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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따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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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daddass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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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의 엔딩이 나에게는 오프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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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2T15:36: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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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옮겼지만, 이유는 희미했다 - 한국판 &amp;lt;인턴&amp;gt;, 원작을 재현하는 것과 다시 해석하는 것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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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1T19: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판 &amp;lt;인턴&amp;gt;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원작의 장단점을 꽤 충실하게 물려받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사실 2015년 개봉한 원작 &amp;lt;인턴&amp;gt; 자체를 대단히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야기가 치밀하거나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 특별한 영화는 아니다. 때로는 유치하고, 어떤 사건들은 지나치게 편리하게 흘러간다. 그럼에도 &amp;lt;인턴&amp;gt;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_k4MlGOraj3sa-Ist-fX8WWaz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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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자꾸 재밌을 뻔할까 - 기술보다 아쉬웠던 장르와 감정의 설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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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8:00:07Z</updated>
    <published>2026-09-29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글에서는 〈호프〉와 〈외계+인〉을 보며 한국 대작영화의 제작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한 가지 의문이 남았다. 두 영화에 정말 전문가가 부족했던 걸까. 조금 찾아보니 답은 오히려 반대에 가까웠다. 〈외계+인〉에는 이미 수많은 한국영화의 VFX를 담당한 전문 회사와 베테랑 기술진이 참여했고, 〈호프〉 역시 크리처와 SF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Gk2at8BNqQRl2WqPmZipSidm5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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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장도 대작은 어렵다 - 좋은 감독과 큰 영화를 만드는 시스템은 같은 것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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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38:51Z</updated>
    <published>2026-09-28T13: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프〉 개봉 당시에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조금 묘한 기분이 들었다. 분명 대단한 영화였다. 한국영화에서 이 정도 규모의 크리처와 액션을 구현했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도였고, 기술적으로도 볼거리가 상당했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이 나홍진이다. 〈추격자〉와 〈황해〉, 〈곡성〉을 만든 감독이다. 그런데 바로 그 이름 때문에 오히려 아쉬움도 조금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06EwwjxZSe-5_pKgZ4abI9a_Ms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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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창하지 않은 매력, 임영웅 - 왜 이제야 그의 인기를 이해하게 됐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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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1:13:15Z</updated>
    <published>2026-09-23T11: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어디선가 트로트와 관련된 콘텐츠를 보다가 문득 임영웅이 생각났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냥 오랜만에 노래 몇 곡을 찾아 들었는데, 그러다 보니 예전에 내가 가졌던 임영웅에 대한 인상과 지금의 인상이 꽤 달라져 있다는 걸 깨달았다. &amp;lt;미스터트롯&amp;gt;에서 우승하며 한창 화제가 됐을 때만 해도 나는 임영웅을 그저 트로트 열풍 속에서 등장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KkBxMYmrKM0iAHLJd4ud0emcJTA.jfif" width="3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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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했지만, 새롭지는 않았다 - 한국판 &amp;lt;인턴&amp;gt;이 원작의 장점과 한계를 함께 물려받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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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3:50:22Z</updated>
    <published>2026-09-17T13:5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판 &amp;lt;인턴&amp;gt;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원작의 장단점을 꽤 충실하게 물려받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사실 2015년 개봉한 원작 &amp;lt;인턴&amp;gt; 자체를 대단히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야기가 치밀하거나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 특별한 영화는 아니다. 때로는 유치하고, 어떤 사건들은 지나치게 편리하게 흘러간다. 그럼에도 &amp;lt;인턴&amp;gt;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sKEFEl_KhzGUO5ayInyi33V-d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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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즈니에게 필요한 건 최고의 극장이 아니다 - 디즈니가 새로 런칭하는 '인피니티 비전'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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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6:59:56Z</updated>
    <published>2026-09-11T16: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즈니가 새로운 특별관을 만든다. 이름은 &amp;lsquo;인피니티 비전(Infinity Vision)&amp;rsquo;.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는 자연스럽게 IMAX나 돌비 시네마 같은 새로운 상영 포맷을 떠올렸다. 디즈니가 직접 새로운 영사 시스템이라도 만드는 건가 싶었다. 하지만 조금 들여다보면 인피니티 비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특별관과는 성격이 다르다.  새로운 영사기를 설치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Veu892UChimW2zvRlzenEFbyL6s.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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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오디세이&amp;gt;가 다시 꺼낸 스크린쿼터 논쟁 - 스크린쿼터 73일이 실제 극장에서 작동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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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6:10:20Z</updated>
