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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나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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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신 좀 차리라는 말을 듣고 살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꾸 일을 벌입니다. 마흔이 넘어 ADHD를 이해했고, 이제는 나를 고치는 대신 나답게 살아가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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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2T15:21: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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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품 있는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 기품 있는 그녀가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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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2:00:39Z</updated>
    <published>2026-10-12T22: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종 신고를 할 필요는 없다. 내가 없앴으니까.사실 기품이 사라진 건 아니다. 원래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다만 오랫동안 사용하던 필명을 바꿨을 뿐이다.'기품 있는 그녀.'처음부터 내가 기품 있는 여자였던 건 아니다. 그저 그런 여자가 되고 싶었다.한때 나는 자신을 사랑해야 자존감도 높아지고, 인간관계에서도 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Ob_FIHO_-1b0DjIvwrioG736d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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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게 하려다 아무 것도 못 했다 - 100점 아니면 0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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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2:00:09Z</updated>
    <published>2026-10-12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계획표는 엄청났다! 그것을 지키기만 하면 완벽했을 만큼. 아마도 서울대쯤은 거뜬히 합격했지 않았을까? 하지만 계획표만 엄청났다. 나는 그것을 전부 지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작심 3일이라는데, 작심 3개도 못 지켰다. 왜 그렇게도 시간은 휙휙 지나가 버리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그렇게 지키지 못한 계획은 절대 다음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ALTv5oCTeWKlvWj_9NosBsfk8P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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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하고 제일 먼저 한 일 - 나는 활짝 웃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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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0:55:58Z</updated>
    <published>2026-10-11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보조개가 있다. 볼 양옆으로 쏘옥 들어가는 보조개.그걸 본 사람들은 누구나 예쁘다고 했다.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는 뭐, 태어날 때부터 있던 거라 이게 그렇게 대단한 건지도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좋다니까 나도 좋았다.웃으면 쏘옥 들어가는 보조개.그럼 미소가 참 예쁘겠지?그런데 나는 잘 웃지 못했다.나의 콤플렉스 때문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BpPsJDY9p_qtWZqr07VyBJyFp8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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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통장에는 돈이 살지 않는다 - 분명히 돈을 모았는데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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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0:53:58Z</updated>
    <published>2026-10-11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서 우리 집은 가난했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 이후로 아버지 사업이 잘 됐다. 그래서 부모님은 내게 용돈을 꼬박꼬박 주셨다. 그리고 용돈기입장을 쓰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나는 돈을 거의 한 번에 다 썼다. 그리고 용돈 기입장은 막판에 몰아서 썼다. 그러다가 걸려서 뒤지게 혼났다. 그래도 그 습관은 고쳐지지가 않았다. 나에게 지루하고도 꾸준한 일은 병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2Yue1Dv3KctUS5E6fOKehZVbol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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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메인에 글이 올랐습니다 - 두번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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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2:47:15Z</updated>
    <published>2026-10-11T12:3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발 정신 좀 차려!》의 연재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글을 읽어준다. 좋아요도 눌러주고, 댓글도 달린다. 심지어 응원까지 해준다. 힘이 나고 기운이 솟는다.어떻게 하면 많이 봐줄까? 어떻게 하면 읽어줄까? 내 글이 재미는 있을까? 잘 읽힐까? 잘못된 건 없을까? 글을 발행하고도 다시 들어가 보고 또 들여다봤다. 세상에 처음 내놓는 내 새끼 같다.솔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63RG2EdH72AwMq1xvAgDWmzbM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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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잘 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알았다 - 세 명 이상 모이면 식은땀이 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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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2:00:07Z</updated>
    <published>2026-10-10T2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화가 참 어려웠다. 말을 잘 못하는 게 아니다. 말은 참 잘한다. 누군가와 1대 1로 대화를 하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상대도 나도 만족할만한 즐거운 대화가 이어진다. 하지만 셋 이상부터다. 내가 힘들어하는 것은. 세 명 이상 다수가 만나서 대화를 할 때면 나는 세상 어렵다. 식은땀이 다 난다.일단 대화를 잘 따라가고 싶다. 그리고 적절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uevDpeDGP8-uZGsHSLgBVVNe_8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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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나요? - 친구 하나는 참 잘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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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00:11Z</updated>
