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상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 />
  <author>
    <name>shleexkjj</name>
  </author>
  <subtitle>기억력 감퇴를 걱정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Lwd</id>
  <updated>2019-05-21T05:07:26Z</updated>
  <entry>
    <title>5. 달의 얼음은 돈이 될 수 있을까 - 달 자원과 우주개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53" />
    <id>https://brunch.co.kr/@@7Lwd/453</id>
    <updated>2026-10-09T07:23:07Z</updated>
    <published>2026-10-09T07:2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하 200도의 물 한 컵 달 남극 근처에는 수십억 년 동안 햇빛이 한 번도 들지 않은 크레이터가 있다. 영구음영지역이라 부르는 곳이다. 바닥 온도가 영하 200도 아래로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진 그 어둠 속에 물이 얼음으로 갇혀 있을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지난 십수 년 동안 우주 업계를 들뜨게 해 왔다. 물이야 지구에 넘쳐 나는데 달의 얼음이 뭐 그리 대단</summary>
  </entry>
  <entry>
    <title>인공위성 궤도는 부동산이 될 수 있을까 - 희소한 궤도의 경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52" />
    <id>https://brunch.co.kr/@@7Lwd/452</id>
    <updated>2026-10-07T22:50:45Z</updated>
    <published>2026-10-07T22:5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에도 번지수가 있다 적도 상공 3만 5,786km. 지구가 한 바퀴 도는 시간과 똑같이 위성이 돌아서, 땅에서 올려다보면 늘 같은 자리에 걸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고도다. 이 궤도를 정지궤도라고 부른다. 위성방송 안테나가 평생 하늘의 한 지점만 바라보고 있어도 되는 것은 바로 이 덕분이다. 안테나를 돌릴 필요가 없으니 방송이든 통신이든 기상관측이든 쓰기</summary>
  </entry>
  <entry>
    <title>3.&amp;nbsp;우주공장은 지상의 공장을 대신할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51" />
    <id>https://brunch.co.kr/@@7Lwd/451</id>
    <updated>2026-10-06T23:00:59Z</updated>
    <published>2026-10-06T23: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장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커다란 건물과 길게 늘어선 생산라인, 쉼 없이 돌아가는 기계와 컨베이어벨트. 원료가 한쪽으로 들어가면 반대쪽에서 완성품이 나오는 그림이다. 산업혁명 이후 공장은 늘 땅 위에 지어졌다. 그런데 요즘은 그 공장을 우주에 지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 들으면 좀 지나치다 싶다. 물건 하나를 쏘아 올리는 데도 큰돈이 드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wd%2Fimage%2FptQB3DJMjOrDwkT_hIq_GcmSsn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주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도 돈을 벌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50" />
    <id>https://brunch.co.kr/@@7Lwd/450</id>
    <updated>2026-10-05T22:50:37Z</updated>
    <published>2026-10-05T22: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앞에 쓰레기가 며칠만 쌓여도 금세 신경이 쓰인다. 아파트 관리비에는 청소비가 들어 있고,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서 버려야 하며, 공장 폐기물에는 따로 처리비가 붙는다. 물건을 만들고 쓰는 데 돈이 드는 건 당연하지만, 다 쓴 물건을 치우는 데에도 돈이 든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활 속에서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낯익은 문제가 이제 지구 밖에서 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wd%2Fimage%2F_gYh9MrdinoB2JhrHLK9XSADbM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공위성 궤도도 부동산처럼 부족해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9" />
    <id>https://brunch.co.kr/@@7Lwd/449</id>
    <updated>2026-10-02T02:06:01Z</updated>
