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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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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땅 속도, 물 속도 아닌 그 경계에 사는 맹그로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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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6T15:23: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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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린은 언제 나타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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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1:28:09Z</updated>
    <published>2026-10-10T11: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께서 사다 주신 멜라토닌 덕분인지 이사 한 터가 나의 수면 패턴과 맞는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잠을 잔다. 나는 잠을 잘 수 있는 사람이었다. 성장기 때 이렇게 잤으면 적어도 5cm는 더 크지 않았을까 아쉬워 눈물이 날 지경이다.  심지어 잠의 질이 높아서인지 꿈조차 꾸질 않는다. 마지막으로 꿈을 꾼 적이 언제였던가...   잊히지 않는 꿈이 있다.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xbj9CnWshvLsVfb6BmmIZLRF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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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을 배울 적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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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7:17:35Z</updated>
    <published>2026-10-09T07: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9일, 한글날이다.  한글날의 역사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글학회(구 조선어연구회)가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한 것이 시작이었다. '가갸날'의 가갸는 한글 모음을 익힐 때 외우던 '가갸거겨고교구규... 나냐너녀노뇨...'&amp;nbsp;의 첫머리에서 따왔다.  날짜가 지금처럼 정해진 것은 1940년 이후다. 경북 안동에서 『훈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0HOnjkM-MqtphkwHYWsrgWeppYs.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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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역특례, 체육과 예술을 같은 잣대로 묶을 수 있을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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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16:19Z</updated>
    <published>2026-10-08T11:1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없는 축구선수들의 병역특례 발언으로 1973년부터 53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도가 대대적 개편이 될 듯하다.  &amp;quot;BTS도 군대를 다녀왔는데!!!&amp;quot;  발언은 체육에서 시작됐지만, BTS가 기준점으로 호명되는 이상, 개편의 논의가 체육에만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병역혜택은&amp;nbsp;체육과 예술이 한&amp;nbsp;묶음으로 설계되었고, 대상을 가르는 기준도 같은 틀이기 때문이다.  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5dxQgWx84MYTODE2RuLRAVgMG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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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프터가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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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3:09:37Z</updated>
    <published>2026-10-02T13: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대 : 저 공연 엄청 좋아해요. 쉬는 날이나 퇴근하고 공연 보는 거 즐기는 편이에요. 언제 함께 하시죠.Dain : 전 공연 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요...상대 : 아? 예술 공부를 하셨다고 해서 당연히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Dain : 좋아합니다. 좋아하니깐 공부했겠죠...&amp;nbsp;다만 쉬는 날 마저 공연을 접하는 것이 버거워서요.상대 : 공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MFXklfETA0PfUW75Z2-ytZ_r5qc.PNG" width="4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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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 다 담기지 못할 만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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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9:00:19Z</updated>
    <published>2026-10-01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색소음을 찾던 중 야구를 만났다. 야구는 경기가 길어서 끊김이 없어 틀어두기 좋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김성근 감독님을 알게 되었다.  분명 백색소음으로 깔아 둔 영상이었음에도 감독님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모든 것을 중단하고 영상에 집중했다.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힘이 쫘악 빠진 목소리에서 나오는 의성어에 모든 것을 담아내는데 너무 멋있었다.   '꾜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4cOC3ESH217qxVnaBHzJUBcRVXg.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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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소개에 대해 - 어빙 고프먼의 상호작용 의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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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2:11:51Z</updated>
    <published>2026-09-30T12: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꼭 필요한 고문헌이 졸업한 학교 도서관에 있음을 알았다. 그러나 졸업생은 출입과 대출이 불가하여 쩔쩔 매고 있었다. 물론 돈을 쓰면 되지만 무리지, 무리야. 다행히도 박사과정의 연구원에게 어렵게 부탁하여 책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amp;quot;이런 부탁해서 정말 미안해요. 덕분에 논문 잘 제출할 수 있었어요.&amp;quot;  &amp;quot;학생일 때 좋은 점은 도서관 이용이죠. 논문 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W280mLcR2xOrJ9TXYhXZlpfSIJI.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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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에서 기획은 잇고 있었을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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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9-29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야장천 돗자리로 맡아 둔 한강 어느 자리, 높은 건물 옥상, 운좋게 타이밍 맞은 이륙하는 비행기, 집 안에서 혹은 호텔에서,  불꽃놀이를 어디에서 관람하느냐가 자신의 부 또는 지위를 드러내는 방식이라면, 저녁 산행을 하여 산중턱에서 관람하는 것은 어디쯤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까?  돗자리는 시간과 수고로 얻는 자리다.(돈으로 대신 맡아줄 사람을 고용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DJezZHZnwSwnJh2OD4BzsGI0F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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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가에게 비평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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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43:54Z</updated>
