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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레티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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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reti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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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의사과학자가 꿈인 의사과학자. 실력과 열정만 있음 될 줄 알았는데,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고민이 더 깊어졌다. 우선은 현재를 재밌게 살며 하고 싶은 거 많이 해보기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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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4T12:57: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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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자분 어디가요? 보호자님은 어딨어요? - 치매 환자 찾아라 대작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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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9:00:08Z</updated>
    <published>2026-10-03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글에 나오는 일화는 환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각색되었습니다.  간혹 병원에서 환자가 도망가는 경우가 있다. 병원비가 부담스러워서 도망가는 사람, 자신이 강제로 입원했다고 생각하고 도망가는 사람... 환자는 자신이 사라져도 별 다른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우리는 비상이다. 혹시나 밖에 나갔다가 상태가 악화되면 우리 책임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지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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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각색의 시계 - 시계를 읽을 줄 알아도 그리지 못하는 환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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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6:11:49Z</updated>
    <published>2026-09-20T06: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글에 나오는 일화는 환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각색되었습니다.  신경과 검사 중에는 그림 그려보기, 글씨 써보기 등 다양한 활동이 있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환자의 뇌 중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흥미로운 검사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검사는 시계를 그려보는 검사이다. 1) 디지털 시계 보통 시계를 그리라고 하면 동그라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pS55EsNb-R_tdj4bSbWFIpKpNaE.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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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이 돌아버린 사람 - Literally 눈깔아 돌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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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9:00:12Z</updated>
    <published>2026-09-14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글에 나오는 일화는 환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각색되었습니다.  '눈이 돌다'라는 표현은 1) 아주아주 바빠서 정신이 없거나 2) 화가 나서 이성을 잃거나 정신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인 대화에서는 그렇다.  &amp;quot;야, OOO환자 눈이 돌았어!&amp;quot; OOO? 어 내 환자인데? 환자분 되게 얌전하시고 귀여우셨는데 스테이션에서 난동을 피우시고 계신가?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Lm1xPP6G8bN_gamy01bAHtBMo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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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야뭐야, 모야모야야? - 뭐야뭐야 병에 걸린 1년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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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3:09:39Z</updated>
    <published>2026-09-12T12: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글에 나오는 일화는 환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각색되었습니다.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는 환자가 내원했다. 뭐 전형적인 뇌경색일 것 같은데... 하면서 환자에게 가서 얼굴을 딱 봤는데, 으잉 너무 젊은데??  우리가 뇌졸중이라 부르는 질환은 뇌출혈과 뇌경색 등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신경학적으로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옛날 말론는 중풍. 보통 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yScLz218sOEpIOviNcl5TANAlrA.png" width="33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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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만점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니라니까요 - 인지기능검사는 하는 만큼 하시면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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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8-29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글에 나오는 일화는 환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각색되었습니다.  신경과에 입원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은 인지기능검사 대상자이다. 치매 환자들이야 다 해야하고, 파킨슨 환자분들도 혹시 피질기저증후군과 같은 비정형 파킨슨증후군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해야 하고, 뇌염 환자분들의 경과를 보기 위해서도 해야 한다. 그래서 신경과 인턴의 주된 업무 중 하나는 입원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AzQkMMDdVNlYff5X7FtHRuih_HM.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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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가며] 어쩌다 보니 순애보 - 초등학생 때의 장래희망을 이뤄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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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8-22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통계에 따르면 장래희망과 실제 직업이 일치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그 1명이다.  정확히 따지면 내 어릴 적 꿈은 신경과학자였다. 왜 그런 꿈을 꾸게 되었냐고 물으면... 초등학생 때 로빈 쿡의 '브레인'이라는 소설을 봤는데... 사실 그 책의 줄거리는 지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그 무렵부터 뇌에 우연히 관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ZzZvqmI1Wmq5HKUOHQJBRS0Yh-Q.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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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약은 주15시간 이상으로 하는 게 좋다 - 1년 이상 일했으나 퇴직금을 못 받는 경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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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0:00:23Z</updated>
