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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지원의 인생 곳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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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년 이상의 금융 내공과 독서 모임등 다양한 자기계발 경험으로 당신의 '인생곳간'을 설계합니다. 저서 &amp;lt;부부탐구생활&amp;gt;외 7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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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4T02:58: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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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끊어지지 않은 이름들 - 새벽기도 묵상 마태복음 1:1~17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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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2:40:54Z</updated>
    <published>2026-10-12T22: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약을 마치고 오늘부터 새벽기도는 신약으로 들어간다.&amp;nbsp;마태복음 1장은 족보로 시작한다. 초신자 시절, 낯선 이름을 따라 읽으며 지루해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런데 오늘 아침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 그 족보가 새롭게 다가온다.  복보에는 다말, 라합, 룻, 그리고 &amp;quot;우리야의 아내&amp;quot;. 유대인 족보에 여자 이름이 오르는 일은 거의 없다는데, 하필 이 네 사람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rrlOvbhkM3Nf8NgVEghdnm_v-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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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틈으로 본 예수님 - 요한복음을 시작하며 -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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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0:38:08Z</updated>
    <published>2026-10-05T23: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가까이 함께 걸어온 창세기 말씀이 끝났다. 그리고 이번 주일, 요한복음이 시작되었다. 정학재 목사님의 첫 설교 제목은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이었다. 목사님은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이라는 책 이야기로 말씀을 여셨다.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매일 거실에서 주님을 만났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그 시간이 조금씩 짧아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급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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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죽음을 생각하다 - 부산큰솔나비 독서모임 224회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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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3:09:23Z</updated>
    <published>2026-10-05T23: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큰솔나비 독서모임 224회는 신영준, 고영성의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으로 진행했다.  처음 제목과 목차를 훑어봤을 때는 솔직히 조금 실망스러웠다. 그동안 읽어온 명언들을 한데 모아 정리한 책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문장, 한 문장 읽어 내려가기 시작하자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익숙한 생각인 줄 알았던 문장들이 하나하나 마음에 와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n-IRxTNq7CqbU2ZQRlZhWCldp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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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다의 복, 요셉의 복 - 창세기 49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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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0:40:51Z</updated>
    <published>2026-09-20T22: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주일 예배에서 창세기 49장 말씀을 들었다. 목사님은 이런 질문으로 시작하셨다, &amp;quot;나의 마음의 상태는 하나님의 복을 받을 만한가?&amp;quot; ​ ​ ​ 1. 하나님의 복은 과거가 아닌 새로운 미래를 주신다. 야곱은 유다에게 &amp;quot;네 형제의 찬송이 될 것&amp;quot;이라고 축복한다. 유다는 동생 요셉을 팔아넘기자고 한 사람이고, 며느리 다말 사건(창 38장)으로 부끄러운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03tRrkXbsJ65ecQbQK400kcnK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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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한 번의 삶, 그 앞에서 내려놓는 법 - 제223회 부산큰솔나비 독서모임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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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1:02:09Z</updated>
    <published>2026-09-20T01:0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5일 토요일, 제223회 부산큰솔나비 독서모임에서 김영하 작가의 산문집 《단 한 번의 삶》을 함께 읽었다. 환갑을 넘긴 나이에 마주한 이 책은 치열하게 지나온 시간을 가만히 비춰주는 거울이 되어 주었다. 회원들과 문장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동안, '살아감'에 대한 생각은 더욱 깊어졌다. ​ 리셋 버튼이 없는 '일회용 인생' ​ ​ ​ ​ 김영하 작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9wKgPAcLEDVEPO3DH_PZqAGns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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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우라아야코를 찾아가는 길 - 미우라아야코 문학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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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1:34:34Z</updated>
    <published>2026-09-13T01: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날 어제, 미우라 아야코 문학 기행이 시작되었다. 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가이드의 편안한 목소리가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알려주었다. 서울, 경기, 충청, 거제 등 여러 지역에서 처음 만난 분들이 많았지만&amp;nbsp;친절해서 인지 낯선 여행길 같지 않았다.&amp;nbsp;새롭게 알게 된 얼굴들, 새로운 이야기, 그것만으로도 이번 여행은 충분히 설레었다.   첫날밤, 호텔 뒤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d7_CA8sBEm--UWuzWUFG5pKNk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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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멘탈도 근육이다. - '내면 근력'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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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3:23:18Z</updated>
