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미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 />
  <author>
    <name>0162729624</name>
  </author>
  <subtitle>사회복지 관련 글을 쓰고, 영상과 사진을 찍습니다. 제주에서 살며 여행자의 마음으로 평화롭게 살아가길 꿈꿉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J6</id>
  <updated>2015-07-09T01:38:19Z</updated>
  <entry>
    <title>&amp;quot;켈리야, 너는 대박이야!&amp;quot; - 연극 '젤리피쉬' 감상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53" />
    <id>https://brunch.co.kr/@@7J6/53</id>
    <updated>2026-10-10T06:54:47Z</updated>
    <published>2026-10-10T06: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서 연극 &amp;lsquo;젤리피쉬&amp;rsquo;를 드디어 감상했다. 다운증후군이 있는 배우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작품이 동아연극상과 백상예술대상 연극상을 휩쓴 올해 최고의 연극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니 궁금해하던 차에 제주에서도 볼 기회가 생겨 제주아트센터를 찾았다.  영국 작가 벤 웨더릴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젤리피쉬'는 다운증후군이 있는 켈리가 비장애인 남성인 닐과 사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4Wu-SJKWGzU8yZD4w8VDiqjXf3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림으로 풀어낸 '노년학' 강좌 - '미술관에서 노년을 만났습니다'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52" />
    <id>https://brunch.co.kr/@@7J6/52</id>
    <updated>2026-09-18T03:07:15Z</updated>
    <published>2026-09-17T22: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요즘 들어 돌봄과 질병, 노화 등과 관련한 책이나 강의를 많이 접하게 됐다. 그때마다 떠오르는 상이 하나 있으니 바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다.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에게 찾아온 암은 순식간에 뇌까지 전이돼 무의식의 '다른 세계'로 전입시켰다. '이 세계'로 모셔올 거냐 '저 세계'에 놔둘 거냐를 결정하는 일은 가혹했다. 일말의 희망이 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tIXb5gSbogzHZVXF0FiuoQedN4o.png" width="442"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진의 얼굴'에서 기록의 힘을 읽다 - 영화 '사진의 얼굴'을 보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51" />
    <id>https://brunch.co.kr/@@7J6/51</id>
    <updated>2026-09-04T21:51:26Z</updated>
    <published>2026-09-04T21: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희영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amp;lsquo;사진의 얼굴&amp;rsquo;을 관람했다. 제주에서는 언제 스크린에 걸릴지 몰라(아마 안걸릴 가능성이 높다 ㅠㅠ) 서울 출장간 김에 극장을 찾았다.  책과 자료 더미에 둘러싸인 구와바라 시세이 작가의 잠자리로 시작한 이 영화는 1965년을 중심으로 60여 년간의 포토저널리스트로서의 삶을 훑으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이 다큐멘터리를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PtGIgYjdeSG9RTsfVr-M0zD_K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무리: 다음 해외여행을 궁리하다니 - 메멘토 모리, 이오박 투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50" />
    <id>https://brunch.co.kr/@@7J6/50</id>
    <updated>2026-08-30T23:00:20Z</updated>
    <published>2026-08-30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오박 투어&amp;rsquo;를 마치고 돌아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여행의 잔향에서 미처 빠져나오기도 전, 후쿠오카에 엄청난 폭염과 폭우가 쏟아졌다는 뉴스를 보니 현실감이 들지 않았다.  사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을 끝으로 &amp;lsquo;이오박투어&amp;rsquo;는 막을 내려야 했다.  국내여행도 아니고, 서로 다른 직장에 다니는 사람 여럿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zeFSA-FW-btxgjRn_hmjMtO-3u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자이후 텐만구, 오늘도 &amp;lsquo;눈치게임&amp;rsquo; - 후쿠오카 길 위에서 얻은 질문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7" />
    <id>https://brunch.co.kr/@@7J6/47</id>
    <updated>2026-08-29T21:46:08Z</updated>