    <published>2026-09-10T10: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mp;lt;오디세이&amp;gt;의 흥행과 함께 조금 의외의 주제가 영화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스크린쿼터다. &amp;lt;오디세이&amp;gt;는 특히 아이맥스에서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지만, 아무리 영화가 잘된다고 해도 아이맥스관에서 무한정 상영할 수는 없다.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를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8월 하순 보도 기준 용산 아이맥스가 채운 한국영화 상영일수는 35일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eNYUB9ueokNheyKmoNkpfodCD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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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용아맥에 미쳐 있는가? - [오디세이]는 꼭 IMAX에서 봐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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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7:51:06Z</updated>
    <published>2026-08-05T17: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크리스토퍼 놀란의 &amp;lt;오디세이&amp;gt;나 &amp;lt;스파이더맨&amp;gt;과 같은 대작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펼쳐지는 일종의 정례 행사가 있다. 바로 '용산 아이맥스(용아맥) 예매 전쟁'이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명당 좌석 표가 몇 배의 프리미엄을 붙여 거래된다. 예매 창이 열리는 순간 수천 명의 접속자가 몰리며 화면은 무한 로딩에 빠진다. 명당을 구하지 못해 영화 관람 자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B_gWB6wZaJV4sOc2lC8HR5tWg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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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서울의 봄&amp;gt;은 왜 메가박스를 구하지 못했나 - 플랫폼의 침몰과 영화계의 비극, 그 배후에 숨은 대기업 상장 잔혹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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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5:25:35Z</updated>
    <published>2026-07-08T05: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대한민국 극장가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거대한 자본의 경고등이 켜졌다. 국내 멀티플렉스 3사 중 하나인 메가박스중앙과 그 모기업 콘텐트리중앙이 법원에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2주 만인 지난 6월 30일부로 회생절차 개시를 전격 결정했다. 개인적으로는 사태를 마주하며 깊은 의아함에 빠졌다. 메가박스 산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3ibw86vKqbDk_PVBhzyZnEX4q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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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단 지성'이라는 슬픈 착각 - 영화 [군체] 스포일러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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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17:14:27Z</updated>
    <published>2026-05-29T17: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군체]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될 때, 혹은 끝날 때, 누군가는 치밀한 서사 구조나 완벽한 완성도를 자로 재듯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amp;nbsp;내가 영화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감독이 스크린을 통해 궁극적으로 무엇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가'입니다.&amp;nbsp;그것이 감독의 순수한 연출적 의도이든, 혹은 시각적인 유희이든, 그 본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5XLYmgQNbbOMNEhig1cKH8_f43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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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보다는 시간의 가치가 중요하다 - 영화관 구독제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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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6:45:40Z</updated>
    <published>2026-03-31T16: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영화관 구독제 이야기가 다시 들립니다. 티켓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amp;lsquo;한 달에 얼마 내고 싸게 보자&amp;rsquo;는 제안이 솔깃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단순히 가격만으로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amp;lsquo;내 마음대로&amp;rsquo;가 되지 않는 구독의 모순 우리가 OTT를 구독하는 가장 큰 이유는 &amp;lsquo;언제 어디서든&amp;rsquo;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화관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9PxmP-oKmHBm2R9COspvU1wQR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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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화문은 누구의 세트장인가 - BTS 《아리랑》컴백 라이브가 남긴 질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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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8T16: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화문은 대한민국의 민의가 모이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지난 컴백 라이브에서 이 광장은 단 한 시간의 공연을 위해 대규모로 통제됐다.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무원 1만여 명이 투입되고 인근 교통이 제한된 그 현장에서, 우리는 공연의 성과와 함께 몇 가지 구조적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1. 안전 관리의 방식: 통제인가, 배제인가 대규모 인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IOW3qAyvsxcGGLNjyPdHJolQL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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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만 영화는 퀄리티 문제가 아니다 -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가 증명한 대중성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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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6:36:43Z</updated>
    <published>2026-03-20T17: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nbsp;이 영화는 정말 천만 영화인가 최근 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가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1,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대형 흥행작으로 자리를 굳혔죠. 이 현상을 지켜보며 저는 한 가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amp;ldquo;이 영화가 정말 천만 영화가 될 만한 작품인가?&amp;rdquo;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강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5aKqf6Bs7KqD5CBZL-RyAEwVt0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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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정답이 아닌 우리의 방법 - 영화 [호퍼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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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7:47:52Z</updated>
