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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 반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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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들의 하루가 '즐거운 일'로 채워지고 '마음이 자라는' 교육을 꿈꿉니다. 글을 쓰고 그것을 통해 세상과, 사람들과 접속하는 힘을 믿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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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0T15:01: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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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멍난 키보드 커버에서 얻는 쾌감 - &amp;lt;창밖은 여름 아홉번째 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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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2:37:31Z</updated>
    <published>2026-08-30T22: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이와 &amp;lt;구멍 난 벼루&amp;gt;라는 책을 보다가 추사 김정희가 붓글씨를 연습하느라 벼루에 구멍이 날 정도였다는 이야기를 읽었다. 무려 40년 동안 벼루 네 개에 구멍이 났다고 한다. 얼마나 먹을 갈고 글씨를 썼으면 그랬을까.  &amp;ldquo;어! 엄마 키보드 커버도 구멍 났는데? 비슷하네? ㅎㅎ&amp;rdquo; 아이와 웃었다.   내 노트북 키보드 커버도 10년 넘게 사용하면서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n4PzMs2GEO-CjRgB1__1u-tdx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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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선택은 왜 이리 어렵기만 할까 - &amp;lt;창밖은 여름 여덟번째 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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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9:17:14Z</updated>
    <published>2026-08-23T09: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언니와 동생이 함께하는 카카오 톡방에 메시지가 하나 올라왔다. 동생이 시가 식구들이랑 여행을 다녀오기로 해서 이번 추석 연휴 때 언제 친정에서 모일지 이야기하는 중이었다.  &amp;quot;우리도 추석 연휴 때 엄마 아빠 모시고 오사카 여행 갈까 생각 중&amp;quot;  언니의 카톡이 올라오고 30분 뒤, 항공편 스케줄 캡처 사진 한 장이 톡방에 올라왔다. 학원 수업을 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KMOEU_M8Puxy8Xc6sKpnpuD-T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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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란에 당당히 쓰는 '책 읽기' - &amp;lt;창밖은 여름 일곱 번째 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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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8:42:56Z</updated>
    <published>2026-08-16T08: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amp;lt;토지&amp;gt; 9권을 읽다가 이런 문장을 발견했다.  자네는 무신 재미로 사노. 일하는 재미로 실제? 여염집 지어미는 다 그렇지요. 아아들 크는 것 보고, 묵고 입는 걱정이 없인께.  자네는 무신 재미로 사노. 이 대목이 마치 나에게 던지는 질문 같았다. 자기만의 재미, 즐거움이 있는 사람은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다. 예전에 한창 테니스를 배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Nai1fDST67wr9IA1Cq9boKlM7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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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러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나 - &amp;lt;창밖은 여름 여섯번 째 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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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7:43:28Z</updated>
    <published>2026-08-09T07: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아이 등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을 때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와 전화 통화를 했다. 그간 나누지 못한 서로의 근황부터 육아와 남편 이야기, 요즘 하는&amp;nbsp;일에 대한 고민 등 오디오가 빌 틈도 없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amp;quot;요즘도 테니스 잡지에 기사 써? 다른 일은 또 안 하고?&amp;quot; &amp;quot;응, 한 달에 한 번 마감하고, 몇 달 전부터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어!&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e6IAJU7nVr0x1iz7inO4J-dUD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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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건 나눔만 하려고 스마트폰을 켰는데 - &amp;lt;창밖은 여름 다섯 번째 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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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4:15:15Z</updated>
    <published>2026-08-02T04: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등교하고 평소처럼 방을 치우다가 벽장 아래 예전에 구독했던 잡지가 쌓여 있는 게 눈에 거슬렸다. 거의 새거라 버리기는 아까운데. 모아서 사진을 찍고 당근 마켓 앱을 열어 게시글 작성.  &amp;quot;혹시 필요한 분이 있다면 나눔 합니다.&amp;quot;  스마트폰을 켠 김에 잠깐 뉴스 좀 볼까? 어제 야구 경기 하이라이트만 잠깐 봐야지. 유튜브를 열고, 어? 내가 구독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Icfz-ezMmmPBs9AiN5k1GgFqo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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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명리학 공부가 돈은 벌어다 주지 못했지만 - &amp;lt;창밖은 여름 네 번째 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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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6:34:17Z</updated>
    <published>2026-07-25T06: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몇 시에 태어났어?&amp;rdquo; &amp;ldquo;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아침이었던가&amp;hellip;&amp;rdquo;  내가 알기로 부모님께서는 한 번도 사주라던지 올해의 운세 같은 걸 보러 가신 적이 없었다. 가끔 사주풀이를 재미삼아 해 보려고 내가 태어난 시간을 입력해야 했을 때도 엄마의 대답은 늘 &amp;ldquo;해가 뜨고 났을 때였나, 닭이 울었던 것 같은데&amp;hellip; 여덟 시쯤이었나..&amp;rdquo; 이렇듯 모호했다.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_c0dDzcO_3uFg7pzfM42_g5qvS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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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노동의 무가치함과 싸운다 - &amp;lt;창밖은 여름 세 번째 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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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0:59:53Z</updated>