    <published>2026-09-28T12: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연을 보고 난 후에는 공연에 대한 나의 평을 기록하는 편이다. 공연을 기억하고 싶다거나, 비평을 목적으로 하는 기록이라기 보다 티켓을 모으거나, 사진을 남기는 것과 같이 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기록이다.  간만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봤음을 증빙하는 기록을 (팔로워가 없는) 나의 SNS에 남겼더랬다.  연기자의 대사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rFYB_WAU1EsIGvmFimkt0QY33Kw.jpg" width="40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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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수봉은 왜 화를 참지 못하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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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40:25Z</updated>
    <published>2026-09-28T12: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저런, 저런, 저런.    '트로트 페스티벌'에서 심수봉이 앞 무대를 한 김다현의 노래를 듣고 비판을 한 사건으로 시끄럽다.  나이 먹고 어린 애한테 뭐하는 짓이냐, 어린 친구가 장난처럼 하는 무대처럼 보이긴 한다, 관객들 앞에서 대놓고 비판하는 건 아니지 않냐, 오랜시간 공연을 해온 입장에서는 같은 무대 서는 것이 싫을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KkcLAgOf9XpGKjC7Fe7PnGOOm58.PNG" width="4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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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푼 '나비에-스토크스', 빠져 있는 한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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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32:52Z</updated>
    <published>2026-09-28T12: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수학자들이 90년간 풀지 못했던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을 풀어냈다. 답에 도달하기까지 88시간이 걸렸다 한다.  수학의 목적과 이유가 답의 도달인가?    예술의 영역에서 AI는 이미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다. 음악도 만들고, 영상도 만들고, 시도 쓴다.  예술의 목적과 이유는 예술품 생산인가?     예술을 한다는 것은 좌절의 체화라고 생각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XPqnJrr3t0Aok1Wa4Q8W0etM3e8.png" width="4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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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으로 초대하는 공연 - [예술 단상] 돈화문국악당, '범패: 소리에 들다' 공연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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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23:09:01Z</updated>
    <published>2021-11-22T04: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 11/28까지 진행되는 공연으로 공연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힘과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으면&amp;nbsp;우린 하늘을 찾는다. 이건 머나먼 과거였던 태고적부터 과학의 발전이 눈부신 지금도 어김이 없다.  물을 떠놓고 빌기도 하고 마음속으로 빌어보기도 한다. 또는 춤과 노래를 통해 자신의 바람이 하늘에 닿길 빌어본다.  그래서 어떠한 종교든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Sijuvr3pHZfwa_bVyEQp2YAQr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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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 노력인가 재능인가 - [예술 단상] 예술가가 가져야 할 우선 요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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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3T17:54:21Z</updated>
    <published>2021-11-07T06: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은 과연 노력이 우선일까, 재능이 우선일까?         이 질문을 예술가와 예술가의 주변 사람에게 묻는다면 생각보다 많은 득표를 받는 건 &amp;lsquo;노력&amp;rsquo; 일 것이다.   &amp;lsquo;고통&amp;rsquo;이라고 표현하기까지 하는 만큼 예술은 힘든 것이고 그 고통을 감내하고 연행하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은 &amp;lsquo;재능&amp;rsquo;에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66O5ixfayaS-S57_59rpn3N3J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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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 - [예술 단상] 옴니버스(omnibus)로 듣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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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18:38:28Z</updated>
    <published>2021-11-02T18: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토벤의 월광 &amp;lt;moonlight&amp;gt;를 감상한다고 하자,      월광 &amp;lt;moonlight&amp;gt;에 대한 베토벤의 온전한 목적과 해석을 우린 알 수가 없다. 또한 이 곡의 초연을 우린 들어 본 적이 없다. 즉 베토벤이 작곡했을 때의 그 의도에 대한 100% 정답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베토벤의 곡을 듣되 연주자의 해석을 감상하게 된다.   &amp;lt;연주&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XHnT-T_3ulm0mWrOoyqqeCUOW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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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기가 싸늘하다는 것은 학생이 떠난다는 것이다. - [일상 단상] 매년 익숙해지지 않는 레슨 할 때마다의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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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14:20:23Z</updated>
