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공감작가 감성코치 윤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 />
  <author>
    <name>eduncoaching</name>
  </author>
  <subtitle>♡ 음악과 그림을 통한 치유의 힘으로 마음과 신체의 건강을 돕는 음악치료사 ♡공감으로 마음을 잇고, 글과 코칭으로 성장을 돕는 라이프코치 ♡ 마음을 읽는 25년차 MBTI 전문가</subtitle>
  <id>https://brunch.co.kr/@@73BW</id>
  <updated>2018-12-26T04:40:29Z</updated>
  <entry>
    <title>숨 막히게 아름다운 그 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79" />
    <id>https://brunch.co.kr/@@73BW/79</id>
    <updated>2026-10-06T14:49:50Z</updated>
    <published>2026-10-06T14: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먼저 닿은 곳  남편은 제주도의 바람을 좋아하고, 나는 바다를 좋아한다. 어느 여름, 우리는 제주도에 도착해서도 딱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다.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차를 몰았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니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가 보였다. &amp;ldquo;여기 한번 가볼까?&amp;rdquo; 멀리서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끌리던 곳이었다. 함덕 해수욕장이었다. 에메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Vk80Hads4gtxFs9nYdPAuBUQIH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마음은 어디에 두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78" />
    <id>https://brunch.co.kr/@@73BW/78</id>
    <updated>2026-10-01T12:56:42Z</updated>
    <published>2026-10-01T12: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를 기다리다가 의자에 쓰여있는 문장을 발견했다. 오늘 첫출발인가요?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지금의 마음을 잘 기억해 두세요.나중에 자꾸 꺼내보게 될 테니&amp;hellip; 퇴근길, 피곤한 몸을 의자에 기대려다가 한참 그 문장을 바라보았다. 첫출발! 10월의 첫날, 사람들은 어떤 첫출발을 했을까?  첫 출근, 첫 데이트, 고객과의 첫 만남, 첫 면접, 정성 들여 만든 제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8pSZJTQ5ygrLhtcLmQqLpkIJN_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란히 걷기 위해, 나를 지키는 일  - 오늘을 살아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77" />
    <id>https://brunch.co.kr/@@73BW/77</id>
    <updated>2026-09-30T02:10:07Z</updated>
    <published>2026-09-29T14: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암을 하러 가는 날이면 남편은 평소보다 말이 없다.&amp;nbsp;침묵이 집 안의 공기를 조용히 누르는 아침, 나는 그 가라앉은 적막을 메우려 남편이 챙겨야 할 것들을 하나씩 떠올린다. 묵직해진 가방을 현관 앞에 놓을 때마다 마음 한구석도 같이 무거워진다. 남편이 조용히 가방을 들고 서면, 우리는 서글픈 약속이라도 한 듯 아무 말 없이 집을 나선다.  병원에 도착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37Ls6QnXTUTcOcj1C70JmkyydGc.jpg" width="259"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말은 물음표일까, 느낌표일까 - 『보통의 언어들』을 읽고, 말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76" />
    <id>https://brunch.co.kr/@@73BW/76</id>
    <updated>2026-09-26T15:18:23Z</updated>
    <published>2026-09-26T15:1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사가로서의 김이나는 익히 알고 있었다. 노래 가사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정확하게 건드리는 문장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런데 책으로 만나니 어떻게 그런 대중성이 있으면서 공감이 뛰어난 가사를 쓰게 됐는지 더 잘 알게 됐다.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말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좋아한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이해한다는 말,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U9JoyKULYhj34nlyhyKWzRyyBy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 두렵고 불안한 건 당연해요. - &amp;quot;저에게도 그런 날이 올까요?&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75" />
    <id>https://brunch.co.kr/@@73BW/75</id>
    <updated>2026-09-22T12:01:33Z</updated>
