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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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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angga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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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좋아할 수 일을 찾기 위해 본업을 때리쳤습니다. 특별한 사건으로 평소 꿈으로만 품었던 '사진작가'된 게리.  소설 '빅피처'에 영감을 받아 미뤄왔던 글쓰기를 시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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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0T03:22: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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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라이딩 후 백랑 맛집 트래버틴 카페 투어 - 용산 '백랑'의 온기와 '트래버틴'의 여백, 그리고 소나기가 남긴 궤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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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3:19:02Z</updated>
    <published>2026-09-06T04: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맛카의 시작  한강을 가로지를 때의 속도감은 생각보다 정직하다. 땀이 턱 끝으로 떨어지고 기분 좋은 허기가 차오르면 비로소 무뎌졌던 오감이 명료해진다. 내 여정의 기준은 단순하다.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3km 이내, 자전거가 눈앞에 보이는 1층, 지친 근육을 달래줄 스태미나 음식, 그리고 기계의 속도에 타협하지 않는 드립 커피(또는 콜드블루)    땀 흘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uXVOTFDusYdd5y_f09RzBa1fU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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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생활 4년 차, 동업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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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13:04:12Z</updated>
    <published>2026-06-17T14: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는 짜릿함 직장 생활 4년 동안 다양한 경험으로 장착한 자신감을 밑천 삼아, 동업이라는 거친 사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사무실은 송내역 근처의 복층 원룸 오피스텔이었는데, 고맙게도 친구가 전세 5,000만 원을 온전히 부담해 마련한 공간이었다. 친구는 그곳을 주거 겸 사무실로 사용하기로 하여 내게 따로 분담을 요구하진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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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귀의 실마리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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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4:31:37Z</updated>
    <published>2026-06-11T13: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이상은 이대로 안 되었다. 어떻게든 실마리를 찾아내야 했다. 딸 서아의 죽음에 이어 아내 백희의 참혹한 교통사고까지. 연속으로 들이친 두 번의 비극은 강가장의 정신을 송두리째 짓밟아 놓았다. 눈을 감아도 딸의 웨딩드레스를 적시던 선홍빛 피와, 수술실 앞 절망이 담긴 의사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당시 순간적으로 가슴을 짓누르는 고통이 너무 거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w4ETlWen1PMRgRWM4Uxctr8Zos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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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르신들 사이에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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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2:09:07Z</updated>
    <published>2026-06-10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젠 제법 회사느낌 나는 직장 에이전시를 향한 화려한 욕망을 내려놓은 나니 세 번째 직장은 이전보다 수월하게 구할 수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이야기다. 여러 군데에 이력서를 뿌리고, 몇 번의 면접을 거친 끝에야 겨우 문턱을 넘었다. 새로 둥지를 튼 곳은 자그마한 가구 쇼핑몰 회사. 사장, 이사, 상무, 대리 직급 없는 여직원 한 분,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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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노릇 못하면 죽는다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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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05:23:15Z</updated>
    <published>2026-06-07T07: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희는 문을 열고 출근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보며 서운한 마음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현재 IMF라는 거대한 경제적 파국 앞에서 직장인들이 난도질당하고 있었다. 당장 눈을 돌려 동네 주변 사람들만 보더라도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던 이웃 가정이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어 길거리로 나앉는 모습을 종종 보았다. 이 서슬 퍼런 칼바람 속에서 혹여나 자신의 서운함이 남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GkbNkhnWt3LWpmfD9vY0NGwsm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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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지우는 것, 우리는 그것을 어른이라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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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4:29:20Z</updated>
    <published>2026-06-06T14: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왜 이렇게 감정적이야.&amp;quot;  우리는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반사적으로 말하는 문장. 그 말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나오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화를 표출하는 사람 앞에서 우리는 판사가 된다. 이성적이지 못하다, 미성숙하다, 아직 멀었다. 심판은 빠르고 단호하다. 그런데 그날 밤, 그 심판자가 소파에 누워 드라마를 본다. 주인공이 악인에게 복수를 감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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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같은 하루, 더 잔혹해질 일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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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4:55:51Z</updated>