    <published>2026-10-02T02: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하늘을 보고 있으면 우주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말은 좀처럼 실감이 나지 않는다. 별과 별 사이의 거리는 사람이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멀고, 그 안에서 지구는 작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으니 인공위성 몇 개쯤 띄울 자리는 얼마든지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우주산업의 이야기를 조금 들여다보면 뜻밖의 사실과 마주하게 된다. 우주는 넓지만 우리가 쓰기 좋은 우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wd%2Fimage%2FWbQ5z1hSrDcs-krag7R-cb15VY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기는 왜 모두가 싫어해도 사라지지 않을까 - 필요와 역할의 경제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8" />
    <id>https://brunch.co.kr/@@7Lwd/448</id>
    <updated>2026-09-30T23:23:32Z</updated>
    <published>2026-09-30T23: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밤 귓가에서 '앵' 소리가 나면 사람들이 하는 일은 거의 같다. 자다 말고 불을 켜고 벽을 더듬는다. 한 번 놓치고 나면 다시 누워도 잠은 이미 달아난 뒤이고, 물린 자리는 조금 있다가 가렵기까지 하다.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곤충을 꼽으라면 모기는 앞줄에 설 것이다.  싫어할 만한 이유도 충분하다.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지카바이러스 같은 병을</summary>
  </entry>
  <entry>
    <title>누에가 만든 실의 부가가치는 누구에게 갈까 - ― 노동과 부가가치의 경제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7" />
    <id>https://brunch.co.kr/@@7Lwd/447</id>
    <updated>2026-09-30T00:53:08Z</updated>
    <published>2026-09-30T00: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에는 평생 한 번도 비단옷을 입어 보지 못한다. 잠실에 들어서면 소리가 먼저 마중을 나온다. 층층이 걸린 채반마다 하얀 누에가 빼곡하고, 수천 마리가 한꺼번에 뽕잎을 갉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운다. 누에는 자는 시간만 빼면 온종일 먹는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먹기를 멈춘다. 몸을 곧추세워 채반 위를 두리번거리다 자리를 잡으면 머리를 8자로 저으면서 입</summary>
  </entry>
  <entry>
    <title>귀뚜라미의 울음과 콘텐츠 경제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6" />
    <id>https://brunch.co.kr/@@7Lwd/446</id>
    <updated>2026-09-28T23:10:43Z</updated>
    <published>2026-09-28T23:1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 문화와 콘텐츠 경제 어릴 적 시골집에서 가을밤을 보내다 보면 어디선가 귀뚜라미 소리가 들렸다. 마루 밑인지 장독대 뒤인지 알 수 없었지만 한 마리가 울기 시작하면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른 소리가 따라왔다. 누워 듣고 있으면 처음에는 한두 마리였던 것이 어느새 밤 전체의 소리처럼 느껴졌다. 누구에게 돈을 내고 듣는 것도 아니고 공연시간이 정해진 것도 아니</summary>
  </entry>
  <entry>
    <title>흰개미가 지은 집은 누구의 것일까 - ― 공동체와 공동자산의 경제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5" />
    <id>https://brunch.co.kr/@@7Lwd/445</id>
    <updated>2026-09-27T23:02:17Z</updated>
    <published>2026-09-27T23: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리카 초원 사진을 보다 보면 평평한 땅 위로 흙기둥처럼 솟아 있는 거대한 구조물과 마주칠 때가 있다. 흰개미집이다. 어떤 것은 사람 키를 훌쩍 넘고도 남는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른 소말리아의 한 흰개미집은 높이가 8.7미터에 달했고, 호주 북부에 사는 대성당흰개미(Nasutitermes triodiae)의 집도 8미터 가까이 자란다고 하니, 몸길이 1</summary>
  </entry>
  <entry>
    <title>나비는 모든 꽃을 찾아갈 수 없다&amp;nbsp; - 경제 주제 : 선택과 기회비용&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4" />
    <id>https://brunch.co.kr/@@7Lwd/444</id>
    <updated>2026-09-24T22:45:43Z</updated>