    <published>2026-09-22T11: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J는 전화를 하면 잘 끊지 않는다. 한참 이야기를 나눈 후에야 꼭 이렇게 말한다.&amp;nbsp;&amp;ldquo;어쩌죠&amp;hellip;&amp;hellip;. 제 얘기만 너무 많이 했어요. 잘 들어주시니까 저도 모르게&amp;hellip;&amp;hellip;.&amp;rdquo;&amp;nbsp;J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겠다 싶다.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기막힌 일도 많았다.  J의 시아버지는 남편이 다섯 살 때 다른 여자를 만나 집을 나갔다.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G2wYF5B_cU-v3iu7w4mnda1emi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이 듦은 아직 만나지 못한 나를 향해 떠나는 모험 - 《나이 듦이 안겨 주는 선물》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74" />
    <id>https://brunch.co.kr/@@73BW/74</id>
    <updated>2026-09-21T12:47:44Z</updated>
    <published>2026-09-21T12: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워낼수록 가벼워지고,내려놓을수록 충만해지는 삶조금 천천히, 조금 더 가볍게. 71세에 이 책을 쓴 저자는&amp;nbsp;나이 듦을 선물이자 축복, 모험이라고 말한다. 나이 듦과 자기 의심, 두려움 앞에서 삶의 끝을 준비하며 쓴 문장들에는 오래 살아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가 있다. 저자는 27년 전, 사랑하는 남편이 고작 46세였을 때 이별을 맞았다. 죄책감과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KNmRhXkXc7XGKstfnNqDnt15rM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속에서 먼저 밀어낸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73" />
    <id>https://brunch.co.kr/@@73BW/73</id>
    <updated>2026-09-15T13:08:39Z</updated>
    <published>2026-09-15T13: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부터 친하게 지내는 언니들이 있다. 5년 전, 언니들이 사소한 일로 싸웠다.  냉철하게 사리분별을 하는 얼음공주 같은 쿨한 돌직구 대학교수 A 언니와, 푸근하고 양털처럼 따뜻한 동글동글한 성형외과 부원장 B 언니가 싸운 것이다. 셋이 만나고 돌아가는 길, 언니들은 같은 방향으로 가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의견 차이가 심해졌고, 횡단보도 앞에서 크게 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yO3a5QIHX1ZsfwtocMH9X6ajG7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 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시간은 언제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71" />
    <id>https://brunch.co.kr/@@73BW/71</id>
    <updated>2026-09-13T05:21:20Z</updated>
    <published>2026-09-13T05: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시간은 언제인가 아침에 일어나 거실로 나온다. 잠이 덜 깬 채 커튼을 걷고 소파에 앉는다. 열어 둔 베란다 창문 사이로 새들이 아침 인사를 건넨다. 어떤 날은 혼자 우는 듯 찔끔찔끔 들리고,어떤 날은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나누는 듯하다. 새소리를 듣다 보면잠이 서서히 깬다. ​ 양치를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신다. 말씀을 읽고 기도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oxvaFHBkOHtT4QYUbqTVCUFJAF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습관은 자존감이다 - 작은 약속을 지키며 나를 믿는 사람이 되어가는 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70" />
    <id>https://brunch.co.kr/@@73BW/70</id>
    <updated>2026-09-09T15:02:05Z</updated>
    <published>2026-09-09T15:0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관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얻고 싶은 결과가 아니라 되고 싶은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정체성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모든 행동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관한 증거가 된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다가 이 부분에서 한참 머물렀다. 습관과 자존감의 연결고리. 습관은 내가 나와 한 약속을 지키며 켜켜이 쌓이는 자기 신뢰의 증거가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VLS2W4j9adDE6WP2Og6TPNIcPl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2026년 여름은 '마트료시카'였다. - 그 여름, 내 안에서 하나씩 발견한 감정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9" />
    <id>https://brunch.co.kr/@@73BW/69</id>
    <updated>2026-09-07T22:22:06Z</updated>
