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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 지난한 하루하루 속에 삶의 변곡점이 되어 줄 놀라운 순간들이 숨어 있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 달리 보이기도 한다.'아무튼 달리기, 김상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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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0T03:59: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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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를 할 줄 아는 프랑스 청년이라니! - 산티아고에서 마주한 환대의 장면_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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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5:45:32Z</updated>
    <published>2026-09-29T05: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의 첫 스타트 지점 생장피에드포트(Saint-Jean-Pied-de-Port)까지 가는 여정은 꽤 만만치가 않다. 여러 루트가 있는데 나의 경우 인천 공항에서 독일을 경유해 파리 샤르드골 공항(CDG)에서 내려 파리에서 1박을 한 뒤, 파리의 몽파르나스역(Paris Montparnasse)에서 기차를 타고 바욘(Bayonne Sta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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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서사를 발견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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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9T03: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 5개월을 꽉 채워 보냈다. 그리고 곧 맞이할 10월. 남은 3개월은 그저 먹고 노는 것을 넘어 퇴사하고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둘 해보고 싶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간 내가 걸어왔던 길, 해왔던 일, 경험들을 정리하며 나의 서사를 정리해 보는 일이다.  사실 나를 아는 가장 쉬운 방법 하나는 인스타그램에 천 개가 넘는 게시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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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댈 구석 - 존재 만으로도 든든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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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7:22: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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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서른다섯. 누군가에게 어리광 부리기도 애매하고, 힘들다고 투정 부리기도 애매한 나이. 어른이 필요하지만 어른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그런 나이. 혼자서 척척 잘 해내야 할 것 같은 나이. 그런데 나는 여전히 아직 철부지 어린아이 같아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내 삶에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고, 또 기대고 싶은 언니가 나타났다. 엄청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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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ST FOR FUN&amp;nbsp; - 산티아고 순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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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6:32:47Z</updated>
    <published>2026-08-26T06: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다 보면 첫 인사가 '이름이 뭐야?' 두번째가 '어디서 왔어?' 그 다음이 &amp;lsquo;여기 왜, 어쩌다 왔냐&amp;rsquo;라는 질문이었다. 전 세계에 각자 다른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이곳을 찾았다. 그냥&amp;nbsp;쉬려고, 버킷리스트라서, 누군가를 애도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돌보고 싶어서 등 여러 이유가 있었다. 그런데 여전히 기억에 강렬히 남아 있는 건 한 친구의 아주 단순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gkxQIieX3v5lamE8mDVHtbdFg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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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을 기다렸다. '빅뱅' 콘서트라니. - 처음으로 팬클럽 가입을 한 유일한 그룹(사랑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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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3:01:46Z</updated>
    <published>2026-08-26T02: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빅뱅 콘서트가 있었다. 국민 그룹 하면 바로 떠오르는 'god'가 나의 첫 번째 아이돌이었다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그룹이 바로 빅뱅이다. 시간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학교 3학년 때 빅뱅 TV를 보고 자란 나는 모두가 동방신기, 세븐을 좋아할 때 혼자 '빅뱅 TV 봤어?' '이 노래 들어봤어?' '저 노래 들어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5rTEkGcsNZbui8t2Hz6mjuXMS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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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리 가면 손해인 길  - 산티아고 순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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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7:34:20Z</updated>
    <published>2026-08-19T07: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내가 가장 크게 깨달았던 건 하나다. '내 인생의 속도가 나에겐 최적화된 속도다'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나는 늘 내 인생이 내 나이 또래보다 늘 뒤처져있다고 생각했다. 잠깐 내 삶을 요약해자면 그렇다. 스물셋에 편입을 했고, 스물일곱에 대학을 졸업해 처음 인턴을 시작했고, 서른한 살에 처음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 그리고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9glacpSNQavuVJmoYXQQpl4TU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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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왜 산티아고였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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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8:13:28Z</updated>