    <published>2026-10-10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친구 하나가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 친구는 자기 자신을 대문자 F라고 한다. 그만큼 감성적인 아이였다. 또 공감을 정말 잘해주는 친구였다.그 친구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같은 반이었다. 그러니까 10살. 하지만 그때는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서로 잘 모르고 지냈던 것 같다. 그리고 3년 뒤에 우리는 다시 같은 반에서 만나고 친하게 어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cs-iIUrbAFsz9p5i4Pc1g6qdK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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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사람 노릇, 이제 그만하려고요 - 나도 옳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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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23:00:08Z</updated>
    <published>2026-10-09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내가 틀렸다'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리고 남들의 행동이 '옳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의 행동과 언어를 학습했다. 그리고 '내 것 화' 시켰다. 그것은 꽤 좋은 방법이었다.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고 나의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나아가는 것이니까. 물론 내 것 화 시키는 것이 쉬운 건 아니었다.  '좋아, 결정했어!'  하면 바로 행동이 개선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1KtCSFrLjKsRease0BT3tigx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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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좀 자려는데 생각이 안 닥친다 - 잠 못 이루었던 수많은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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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22:00:21Z</updated>
    <published>2026-10-09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잠을 잘 못 잤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잠이 안 왔다. 특히나 중요한 날 앞에는 더더욱이 잠에 들지 못했다. 자꾸만 명료해지는 정신은 그 중요한 일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쫓아내곤 했다.ADHD가 있는 사람들에게 수면 문제가 흔히 동반된다고 했다. TV에 나온 어느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우리의 뇌에는 스위치가 있는데, 그것을 켜고 끄는 것을 AD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Jz4azGfyjpMS4F-ZD_NsINi-D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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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으이구, 이노무 정신머리 - 자꾸만 잊어버리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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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00:24Z</updated>
    <published>2026-10-09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은 남자친구와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그는 소개받은 지 얼마 안 된 남자였다. 서로가 잘 보이고 싶어 할 그런 때였다. 우리는 기분 좋은 데이트를 했고, 남자친구의 차를 타고 오후 늦게 귀가했다. 아니, 헤어지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내 가방이 없는 것이다. 무려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그곳, 벤치에, 나는, 내 가방을, 놓고 온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ULOiSyZgdFEFIqxuOP7NSsu4lF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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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탉 한 마리 때문에 노트북을 샀다 - 제발 그만 좀 울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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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5:37:03Z</updated>
    <published>2026-10-08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일하는 사무실이 싫었다. 아니, 다 좋았다.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 혼자 있는 사무실(다른 사람이 참견하지 않아서 좋았다), 창밖으로 들리는 차량 지나가는 소리. 그런 것들이 좋았다. 그런데 도무지 그것 하나는 참을 수 없었다.&amp;quot;꼬끼오~~~~&amp;quot;사무실 바로 뒤에 있는 집이 범인이었다. 그 집이 닭을 키웠던 것이다! 그리고 그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7ikI-xaqbioQKKWyHoBLxaZ3dj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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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정신이 없느냔 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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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0:49:04Z</updated>
    <published>2026-10-08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 다닐 때 이야기다. 친구 하나가 내게 무언가 부탁을 했다. 뭐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쨌든 나만이 할 수 있는 거였고, 즐거운 일이었다. 기꺼이 해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다른 친구 하나가 또 뭔가 다른 것을 해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이 무언가 보다 보니, 또 다른 친구가 뭔가 해달라고 하고... 한 번에 서너 명이 나에게 부탁을 해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dqbTnjV7FjMW6pBniBcMHMh-4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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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각대장의 시간관리법 - 시간을 거꾸로 계산하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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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1:00:17Z</updated>
    <published>2026-10-08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지키기가 어려웠다. 나는 해야 할 것도 많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다. 친구와 6시에 만날 약속을 하면 씻고, 화장하고, 옷을 입고, 이동하고... 이런 것들을 적절한 시간 안에 해낸 후에 나가면 되는 것을. 나는 그것을 하는 게 어려웠다.  때론 TV에 정신이 팔려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책을 읽다 보니 빠져들어서, 그냥 준비하기 귀찮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kj0VZz5o0lkVX2zoIKJ_agKFal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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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나에게 가혹했을까? - 나를 공격하는 것을 멈추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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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5:31:00Z</updated>