    <published>2026-09-07T22: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마트료시카 인형을 열면 그 안에 또 다른 인형이 나온다. 그리고 그 안에도 또 하나가 들어 있다. 열어도 열어도 끝없이 작은 인형이 나온다.  문득 나의 2026년 여름이 꼭 이 마트료시카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무덥고 평범한 여름이었다. 열어도 열어도 계속 나오는 그 인형처럼&amp;nbsp;하나를 열고 나니 또 다른 내가 나왔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4N1Vw2NwzGQD48Pklotf-6c_5O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옳은 개소리' 들어 보셨나요? - 옳은 말보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은 마음이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8" />
    <id>https://brunch.co.kr/@@73BW/68</id>
    <updated>2026-09-04T20:02:50Z</updated>
    <published>2026-09-04T20: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옳은 개소리&amp;rsquo;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형식이나 논리만 놓고 보면 틀린 데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이상하게 듣고 있으면 화가 난다.  몇십 년 전, 게슈탈트 상담 기법을 설명하던 교수님이 해준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람들은 말이 안 되는 얘기에는 상처도 안 받고, 화도 안 내요. 무시하면 되니까그런데, 옳은 말을 하니까 열받는 거지.그게 바로 '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Opit2eXX6FXWa0H5R6FeRnEO8B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0만 원보다 비싼 것&amp;nbsp; - 고객은 서비스를 사는 것이 아니라 확신을 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7" />
    <id>https://brunch.co.kr/@@73BW/67</id>
    <updated>2026-09-08T05:09:23Z</updated>
    <published>2026-09-04T02: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객은 서비스를 사는 것이 아니라 확신을 산다 최근 강남의 한 대형 교육 업체에서 50여만 원을 결제했다. 교육 과정 안내를 문자로 받고 확인한 뒤 문자로 몇 차례 대화를 나눴다. 그런데 상담 실장이 뻔한 거짓말을 하며 핑계를 대고 발뺌을 했다. 결국 환불을 위해 시간까지 내어 다시 업체를 찾아갔다. 환불한 이유는 단 하나였다. 더 이상 이 회사를 신뢰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c1-WHD_IbsQMh7DCWwNDz4BkK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에도 지지 않고, 마음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겐지 『비에도 지지 않고』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6" />
    <id>https://brunch.co.kr/@@73BW/66</id>
    <updated>2026-09-02T00:15:53Z</updated>
    <published>2026-09-01T15: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행복이란 무엇인가?  8월 어느 날, 롱블랙 기사를 읽었다. 요시나리 노부오 미디어 코스모스 초대 관장은 닥치는 대로 책을 읽다가 번개처럼 삶에 답을 주는 글을 하나 만났다고 했다. 그가 추천한 글은 미야자와 겐지가 쓴 시, 『비에도 지지 않고』였다.  궁금했다.  작가는 일본의 대표적 동화 작가로 농민들과 살며  농사, 과학, 음악을 가르친 작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nMo-wLlTb-uJqLQU4dcd7zO91b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승아야, 지금은 평안한 거지? - 안부를 묻는 데는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5" />
    <id>https://brunch.co.kr/@@73BW/65</id>
    <updated>2026-08-31T20:04:48Z</updated>
    <published>2026-08-31T19: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승아를 만나러 가고 싶다.  더위가 절정에 달하던 8월 5일 수요일 오후였다. 핸드폰 앱에 뜬 기온은 37도. 급한 일을 처리하고 있는데 친척 동생 승아에게 카톡이 왔다. 얼핏 보니 부고 알림이었다. &amp;lsquo;어? 이상하다.&amp;rsquo; 승아 아버지는 캐나다에 사시는데 무슨 일이지? 얼른 일을 끝내고 메시지를 열었다.  승아의 부고였다. 승아 남편이 보낸 메시지였다. 그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n15lo0L6UyjVLznyGWJXf-ojTt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여름, 우리는 공중에 있었다 -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여름 풍경 하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4" />
    <id>https://brunch.co.kr/@@73BW/64</id>
    <updated>2026-08-31T02:21:23Z</updated>
    <published>2026-08-31T02:2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밤 해 질 무렵, 서울대공원 스카이 리프트를 탔다. 천천히 출발한 리프트가 어느새 나무 위로 올라갔다. 발밑에는 안전망이 쳐져 있었지만 그 아래로 호수가 훤히 내려다보였다. 아찔했다.  리프트가 조금씩 흔들릴 때마다괜히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오금이 저리면서도 묘하게 짜릿했다. 나는 난간을 꼭 붙잡고 있었는데남편은 태연하게 핸드폰을 꺼냈다. 사진을 찍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CH-IXZHE1ZVcy3P2ceSkTSAc2i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폭염과 환대 사이 - 뜨거운 날들 사이에서 우리가 살아낸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3" />