    <published>2026-07-17T14: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드라마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를 뒤늦게 정주행 했다. 이 드라마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나에게는 이렇게 읽혔다.  &amp;lt;전업주부는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  회사를 그만둘 때 육아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회사의 배려로 퇴직 후에도 조금씩 집에서 일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줄었을지도 모르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lu0cdOaNEzCE6GgKVVIBc_gY90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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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휴가 들어가던 날,  다시 여기에 올 수 있을까 - [창밖은 여름, 두 번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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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4:39:52Z</updated>
    <published>2026-07-12T06:3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예감이 드는 날이 있다. 그날도 그랬다. 첫째 출산 예정일을 3주 앞두고 있었고 출산 휴가를 냈고 육아휴직도 신청했다. 한창 인수인계를 하고, 출산 휴가 들어가기 전날 회사 짐들을 정리했다. 그날은 편집장님 배려로 2시간 정도 일찍 퇴근을 했고, 회사 선배와 동료들이 엘리베이터까지 배웅을 해주었다. 내일 아기가 나온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2f16TU-jvwBQs49JvTqOLm-Ko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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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창 여름인 창밖으로 뛰어들고 싶어서 - [창밖은 여름, 첫 번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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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21:59:01Z</updated>
    <published>2026-07-03T21: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어떤 일이 우연히 착착 들어맞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누가 나를 보고 있나? 딱 이 시점에 이걸 만날까 싶은 구원의 손길처럼. 지난 연말에 이웃 블로그에서 &amp;lt;공고 선생, 지한구&amp;gt; 책을 알게 되었다. 아! 이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언젠가 꼭 읽어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잠시 깜빡했었던 게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었다.  2주 전쯤, 평소 잘 가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kg8oT_hy0QmcFBAHvz3mLUn6w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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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성 민원이 공교육을 이토록 흔들수 있나 - 상식적인 학부모들도 많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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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3:11:49Z</updated>
    <published>2026-05-12T03: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집 근처 도서관에서 '반딧불이 체험 행사'가 있어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랑 저녁을 먹고 도서관에 갔다. 여러 회차로 진행되는 행사였는데 총 375명의 인원이 금방 접수 마감이 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1회차당 10분이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딧불이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도 특별한 체험이 되었을 것 같다.  불이 꺼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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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교육 안에서 다르게 키우기&amp;gt; 첫 책이 나왔습니다 - 브런치북 응모에서 시작되어 투고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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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5:54:28Z</updated>
    <published>2025-12-18T05: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씁니다. 2023년에 브런치에 쓴 글들을 엮어 브런치북에 응모를 했었는데요, 비록 응모 후 아무 소식이 없었지만, 그때 브런치북에 응모한 것이 시작이 되어 엄마들과 함께한 &amp;lt;에세이 한 권 쓰기&amp;gt;에서 글을 다시 다듬고 추가하고 차곡차곡 쌓아 첫 책을 내게 되었어요.  제목은 &amp;lt;공교육 안에서 다르게 키우기&amp;gt; 이지만, 공교육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1If7v2xgGXaCiv-ONsAGxA3Xf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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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_얘들아, 오늘은 뭐 할까?  - 최소의 비용으로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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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07:49:14Z</updated>
    <published>2023-10-19T14: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여름,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언니네 집에서 임시로 고양이들을 봐주며 아이들과 일주일을 보냈다. 그동안 언니집과 주변에서만 머물렀던 대구, 자동차를 타고만 돌아다녔던 대구를 새롭게 발견한 기분이었다.&amp;nbsp;서울도 그랬지만 언니가 살고 있는 대구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괜찮은 시설이 참 많았다. 물론 조금만 더 몸을 움직이고 조금만 더 정보를 찾아보는 수고가 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J7NmNlpJDQ4IDA9Ql1IWckWPZ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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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찾습니다 - 안전하게, 신나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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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09:29:09Z</updated>
    <published>2023-10-19T08:1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이사 온 아파트에는 놀이터가 없다. 어제는 아이들과 저녁 먹기 전에 아파트 공터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었는데 윗집에 사는 아이들 두 명이 엄마 손을 잡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아이들은 집에 가기 싫은 듯 공터 주변을 왔다 갔다 하며 뛰어놀았고 어린이집 가방을 들고 있던 엄마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턱에 걸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AMD_qFDRUcwbQQuzWADDG-L_g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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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원하는 걸 다 할 수는 없어 - 아이가 맞닥뜨릴&amp;nbsp;결핍을 어떻게 바라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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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08:00Z</updated>