    <published>2026-06-03T12: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릿속이 시끄러웠다. 테스트기를 쥔 고백희의 해맑은 미소와 허공에 박힌 채 서서히 흐려지는 [2회 차 아빠]라는 세 글자. 강가장은 두 손으로 머리카락을 감싸 쥐었다.  &amp;quot;여보. 왜 그래? 왜 자기 머리를 움켜쥐고 그래?  백희가 깜짝 놀라 머리를 움켜쥔 그의 손을 붙잡았다. 머리카락이 머리를 뜯어내는 듯한 통증. 감각이 생생했다. 방금 전 턱시도를 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glV9TvFtlnN22osKWqDVOkRan2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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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졸출신 업계 3년 차, 신기루를 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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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9:00:14Z</updated>
    <published>2026-06-03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밀린 월급과 더불어 보너스까지 임금 체불로 가슴을 졸였던 시간도 잠시, 불행 중 다행으로 퇴사 후 3개월쯤 지났을 무렵 밀린 월급을 모두 받을 수 있었다. 게다가 임금 체불로 인한 퇴사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업급여를 지급해 주는, 고마운 제도가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세상에 나라에서 구직활동을 한다고 공짜돈을 주다니, 이토록 아름답고 따뜻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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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회 차 아빠 #1 - 가장의 무한루프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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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14:30:00Z</updated>
    <published>2026-06-01T14: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가장 씨! 따님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amp;quot;  결혼식장 로비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축의금 봉투를 쥔 하객들이 파도처럼 밀려와 강가장의 손을 맞잡고 흔들어 댔다. 강가장, 나이 66세. 오늘 자로 그는 대한민국에서 비교적 남부럽지 않은 가장의 반열에 올랐다. 흙수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보증금 500만 원짜리 좁은방에서 신혼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인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NkBjNuckCekzeEwdFgPXsLc7g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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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소로운 남편 - 내 글을 본 아내의 표정은 싸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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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6:18:18Z</updated>
    <published>2026-05-31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혜로운 중재자라는 오만을 벗겨내자, 결국 나 또한 별반 다르지 않은 남편이었다.   이 브런치 북에 글로 다 옮기지 못한 에피소드들이 아직 남아있다. 그 지난한 과정들을 겪어내며,  나는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 얽혀있는 수많은 모순과 문제들을 뼈저리게 체감했다. 국가와 사회가 보장해 주는 안전망보다 불안정한 사각지대가 훨씬 더 넓은 이 막막한 판국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csvq0oxpLHqGMCCBb-83E7i286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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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여름은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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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3:40:11Z</updated>
    <published>2026-05-29T12: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벚꽃의 찰나가 지나가고, 붉은 장미가 골목을 달굴 무렵, 어김없이 다가온다. 무기력함과 싸우고 몸을 마비시키는 답답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지만은 않다.  가벼운 옷차림. 맺힌 땀을 바람이 덜어줄 때 찰나의 가벼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이켤 때의 간절했던 통증. 아무 그늘에서나, 어느 물에서나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움. 무섭게 쏟아지는 빗줄기가 건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WO1p4Kuz0_DF1mI3rDYZGvli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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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일했건만 사라질 뻔했던 내 월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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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4:43:59Z</updated>
    <published>2026-05-29T04: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간신히 채운 이력서 한 줄, 누끼마스터의 비애 1년을 채 채우지 못한 11개월짜리 이력서가 못내 아쉬웠지만, 그래도 경력란에 한 줄을 적어 넣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전보다 조금은 자신감이 올라왔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구직 공고를 샅샅이 뒤지며 다시 이력서를 넣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경력한 줄의 힘은 위대했다. 면접 연락이 오는 빈도가 전과는 확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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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GPT 덕분에 엄마와 대화가 통했다. - 결국 내가 해낼 수 없는 일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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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6:12:23Z</updated>
    <published>2026-05-24T14: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의 대본 없이는 엄마와 대화조차 못하는 꼭두각시 아들    나이 마흔에 &amp;quot;기본도 모른다&amp;quot;며 핀잔을 듣고, 밥이 제 구멍으로 넘어가고 있기는 한 건지 모를 가시방석 같은 외식을 견뎌야 했다. 군대라는 남자의 의무를 들먹이며 출산도 당연한 의무라 말하는 엄마의 논리 앞에서는 기가 막힐 뿐이었다. 시월드와 친정월드라는 양대 산맥에 랜덤으로 무수히 많은 팩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mmMbFgpJI40HQPu5rrUYnSnT_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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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꼼수 부리다 백수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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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13:52:40Z</updated>
