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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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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mjaes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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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삼국지의 장면을 빌려 판단의 기준을 추적합니다.기준은 결국, 사람을 드러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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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7T06:59: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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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아버지였다 : 김 부장의 선택 - 김 부장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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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10:54:08Z</updated>
    <published>2026-07-12T10: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사가 지방으로 이전을 하면서 김 부장은 가족과 생이별을 했다. 벌써 7년 전이었다. 처음에는 주말마다 서울행 기차에 올랐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만만치 않은 교통비도 문제였지만,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결국 집에 가는 횟수가 줄었다.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은 무슨 일이 있어도 기차에 몸을 실었다. 최근 몇 개월 동안은 그마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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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아버지였다 : 원소의 선택 - 원소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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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10:48:46Z</updated>
    <published>2026-07-12T10: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소의 소매를 붙잡은 아들의 작은 손가락은 천하보다 무거웠다. 그날 원소는 아버지였다.   조조가 허도를 비웠다. 원소의 진영에서 가장 유능한 전략가 중의 하나인 전풍이 즉시 기습을 주장했다. 당장 천하를 얻을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그런데 원소는 움직이지 않았다. 막내아들이 병석에 누워있었다.   원소의 집무실로 통하는 복도는 거대한 공명통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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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누가 누구를 택한 것인가 - 융중의 봄, 무명의 군주를 선택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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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5:00:03Z</updated>
    <published>2026-06-15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은 한 사람이 원해서 맺어지지 않는다. 상대가 동의했을 때, 비로소 인연이 된다. 다른 이들은 이미 많은 것을 가졌다. 조조도, 원소도.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없다. 특히 나를 위해 지혜를 짜내 줄 인재가 필요하다. 내가 보기에는 제갈량이 가장 적격자다. 그러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만이 내가 살 길이다.  아니. 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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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결단이 필요했다 - 다수의 합리와 단 하나의 결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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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5:00:04Z</updated>
    <published>2026-06-08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수가 한 방향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문제는, 그 흐름을 거스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이다.어떤 순간에는 누군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  &amp;quot;조조가 지금 쳐들어 오고 있다지 않은가?&amp;quot; &amp;quot;무려 80만이나 된다는데 그게 사실일까?&amp;quot; &amp;quot;그럼,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amp;quot; &amp;quot;어쩔 수 없지만, 항복해야지 않겠나. 일단 살고 봐야지.&amp;quot; &amp;quot;아무래도 그렇겠지.&amp;quot;  저자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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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거듭된 실패로 포기를 학습했다 - 일곱 번 잡았으나 일곱 번 풀어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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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5:00:06Z</updated>
    <published>2026-06-01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저항한다.하지만 반복된 실패는 사람을 바꾼다.그리고 어느 순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든다.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 피해도 주지 않았다. 그런데 그들이 우리 영토를 침범했다. 우리는 지금 침략자를 몰아내기 위해 싸우고 있다. 거기에 무슨 이유와 설명이 필요한가? 우리는 우리 땅을 지킬 것이다. 설사 죽는 한이 있더라도. &amp;quot;이번에도 나는 당신의 속임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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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재능이 권한을 넘어설 때 - 양수 : 읽힌 의도와 선을 넘은 재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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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5:00:21Z</updated>
    <published>2026-05-25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은 누구보다 빠르게 뜻을 읽어냈다.문제는, 그것이 자신의 역할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유비와 한중 땅을 놓고 전쟁을 시작한 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다. 이 전쟁을 끝내고 싶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남 주자니 아깝고 내가 가지고 있자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아니, 이런. 그새 국이 다 식어버렸다. 이제는 입맛도 없다. 그래도 먹어야 또 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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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답을 준 사람, 판을 짠 사람 - 높은 누각 위에서 찾은 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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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5:00:12Z</updated>