    <published>2026-10-08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각의 회로가 어땠는가? 나는 늘 나를 탓했다. 항상 내가 잘못이었고, 나 때문에 뭔가 일이 터졌고, 이상한 소리를 하거나, 시간을 못 지키고, 물건을 잃어버리고,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고 등등... 그 모든 것은 내가 못나서 그렇다고, 너는 어쩜 이렇게 실수를 잘하느냐고 나는 나를 탓하고 나를 공격했다.내가 ADHD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아빠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nBXI-9O4bgZvolJmCN4FjWn1g7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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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은 당신의 것입니다 - 내 것이 아닌 잘못을 돌려보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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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1:41:43Z</updated>
    <published>2026-10-07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아빠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고는 했다. 아빠는 돈을 벌어다 주지도 않았고, 엄마가 하시는 사업에 대해 왈가왈부하시기를 좋아하셨다. 엄마는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많은데, 거기다 대고 감 놔라 배 놔라 상관하고 언성을 높이니 엄마는 그것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게다가 늘 엄마가 일 끝나고 귀가한 직후, 아빠는 늘 그 시간이면 저녁식사 대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scdxML4bWrsoJ646vnZMXN27_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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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약을 처음 먹은 날 - 세상 사람들은 이런 세상에 사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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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1:35:04Z</updated>
    <published>2026-10-07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 약을 먹었다. 나는 이 세계를 경험했다. 분명 같은 세상인데,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일단 뿌옇게 끼어있던 안개가 확 걷힌 느낌이 들었다. 세상이 단순 명료하게 보였다. 생각이 단순해졌다. 내 머릿속에 수없이 많이 켜둔 티브이를 전부 꺼버리고, 한 채널만 딱 켜놓은 상태. 그것이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세상에 살아가는구나...'  이것이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Z-FkBayXbh-ewskD10tD5Vix6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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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성인 ADHD 입니다 - 아이를 통해 나를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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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1:32:31Z</updated>
    <published>2026-10-07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약물치료와 나의 우울증 치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나는 CAT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성인 ADHD였다.의심했고, 알고 있었는데도, 무척이나 아팠다. '진단'으로 '확정'된다는 것이 얼마나 충격적인 사건인지 깨달았다. 맞다, 나는 진정으로  충격 먹었다.'그래, 나는 ADHD야. 그래, 나는 ADHD였어. 나는... ADHD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5PvZwIdYeKDkJtIHN97uNdBQx6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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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문제인 줄 알았다 - 우울증과 ADH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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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0:00:30Z</updated>
    <published>2026-10-07T0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ADHD 진단을 받고, 놀이치료를 시작했다고 하여 극적인 변화는 없었다. 여전히 아침마다 전쟁이었고, 동생과 소리를 지르며 싸웠고, 밥은 먹지 않고 멍하고 앉아있었다. 양치하러 간 아이는 30분씩 가만히 서 있었고, 친구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나빠서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는다며 우울해했다.나는 일상생활에서나 원에서의 생활 중에 아이가 겪는 불편을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rlorFm9MNIewUhYgDetkbWyAXO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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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우리 아이가 ADHD래요. - 유치원 선생님에게 알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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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1:29:06Z</updated>
    <published>2026-10-06T23: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께 ADHD라는 말을 전하자, 선생님은 진심으로 당황하셨다. 교육자이며, 그런 문제를 겪는 아이들을 종종 대할 수밖에 없는 위치인지라, ADHD를 전혀 모르는 것도 아닌 선생님이었다.&amp;quot;어머님, 사실 저도 의심을 안 해본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보통 이 나이 대의 아이들이 ADHD일 경우 인지발달의 어려움을 겪어요. 그래서 그런 문제로 부모님께 검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fCt-WbLcK5I4fKAE3UoolaOmG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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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기다리는 아이 - 마음속은 겨울을 살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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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2:49:55Z</updated>
    <published>2026-10-06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과 간단하게 대화를 마치고, 아이는 따로 그림과 설문 테스트를 하였고, 나는 아이 상태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그리고 아이의 상태가 '심각' 수준이라는 결과를 듣게 되었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충격적이지 않을 수는 없었다. 1%라도 괜찮을 가능성이 있다면 그 가능성을 믿고 싶은 게 부모 마음 아닐까.선생님은 바우처가 있어서 심리치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xO%2Fimage%2FADEtjCuQDxHsI38FDU-gwZndpL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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