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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댄싱마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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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살 수 있는지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라고 말하지만 짧은 인생, 즐겁게 살기에도 바쁘지 않나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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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2T17:56: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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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발레지만, 오디션을 봤다 1 - 취미발레 10년차의 발레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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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3:57:23Z</updated>
    <published>2026-09-28T10: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운동하려고 발레를 시작했다. 그래서 특별히 &amp;lsquo;발레를 잘하고 싶다&amp;rsquo;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같은 동작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만나면 발레 이야기만 하는 발메언니들을 보면서도 &amp;lsquo;와 어떻게 저렇게까지 발레를 좋아하지?&amp;rsquo;라는 생각이 들었을 뿐, 특별히 내가 발레동작을 연습해야겠다거나 연구하고 싶지는 않았다. 오늘 배운 동작이 안되면 그냥 안되는구나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OV9Xl3TGCz3CEdiEViIoE-y8N5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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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지긋한 짝사랑, 발레 - 취미발레 10년차의 발레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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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6:31:54Z</updated>
    <published>2026-08-12T06: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취미로 발레하는 사람들은 &amp;lsquo;발레해요&amp;rsquo;라고 말하지 않고 &amp;lsquo;취미발레해요&amp;rsquo;라고 말하는걸까?  최근에 아침수영을 시작했는데 아무도 &amp;lsquo;취미수영&amp;rsquo;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더라고. &amp;lsquo;취미 베드민턴&amp;rsquo;이라고 말하지도 않고 &amp;lsquo;취미 헬스&amp;rsquo;라고 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예전에 했던 댄스스포츠도 엄청난 테크닉이 필요하고 클래식한 종목이었지만 &amp;lsquo;취미 댄스스포츠&amp;rsquo;라는 단어를 쓰지는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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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를 잃어버린 사람 2 - 취미발레 10년차의 발레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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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5:39:20Z</updated>
    <published>2026-08-06T15: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취미가 뭐야?&amp;rsquo;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것은 늘 쉬웠다. 난 좋아하는 것이 많았으니까.  어릴 때는 종이접기, 풍선아트, 바이올린, 노래 등 여러 취미가 있었다. 그런데 요리를 만나고 나서 나는 요리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고등학교 전공 3년, 대학전공 4년. 어느새 요리는 내 전공분야가 되었고, 더이상 순도 100% 즐거움으로 즐길 수 없는 카테고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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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를 잃어버린 사람 1  - 취미발레 10년차의 발레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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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9:29:17Z</updated>
    <published>2026-07-23T09: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요리와 사랑에 빠졌다. 어릴 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이 토끼가 숲에서 산딸기를 따가면 엄마가 집에서 파이를 구워주는 내용이었다. 근데 우리 엄마는 출근해야하고, 요리에는 관심이 없었고, 집에서 구운 파이와 쿠키에 로망이 있던 나는, 초등학교 5학년에 베이킹을 시작했다.  우리 집에는 오븐이 없었다. 그 당시의 나는 쿠키만들기에 미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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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 만난 발레리노 3 - 취미발레 10년차의 발레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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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2:41:56Z</updated>
    <published>2026-07-13T07: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서 키가 훤칠한 남자가 한명 나타났고, 그는 자신의 친구라고 소개했다.  파리에서 그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이야기도 했다. 그의 직업 또한 발레리노였는데 파리오페라 발레단에서 춤을 춘다고 소개했다.  파리오페라..? 내가 아는 그 .. 파리오페라..?  바로 그. 파리오페라였다.   그들을 길을 걷다가 춤을 추고, 파드되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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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 만난 발레리노2 - 취미발레 10년차의 발레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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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2:39:33Z</updated>
    <published>2026-07-04T02: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양이 없는 파리는 어제만큼 반짝이지는 않았지만 흐린 날씨 속에서도 그는 홀로 엄청난 에너지를 내고 있었다. 그는 엄청난 발등의 소유자였는데 양말을 두겹정도 겹쳐신고 파리의 돌바닥을 밀어 춤을 췄다. 파리 돌바닥 위에서 하는 푸에떼는 정말 경이로웠달까&amp;hellip;  그는 키가 작고 아담했는데 어떻게 그 작은 체구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퐁피두 앞 광장이 가득찰 만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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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 만난 발레리노 1  - 취미발레 10년차의 발레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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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5:01:53Z</updated>