    <published>2026-05-20T13: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번엔 진짜 회사였다. 구로디지털단지의 화려한 빌딩 숲에 다단계라는 지뢰밭이 숨어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한 이후, 구인공고를 보는 눈이 한층 더 꼼꼼해졌다. 닥치는 대로 이력서를 넣고 보자는 무모한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공고문 한 줄 한 줄을 유심히 살폈다. 그렇게 나름의 필터링을 거쳐 조심스럽게 지원을 이어간지 일주일쯤, 잠들어있던 휴대폰에 전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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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에는 시월드, 뒤에는 친정월드 - 결혼이라는 미친 정글, 내 아내의 편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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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2:47:15Z</updated>
    <published>2026-05-17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생연분의 사랑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거라는 미친 환상. 방금 전화를 끊은 아내의 표정에 그늘이 서렸다. 시댁과의 갈등 속에서만 나오는 바로 그 표정. 내 아내,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내 손으로 원가족과 멀어지는 결단을 내렸음에도 결국 부족했던 걸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다행히도 통화한 사람은 시어머니가 아닌 장모님이었다. 결혼 후, 살림은 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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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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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3:39:20Z</updated>
    <published>2026-05-17T10: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떠나기도 전, 돌아올 생각에 마지막 발걸음을 주저하다 겨우 그곳에 닿았다.   뻥뚤린 하늘, 찰랑거리는 파도,  노랗게 익은 모래가 고스란히 몸으로 퍼질 때. 한동안 꽁꽁 얼은 틈새 사이로 딱 맞는 온기의 바람이 피어난다.  그간 애써 지켜온 불을 완전히 꺼도 될까 머뭇거리다 마시던 아메리카노잔을 다 비우고나서야, 찰나의 꿈에서 깨어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j_O9j1h9c5I5g51oi6e_0ifSn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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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면접에서 '월 천만 원' 버는 사업가가 되라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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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2:45:25Z</updated>
    <published>2026-05-13T1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빌딩 숲 사이를 걷는 나의 심박수는&amp;nbsp;180 10전 10패의 '읽씹' 지옥을 지나, 사막의 오아시스만큼이나 간절했던 면접 제안 연락이 왔다. 목적지는 무려 구로디지털단지. 전철 안에서 창밖으로 스쳐지나 보내며&amp;nbsp;하늘 높이 솟아오른 웅장한 빌딩들을 보며 침을 꿀꺽 삼켰던 기억을 떠올렸다. '저런 멋진 곳에서 일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꿈으로만 생각하던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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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죄송합니다. 그냥 호로자식 할게요 - 내 주변에 1도 없는 유니콘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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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0:46:47Z</updated>
    <published>2026-05-10T11: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니콘  남편'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대체 무얼 보고 듣고 받고 자랐길래, 나처럼 이기적인 호로자식이 되지 않을 수 있었냐고.   TV나 유튜브를 보면 종종 속이 꼬일 때가 있다.  &amp;lt;동상이몽&amp;gt; 같은 예능에서 아내와 시어머니 사이를 애교 섞인 멘트로 조율하는 완벽한 '중재자'들을 보면 말이다. 양쪽 모두에게 박수를 받으며 평화를 유지하는 그 기적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L7UON3uZNWmZY5J3Vgghyf455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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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만만한 줄 알고 장기복무를 걷어찼다 - 열정만 있으면 될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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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14:26:06Z</updated>
    <published>2026-05-05T11: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공부를 못했던&amp;nbsp;이유 사는 곳은 구로였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왕복 3시간이나 걸리는 서울역 근처의 고등학교로 배정을 받았다.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 많아 공부를 못했다. 맞다 비겁한 핑계다. 1학년 때는 겨우 꼴찌만 면하는 수준이었지만, 2학년이 되자 그마저의 가느다란 끈도 놓아버렸다. 그저 여자 사람 친구들이 좀 있다는 이유로 노는 친구들의&amp;nbsp;관심을 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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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는 군대 가니까 여자는 아이를 가져야지 - 그래서 아이는 언제 가질건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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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0:38:47Z</updated>
    <published>2026-05-03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는 내게 불행을 물려줬다. 그러면서도 참 뻔뻔하게 내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 결혼을 하고 나면, 대한민국 사회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다음 퀘스트를 들이민다. 명절에 만난 친척은 물론이고, 새로운 모임에서 통성명 후 나이만 까발려지면 어김없이 날아오는 단골 질문.  &amp;quot;좋은 일 없어요?&amp;quot; &amp;quot;아이는 있나요?&amp;quot; &amp;quot;요즘 늦게 가지는 사람도 많으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6n%2Fimage%2FZarzjiSR-qsRH1fs3MA-3W9aP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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