    <published>2026-09-24T22: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① 새벽 들판, 나비의 첫 비행&amp;nbsp;  이슬이 채 마르지 않은 아침, 나비 한 마리가 날개를 편다. 밤새 접혀 있던 날개에는 아직 새벽의 찬 기운이 남아 있지만 몇 번 날갯짓을 거듭하며 몸이 데워지자 이내 들판 위로 가볍게 떠오른다. 눈앞에는 노란 꽃과 보라색 꽃, 흰 꽃이 저마다 자신을 봐달라는 듯 피어 있다. 그러나 꽃마다 어느 정도의 꿀이 들어 있는지,</summary>
  </entry>
  <entry>
    <title>무당벌레로 부터 배우는 경쟁 논리 - ― 경쟁과 협력의 경제학&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3" />
    <id>https://brunch.co.kr/@@7Lwd/443</id>
    <updated>2026-09-24T00:26:30Z</updated>
    <published>2026-09-24T00: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5부. 함께 살아가는 경제&amp;nbsp; 봄이 되면 어린잎 뒤쪽에 진딧물이 붙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몇 마리에 지나지 않지만 며칠 지나 다시 들여다보면 잎맥을 따라 빽빽하게 늘어서 있는 경우가 있다. 때마침 어디선가 무당벌레가 나타난다. 사람에게는 작고 예쁜 벌레이지만 진딧물 입장에서 보면 치명적이다. 무당벌레가 진닷물의 성충은 물론 유충까지 잡아먹기 때문이다. 농약을</summary>
  </entry>
  <entry>
    <title>바퀴벌레는 어떻게 그렇게 오래 살아남았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2" />
    <id>https://brunch.co.kr/@@7Lwd/442</id>
    <updated>2026-09-22T22:50:13Z</updated>
    <published>2026-09-22T22: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적응과 생존의 경제학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벌레를 꼽으라면 바퀴벌레는 빠지기 어렵다. 한밤중 부엌 불을 켰을 때 싱크대 아래로 황급히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보면 반가울 리 없고, 잡으려고 휴지를 찾는 사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면 그날 밤 마음까지 편치 않다. 작고 볼품없는 벌레인데도 사람을 꽤나 괴롭힌다. 그런데 그렇게 미움을 받는 벌레가 지구에서 아주</summary>
  </entry>
  <entry>
    <title>쇠똥구리의 자원 경제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1" />
    <id>https://brunch.co.kr/@@7Lwd/441</id>
    <updated>2026-09-21T22:48:00Z</updated>
    <published>2026-09-21T22: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쇠똥구리는 왜 남들이 버린 것을 굴릴까 동물의 왕국이나 디스커버리 영상을 보면 참 흥미로운 것들이 많다. 한 영상물은 쇠똥구리와 관련한 것이었다. 새벽의 초원부터 시작하는 영상은 고요함보다는 무엇인가를 씹는 소리가 오디오를 가득채운다. 그리고 이른 아침부터 풀을 뜯던 코끼리 떼가 지나간 자리마다 김이 오르는 똥더미가 남는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지나쳐야 할</summary>
  </entry>
  <entry>
    <title>파리는 왜 아무도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40" />
    <id>https://brunch.co.kr/@@7Lwd/440</id>
    <updated>2026-09-21T00:50:40Z</updated>
    <published>2026-09-21T00:5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제 주제 : 틈새시장 ① 아무도 앉지 않는 자리에 앉은 손님 여름날 시장 골목, 사람들은 코를 막고 서둘러 지나간다. 음식물 쓰레기통 근처, 가축우리 옆, 눅눅한 하수구 언저리. 누구도 그 자리에 오래 머물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 자리에는 언제나 손님이 있다. 파리다. 사람들이 걸음을 재촉하며 피해 가는 바로 그곳에, 파리는 아무렇지 않게 내려앉</summary>
  </entry>
  <entry>
    <title>사마귀는 왜 기다릴수록 더 많이 벌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39" />
    <id>https://brunch.co.kr/@@7Lwd/439</id>
    <updated>2026-09-17T23:13:48Z</updated>
    <published>2026-09-17T23: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제 주제: 투자와 인내 사마귀는 움직이지 않는다. 풀잎 색깔을 닮은 몸으로 나뭇가지 사이에 앉아, 앞다리를 기도하듯 모은 채 몇 시간이고 자세를 흩트리지 않는다. 먹잇감이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올 때까지 단 한 걸음도 먼저 내딛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눈 깜짝할 사이에 앞다리를 뻗어 사냥을 끝낸다. 실제로 포획 동작 자체는 짧게는 수</summary>