    <published>2026-06-28T23:4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퐁피두 미술관에서 그림에 빠져있을 때, 난 한 남자의 춤에 홀려있었다. 당시에 나는 휴학하고 프랑스에서 워홀을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놀러왔다. 그날은 날씨가 좋았고 우리는 퐁피두 미술관에 갔다. 미술관 앞에 도착했는데 어디선가 발레 노래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거의 맨몸의 남자가 춤을 추고 있었다. 그는 조각 같은 몸에 검정 양말을 신고 아라베스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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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발레짝사랑의 시작 - 취미발레 10년차의 발레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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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4:56:26Z</updated>
    <published>2026-06-17T14: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발레학원의 문을 열고 들어간 날, 어쩐지 더웠고 부끄러웠다. 4살 이후로 처음 입어본 핑크 타이즈는 생각보다 두꺼웠고, 내 눈앞을 가득 채운 거울은 나를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나는 학원에서 파는 타이즈에 검정색 레오타드를 입고 그 위에 회색 돌핀팬츠와 민트색 티셔츠를 입었다. 레오타드는 뻣뻣하고 불편했다.  좁은 방 안에는 사람과 거울이 가득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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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전 남친이 우리 동네에 온다_4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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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15:30:03Z</updated>
    <published>2021-06-06T08: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집은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작은 도시에 있었다. 오래된 듯한 프랑스식 건물의 구불구불한 문양의 철문을 밀고 돌계단을 따라 꼭대기 층까지 올라갔다. 열쇠를 두 번 돌려 문을 열고 들어가니(프랑스는 아직도 열쇠 세상이다) 조금은 낡은 듯한 소파와 책상, 침대가 있었고 작은 테라스와 아주 큰 창문이 보였다. 불을 켜니 집 안은 따뜻한 빛으로 가득 찼고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JOzb4pEguK4k0xLgSFME1qSQ3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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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전 남친이 우리 동네에 온다_3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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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15:24:14Z</updated>
    <published>2021-06-05T05: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그를 처음 만나기로 한 날, 나는 그다지 예쁜 모습이 아니었다. 발레학원에서 열심히 뛰고 돌아 땀을 흠뻑 흘린 채 머리를 질끈 틀어 올린 상태로 약속 장소에 나갔다. 별로 기대도 없었고 &amp;lsquo;싫다고 하면 말지 뭐&amp;rsquo; 정도의 가벼운 마음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저 멀리서 걸어오는 남자가 무척이나 멋있었다. &amp;lsquo;설마 저 사람인가?&amp;rsquo; 생각했다. 개인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N8hesKvqojaDCbdF_6UUmarTF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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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전 남친이 우리 동네에 온다_2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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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8T08:49:25Z</updated>
    <published>2021-06-04T06: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안녕 잘 지내? 나 일주일 후면 이 도시에서의 생활이 끝나. 너는 지금 방학이야?&amp;rsquo;  전송 버튼을 눌렀다.   오랜 시간 문자를 보낼까 말까 고민한 것이 무색하게 문자를 보낸 지 2초 만에 &amp;lsquo;안녕 응 나 지금 방학이야. 그럼 너 곧 여행 가는 거야?&amp;rsquo;라는 답장을 받았다. 심지어 &amp;lsquo;네가 나한테 문자 보내줘서 정말 기뻐&amp;rsquo;라는 말까지 들었다. 그래서 좀 더 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x_82YxBxfbQVJmzjjUOgZjhCo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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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전 남친이 우리 동네에 온다_1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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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09:57:08Z</updated>
    <published>2021-06-04T05:5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비싼 값을 치르고 엑상 프로방스로 왔다. 일을 위해 이사 오면서 만나던 남자 친구와 헤어졌기 때문이다. 길게 사귄 것은 아니지만 만나는 동안 무척 자주 만났기 때문에 시간을 따져보면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남자일 것이다. 첫 만남부터 우리는 서로에게 엄청난 호감이 있었고 아마 그때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뭔지 이해하게 된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BPqSmrHet_Z4gokUtBux33aT2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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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싸움의 기술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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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6T06:23:50Z</updated>
    <published>2021-06-02T11: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레스토랑은 점심때만 영업했는데 가끔씩 저녁때 행사가 잡히기도 했다. 하루는 퇴근 시간이 되었는데도 셰프가 새로운 일을 주길래 이제 퇴근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오늘 저녁에 디너 예약이 있는데 못 들었냐는 반응이 돌아왔다. 사장인 니콜라에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미안하다며 나에게 말하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해 애써 쿨한 척 알겠다고 말했다. 그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4-GLsaWySGe84tJ8n5kNLW9z_v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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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Holiday는 끝, working을 시작한다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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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6T06:26:43Z</updated>
