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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세편집위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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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nseij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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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연세』는 학기마다 한 번씩 발간하는 연세대학교 중앙교지입니다. 반연간지의 특성을 살려 긴 호흡을 가지고 곱씹어볼 만한 이야기들을 담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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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6T04:17: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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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세 &amp;lt;142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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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8T12:4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42호 2026 여름 연세 142호 PDF 공유드라이브 바로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hjox4VQ91sIBnmOrSTdE9kLzI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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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 않을 결심 - &amp;lt;142호&amp;gt; 편집위원 금별, 신입편집위원 연지, 강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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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8T12: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이해한다면서도 떠난다는 그 친구의 말을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고등학교 1학년을 내내 붙어다닌 제일 친한 친구였다. 2학년 가을쯤에, 친구는 내게 편지로 작별을 고했다. 그 친구는 나의 무엇을 이해한 걸까? 이해한다면서도 왜 떠나는 선택을 했을까? 편지를 주며 답장은 하지 말아 달라는 친구의 말에,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기보다는 친구의 그런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0NriiZvUuU-vLBl51vNqbgJot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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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욕망이 말했다 - &amp;lt;142호&amp;gt;&amp;nbsp;편집위원 낑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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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2:42:10Z</updated>
    <published>2026-07-18T12: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말하자!  말하자! 라고 다짐한 뒤에는  늘  &amp;lsquo;무엇을?&amp;rsquo;  이라는 생각이 뒤따르곤 한다.  나의 모든 글은 나의 내면을 폭로하는 것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그래서 나의 모든 글은, 나의 모든 짧은 글과 나의 모든 긴 글은 내가 나를 다시 보는 과정이었다. 내가 나를 설득하는 과정이었으며 내가 나를 멱살잡고 눈맞추는 과정이었다. 그렇지만 내 마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lYwKuRqM0n15SsZcw5qV8Zzdam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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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홍색 눈사람 - &amp;lt;142호&amp;gt; 편집위원 주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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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dquo;같은 이유로 나는 다른 이들에게도 이 지독히 개인적인 글쓰기를 주저없이 권한다. [1] 『사랑에 따라온 의혹들』 마지막 페이지에서 저자가 하는 말을 따르고 싶었다. 앞의 문장이 나에게는 &amp;lsquo;솔직한 자기 이야기&amp;rsquo;를 권하는 말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자신이 살아온 세계를 너무 쉽게 이해했다고 넘기지 않는 일, 내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관계와 역할, 감각과 언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kJgvm5cmLpsGsXpkgsTMrrTm0r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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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맘' 탐구 - &amp;lt;142호&amp;gt;&amp;nbsp;편집위원 동심, 데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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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8T12: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풍자는 약자의 오랜 무기다.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도, 상상 속에서 권력자들은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얼마든지 비웃을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신분, 계급, 권력 차이로부터 비롯된 서러움과 분노를 웃음으로 풀어내고 위로하고, 같은 피해를 공유하는 사람끼리 결속을 다지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풍자의 소재를 보면 그들이 느끼는 부당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vv5EeL88bNC-hiW39UUyV9bz5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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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나은 고등교육을 위하여 - &amp;lt;142호&amp;gt; 편집위원 정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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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3:09:21Z</updated>
    <published>2026-07-18T12: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대하던 대학의 문턱을 넘자마자 대학이라는 공간은 거짓말처럼 그 광휘를 잃는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 기대하고 대학에 진학했을 테다. 그러나 지금 대학에 과연 무엇이 남아 있는가? 지식인이라는 자부심은 대학생이 무언가를 할 때에나 존재했던 것이다. 대학생은 더 이상 사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학사 학위가 전문성을 보장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IjZ4dMRD2d1hGPtYz8gF_M21C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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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푸른 길을 여는 선택 - &amp;lt;142호&amp;gt;&amp;nbsp;편집위원 정강, 데어,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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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2:40:23Z</updated>