    <published>2025-08-22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보니 급하게 이번 달에 퇴사를 하게 되었다. 인생의 중대사가 이렇게 하루이틀만에 결정되어도 되는 것인가 그래도 연구를 완전히 놓을 순 없고, 새로 일을 벌리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마무리하고 떠나기로 교수님과 합의를 보았다.  그러면 퇴사 시 준비 서류를 볼까. 음, 일단 경력증명서는 어딜가도 필요하니까 하나 떼어두고, 사직서, 개인정보보호서약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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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반복문 코딩은 하지 말자 - 하나만 먼저 돌려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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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3:06:50Z</updated>
    <published>2025-08-08T03: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 실험을 할 때는 샘플 수가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실험 한 번에 쥐 100마리씩 사용할 순 없는 노릇 아닌가? 그래서 통계를 내거나 후작업을 할 때 하나씩 꼼꼼하게 보면서 했던 것 같다.  인간 대상 연구를 할 때는 케이스 보고, 희귀병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샘플수가 깡패다. 아무래도 실험동물을 다루는 것보다 환경을 잘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rfun0ifvap2oZnAZtafJdpt2NU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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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회 가는 비행기는 변경 수수료 적거나 없는 곳으로 - 뭐라구여 뱅기 예약이 끝났는데 일정이 당겨진다구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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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4:29:55Z</updated>
    <published>2025-07-18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주에 학회를 간다. 내 인생 첫 학회인데 해외 학회이고 심지어 교수님 없이 혼자 보내질 예정이다. 잘 할 수 있겠지? 연구원이라면 학회에 가서 발표를 할 일이 많을 것이다. 국내 학회라면 크게 걱정 없겠지만 해외 학회라면 준비해야 하는 것이 굉장히 많다. 비행기 예약, 숙소 예약, 포스터 뽑기, 비자 면제 여부, 휴대폰 로밍, 해외출장비 신청...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HNqocZWQTqfecJ9GG54g_32UB5A.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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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 남을 믿지 말고 교과서를 찾아볼 것 - 특히 전해져 내려오는 코드를 받았을 때에는 더더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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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2:19:41Z</updated>
    <published>2025-07-11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법론이 똑같을 경우에는 코드를 물려주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변수만 바꿔서 쓰면 돼~' 그리고 그걸 믿고 쓰면 안된다. 정말로. 우리 연구실에서 문제가 되었던 코드는 메타분석 코드이다. 메타분석이란, 연구자들이 이미 보고한 수많은 데이터를 싹싹 긁어모아 하나로 만들어서 보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가 B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검색하였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P32bF8KwYTDm_uDQwpghfI7L-CU.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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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저자라고 대충 확인하지 말자 - 겪어본 일: 이름에 오타, 레퍼런스 에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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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2:27:55Z</updated>
    <published>2025-07-04T02: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문을 쓰다보면 주저자로 들어가는 것이 있고 공저자로 들어가는 것이 있다. 공저자가 되는 날에는 좀 마음이 여유롭다. 뭔가 주저자 논문은 앞에서부터 꼼꼼히 보면서 오타가 있는지, 여러 저자가 쓴 용어들이 통일성이 있는지 등을 따져야 하는데 공저자가 된 날에는 내 파트만 보내면 마음편히 누군가가 합치고 다듬어주길 기다리면 된다. 그렇게 다듬어진 논문은 최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XO2FI-Q6o030Xnnf6jx4VFn23h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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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이브 용량 및 권한은 미리 점검하자 - 부족해! 부족해! 부족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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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5:51:40Z</updated>
    <published>2025-06-27T01:1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래 대화는 평상시의 대화를 조합 및 각색한 것이다.  나: 교수님 □□□ 파일 △△쌤과 공유해야 하는데 드라이브 용량이 부족합니다.교수님: 내가 대신 올려줄게~나: 근데 그게 용량이 XXX라 며칠 올려야 할텐데요...?교수님: ...외장하드를 택배로 쏠까...? 나: 교수님 ☆☆프로그램 저희 컴퓨터에서 안 돌아가서 구글 코랩으로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Z8bOmCp2xlCmd2E38Ci4_Ej56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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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의는 반드시 기록하고 다시 한 번 확인하자 - 셋 중 둘이 까먹은 회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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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0:30:46Z</updated>
    <published>2025-06-20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연구실에는 연구원이 나 밖에 없다. (대신에 협업하는 연구실은 많다.) 오래된 연구실도 아니고, 체계가 딱딱 잡혀 있는 연구실도 아니고, 그냥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는 만큼 실적이 나오는 연구실이다. 그러니 사실 교수님이나 나나 서로 꼼꼼히 정리하고 공유하고 그러지 않는다. 인원이 둘 밖에 안 되는데 뭐, 대충 말해도 대충 서로 기억하니까 말이지!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HCu14dzRwJhnwfwh7x6SKEhyT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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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장을 지금 하지 않을 거면 안읽음 표시를 해두자 - 까먹습니다 백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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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9:52:14Z</updated>