    <published>2026-07-24T07: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를 다녀온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여행하며 느낀 바를 쓰긴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했다. 느낀 감정이 너무 많은데, 그걸 다 펼쳐서 보자니 엄두가 안 났다. 산티아고에서 배운 게 있지. '쪼개면 다 된다!'. 조금씩 생각나는 주제가 있으면 풀어서 써보려고 한다. 누구 말대로 돈주고 사서 고생을 하고 왔는데, 누구나 언제든 쉽게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5LaWvl_JqXL83yHcTWVwhVfBd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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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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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13:07:07Z</updated>
    <published>2025-09-02T03: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글쓰기를 멈췄다. 멈췄다기보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다 보니 호흡이 짧은 글을 쓰는 게 습관이 됐다. 게다가 에디터가 되고 난 이후로 내용에 있어 자기 검열이 심해졌는데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요즘엔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거나 챗지피티에 '이 문장 주술 관계가 맞니?' 하고 한번 거른 후에 업로드를 하고 있다. 물론 그런 과정을 거치면 내 글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OwsAUgg0rQl_k60hXM9CrOKCI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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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년이'로 꽉 채워진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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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4:20:10Z</updated>
    <published>2024-11-13T10: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덕질을 하고 있는 프로가 있다. 바로 드라마 '정년이'다. 최종 리허설 편부터 최근 방영된 10화까지 모두 챙겨보고, 재방송, 유튜브 클립,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뜨는 짧은 숏폼 영상, 배우들의 인터뷰까지. 모두 하나하나 챙겨보며 극의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을 따라가고 있다.   드라마가 끝난 뒤 여운 때문에 한 장면을 100번 넘게 돌려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a76o5E9NTxe-thrSZxMXfYQOIJ8.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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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걸 뜻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amp;nbsp; - 스위스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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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2:54:52Z</updated>
    <published>2024-07-19T00: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 여행 이틀차의 목적지는 루체른에서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손꼽히는 리기산.&amp;nbsp;새벽 6시 30분에 눈이 떠진 나는 어젯밤 널어놓은 짐과&amp;nbsp;잠자리를 정리하고, 테라스에서 일기를 썼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도 7시 30분. 여유롭게&amp;nbsp;나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마침 비가 오는 일요일. 루체른의 풍경은 거리는 한적하고 고요했다. 그래도 좋았다. 왜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UnaZXolEzjyHmZHyS0_1IEimG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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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 스위스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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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15:27:02Z</updated>
    <published>2024-07-16T12: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리히를 떠나 루체른으로 출발. 말로만 듣던 스위스 기차 풍경을 마음껏 구경하다 보니 2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루체른 역에 내려 숙소까지는 버스로 10분, 걸어서 20분. 오전 10시에 취리히 도착하자마자 8시간을 쉬지 않고 걷고 나니 종아리가 퉁퉁 부었고,&amp;nbsp;23킬로가 넘는 캐리어를 끌고 걸을 엄두가 나지 않아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서 내려 높은 언덕을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BQtYT2-akDuqR7bYqD3bwWgy38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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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게 만년설이야? 진짜야? - 스위스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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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12:46:46Z</updated>
    <published>2024-07-13T09:4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든든히 밥을 먹고&amp;nbsp;제일 처음 목적지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amp;nbsp;린덴호프 (Lindenhof). 식사를 한 곳에서&amp;nbsp;15분 정도 걷다 보니 린덴호프 표지판이 나왔다. 쭉 따라 올라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amp;nbsp;취리히의 전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도착해 공원에 발을 딛는 순간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다. '내가 진짜 이곳에 온 게 맞아? 스위스가 맞아? 이거 내가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17WjHupztoEbG0_YB7B-FhiT3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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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말 스위스에 왔... 구나? - 스위스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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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12:49:09Z</updated>
    <published>2024-07-05T00: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의 도시 스위스에 도착한 첫날. 장장 17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마주한 스위스의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맑은 하늘을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에서 출국 전에도, 이스탄불 경유지에서도 확인한 스위스 날씨는 계속 '흐림'이었기에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안 받아들이면 어쩔 건데. 날씨가 흐리다고 우울할 거야 어쩔 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lMv2zOctGlI2c6uRyXIBLo0TS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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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은 미룰 수가 없어서.  - 스위스 &amp;amp; 포르투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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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12:48:52Z</updated>