    <published>2026-08-29T21:4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다자이후 텐만구 방문 일정 외에는 자유시간이다. 쇼핑하고 싶은 사람은 쇼핑을 하고, 공동 일정 때문에 들르지 못한 곳을 방문하기로 했다. 각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데일리 전철 티켓을 끊은 후 어제 저녁 식사를 한 솔라리아 스테이지 빌딩으로 넘어갔다. 다자이후 텐만구를 가려면 이곳에서 니시테츠 전철을 타고 다자이후역에서 내리면 된다. 보통 기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ocxMwRFUoRTKnt6ZfeZE0yyGDD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꽃님의 탈시설 20년 &amp;quot;스물, 꽃님&amp;quot;  - 김선심 씨의 탈시설 20주년 기념식 소식을 듣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9" />
    <id>https://brunch.co.kr/@@7J6/49</id>
    <updated>2026-08-29T18:32:58Z</updated>
    <published>2026-08-29T08: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속 주인공은 김선심.  그를 처음 알게 된 건 2007년, 그가 막 탈시설한 후 집회 현장에서였다.  2005년경, 이제 막 만들어진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이 전국 시설 인권 실태조사를 하던 중이었다. 전남 영광의 어느 시설에서 만난 선심 씨는 강력하게 탈시설을 요구했고, 아무런 안정망이 갖춰지지 않은채 지역사회로 나온 일화는 유명하다. &amp;lsquo;탈시설&amp;rsquo;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KUVJpX9GZkEOLbxEFuAYK-63Bs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착한 장애인 - 박위 사건을 지켜보며 떠올린 논픽션같은 픽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8" />
    <id>https://brunch.co.kr/@@7J6/48</id>
    <updated>2026-08-25T16:04:13Z</updated>
    <published>2026-08-25T14:5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은 역대급으로 빡셌네요.&amp;rdquo; 정 기자가 한숨을 내쉬며 이야기한다.  보건복지부가 위치한 계동의 한 카페에 기사 송고를 위해 장판 기자들이 모였다. 언젠가부터 복지부 앞에서 집회가 열리면 이곳에 모여 기사도 작성하고 한숨 돌리며 시원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amp;ldquo;그러게요. 내일이 420이니 더 그런 것 같아요.&amp;rdquo;  &amp;ldquo;이번에는 이슈들이 많잖아요. 그래서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L1_6G9H0TkLNjh8dGRKJ-aw4Yw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히타 여행: 흑싸리 껍데기와 양갱털이범들 - 후쿠오카 여행 2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6" />
    <id>https://brunch.co.kr/@@7J6/46</id>
    <updated>2026-08-24T03:00:12Z</updated>
    <published>2026-08-24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히타로 여행을 떠나는 날. 하루 종일 비 예보가 무색하게 맑고 파랗게 개인 하늘을 보니 &amp;quot;오늘도 무진장 덥겠군&amp;quot; 그래도 우비 입고 돌아다니는 것 보다 백배 낫다.  호텔 주차장에 오늘 여행을 가능하게 한 차량이 도착했다. '트래블케어 후쿠오카'라는 업체의 특장차량이다.&amp;nbsp;https://www.travelcare-f.com/  이 회사는 보행장애가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Bp_P2AYZhZdRCLJIf2NLs1mcnw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 시작: 좌충우돌의 연속이어도 '재밌어' - 후쿠오카 여행 1일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5" />
    <id>https://brunch.co.kr/@@7J6/45</id>
    <updated>2026-08-21T23:26:46Z</updated>
    <published>2026-08-21T21: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드디어 출발이다!&amp;ldquo;  아침 8시 30분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 위한 우리의 집결 시간은 5시 30분. 하지만 장애인콜택시의 일정에 맞춰(?) 한 명은 새벽 2시에, 이게 짜증이 난 또다른 한 명은 전날 저녁 10시에 도착해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때웠다고. 서울 장애인콜택시의 웃픈 현실이다.  이윽고 발권 시작. 하지만 전동휠체어 '배송'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gVp_diejyyr1RTlSK1P46nRlkf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메멘토 모리, 여행길에서 죽음을 생각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4" />
    <id>https://brunch.co.kr/@@7J6/44</id>
    <updated>2026-08-20T04:03:20Z</updated>
    <published>2026-08-20T03: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흥겹게 여행 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죽음을 떠올리는 마음은 도무지 상상이 안 된다.  여행 2일 차, 이날도 휠체어 2대가 들어가는 2테이블의 좌석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온몸의 구멍들에서 나온 땀이 쉰내로 바뀔 때가 돼서야 빌딩 숲 지하상가에서 간신히 자리를 잡고 앉아, 냉동 꼬치를 안주 삼아 맛없는 생맥주를 들이켜는데 오박이 말했다.  &amp;ldquo;나는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c3m6eND00gUZ2B8shUWIKZ8U_X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출발 준비 완료: 뜻대로 안 돼도 괜찮아 - 준비는 끝났고, 떠나는 일만 남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3" />