    <published>2026-08-30T23:2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기장 사이드라인에 앉아 책을 읽는 미식축구 선수! 상상이 되지 않지만 프로 풋볼 선수 A.J.브라운이 경기 도중  집중해서 읽으며 마음을 다잡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이것이 화제가 되어 출간된 지 십오 년이 지난 책 한 권이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로 역주행한 짐 머피의 책 『내면 근력』   세계 최고의 선수가 경기 중에 책이라니, 궁금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RJxJPlzZD9AsSTQ9OzITMNzS3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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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살아낼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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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6:27:43Z</updated>
    <published>2026-08-22T06: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짐 콜린스의 책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를 읽었다. 오늘 부부독서모임 '두리하나' 지정도서다. 독서모임에서 나눌 이야기를 &amp;nbsp;정리해 본다.   목차에 눈에 띄는 단어가 있다. &amp;nbsp;'안개, 절벽 그리고 내면의 불꽃'.    이 세 단어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뼈대다. 안개는 삶의 방향이 흐려지는 시기를 뜻한다. 절벽은 삶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사건, 그 앞과 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SwDqOSTAE_eOTK-g9BO4-PCOq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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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오스에서 보낸 일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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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3:42:42Z</updated>
    <published>2026-08-17T13: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오스에서 일주일을 보냈다. 떠나기 전, 다들 분주했다. 짐을 싸고, 물품을 나누고, 각자 맡은 자리를 확인했다. 열일곱 명이 모였다. 나이도, 하는 일도 다 달랐다. 다만 한 가지는 같았다. 무언가를 나누러 간다는 마음.   도착하고 나서야 알았다. 준비했던 것보다 현장은 더 뜨거웠고, 더 단순했다.  낮에는 줄을 서는 사람들의 혈압을 재고, 아픈 곳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bH7NKIr6tTD2sPEnfpuYtTRO8z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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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꽉 찬 하루가 좋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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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8:14:34Z</updated>
    <published>2026-06-22T18: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은 새벽 6시에 시작되었다. 이번 토요일은 부산큰솔나비 독서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하지만 서울에서 친구 아들 결혼식이 있었다. 모임은 남편에게 맡기고 혼자 먼저 길을 나섰다. 남편은 독서모임을 마친 후 출발해 잠실 교보에서 합류했다. 이은대 북컨설팅 주최로 열린 서주운 작가 사인회였다. 남편은 독서모임까지 챙기느라 저자 사인회에만 참석할 수 있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UD1JlwgwE5m3Ec9qbF7EdADQd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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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참교육이 필요한 이유 - 넷플릭스 '참교육'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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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0:31:03Z</updated>
    <published>2026-06-12T00: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동안 10회를 다 봐버렸다. 보는 내내 &amp;quot;이 시간이 아깝다?&amp;quot; 싶으면서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통쾌했다. 오랫동안 어딘가에 묵혀 있던 무언가가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었다. ​ ​ ​ ​ 드라마 『참교육』은 무너진 교권을 바로잡기 위해 창설된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다. 원작은 동명의 인기 웹툰. 백을 믿고 폭력을 일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ZK2C5N0y4Ta6DE92UPUDy_phz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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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썸머달성을 위한 단양에서의 1박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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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3:11:53Z</updated>
    <published>2026-06-09T03: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여름, 실적을 달성한 FC에게 주어지는 썸머달성 여행, 올해도 그 목표를 향해 내가 속한 신한 본부 내 신사지점과 월드지점, 두 곳이 힘께 행사를 했다. 목적지는 단양, 이제부터 함께 달려보자는 출발의 의미를 담은 자리였다.   우리가 간 곳은 단양 북벽이었다. 남한강을 따라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그 풍경 앞에 서니, 평소 숫자와 서류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B5dag_AAaIyRfry4kjZMYdEIrO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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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 - 나만의 깊이로 다시 피어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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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07:22:27Z</updated>
    <published>2026-05-24T07: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88세에 소설 강좌를 처음 시작해 63세 일본 문예상과 아쿠타가 와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가 와카타케 치사코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 말이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실제로 살아낸 삶의 증거임을 느꼈다. 내 삶과 겹치는 순간들이 많았고, 읽는 내내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이 남았다. 나이 드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거나 삶의 전환점에서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이 꼭 필요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q2RKHP1ZINDUDcVZPC4dqtHq1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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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 34년, 그런데 지금이 더 재미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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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0:07:53Z</updated>