    <published>2025-06-13T00: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하지 않을 때의 이메일은 뉴스레터를 받아보거나 친구에게 행운의 편지(?)를 보내는 매체였는데, 일을 하게 되면서 이메일을 굉장히 많이 주고받게 되었다. 나는 카카오톡에서 빨간 숫자가 남아있는 것을 못 견디는 인간이고, 마찬가지로 안 읽음 알림이 떠 있는 모든 것을 못 견딘다. 왜 이런 성격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 이메일이 오면 재깍재깍 읽는 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BiwAkHvERSVyXjkLP3V7R6l9uvU.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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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 시 소속 기관 이메일은 보통 사라진다 - 졸업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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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14:15:47Z</updated>
    <published>2025-06-06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교수님은 원래 대학시절 나의 연구지도교수님이었다. 그런데 내가 국가시험 준비하던 시절 이직을 하셨다. 졸업할 때&amp;nbsp;멘토교수님께도 연락드리고, 친했던 분들께는 다 인사드렸었는데 이직했다는 이유만으로 인사를 못 드린 것이 미안해서 스승의 날에 연락을 드리려고 이메일을 딱 켰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교수님 이메일이 (xxxx를 내가 다닌 대학교 이름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11N071nVdCm4HRqzJSHcP9kTN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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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구비에서 나오는 월급은 밀리는 걸 대비해야 한다 - 아무리 무정부(?) 상태라도... 내 쥐꼬리 내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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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23:52:26Z</updated>
    <published>2025-05-30T00: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글은 제가 좀 빡쳐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월급날. 월급이 안 들어왔다. 18시가 넘은 상태. 혹시 은행 어플이 잘못된 건 아닌가, 로그아웃도 해본다. 전혀 아니었다. 대체 언제 들어오지? ...그리고 이건 최근 3달간 반복되었다.  나의 월급은 연구비에서 나온다. 학교에서 주는 것 아니고, 내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인건비 명목으로 월급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0OkYLtscq_8NQ23XvlxGccccnk4"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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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약서 작성 시 근무시간 테트리스를 고려하자 - 연구계약직만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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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3:28:28Z</updated>
    <published>2025-05-23T02: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구원으로 일하면 월급이 어디서 나올까? 다른 연구소를 다녀본 적이 없어서 모든 경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교수님이 따온 연구과제의 연구비에서 월급을 받는다. 내가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과제는&amp;nbsp;MRI를 찍고 분석하는 과제였다.&amp;nbsp;아무래도 MRI 비용이 비싸다보니 자료 구축에 드는 돈은 많은데 연구비가 한정적이라 내가 월급을 많이 가져갈 순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o6AusoJR54CxX06tA44G_VlcApY.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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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요 없어 보여도 보이는 서류는 다 준비하면 좋다 - 험난한 IRB 승인받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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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12:47:30Z</updated>
    <published>2025-05-16T02: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IRB란? 연구 대상자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 계획을 윤리적, 과학적 관점에서 심의하는 독립적인 위원회이다. 보통 생물학이나 의학 쪽 연구는&amp;nbsp;IRB 승인이 필수적이다. 연구를 하기 전에 받아야 하는 서류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IRB 승인 서류인데, 아무래도 의학 분야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깐깐하게 따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D9ZZYo25gT3lp6cPwfB5zacKapo.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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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사고 발생 시에는 창피하더라도 알리자 - 하찮은 사고뭉치 연구원 연재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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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8:00:48Z</updated>
    <published>2025-05-14T02: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설쳤다. 왜? 소소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실 남들이 보기에는 잠을 설칠 일까지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나는 나름 꼼꼼하다고 자부하던 사람이었는데 문제가 발생하니, 심지어 내 탓이 아닌 이유로 문제가 발생해서&amp;nbsp;속상했던 것이었다. 현재 나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대학원생도 아니고 계약직 연구원. 왜 이러고 있느냐고 물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W%2Fimage%2FnDzrjMok5mYgvWSyIqvvVazEN_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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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일기] 신나는 하루 - 기분이 몹시 좋고 흥이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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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2:46:21Z</updated>
    <published>2025-04-01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나다  동사 (1) 어떤 일에 흥미나 열성이 생겨 기분이 매우 좋아지다. 나는 어릴 때 말 탄 순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높은 말 등에서 긴 칼을 차고 있는 모양이 몹시 신나 보였거든요.&amp;nbsp;&amp;nbsp;[이문열, 영웅시대] &amp;ldquo;어제처럼 개펄로 신나게 달려 볼까?&amp;rdquo; 머리맡의 안경을 찾아 끼며 내가 말했다. [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출처: 우리말샘) 아래 이야기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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