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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sepi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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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erry032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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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취미 : 덕질. 특기 : 여행. 잘하고 싶은 것 : 주접.&amp;gt; 감동 잘 받고 화 많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어른 뽀로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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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1T12:24: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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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어도 괴로움도 없으니까.(3) - 특별할 게 없어도,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은 셋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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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30:39Z</updated>
    <published>2026-10-11T03: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때만큼은 최고의 체력을  자랑하는 엄마의  컨디션도(평소엔 몹시 가냘프고 나약함), 나이 앞에서 서서히 달라지고 있음을 깨닫고 난 후, 여행 일정을 조금 더 세심하게 조율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퐁당퐁당 일정과 휴식시간 갖기.  조금 힘든 일정 다음날은 여유 있는 일정으로. 그리고 가급적 중간에 숙소에 들어와서 잠시라도 휴식시간 갖기.(이래서 늘 숙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JKt5KSL8GUv3nsSc6XnZUefr-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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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어도 괴로움도 없으니까.(2) - 긴장되고, 즐겁고, 부끄럽고, 다행스럽게 지낸 둘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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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3:46:10Z</updated>
    <published>2026-09-20T03: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여행 일정 시작일. 근교 말라카 일일 투어를 신청해 두었다. 왕복 4~5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도보로 가장 많이 움직이기에 체력이 가장 뒷받침되어야 했고, 무엇보다 야시장은 주말에만 열리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없이 확정된 날이었다. 우리 호텔은 아주 번화하고 교통 체증이 유명한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서울로 치면 명동 한복판) 뒤편에 있는 호텔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ZjBNuVPsb1Dk-MUJGpDcx4FLY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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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어도 괴로움도 없으니까.(1)  - 육체라도 한국을 떠나자. 첫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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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4:12:23Z</updated>
    <published>2026-09-06T04: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여행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가까운 나라는 웬만큼 다 가서 가지 않는 곳 물색. 시기적으로 우기가 아닌 곳 선택 [7월 말 항공권 1월 비즈니스 티켓으로 결제] -성수기 이슈. 비즈니스 자리 확보의 이유. -분수에 넘친 결제로 오랜 시간 소비 죄책감에 시달림. -하지만 올해 여행 횟수를 줄인다는 명분을 스스로에게 각인시킴 -출발 즈음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9HjOIEKsvH0n4g4gRy1yWZ_3h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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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도 되지 못했고, 앞으로도 되지 못하더라도 - '잘' '열심히'도 아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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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5:06:47Z</updated>
    <published>2026-07-12T05: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1 국어 수행평가 때 '언어가 사고를 만드느냐' '사고가 언어를 지배하느냐' (정확하지 않다. 암튼 뭐가 먼저냐.. 이런 식) 한쪽의 의견을 들어 서술하라는 문제가 있었다. 그때 내가 뭐라고 썼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건 양쪽이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이지 한쪽이 우위에 있는 문제는 아니라 생각한다.(닭과 달걀의 우선순위를 따지는 느낌) 다만 해외 드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Zqp8O9exG4KDB9Br1txZ7Y_uP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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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따듯한 건 사실 나를 위해서야. - 나에게 가혹하지 않으려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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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01:51Z</updated>
    <published>2026-04-05T06: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사람은 성실함과 책임감으로만 만들어진 사람 같다고 생각했던 나의 지인은 으레 나쁜 상사와 회사가 그러하듯, 그런 점을 이용 당해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다. &amp;nbsp;도대체 하루에 몇 시간을 일하는지, 언제쯤 야근은 안 하는지, 휴일에도 계속 출근이면 언제 쉬는 건지 들어도 믿기지 않는 시간을 버티고 버텼다. 그분의 반복되는 노동으로 우리 모임의 약속은 정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_fliVUt9bKKZNM7AoJiDUv6uOFM.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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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며 겨자 여러 번 먹으며 떠난 아랍에미레이트(5) - 물가만 싸면, 비행시간만 짧으면. 여러 번 오고 싶은..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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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9:16:41Z</updated>
    <published>2026-03-14T09: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당 여행 일정은 2025년 12월 연말이며, 여행기는 2026년 2월에 작성되었습니다. 더없이 평화롭고, 몸으로 체감 가능했던 치안 좋은 나라의 전쟁 여파 소식에 매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빨리 평화가 찾아와 예전 기억의 아름다운 나라 모습을 떠 올릴 수 있길. 어느새 마지막 날. 바쁜 듯 바쁘지 않은(나중에 보면 사진은 많았던) 하루가 남았다.  돈 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VwqWgu6fD-89bUzQJk5zpzJw1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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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며 겨자 여러 번 먹으며 떠난 아랍에미레이트(4) - 가장 널널했던 하루. 그래서 가장 많은 돈을 쓴 넷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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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6:19:54Z</updated>