    <id>https://brunch.co.kr/@@73BW/63</id>
    <updated>2026-08-26T02:21:12Z</updated>
    <published>2026-08-26T02:2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날들 사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 여름을 지냈던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지치는 날들이었다. 그런데 그 뜨거움을 뛰어넘어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준 사람들이 떠오른다. 남편이 갓 딴 옥수수를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교회 집사님 부부. 일부러 새벽 시장에 들러 50개가 들어 있는 옥수수 한 포대를 건네주셨다. &amp;ldquo;힘내세요. 계속 기도하고 있어요.&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DzEpfalovmvlpUPE9uq9L1spEg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올여름 가장 보고 싶은 그리운 사람 - 삼계탕 한 그릇에 엄마가 돌아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2" />
    <id>https://brunch.co.kr/@@73BW/62</id>
    <updated>2026-08-24T21:00:04Z</updated>
    <published>2026-08-24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일은 남편의 항암 날이다. 2년째 계속되고 있는, 멀리하고 싶은 날이다. 남편은 그날이 오지 않기를 기다린다.날짜를 연기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2박 3일간 항암을 하고 어제 병원에 가서 주사를 제거했다. 기력을 회복하려면 먹어야 하지만 식욕은 없다. 보양식을 먹어야 하니 염소탕, 추어탕, 삼계탕 중에 그래도 뭘 먹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남편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A614-i-l0zoqgFpdMlx1RQihfO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을 좋아하지 않는 작은아들에게 쓴 편지 - 사람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계절도 살아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1" />
    <id>https://brunch.co.kr/@@73BW/61</id>
    <updated>2026-08-21T16:46:11Z</updated>
    <published>2026-08-21T16: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작은아들 재롱아! 이제 서른이 넘었으니 아기 때 부르던 이름은 그만 불러야겠지?  5살 이후부터였던가? 여름이면 윗도리를 대여섯 번씩 갈아입을 정도로 땀을 비 오듯 흘렸지. 조금만 따뜻한 음식을 먹어도 얼굴에서부터 땀을 줄줄 흘렸고 말이야. 외출할 때는 여벌 옷과 면 티셔츠 두 장 이상을 꼭 챙겼던 게 기억난다.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던 손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qLdVw0o86Wdg3A2Um6CIRemzXK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날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60" />
    <id>https://brunch.co.kr/@@73BW/60</id>
    <updated>2026-08-18T06:10:21Z</updated>
    <published>2026-08-18T06:1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오전 대학 친구들을 신혼 집들이에 초대했다. 과 동창들은 우리의 우정을 많이 부러워했다. 서로 허물없이 지내며 취향도 비슷해서 4년 간 신나고 재미있게 보냈다. 사당에서 과천까지 버스를 갈아타고 오는 게 불편할 것 같아 역으로 친구들을 데리러 갔다.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운전을 했기에 장거리도 자신 있을 정도의 실력이었다.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fp_XSdmDqlCf69VFtwDWdGhv-1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일하는가』  - 다시 이 책을 읽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73BW/59" />
    <id>https://brunch.co.kr/@@73BW/59</id>
    <updated>2026-08-16T11:42:05Z</updated>
    <published>2026-08-16T11: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게 꿈꾸자.오늘을 우직하게 채우자.작은 디테일까지 사랑하자.  2010년 3월 초판이 나왔던 책. 2011년, 한창 사업이 바빠 점심 먹을 시간도 없던 때 이 책을 읽었다. 그 시절 늘 시간에 쫓기고 있었고, 어떻게든 버텨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밀어붙이며 살고 있었다. 그때 이 책에서 가장 강하게 남았던 말은 &amp;lsquo;완벽&amp;rsquo;하게 일하라는 메시지였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BW%2Fimage%2FJxWEqseUWkV-dsRHwgjjhS-7ros.jpg" width="371"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