    <published>2024-05-27T01: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월, 나의 인스타그램의 지난 게시물을 유영하다 한 포스팅을 발견했다. 코로나 때 여행을 떠나려고 예약했던 비행기 티켓이 취소되어 친구와 함께 떠나기로 한 여행을 갈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담긴 글이었다. 그리고 그&amp;nbsp;글의 마지막 한마디가&amp;nbsp;언젠간 꼭 갈 거라는 한 문장이었다.&amp;nbsp;그때로부터 어느덧 3년이 흐른 뒤에야,&amp;nbsp;'아니, 3년이 지났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cSex9zGMbWgFq6KU6qz_MwGR-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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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 총 일곱 번의 콘서트를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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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6T09:32:47Z</updated>
    <published>2023-12-26T05: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2023년의 끝자락을 지나며 한 해를 돌아보는 회고를 시작했다. 올해의&amp;nbsp;유의미한 경험들을 정리하고, 내년은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계획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어느덧 3년째 해오고 있는 회고. 매해 한다고 해서 엄청 대단한 변화를 느끼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어떤 걸 소중히 여기고, 어떤 것을 힘들어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다음엔 어디에 마음을 쏟고 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47QhcMVjkkZ6ToO8UU4be27TwA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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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이 반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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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15:26:31Z</updated>
    <published>2023-10-23T01: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 화, 수, 목, 금 모든 요일이 매 순간 중요하고 버릴 것이 없다. 다만 나에겐 '시작'을 의미하는 월요일이 가장 한 주의 컨디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월요일 아침은 모두에게 힘들지만 그날 단 하루만 나와 약속한 대로 하루를 잘 시작하면, 그다음 날부터는 아침이 수월하게 느껴진다.   가령, 일요일 저녁에 조금 일찍 잠들고 월요일 아침에 상쾌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28pJljRCLdoSitkBWrmCx1DqU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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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사람에게는 '입장'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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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09:45:40Z</updated>
    <published>2023-04-13T00: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글쓰기 수업을 들었다. 글을 쓰는 일을 하면서 글에 관한 수업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어제야 알았지만. 어쨌든 대표님이 현역에서 글을 쓰시는 분이기에 '글쓰기는 과연 뭘까?' 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다.  그런데 어제 나에게 깊이 남아있는 단어가 있다. 바로 '입장'이다. 글에는 쓰는 사람의 '입장'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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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의 경험이 그다음 경험을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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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00:06:01Z</updated>
    <published>2023-04-06T00: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에는 요즘 것들의 사생활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혜민 님을 인터뷰했다면, 어제는 유튜버 '무빙워터'님을 인터뷰했다. 생각해 보면 '에디터'의 길로 접어들게 만든 것도 '인터뷰'의 재미 때문이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정말 어렵운 일인데, 또 한편으로는 보람이 느껴지는 일이라는 것을 느낀다.  인터뷰 매력의 첫 번째는, 에디터라는 이름으로 일반인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iJRsBtUrmfodWRAiuLVJBtHFO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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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 출근길, 반반차를 다짐하다.  - 언젠가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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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6T00:52:51Z</updated>
    <published>2023-04-03T00: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지막이 일어나 4월의 첫 번째 월요일을 맞이했다.새 술은 새 부대에! 최대한 기분 좋게 하루를 맞이하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amp;nbsp;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개운하게 씻고(?), 여름 같은 날씨에 어울릴 반팔과 셔츠를 툭 걸치고 집을 나섰다. 이미 14.5도에 이르는 온도는 오늘 오후 27도까지 치솟을 거라고 했으니,&amp;nbsp;반팔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런데 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Ye3ZcnXrvhCXlf5SombCcUNr-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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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한 회사를 찾아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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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6:16:01Z</updated>
    <published>2023-03-30T00: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29일, 수요일. 퇴사한 지 1년 된 전 직장을 찾아갔다. 아, 7개월 간 계약직 인턴이었으니까 퇴사는 아니고 졸업이라고 하자. (이곳은 실제로 누군가 떠날 때 퇴사가 아닌 &amp;lsquo;졸업&amp;rsquo;이라고 하고, 졸업식을 한다.) 찾아간 이유는 간단하다. 다니는 동안 좋은 동료들 틈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며 일에 대한 가치관을 새롭게 적립할 수 있었기에 함께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Ck%2Fimage%2FbZS4kUx4bv8zWNCIDwpehaT6R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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