    <published>2026-05-18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답을 말한 사람은 따로 있었다.하지만 그 답이 나오게 만든 사람도 따로 있었다.문제는, 대부분 그 차이를 보지 못한다는 점이다. 채부인이 나를 눈엣가시처럼 여긴다. 자기 아들을 후계자로 삼으려는 게지. 사실 나는 후계자가 될 생각도 없다. 그저 살고 싶을 뿐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계모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도무지 방법이 떠오르질 않는다.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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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메신저와 메시지를 구별해야 하는 이유 - 메신저를 보는 눈, 메시지를 듣는 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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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5:00:02Z</updated>
    <published>2026-05-11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시지는 하나였다. 그러나 받아들이는 사람이 달랐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전혀 달랐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고발장이 올라온다. 그런데 유독 허유와 관련된 고발이 많다. 특히 이번 건은 그의 친척이 비리를 저질렀다는 건데.... 그 내용이 제법 구체적인 것이 허위 고발은 아닌 것 같은데...   &amp;ldquo;주공, 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지금, 허도는 비어 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NLQXABgXUoEXhd8EvzbjV0hPd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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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상대의 믿음을 역이용하는 방법 - 공성계: 드러낸 빈틈과 보이지 않는 의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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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15:00:06Z</updated>
    <published>2026-05-04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점을 감추지 않는다.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면 사람들은 오히려 의심하기 시작한다.   큰일이다. 사마의가 대군을 이끌고 이곳으로 오고 있다. 이 작은 성을 지킬 병력은 없다. 남은 건 늙은 노병들뿐이다. 이제야 그들을 이끌고 도망가기도 어렵다. 이미 때를 놓쳤다.   &amp;ldquo;공명. 사마의의 대군이 눈앞에 이르렀습니다. 빨리 이곳을 떠야 합니다.&amp;rdquo;   아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H1aimhTsCdMiD2vOg_uQ-LffV8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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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조직 - 왕후는 희생된 것인가, 살해된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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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3:59:50Z</updated>
    <published>2026-04-27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 그래야 조직이 산다. 문제는, 그 &amp;lsquo;누군가&amp;rsquo;가 내가 되는 순간이다.   도대체 수춘성을 포위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무너뜨리지 못하고 있단 말인가.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다간 우리 쪽에서 먼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전에 빨리 저 성을 무너뜨려야 하는데...    &amp;ldquo;주공. 군량미가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열흘을 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ssT0nEl06eRA0Ag1t0yjWjtTG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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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유능한 사람을 버려야 하는 순간 - 여포를 죽인 것은 조조인가, 유비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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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22:40:24Z</updated>
    <published>2026-04-20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봐도 최고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른다. 그렇다면 그 유능함은, 오히려 독이 된다.   드디어 하비성을 함락했다. 사실 성을 함락한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이 전투가 중요했던 것은 오로지 한 사람 때문이었다. 여포. 그를 어떻게 한다? 살려서 쓸 것인가, 아니면 죽여 없앨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어쩌다 내가 이런 지경에 떨어졌단 말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kjRiV1CNb2gYBxbedtuwNnR6M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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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조용한 사람이 조직을 살리는 순간 - 조홍이 살린 것은 조조인가, 조직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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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22:37:31Z</updated>
    <published>2026-04-13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할 일을 했다. 한 사람을 도왔을 뿐이다. 그런데 그 선택이, 조직 전체를 살리기도 한다.   지금 밀어붙여야 하는데. 도대체 이 자들은 무슨 생각으로 연합군에 들어왔었단 말인가. 맹주인 원소가 가장 문제다. 반동탁 연합군의 맹주답게 가장 앞에서 동탁의 추격을 명해야 하건만, 저렇게 안주해 버리다니. 어쩔 수 없다. 나라도 끝까지 추격한다. 이때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8Zp_Fg9MfRe-jnGQurMXiiq9G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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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전략이다 - 조조의 눈물은 슬픔인가, 설계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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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22:34:23Z</updated>
    <published>2026-04-06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고 싶어도 참는다. 약하게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 가장 약한 것이 가장 강한 무기가 되기도 한다.   장수, 이 자가 배신할 줄 몰랐다. 물론 그 자가 혼자 이런 계책을 냈을 리는 없다. 분명 그 뒤에는 가후가 있다. 어서 빨리 이곳에서 빠져나가야 하는데. 가후가 쳐놓은 그물이 너무 촘촘하다.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_v8XLVPFYieelpGea5E2sbDJRU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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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화를 참고 사람을 쓰는 이유 - 조조는 분노를 다스린것인가, 능력을 탐한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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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22:23:43Z</updated>