    <published>2021-10-31T11: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싸늘하다. 유독 올해의 가을은 하루아침에 온 것만 같아 체감도가 높은 것 같다. 이 싸늘해진 공기는 고3 입시생들에게는 유독 날카롭게 다가오겠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는 계절이니깐. 나는 예술학교를 준비하는 입시생 레슨을 종종 한다. 오늘도 입시 긴장감에 더 추위를 느끼는 듯 바들바들 떨고 있는 학생들을 레슨하고 돌아왔다.   # 예술을 가르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T0IjHkR--xB8Rvd-j39Do2xWs2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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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제를 바란다는 것은 - [예술 단상] 축제의 비일상성과 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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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2T04:06:02Z</updated>
    <published>2021-10-26T16: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제 사무국에서 예술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 적이 있었다.&amp;nbsp;고작 20, 21살 때의 일이었다. 또래들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시급을 받을 때 꽤 큰돈을 받았고,&amp;nbsp;전전해도 얻기 어려운 인턴 자리보다도 더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곤 경험을 쌓았다.&amp;nbsp;운이 좋았다고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마냥 좋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amp;nbsp;하지만 분명한 것은 축제에 대해 많이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u8l662OvGXqlNRwm74HzfIsP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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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항상 그래요, 일개 배우 나부랭이라고.&amp;nbsp; - [일상 단상] 간접 예술가들, 스태프(Staf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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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9:20Z</updated>
    <published>2021-10-23T17: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은 예술가 홀로 만의 작업, 자신과의 싸움 등으로 표현되곤 한다. 물론 1차적으로는 그러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술작품으로의 완성되기까지 2차, 3차 그보다도 더 많은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거쳐간다. 예술은 홀로 완성되지 않는다. 공동작업이다. 특히 영상과 공연예술의 경우가 그러하다.   카메라 앞 또는 무대 위의 직접 예술가 외에 간접 예술가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ZU-fMYStfhBHGXy70G_S5Qw8E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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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순간의 전통예술은.  - [예술 단상] jtbc 풍류대장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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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9:11Z</updated>
    <published>2021-10-22T11: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전통, 요즘 가장 핫한 예술 장르이지 않아요?&amp;rdquo; 요즘 한창 방영 중인 프로그램을 보고 하는 소리지 싶었다. &amp;ldquo;근데 판소리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힘든가요? 그래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술장르 아닌가요?&amp;rdquo; 비단 판소리 하는 사람뿐이겠는가. 이 시국에 힘든 예술인이... 비단 국가가 전통예술만을 지원하는 것은 아닐진대 유난스럽게 전통예술만을 지원한다고 여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tJ7FAdMljbMWjE5vf0ReT-lD4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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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가 된 시, 시로 된 회화 - [예술 단상] 정가(正歌) 그리고 시인 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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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18:38:35Z</updated>
    <published>2021-10-21T07: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 10월 13일. 뜻밖의 노벨상 수상이 이루어졌다. 문학상 수여 115년 만에 문학작가가 아닌 대중가수가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는 노래 가사가 문학작품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순간인 것이었다. 노래를 위한 가사이기 이전 가사는 글로 이루어진 하나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충분히 문학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노래가 된 시 노래 가사가&amp;nbsp;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0k1X6D4yehxXj5JKAA3m52qe7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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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 감정의 기록 - [예술 단상] 죽기 전에 들어야 할 목소리, Billie Holi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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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18:38:49Z</updated>
    <published>2021-10-21T07: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 1915~1959)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감정선은 오히려 듣는 이로 하여금 온전히 음악에 빠지게 하고 감정을 뒤흔든다. 그냥 들어도 먹먹해지는 그녀의 노래이지만 그녀의 삶을 알고 들으면 마음 한편이 아려온다.  ----------- scene 1. 부모에게 버림받아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지독히도 가난했던 어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6BDZwB-sN75jWP4LRBWhCbi0N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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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에 대한 원론적 질문  - [예술 단상] 예술에 대한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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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3:09:14Z</updated>
    <published>2021-10-21T07: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1. '나는 그림 볼 줄을 몰라서...' '클래식은 졸린 거 아닌가?' '전통예술은 옛날의 것이지.'  # 2. 어떠한 것을 예술작품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결정될까? 예술가는 어떻게 인정받게 되는 걸까?  # 3. 예술 그 자체는 너무도 복합적인 것인지라 만족할 만한 정의 역시 대단히 복합적일 수밖에, 다시 말해 수많은 특성을 포함할 수밖에 없다. 플라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MJ%2Fimage%2FS03-fe7EtqHXmy7iyWYYzTcPBrQ.JPG" width="33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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