    <published>2026-03-20T17: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즈니 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amp;lt;호퍼스&amp;gt;를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마음에 들었던 시간이었고, 픽사의 수많은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상위권에 올릴 만한 수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저는 평소 픽사 영화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들이 내놓는 세계관이라면 웬만해서는 너그럽고 즐겁게 받아들이곤 하죠. 하지만 이번 &amp;lt;호퍼스&amp;gt;는 단순히 '재밌다'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KYsLXLSwlJ44e1a79Ngn9IPd0vg.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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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TBC는 정말 올림픽의 악당일까 - 독점을 깨고 싶었던 독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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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7:58:27Z</updated>
    <published>2026-02-15T17: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JTBC가 동계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했다는 소식 이후로, 한국 여론은 꽤 빠르게 한 방향으로 흘렀다.&amp;ldquo;보편적 시청권이 침해됐다.&amp;rdquo;&amp;ldquo;독점 때문에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더 식을 것이다.&amp;rdquo; 언론의 톤도 비슷했다.독점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순간, 이야기는 간단해진다.JTBC는 악역이 되고, 지상파는 공익을 지키려다 밀려난 피해자가 된다. 그런데 나는 이 흐름을 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qf8_RMzWDXPceYmB4f6LAWzIp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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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바타 3] 어디서 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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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6:06:29Z</updated>
    <published>2025-12-13T06: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바타&amp;gt;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amp;lt;아바타 3: 불과 재&amp;gt;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한 편의 개봉이 이렇게까지 &amp;lsquo;공간&amp;rsquo;을 고민하게 만드는 경우가 또 있었나 싶다.2편 당시 올렸던 특별관 비교 영상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선택 기준이 되었던 것처럼,이번에도 2025년 버전으로 새롭게 정리해두면 누군가에게 작은 기준점이 될 것 같았다. 이번 글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z3W9xxj-Oj03ecKTeJa6XYVV9o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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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마유시는 왜 이적을 선택했을까? - 또다시 증명의 길을 선택한 어느 선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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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9:19:52Z</updated>
    <published>2025-11-30T19: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T1의 전무후무한 월즈 쓰리핏 달성 이후, 사람들의 관심은 계약이 종료된 T1의 원딜 &amp;lsquo;구마유시&amp;rsquo;의 재계약 여부에 집중됐다. 이전 그의 발언과 T1의 행보를 고려했을 때 많은 이들은 높은 확률로 재계약을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구마유시는 T1이 아닌 한화생명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amp;lsquo;최고의 선수가 있을 곳은 T1이다&amp;rsquo;라고 말할 정도로 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lgjt9MU30tyQBiuudzPHB47R9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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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질은 같아도, 가치는 달라진다 - 영화 &amp;lt;나우 유 씨 미 3&amp;gt; 감상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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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8:35:32Z</updated>
    <published>2025-11-19T18: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물건은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가 없지만,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가치를 갖게 됩니다.&amp;nbsp;영화는 이 단순한 진실을 &amp;lsquo;다이아몬드&amp;rsquo;라는 상징을 통해 조용히 드러냅니다.&amp;nbsp;겉은 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무엇을 발견하느냐는 결국 보는 사람의 몫이죠.&amp;nbsp;이번 나우 유 씨 미 3는 그 지점을 꽤 선명하게 건드리는 작품이었습니다.    겉은 같아 보여도, 가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tbkUUugFqFFJt_QntHnKlzSA7M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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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장에 갈 결심이 필요한 시대 - &amp;lt;보스&amp;gt;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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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6:06:52Z</updated>
    <published>2025-11-04T06: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보스&amp;gt;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이유 추석 연휴에 &amp;lt;보스&amp;gt;를 봤다.영화는&amp;hellip; 그냥 그랬다.코미디로서 웃음이 완전히 없진 않았지만, 신선하거나 기억에 남는 장면은 거의 없었다.어디선가 본 듯한 대사, 익숙한 캐릭터, 예상 가능한 전개.&amp;lt;극한직업&amp;gt;의 한 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비슷한 구도가 많았다.그렇다고 완전히 나쁘다고 할 수도 없었다.그냥, &amp;lsquo;그럴 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QbFhYy9zhrzFAbek3zGL_RPnC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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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아직은 &amp;lt;멜로무비&amp;gt;가 필요하다 - 넷플릭스 시리즈 &amp;lt;멜로무비&amp;gt;가 일깨운, 낭만이 사라진 시대의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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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22:33:01Z</updated>
    <published>2025-10-26T14:2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 이야기는 진부하다고들 말한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우리는 여전히 그런 이야기를 본다. 사람이 사람과 관계를 맺는 한, 감정은 늘 생겨난다. 기쁨과 설렘, 오해와 후회, 그리고 이해와 용서까지. 그 감정들이 이어지는 과정이 바로 멜로의 본질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 이야기는 특별하지 않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SkrOW_-X7oRnsP9kdep7ilZXp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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