    <id>https://brunch.co.kr/@@7J6/43</id>
    <updated>2026-08-20T04:39:17Z</updated>
    <published>2026-08-16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P가 J처럼 출발 준비를 하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 왕복 항공권 구매와 숙소 정하는데 많은 고생을 했으니 이제 뭘 보고, 먹고, 체험할지를 정하며 행복할 일만 남았다.  더 행복하기 위해 '후쿠오카 받고, 히타 얹어' 간다.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인근 소도시 방문까지 욕심을 냈다. 후쿠오카 인근의 가장 유명한 소도시는 유후인과 벳푸를 꼽는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hC4aNtlY-l_ydUVCppsu11HtFJ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난관3: 비행기가 교체돼 못 타는 것도 우리 책임? - 아쉬운 놈이 우물 파다 속터질뻔했지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2" />
    <id>https://brunch.co.kr/@@7J6/42</id>
    <updated>2026-08-14T08:50:29Z</updated>
    <published>2026-08-13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가 바뀌면 집에 못 돌아간다?! 내가 아는 보행장애가 있는 대부분의 여행객은 대한항공과 같은 FSC를 이용한다. 가장 비싼 가격이지만 이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 항공기가 크기 때문에 상당수의 제약이 사라지고, 휠체어 이용객이 많다 보니 나름의 노하우가 있어서 예약과정에서 번거로운 일을 단축시켜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Q9OoSuLT36P6Ig2VWGFxkCVDK2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난관 2: 전동휠체어 높이가 발목잡다니! - 전동휠체어 여행자를 위한 정보 - 배터리, 높이 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0" />
    <id>https://brunch.co.kr/@@7J6/40</id>
    <updated>2026-08-13T01:39:21Z</updated>
    <published>2026-08-09T21:5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동휠체어를 타고 일본 후쿠오카행 LCC(저비용 항공사)를 가는 일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변수가 많았다.  우리가 LCC를 타려고 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amp;lsquo;남들 하듯' 가장 싼 비행기를 타고 싶었기 때문이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싸지는 못할망정 비싸게 다녀야되겠냐는 말이다. (국내선은 장애인 할인이 있으나, 국제선은 없다) 그동안 제주-김포 국내선을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M-GSuvfsPvrgnYUUCJjPDLGdPg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현병과 가족, 그리고 참회의 기록 -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41" />
    <id>https://brunch.co.kr/@@7J6/41</id>
    <updated>2026-08-07T23:45:38Z</updated>
    <published>2026-08-07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 이 새끼. 쥐도 새도 모르게 정신병원에 가둬버릴 거야!&amp;rdquo;  적이 생기는 게 일이다 보니 별의별 협박을 다 받았는데, 지금까지 들은 말 중 가장 공포스러웠던 문장 중 하나다. 당시 정신병원도 함께 운영하던 곳에서 어떻게 행방불명자로 만들어 수용하는지를 취재하고 있었기에 이 프로세스를 잘 아는 나는 의연한 척했으나 내심 두려움에 떨었다.  정신질환과 정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nxp4nqwBb31MUuBrtbj2o1Xqv9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난관 1: 비행기에 전동휠체어 싣기 -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분이 해외여행 떠날때 누구나 겪는 어려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39" />
    <id>https://brunch.co.kr/@@7J6/39</id>
    <updated>2026-08-13T01:38:51Z</updated>
    <published>2026-08-06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휠체어, 그것도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분과 해외여행을 하는 일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휴대용 배터리 화재로 인해 몇 차례 비행기 안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배터리에 대한 규제가 더욱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십수 년간 쌓인 정보들이 공유되지 않고 소비자에게 모든 걸 전가한 채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이번 여행에서는 전동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wmhSWo_EnULnemYzdBMOfeatWB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좀비가 돼 나타나야 정신 차릴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38" />