  </entry>
  <entry>
    <title>거미는 왜 일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38" />
    <id>https://brunch.co.kr/@@7Lwd/438</id>
    <updated>2026-09-16T22:46:24Z</updated>
    <published>2026-09-16T22:4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제 주제: 자본과 자동화 거미줄에 걸린 벌레를 거미가 감싸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면, 그 직전의 거미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기억할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거미줄 한가운데, 혹은 그 옆 은신처에 가만히 앉아 있었을 뿐이다. 벌레가 걸려드는 순간까지 거미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거미는 굶지 않는다. 오히려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먹이를 쫓는 곤</summary>
  </entry>
  <entry>
    <title>반딧불이는 왜 밤에 빛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37" />
    <id>https://brunch.co.kr/@@7Lwd/437</id>
    <updated>2026-09-16T01:00:00Z</updated>
    <published>2026-09-16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와 주목경제 해가 지고 주변이 어두워지면 낮에는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낮에는 나무와 풀 사이에 묻혀 있던 작은 생명도 어둠이 내려앉으면 존재를 알린다. 그 가운데 가장 신비로운 것이 반딧불이다. 캄캄한 풀숲에서 작은 불빛 하나가 반짝이고, 잠시 후 다른 곳에서 또 하나의 불빛이 반짝인다. 한두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가 동시에 빛을</summary>
  </entry>
  <entry>
    <title>하루살이에게 미래가치란 무엇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36" />
    <id>https://brunch.co.kr/@@7Lwd/436</id>
    <updated>2026-09-14T23:18:22Z</updated>
    <published>2026-09-14T23:1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현재가치와 미래가치 ① 저녁 무렵, 강가에 이는 작은 소동 여름 저녁 강가를 걸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낯선 소동과 마주친 적이 있을 것이다. 해가 기울 무렵 어디선가 작은 날벌레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허공을 어지럽게 맴돌고, 가로등이 하나둘 켜지기 시작하면 그 움직임이 마치 한여름에 내리는 함박눈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람들은 귀찮다는 듯 손사래를 치지</summary>
  </entry>
  <entry>
    <title>나방은 왜 모두가 보는 빛을 따라갈까 - 군중심리와 투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35" />
    <id>https://brunch.co.kr/@@7Lwd/435</id>
    <updated>2026-09-13T23:08:55Z</updated>
    <published>2026-09-13T23: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길을 걷다 보면 가로등 주변을 정신없이 맴도는 나방을 마주치기 마련이다. 불빛 가까이 다가갔다가 멀어지고, 다시 그 자리로 돌아와 뱅뱅 도는 모습은 누가 봐도 좀 모자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오래전부터 '불나방 같다'는 표현으로 앞뒤 안 가리고 뭔가에 달려드는 사람을 놀려왔다. 그런데 정작 나방 본인은 억울할 만하다. 최근 연구가 밝혀낸 진실은 훨씬 정</summary>
  </entry>
  <entry>
    <title>장수풍뎅이가 가진 강점 - 힘이 세면 시장에서도 이길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Lwd/434" />
    <id>https://brunch.co.kr/@@7Lwd/434</id>
    <updated>2026-09-11T02:13:09Z</updated>
    <published>2026-09-10T23: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숲에서 장수풍뎅이를 만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수컷의 커다란 뿔이다. 암컷보다 몸집도 크고 머리 위로 길게 뻗은 뿔까지 갖추고 있으니 보기만 해도 힘이 느껴진다. 두 수컷이 한 나무에서 마주치면 분위기는 금세 달라진다. 서로 몸을 밀어붙이고 뿔을 상대의 몸 아래에 집어넣어 들어 올리려 하며, 때로는 나무 밖으로 떨어뜨리기도 한다. 작은 곤충</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