    <published>2023-10-19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엔 아이들에게 미리미리 가르쳐줘야 한다는 것들이 참 많다. 그중 하나가 경제 교육이다. 금융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올바르게 저축하고 투자하는 방법을 강조하는 책도 많고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어떻게 경제 교육을 시키는지에 관한 영상, 콘텐츠도 넘쳐난다. 자꾸만 아이에게 경제 교육을 빨리 시켜줘야 할 것 같고, 투자와 수익 구조를 배울 기회도 줘야 할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eZRwjDPTsUZn3_H4BwLkGWFK4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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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로운 시간, 무언가와 사랑에 빠질 기회 -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궁금하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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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08:00Z</updated>
    <published>2023-10-18T17:4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들이 무엇에 관심 있는지, 어떤 재능이 있는지 찾고 싶은데 어려워요&amp;quot;  어느 날, 첫째 친구 어머니가 나에게 고민을 이야기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고부터 이것저것 배우고 학원 가느라 더 바빠진 아이의 재능 찾기는 쉽지 않으리라. 아마 앞으로도 더 어려울 수도 있고, 또 어느 날 부모도 몰랐던 재능과 호기심을 아이가 갑자기 드러낼지도 모른다.  요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ZxtMMjLfdM7WvFdyQXLGi73EvT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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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조금씩 나의 세계를 넓혀간다 - 아이의 삶만큼이나 내 삶을 아끼고 사랑하다 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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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12:39:28Z</updated>
    <published>2023-10-18T17: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전 코로나가 한참일 때 끄적였던 일기를 보다 이런 구절을 발견했다.  &amp;quot;일상에 지쳐 놀이터 한쪽에 힘없이 앉아 아이들 노는 모습을 바라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잘 자라 수 있게 온&amp;nbsp;힘을 쏟고 있는 나의 세계는 안녕한가. 코로나 시국에 매일 일상은 비슷하고, 내가 만나는&amp;nbsp;세상은 더 좁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곤 한다. 그럴 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yH-KDQii5eLOC54M7mZGj8J50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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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선택이 어떤 장점을 가져올까 - 공부 더 시킬 걸, 더 놀게 할 걸, 확실하지 않은 미래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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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08:00Z</updated>
    <published>2023-10-18T17: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걸 지켜보며 둘째의 친구 어머니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한 피아노 학원에 여기 사는 아이들도&amp;nbsp;많이 다니더라는 얘기가 멀리서 들려 대화 주제는 아이들이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는 것으로 흘러갔다.  &amp;quot;저는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꼬박 피아노를 배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시간이 좀 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R12XBsORfhAcIRivIYb9u_QZ0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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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해도 인정해야 하는 교육 격차 - 학교 가는 일이 싫지만 않아도 충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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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08:00Z</updated>
    <published>2023-10-18T1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렇게 학원도 안 보내고, 학습지도 안 시키고... 불안하지 않아요?&amp;quot; &amp;quot;공부를 잘 못해도 긍정적이고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면 커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amp;quot; &amp;quot;그러면 좋은데,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공부를 못하면 자존감이 확 떨어지는 구조니까. 그래서 엄마들이 아이들 공부 어떻게든 시키려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amp;quot; &amp;quot;그건 그런데...&amp;quot;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8ppW_7bT6rpxaAsyReIe1TQt0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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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이도 유학 다녀왔어요~ - 전남 구례에서&amp;nbsp;유학하며 1년 농촌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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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6:07:59Z</updated>
    <published>2023-10-18T16:4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이라고 꼭 해외유학만 있는 건 아니다.(물론 해외에 나가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 건축물, 세상을 만나는 것도 의미 있지만 비용 부담이 꽤 크다).&amp;nbsp;가끔 익숙함에서 벗어나 변화를 주고 싶은 순간이 온다면 '농촌유학'을 추천한다.  첫째가 2학년, 둘째가 7살일 때&amp;nbsp;농촌유학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길 바라는 마음도 컸고, &amp;quot;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qG-XIvMs4dItBVJDQgL_QwB5b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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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공평과 불공정이 없는 곳들 - 자연, 도서관, 공공놀이터는 육아에 단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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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09:20Z</updated>
    <published>2023-10-18T16: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의 재력이 얼마만큼인지, 또 그 재력과 능력에 따라 아이들의 교육격차는 얼마나 벌어지는지를 다루는 기사와 다큐멘터리에 이제 너무나 익숙하다.&amp;nbsp;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또 주변을 둘러보다 보니, &amp;quot;어릴 때부터 사교육 많이 받은 아이들을 어떻게 이겨요...?&amp;quot;라는 학생들의 토로, &amp;quot;아이들에게 충분히 해주지 못해 미안해요..&amp;quot; 어른들의 고충이 더욱 와닿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Y3%2Fimage%2FSds_8zU4NnOyeHgwtB-TZUwGG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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