    <published>2026-07-18T12: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투명해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은&amp;nbsp;총학생회 없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amp;nbsp;지난 12월 총학생회 선거가 파행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제 58대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NEST(정후보 배현주(정외&amp;middot;23)씨, 부후보 최주용(GLC문화미디어&amp;middot;23)씨) (이하 NEST)는 당선이 발표된 9일 자정 이후 선본 자격이 박탈되며 당선이 무효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UBsxDIyU0Hqzq9bEXmmOrH5lY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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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지방에서 - &amp;lt;142호&amp;gt; 편집위원 금별, 주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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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2:40:11Z</updated>
    <published>2026-07-18T12: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바로 이 욕망이 인간에게 이동성과 방향성을 부여하고 어디로 향하려는 성향을 일깨웁니다. 욕망 그 자체는 무의미합니다. 그저 방향만을 가리킬 뿐, 목적지를 드러내진 않으니까요. 목적지는 신기루 같은 것이고 불확실한 것입니다.&amp;rdquo;[1] 이곳으로 닿기까지는 각자의 걸음이 있었을 것이다. &amp;nbsp;우리는 이곳, 연세로 50을 함께 점하고 있다. 걸음이 말해주는 것은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4pUKK606YiS3Q_lO5YxGPO3Tl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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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촌 쓰레기 뜯어보기 - &amp;lt;142호&amp;gt; 편집위원 정원, 두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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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2:39:49Z</updated>
    <published>2026-07-18T12: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일상 속에서 쓰임을 다하고 소외된 채 버려진, 산업 폐기물을 제외한 모든 잔여물들. 종량제, 음식물, 재활용을 전부 포함.  #0 김연세의 하루 대학생 모두가 공감할 &amp;nbsp;만한 말을 한 마디 해보자면, 그건 바로 1교시 수업에는 커피가 필요하다는 사실일 것이다. 이른 시간 감기는 눈을 애써 떠보려 학관 밑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 수업에 들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e8VueYHUqW8JomTnz7-R3nhgU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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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희-교차로 - &amp;lt;142호&amp;gt; 편집위원 너머, 정강, 신입편집위원 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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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2:39:37Z</updated>
    <published>2026-07-18T12: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희동에 대해 쓰기 연희동이라는 공간에 대한 글을 이 한정된 지면에 담는다. 이 행위를 달리 말하자면, 연희동이라는 공간에 대한 어떤 주장들을 채택하고 어떤 진술들은 제외한다는 뜻이 된다. 다시 말해 이 공간에 대한 어떤 말들에 반항하고자 우리는 이 글을 쓰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공간은 지금 우리에게 어떻게 표상되고 있는가? &amp;nbsp;그보다 앞서, 연희동은 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9KXnk-rOKjKj-9TFjx7zoWKPz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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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호를 펴내며 - &amp;lt;142호&amp;gt; 편집위원 금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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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2:39:28Z</updated>
    <published>2026-07-18T12: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시야 범위는 양안 기준 수평으로 최대 약 190도, 수직으로 약 120도라고 합니다.&amp;nbsp;우리 시야로는 제한된 물성만을 보게 된다는 거죠. 양옆으로 조금씩 더 시야를 넓혀 가다 보면 360도까지 볼 수 있게 됩니다. 파노라마 기법의 구현을 통해서 말이죠. 이번 142호 글들은 파노라마 기법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시야를 인정하고, 조금씩 조금씩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_EprqqNQV0AbWtbenm6HCTJts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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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세 &amp;lt;141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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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51:04Z</updated>
    <published>2025-12-30T15: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41호 2025 겨울 연세 141호 PDF 공유드라이브 바로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MU149crzBqhvdz5JOURV8CU8b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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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의 알고리즘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지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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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9:27Z</updated>