    <published>2026-03-30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조는 분노를 다스린것인가, 능력을 탐한것인가? 그의 화살이 나를 향했다. 그때 입었던 상처가 아직도 선명하다. 그 화살을 꺾을 것인지, 아니면 방향을 틀어 쓸 것인지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 ​ 드디어 그 자를 잡았다. 몇 년 전, 원소의 편에 서서, 나와 내 가족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을 선사한 자다. 그 자가 내 가족을 건들지만 않았어도 나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jZS3-Bjdffze6eI9ILrfqpcP9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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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더 강한 쪽이 아니라, 살아남는 쪽을 택하는 법 - 가후는 조조를 택한건가, 원소를 버린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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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22:14:34Z</updated>
    <published>2026-03-23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후는 조조를 택한건가, 원소를 버린건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누가 봐도 한쪽으로 기운다. 문제는, 그쪽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원소가 사신을 통해 편지를 보내왔다. 자기한테 항복하면 잘해주겠단다. 차라리 잘됐다. 원소라면 이미 천하를 호령한다고 할 만큼 막강한 세력을 갖췄으니 내가 가면 적당한 땅덩어리 하나 떼 줄 것이다.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UQLeuBhTp9LQPuFAmRe67y1iX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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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분노로 결정하면 반드시 틀리는 이유 - 왕윤이 벤 것은 채옹의 죄인가, 붓끝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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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4:22:09Z</updated>
    <published>2026-03-16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가 나면 결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화가 난 바로 그 순간,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그때 내린 결정은 대부분 후회로 남는다.   드디어 역적 동탁을 처단했다. 그자로 인해 얼마나 오랜 세월 나라가 흔들렸는가.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나라의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야 한다. 우리의 역사는 지금부터 다시 써 내려간다.   사람들은 역적 동탁이 죽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vt-lBw7eZtDfkvzihwzI1yGWa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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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불안할 때, 먼저 공격하는 이유 - 조조가 여백사를 벤 것은 두려움인가, 공격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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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4:15:58Z</updated>
    <published>2026-03-09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조가 여백사를 벤 것은 두려움인가, 공격인가?조조가 여백사를 벤 것은 두려움인가, 공격인가?조조가 여백사를 벤 것은 두려움인가, 공격인가? 처음에는 아무 일도 아니었다. 그런데 상황이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멈출 수 없게 된다.   내 목에 현상금이 걸렸다. 그때 동탁을 죽였어야 했는데, 그 덩치가 눈치채는 바람에 실패했다. 덕분에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UNQJeGBej8AnpXwL6XGU2olCJ3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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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참지 못함으로 인해 치러야 하는 대가  - 유비가 견디지 못한 것은 부패인가, 보복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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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23:11:46Z</updated>
    <published>2026-03-01T15:0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고 넘어가야 하는 순간이 온다. 하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도 있다. 그때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못한 것은 부패인가, 보복인  안희현에 온 지도 벌써 몇 달이 지났다. 아우들은 우리가 세운 공적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보상이라고 불만이지만, 이만한 자리라도 얻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제 곧 힘이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그때를 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bcjfZmnDBDnALhe4-k7iZNgKZ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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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amp;nbsp;내가 세운 원칙이 나를 공격할 때 - 조조의 방망이는 원칙인가, 권력의 시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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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23:23:04Z</updated>
    <published>2026-02-24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세운 원칙이 나를 공격할 때 지키지 않는 원칙은 이미 원칙이 아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키자면 내 것을 내놓아야 할 때도 있다. 그때는 원칙이 아니라, 선택이다. 조조의 방망이는 원칙인가, 권력의 시험인가?  서기 175년경. 낙양 북부위. 처음엔 이제 갓 스무 살인 내가 감당하기엔 조금 버거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못할 건 없다. 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01Lr5o79eEX3-G5VhyzT2dSBh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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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지키던 기준이  당신을 가두는 순간 - 기준의 역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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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1:00:04Z</updated>
    <published>2026-02-20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지금까지 올린 세 편의 글이 장면이었다면, &amp;nbsp;이제는 왜 그 장면들을 보여줬는지 이야기할 차례다.&amp;rdquo;   모든 판단은 저마다의 기준을 통과한다. 우리는 늘 최선의 선택을 내린다고 믿지만, 결과는 왜 매번 예상치 못한 실패로 돌아올까.  기준은 양날의 검이다. 평소에는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지만, 결정적인 위기의 순간 그것은 나를 가두고 찌르는 창살로 돌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seS%2Fimage%2Fpco3F0JHXC1fDwj-cR9cxxlX9z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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