못할 거란 생각에 많이 우울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1년 후에 쿠알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lO%2Fimage%2FDdGsRGV40IG_H0CcIUF8wxVn5t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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