    <published>2026-03-01T06: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일정이 많지 않았지만(사실 오후에는 시간이 남아 돔) 연말이다 보니 대기 줄을 감안해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는 게 좋다는 가이드의 판단 때문이었다.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든 나도 여행지에서는 이것이 옳은 선택임을 알고 있다. 별거 없을 줄 알아도 안 가면 서운하니까  두바이 일정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avapOpWL9GsPsNJzAdVdS8hOG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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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며 겨자 여러 번 먹으며 떠난 아랍에미레이트(3) - 이 정도면 목표 달성 200%. 셋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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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9:05:08Z</updated>
    <published>2026-02-15T09: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셋째 날. 우리에겐 하이라이트(?) 이자 나에겐 꽤 긴장되는 일정이 있는 하루이다. 반나절 이상을 엄마와 둘이 택시 타고 돌아다니고 그 크다는 두바이 몰을 헤집고 다녀야 하기 때문.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날이기 때문에 특별 엄선(?)한 원피스를 입었더니 아침부터 일행 아주머니들이 한 마디씩 얹어 주신다. 엄마와 패키지를 자주 다니다 보면 주로 듣는 말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u9FtdnB3AHQRsapSS76KSpX6O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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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며 겨자 여러 번 먹으며 떠난 아랍에미레이트(2) - 아이코. 눈 부셔요. 너무 으리으리, 번쩍번쩍해서요. 둘째 날. 아부다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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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4:20:36Z</updated>
    <published>2026-02-01T04: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시간이 느린 시차는 꽤 적당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도착하고 늦게 잠들었지만 일어나야 하는 아침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었기에 나의 평소 주말 패턴(!)과 같았다. (사실 현재까지 임상 실험결과, 나는 시차에 아무 상관없는 몸이다. 캐나다까지 겪어본바, 내 몸 뚱아리는 아직 시차에 전혀 영향이 없다. 이것은 다 주말마다 새벽에 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c8-M7YweI3uLybU9mehQXkC5a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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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며 겨자 여러 번 먹으며 떠난 아랍에미레이트(1) - 어찌어찌 겨우 출발한 출국 첫째 날.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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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6:32:54Z</updated>
    <published>2026-01-18T06: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바이&amp;amp;아부다비는 최근 눈에 들어온 여행지였다. 이제까지 간 유럽, 아시아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신생 핫 플레이스. (사실 왜 '두바이를 갔냐'는 동료 직원의 물음에, &amp;quot;웬만한 데는 다 가서요..&amp;quot;라고 답하긴 했다.) 하지만 가기 전 정보는 TV에서 보여주는 단편적인 지식에 불과했고 그저 막연히 '이슬람 국가'라는 이미지에 대한 두려움도 있던지라 엄마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XISq9E19iCCJkNoS6ITD1qyV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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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라도 고마웠다. - 사실 내겐 '말이 전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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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4:11:03Z</updated>
    <published>2025-12-14T04: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로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이 오랜만에 출근하던 날, 그날도 나는 바빴다. 내게 있었던 일을 구구절절 설명할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업무적인 정보를 주고받다가 어쩔 수 없는 나의 휴가 일정에 대해서 털어놓아야만 했을 때, &amp;nbsp;급한 마음에 앞뒤 서사는 다 떼놓고 한 줄의 결론으로 내 소식을 전했다. &amp;quot;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진짜요??? 정말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fULVAPMmOoipjasKAMq4xF0NsNs.jfif" width="35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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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밟은 대륙. 중국 베이징(4) - 돌아오고 기억하기. 넷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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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5:48:36Z</updated>
    <published>2025-11-23T05: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공항 가서 비행기 타는 게 전부다. 일정이랄 게 없다. &amp;nbsp;마지막 짐 정리를 하고 일행 모두 같이 아침 식사를 한다. 아침을 먹는 동안 또 직원과 약간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생성했다. 이틀 전에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직원의 일 처리 방식과 태도에 황당했었는데 두 번째가 되니 그러려니 하게 되었다. 수도의 이렇게 큰 호텔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wz4-BVVJ3k0ZYrcD1a4aqWct5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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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밟은 대륙. 중국 베이징(3) - 대단히 본 건 없지만 할 건 다 한 셋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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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4:17:36Z</updated>
    <published>2025-11-08T14: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관광지는 어제, 그제 다 갔다고 봐야 한다. 오늘은 약간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인 일정만 남은 상황. 베이징 여행 중에 큰 기대 포인트였던 금면왕조쇼는 9월 한 달 동안 취소가 되었다고 여행 직전에 통보받은 상황이었다. 원래는 오늘 쇼를 보는 날이었는데ㅠㅠ 그래서 소림무술쇼로 대체된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후기도 거의 없는 정도의 공연이었다. 금면왕조쇼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FQM9sYyZiKi1jlBot0NQowdPN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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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밟은 대륙. 중국 베이징(2) - 다 보긴 했지만 다 일부(?)만 본 온 둘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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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6:27:38Z</updated>
