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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ine not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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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신건강전문요원 | 일상에서 느낀 감정, 심리, 정신건강 이야기.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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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2T05:26: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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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섭식장애는 단순히 살 빼는 게 아니야! - 섭식장애에 대한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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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4:31:18Z</updated>
    <published>2026-08-18T14: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 겨우 열 살이었다.  내가 상담실에서 만난 그 아이는  신경성 식욕부진증,  흔히 거식증이라고 부르는  섭식장애를 앓고 있었다.  그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수록  음식과 체중, 자신의 몸을 통제하는 일이  그녀에겐 큰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 아이는 자기 외모에  만족한 적이 별로 없었다. 무언가를 잘해냈을 때  충분히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KB%2Fimage%2FDQdzPEgEoDpGE4L9V2yIruOmb0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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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왜 자꾸 나한테 아빠 욕을 할까 - 부부싸움이 자녀에게 남기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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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4:16:18Z</updated>
    <published>2026-08-16T14: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 우리 부모님은 진짜 많이도 싸우셨다. 한번은 명절때 시골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엄마가 운전을 하셨는데 엄마의 운전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아빠가 잔소리를 하셨고  곧 싸움으로 번졌다.  마음이 조마조마 하던터에 엄마는 '야 그냥 다 같이 죽자. 너네 마음 단단히 먹어'라고 하셨고 핸들을 꺾으셨다. 나는 마음이 철렁 내려 앉았다.  그때 나는 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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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방 쓰는 건 안 좋을까? - 섹스리스 되는거 아니야? 아이 정서는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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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6:17:43Z</updated>
    <published>2026-08-13T06: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벌써 각방 쓴 지 4년쯤 되었다. 큰 이유는 없고, 단순히 '코골이' 이슈 때문이었다.  ​ 우리 부부는 둘 다 코를 곤다. 나는 잠귀가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남편의 코골이가 정말 심한 날만 아니라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코골이가 남편의 수면의 질을  많이 떨어뜨렸다.  ​ 그것때문에 우린 처음엔 한명이 거실에서 자면, 한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KB%2Fimage%2FEyIxD6Na5qym_ZLte0m6Y0-6DM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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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형이 안정형을 만나면 안정형이 될까 - 불안형이 극안정형을 만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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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1:15:21Z</updated>
    <published>2026-08-05T11:1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 이야기를 하다보면,  한 번쯤 듣게되는 말이 있다. &amp;quot;불안형이 안정형을 만나면 안정형이 된다&amp;quot; 이런 류의 글이나,  영상을 보면 난 늘 갸우뚱하게 됐다. ​  ​ 나는 사실 불안형인 사람이다. 생존 본능이었는지, 20대에 연애할 때 이 사람이 얼마나 매력있는지 보다 나에게 안전한 사람인지를 더 먼저 봤다. 결과적으로 극 안정형인 남편을 만났다. ​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KB%2Fimage%2FpX4X9tQkTR_ow8cjE8z6TvVFB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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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직장에서 받은 상처는 유독 회복이 더딜까?  - 직장내 괴롭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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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13:21:30Z</updated>
    <published>2026-08-02T13: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에, 나는 여자들이 대부분인  집단에서 일을 했다. 그 안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하나 있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은 듯 흘러가다가도 누군가 여행에서 돌아와  손에 기념품을 들고 오는 순간이면 그 선은 유독 선명해졌다.  간식이나, 기념품 등 그것이 누구의 손에는 건네지고  누구의 손에는 건네지지 않는, 그 몇 초 남짓 한 시간 속에서 나는 매번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KB%2Fimage%2FWxqR610kf-DCNRuGAJT0kwhC-8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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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예쁜 여자이고 싶어 - 외모 강박과 체중 강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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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15:57:15Z</updated>
    <published>2026-08-01T15:4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나는 큰맘 먹고 속눈썹 연장한 것을 제거했다.  집에 와서 만난 남편에게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속눈썹 뗐네! -응. 어때? -착해 보인다. -큭큭      생각해 보면 나는 늘 외모 관리하는 것에  관심이 '매우' 많았다. 화장을 잘해서 지인들이  메이크업 강의를 해달라 해서, 시간 내서 강의를 할 정도였다. 늘 통통했던 체형을 유지했었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KB%2Fimage%2FxUEp_QCdrpmf3AY0PCOzfyJ8u-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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