    <published>2026-05-19T00: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34분, SRT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    교육장 입구에 오기 전, 지하철에서 내려 걸어오는 길에 나를 기분 좋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탤런트 박보검의 얼굴이다. 밝고 상냥한 표정의 그 얼굴을 보면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박보검은 교육장 입구에서도 활짝 반가고 있다. ​ 남편이 말했다. &amp;quot;박보검 옆에 서봐.&amp;quot; 폼 잡고 사진 찍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70pqQI-lzL3EjRXaxCHN61xSaw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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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눈물이 먼저였다. - 부산큰솔나비 214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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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3:29:22Z</updated>
    <published>2026-05-16T13: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이크 위의 메시지를 읽는 순간, 막을 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 작년 1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사경을 헤매던 K, D, Y 선배님이 1년 4개월 만에 돌아왔다. 운영진으로, 진행자로, 우리 곁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는데, 선배님은 오히려 우리 부부에게 감사패 케이크를 준비해 왔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부산큰솔나비 일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73FciQmZIeS0fTp0H8qACHWPTz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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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남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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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01:13:02Z</updated>
    <published>2026-05-10T01: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떠남'에 대해 생각합니다. 사람은 왜 굳이 익숙한 안락함을 뒤로하고 낯선 곳으로 향하는 걸까요. 아마도 그것은 끝없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싶은 본능적인 욕망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 ​ 오늘 저녁, 몽골로 떠납니다. 2박 5일.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여행자의 시간은 날 수로 측정되지 않습니다. 어떤 여행은 단 사흘 만에 내면을 송두리째 바꿔놓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xi63b6-xhApvlZj2UMwG_2Aqh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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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행복은 결국 '사람'이었다. - 충북 제천에서 보낸 치유의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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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13:02:47Z</updated>
    <published>2026-05-02T13: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지를 고를 때 흔히 '어디'를 먼저 생각한다.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맛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숙소가 얼마나 쾌적한지, 그러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가장 오래 남는 것은 대부분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이번 황금연휴, 충북 제천 보낸 1일 차에  그 진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여행 첫날 아침, 우리 부부는 언니와 조카들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9VxC7TRAYahEiqaij0CzT17M7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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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오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건다는 것 - 보험설계사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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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22:44:01Z</updated>
    <published>2026-04-28T22: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2막으로 보험설계사로 일한 세월이 꽤 됐다. 이 일을 잘했다는 확신이 드는 건 의외로 거창한 순간이 아니다. 머릿속에 문득 누군가의 얼굴이 떠올랐을 때, 망설임 없이 전화를 드릴 수 있게 된 지금, 그런 평범한 순간에 그 확신이 온다. ​ 나는 원래 연락에 서툰 사람이었다. 아무리 소중한 사람이라도 눈앞에 없으면 먼저 손을 내밀기가 어려웠고 대신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XYWJqEjAep-TveMThw7t27h9p9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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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amp;lsquo;잠시 멈춤&amp;rsquo;의 미학 - 천무 독서모임 99회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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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5:19:02Z</updated>
    <published>2026-04-26T15: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무 독서모임이 99회를 맞이했다. 모임의 초창기, 설레는 마음으로 발을 들였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백 번의 만남을 코앞에 두고 있다. 그간 여러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적은 많았지만, 이은대 작가님이 추천해 주시는 책들은 거르지 않고 챙겨 읽어왔다. 비록 몸은 잠시 떨어져 있었어도 내 안의 문장들은 늘 이 모임의 온기를 기억하고 있었나 보다. ​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NoL1UXc5VSiAjlPDND4EngQbL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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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잠시 멈춤, 진정으로 돕고 싶어 시작한 제2의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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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8:19:52Z</updated>
    <published>2026-04-25T08:1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 이득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득을 추구하기로 했다.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 그래, 그 사람이 무엇을 알았으면 좋겠니?&amp;quot; ​ 제퍼슨 피셔의 책 &amp;lt;잠시 멈춤&amp;gt;을 읽다 이 문장 앞에서 책장을 덮었다.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그가 꼭 알았으면 하는 것을 전하겠다는 저자의 다짐. 그것은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새로운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vV%2Fimage%2F19MvxPARjcXco-zJcxdXFBCzu-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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