    <id>https://brunch.co.kr/@@7J6/38</id>
    <updated>2026-08-03T17:29:09Z</updated>
    <published>2026-08-03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누님에게 연락이 왔다. 답답한데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전화를 했다는 말에 또 큰 일이 터졌음을 직감했다. 그간 누님의 활약상(?)은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다. 누님의 일거리가 많다는건 그동안 눈감아오던 것들이 드러나는 것도 있겠지만, 그동안은 어디에 이야기를 해도 바뀌지 않으니 체념했던걸 이제는 희망을 품고 문제를 드러내는 사람이 늘었음을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yqH0YJv6UbaHyBgKT5IKgRwh9O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극P가 짜는 사전 여행계획  - 여행지는 후쿠오카! 우리는 재밌게 여행하고 올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37" />
    <id>https://brunch.co.kr/@@7J6/37</id>
    <updated>2026-08-13T06:39:54Z</updated>
    <published>2026-08-02T15: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자리에서는 여행 갈 생각에 잔뜩 신이 났지만 정신 차리고 보니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닌지라 덜컥 겁이 났다.  &amp;quot;나처럼 두려움에 떠는 사람은 없겠지&amp;quot; 조심스레 단톡방에 의사를 다시 확인하니 (다행히) 거부 의사를 표명한 이는 없었다.  여행일정이란걸 짜보다 예전과 달리 모두의 직장이 다르기 때문에 날짜 잡는 일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이리저리 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mgW8NpG5wC2DF67NJ_sW54M3jC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말 못해 죽은자의 슬픔, 영상으로 재탄생 했다 - 일본 '쓰쿠이 야마유리엔 사건' 10주기 영상 '하트 비트 보이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36" />
    <id>https://brunch.co.kr/@@7J6/36</id>
    <updated>2026-08-01T11:41:47Z</updated>
    <published>2026-08-01T11: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이스북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처럼 귀한 정보를 얻기도 한다.  언제부터인가 일본의 예술 플랫폼 사회적 기업 &amp;lsquo;헤랄보니(HERALBONY)&amp;rsquo;의 소식이 자꾸 눈에 띄었다. 오늘은  휠체어와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에 들어와 한국어로 번역해 보니 &amp;lsquo;쓰쿠이 야마유리엔 사건&amp;rsquo; 10주기를 맞아 영상을 제작했다는 소식이었다.  2016년 7월 26&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TEE36RaXo0vBZ-i1UuB3A8HR7f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출발&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35" />
    <id>https://brunch.co.kr/@@7J6/35</id>
    <updated>2026-08-01T03:56:59Z</updated>
    <published>2026-08-01T03: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옛 동료들을 만났다. 제주에 내려간 이후 자주 얼굴 볼 일이 없었는데, 용케 시간들이 맞아떨어져 늦은 시간까지 추억 여행에 빠졌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로, 기자로 일을 하며 만난 우리는 다들 술을 좋아해 퇴근 후에는 당산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술집을 대부분 섭렵했다. 7년여를 돌아다녔으니 왠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RPtOJXz3WtzcEp5w6flECSAg6J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픽션) 어둠 속의 우물(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J6/34" />
    <id>https://brunch.co.kr/@@7J6/34</id>
    <updated>2026-07-29T23:26:35Z</updated>
    <published>2026-07-29T22: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다 왔어요. 일어나요.&amp;rdquo;  아내와 아이들 생각에 잠겨 울다 깜빡 잠이 들었나 보다. 눈을 떠보니 먼지가 풀풀 날리는 비포장 산길을 따라 올라가고 있었다. 전도사의 말대로 공기는 좋겠다 싶어 헛웃음이 났다. 산등성이에 위치한 기도원 주변으로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승용차가 없으면 나가기도, 올라오기도 힘들어 보였다.  앰뷸런스 기사의 도움을 받아 사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6%2Fimage%2F-N4I6GeHxmx4g6-SLVCg9t3jsC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