    <published>2025-12-30T15: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0과1, 그리고 그녀  2013년 개봉한 SF 로맨스 영화 &amp;lt;그녀&amp;gt;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을 포착한다. 주인공 테오도르는 편지 대필 작가로 일하면서 날마다 무기력하게 지낸다. 한 때 사랑했던 아내와는 이혼 소송 중이며, 삶의 거창한 꿈이나 목표 따위는 없다. 그런 와중에 인공지능인 사만다를 만나 대화하면서&amp;nbsp;점점&amp;nbsp;그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hfEyLlRC68gg50faV7zUKN79m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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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 사랑 = ?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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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35:37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지 Marta Zgierska, Selfkiss I, from the 'Votive Figure' series, 2019  인스타그램 속 피드에 &amp;ldquo;평생 함께하고 싶은 짝을 만나 결혼합니다&amp;rdquo;와 같은 문장과 함께 결혼사진이 올라오는 일이 잦아졌다. 친구들(혹은 지인들)의 청첩장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고, 결혼식장에 들락거린다. &amp;lsquo;결혼 적령기&amp;rsquo;에 가까워질수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D0IaZ05VTM_3q4lbsfjAQrWKt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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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는 여전히 살아있다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동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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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9:43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Day 0  취미가 뭐냐고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영화 보는 것이라고 답하고는 한다. &amp;lsquo;씨네필&amp;rsquo;이냐 묻는 말엔 그 정도는 아니고 &amp;lsquo;가짜씨네필&amp;rsquo;이라고 말한다. 내 기준 씨네필이란, 매일 어려운 예술 영화를 보고 그보다 더 어려운 감상평을 남기는 이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매년 영화를 보려고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떠나곤 했다. 큰 영화제에 가본 적 없던 나는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P88CYc1QhhfQ3SgwRWfPJAqoS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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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온주의자들이 한국 학계에 발붙일 자리는 없다 - &amp;lt;141호&amp;gt; 기고자 이수민(대학원생노조 연세대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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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9:14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멈추기 위해 학술보이콧에 나서자  절정에 달한 이스라엘의 폭압적 식민통치와 집단학살 가자지구 집단학살은 10월 세번째 휴전 발효를 통해 고강도 집단학살에서 저강도 집단학살로 변했다. 근 2년간 70,000여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집단 학살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지난 9월 19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설치한 독립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d8puKBSKqBQQCoHBngH_6tm5G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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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세대에서 살아남기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동심, 신입편집위원 두보,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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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8:59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0부. 나만 불편한가?  A가 연세대학교를 마음에 두기 시작했던 건 초등학교 6학년, 길거리에서 기차놀이를 하는 연고전 영상을 본 후부터였다. 그 영상의 어떤 점이 A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는 A도 잘 알지 못했다. 다른 대학들과는 다른 &amp;lsquo;특별함&amp;rsquo; 때문이지 않았을까 짐작할 뿐이었다. 7년 후, 그토록 고대하던 연대에 입학했지만 A는 마음속 찝찝함이 남아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W-A-QND3IkiC8HMVgcxHXZygv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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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불가능한 연세대학교  - &amp;lt;141호&amp;gt; 신입편집위원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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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28:43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나는 기후활동가다. 기후위기가 심각하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 이상 이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기후변화는 이미 위기를 넘어 재앙의 이름을 가질 정도가 되었고, 통계나 보고서 속 수치로만 인식 가능한 영역을 벗어났다. 5월의 눈, 한여름의 스콜성 비, 10월의 더운 공기. 축제가 한창인 백양로에는 일회용 젓가락과 그릇을 담은 쓰레기봉투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6Ld3_gxhF8mIzmNAmaPEWYPUS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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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과 어떤 공간 - &amp;lt;141호&amp;gt; 편집위원 금별, 선우, 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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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30:25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말]  우리는 각자와 서로의 외로움을 살펴보기 위해 가을과 겨울 동안 서로가 자주 마주하는 외로움들이나 몸과 마음의 상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매주 한 번씩 가져왔다. 그리고 그 대화에서 길게 다룬 몇 가지 주제들을 추려 각자 글을 써나갔다. 울 수 있는 장소, &amp;lsquo;고향&amp;rsquo;이 무엇이며 그곳은 어디인지, &amp;lsquo;집&amp;rsquo;이 무엇이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cBxWEKEGNTQD-Ke8ZgFQftKDg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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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록금과 공회전들 - &amp;lt;141호&amp;gt; 신입편집위원 정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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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5:09:38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세춘추 2025.03.24. 기사 &amp;lsquo;[등록금 인상 기획②] 등록금 인상, 찬성과 반대의 대립을 넘어서&amp;rsquo;를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amp;lt;인트로&amp;gt; 등록금이 인상되었다.  10여 년 만에 등록금이 인상되었다. 정말 등록금을 올려야 했던 것일까. 학교야 지난 10년간 언제나 그랬듯 돈이 없다고 할 것이다. 한편 언론에서는 연세대가 전국 대학 중 가장 안정적인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Jt%2Fimage%2FYiYYW_Ql2lIqkFoeqzbVJozWj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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