    <published>2021-06-02T08: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워킹홀리데이&amp;rsquo;를 왔으니 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서 구직을 시작했다. 내가 살던 동네는 학생 도시고 실업률이 워낙 높아서 일을 구할 수 없을 것 같아 다른 도시로 눈을 돌렸다. 니스에 있는 호스텔과 엑상 프로방스에 있는 현대미술관에 지원했는데 미술관에서 인터뷰를 하자는 연락이 왔다. 프랑스어 인터뷰는 처음이라 정말 긴장되었다. 수업 쉬는 시간에 인터뷰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n_HSiBErZB5L4PU0D2afeiiIyA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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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글쓰기 모임_프랑스어를 이렇게까지 좋아한다고?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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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13:52:27Z</updated>
    <published>2021-06-01T07: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펠리에로 이사 간 첫 주 주말에 집 앞 아뜰리에에서 진행되는 글쓰기 모임에 갔다. 현대무용을 하는 무용수가 진행하는 모임이었는데 다 같이 무용 영상을 보고 영상에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글을 쓰는 모임이었다. 영상을 보고 글을 써야 하는데 도무지 무엇을 써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유일한 외국인인 나를 배려해 진행자가 원하는 언어로 글을 쓰라고 말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6JxDU5HKIY-x4X0ShVQMiD5eG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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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_2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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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2T08:35:45Z</updated>
    <published>2021-06-01T07: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프랑스어 수업이 끝나고는 내가 먼저 그들을 찾았다. 어디 가냐고 물어봤더니 점심 먹으러 빵집에 간다고 하길래 나도 같이 가기로 했다. 학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빵집이었는데 테라스에 회색 테이블이 네 개 정도 있었고 빵이 담긴 종이봉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빵을 사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이 그룹에는 영국인, 미국인, 독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OWflmlSIbi5g181gaXSbEsET4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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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_1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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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4T03:31:39Z</updated>
    <published>2021-06-01T07: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구하고 두 번째로 한 일은 어학원을 찾는 것이었다. 어학원은 여러 개가 있었는데 금액은 전체적으로 비슷했고(다 비싸다) 커리큘럼도 대체로 비슷했다. 결국 가장 유명하고 한국에서도 다녀본 알리앙스 프랑세즈에 가기로 했다. 학원은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로 굉장히 가까웠는데 외관이 마치 성 같았다. 프랑스스러운 오래된 건물이었는데 대문으로 들어가면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Me_vWty-FPIjW1tY8iNwukm0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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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도시 위시리스트_몽펠리에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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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07:16:41Z</updated>
    <published>2021-06-01T06: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르세유에서 기차로 약 세 시간 반을 달려서 몽펠리에에 도착했다. 기차역에 내렸는데 어쩐지 느낌이 좋았다. 프랑스인 친구들이 입을 모아 &amp;lsquo;좋다&amp;rsquo;고 한 도시라서 기대가 컸는데 기차역에서 시내까지 약 15분 정도 걷다가 결정을 내려버렸다. 내가 원하는 그 &amp;lsquo;느낌&amp;rsquo;이었다. 한 친구가 몽펠리에는 &amp;lsquo;작은 파리&amp;rsquo;라고 했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것 같았다. 엑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Whh9OiU7GQc79f_LbphEWRxR3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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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도시 위시리스트_엑상 프로방스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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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7T15:38:21Z</updated>
    <published>2021-05-31T05: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amp;lsquo;어느 도시에 살지&amp;rsquo;를 결정할 일이 몇 번이나 있을까? 이건 내 인생에서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살 도시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amp;lsquo;느낌&amp;rsquo;이었다. 정말 말도 안 되지만 &amp;lsquo;살고 싶다&amp;rsquo;는 느낌이 팍! 오는 그런 도시를 찾고 싶었다. 그래서 그 도시를 가보기 전에는 어디에 살지 정하고 싶지 않아서 무작정 프랑스로 왔다. 일단 나는 추운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C69A5JB3u3khrD2R2n9P6jo-h5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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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태양의 도시_마르세유 - 프랑스 덕후의 프랑스 살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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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31T08:46:29Z</updated>
    <published>2021-05-31T05: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프랑스의 대표 도시 &amp;lsquo;마르세유(MARSEILLE)&amp;rsquo;까지는 약 여섯 시간 정도 기차를 타야 한다. 기차에서 문득 창 밖을 보다가 급격하게 구름이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프랑스가 가까워질 수록 날씨는 맑아졌고 꽃과 풀이 점점 많아졌다. 마르세유에 도착하자 하늘은 청명했다. 아는 언니네 가족이 마르세유에 살고 있어서 잠시 언니네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U0%2Fimage%2F6YNuLFopAyvxmptZS9VWOZ3eZO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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