    <published>2025-10-26T06: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아침부터 화창한 둘째 날. 대망의 만리장성을 가는 날이기 때문에 반드시 날씨가 좋아야만 했다. 만리장성은 정말 너무너무 크고 베이징에서 가장 유명한 몇몇의 코스는 정해져 있다. 사전 조사 시 만리장성 계단의 높낮이가 균일하지 않고 경사가 너무 가파르다 하여 나는 케이블카가 포함인 상품을 골랐는데 그렇게 해서 가는 코스는 대부분 팔달령이라 불리는 코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YajWARq6Q6_GpBD5ZgbHmh8ES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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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밟은 대륙. 중국 베이징(1) - 어디까지 클 거예요? 가는 곳마다 다 크다. 커. 첫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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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6:08:05Z</updated>
    <published>2025-10-12T06: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인생 몇 년 차인데 중국 대륙을 처음 가봤다. 못 갔다기보다 안 갔다고 하는 게 맞다. 해외 쏘다니는걸(이 표현 말고는 적확한 표현이 없다.) 좋아하면서도 내가 흥미 없어하는 나라가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한 나라가 중국이었음을 실토하는 바이다. 그래서 &amp;nbsp;&amp;quot;다음엔 어디 가?&amp;quot; &amp;quot;이번엔 어디가?&amp;quot;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amp;quot;베이징&amp;quot;이라고 대답하면 모두가 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3tdmvXsDyI0a8cOhuo_EIPuJ9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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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쓰면 혼(?) 나는 곳. 나트랑(5) - 한국어로 충분했던 나트랑 여행의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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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6:06:55Z</updated>
    <published>2025-09-07T06:0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4박 6일인데 벌써 마지막 아침.(여행 마지막 날엔 늘 이 마음, 이 소감 복붙)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가는 길, 흔들거리는 해먹, 하얀 모랫길, 무성한 야자수 나무들.. 하나라도 마음에 담아두려 눈을 크게 떠본다. 마지막 아침을 잔뜩 뱃속에 채워 넣고 체크아웃을 위해 짐을 챙기면서 스파샵에 최종 연락을 한다. 마지막 날이니만큼 스파샵으로 이동해서 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vIoV923WPMRFdw-6IQPL7Y2gp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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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쓰면 혼(?) 나는 곳. 나트랑(4) - 오로지 휴양만 해보는 넷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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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6:16:16Z</updated>
    <published>2025-08-24T06: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그저 휴양하는 날인데 일찍 눈이 떠졌다. 아니, 눈이 안 떠져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 비싼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어야 하니까. 조식이 오색찬란하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일찍 가서 많이 먹어야 한다. 아침 미션이다. 버기를 부르지 않고 야자수 나무를 한껏 구경하며 걸어서 식당에 도착한다. 한국인이 많은 리조트라더니 역시나 벌써 북적인다. 잊지 않고 베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w8T1jMYplDpUplQKW5BTh7EFJ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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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쓰면 혼(?) 나는 곳. 나트랑(3) - 여기가 천국인가 봐요. 관광+휴양 셋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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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6:58:23Z</updated>
    <published>2025-08-10T06: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시내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해야 하는 날. 오늘은 으리으리(?) 리조트로 숙소를 이동한다. 오전에는 어제 갈 수 없었던 성당 관광 코스가 있다. 그리하여 조식을 먹고 모든 짐을 정리하여 체크아웃까지 하고 짐 보관을 끝낸 후, 그랩을 불러 성당으로 향한다.  관광+쇼핑+점심 반나절 안에 다 할 수 있어요. 날씨가 아주 맑았다.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zIPuOJA3JJpy1lafGEEvITJ-W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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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쓰면 혼(?) 나는 곳. 나트랑(2) - 몹시 바쁘지만 일하러 간 거 아니고 놀러 간 거 맞아요. 둘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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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5:38:32Z</updated>
    <published>2025-07-27T04: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시간 자지 못하고 기상을 했다.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오늘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 반일짜리 (기사 붙은) 렌트를 신청해 놓았고 4시간에 맞게 코스를 짜놨기 때문에 일정에 맞게 움직여야 한다. 하긴, 일찍 일어나는 걸 걱정하는 건 나와 언니뿐이다. 엄빠는 자동 이른 기상이니까. 늦은 새벽 취침이었기 때문에 일어나서 씻고 후다다닥 조식을 먹으러 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c8v6CN8gYQS70Dmzcjjs0XGQd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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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쓰면 혼(?) 나는 곳. 나트랑(1) - 별 거 없는 프롤로그와 출국이 전부였던 첫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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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0:03:43Z</updated>
    <published>2025-07-13T04: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한 주제에 참으로 많이 쏘다녔다. 지금 생각하면 떠나지 않으면 현실을 감당할 수 없었기에 줄곧 도망친 것이지만 그 깊은 사연과 심정은 오롯이 나만 알았고, 지금도 나만 안다. 어쨌든 마음이 조금 나아진 후로도 떠남은 나의 습관과 기쁨의 연장이 되었고 파트너만 바뀐 채 떠남과 돌아옴을 반복하는 인생을 만들었다. 작년 11월. 엄마+언니 새로운 조합으로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ze%2Fimage%2FCwNiP4yCaU6ko4dDp5gBIAaS8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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