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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브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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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ybreez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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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산 거주 6년차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언제일지 모르는 결혼이란 막연한 미래때문에 현재를 유예 했던 삶에서 벗어나 야망없는 도시 일산에서 한적함과 여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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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17T07:54: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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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골 식물가게 - 제이리프 - 2025년 9월 21일 메모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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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0:54:49Z</updated>
    <published>2026-09-15T15: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웬만한 식집사들은 다 안다. 식물들에게도 물 먹는 소리가 있다는 것을. 뽀작뽀작, 꼬르륵... 저마다 다르게 들려도 그 소리가 귀엽다는 건 같은 마음일 것이다.  나의 공간이 생긴다면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초록초록하게 꾸며보는 것이었다. 식집사가 되겠다든지, 식물을 키워봐야겠다 하는 거창한 생각보다는 단순히 공간에 푸르름 하나를 더하고 싶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zA4gNITJdK6lEsUepcJisfXOhy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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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비브북스 - 2025년 5월 10일 메모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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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9:08:59Z</updated>
    <published>2026-09-15T09: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간이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무언가를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을 불어넣어 주기도 하고, 복잡하게 얽힌 생각을 천천히 정리하게도 한다. 때로는 안락함 속에서 따스한 위로를 얻기도 한다. 이것이 혼자 있는 시간, 집이 아닌 카페를 찾게 되는 이유다.  라비브는 내게 그런 공간이다.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적당한 톤의 나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UTrHXTHBNAjrDh9fLvoSmidI7A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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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동지 - 2022년의 메모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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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23:45:43Z</updated>
    <published>2026-09-14T23: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우애와도 같은 동지들이 늘 함께하는 경기-서울 출퇴근러. 늦은 시간 집에 가는 길도, 환승하는 버스도 늘 비슷하다. 하나밖에 없으니까. 하하.  몸은 정말 피곤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건, 멍 때리며 이런저런 생각을 자주 해서 그런가 보다. 여러 생각을 몇 번 굴리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다.  그렇지만 지금도 옆에 있는 출퇴근동지들을 보면 아직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_tLVkF4lqSMbh_0LjXRd5ZIFrS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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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TX - 2025년 메모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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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0:07:34Z</updated>
    <published>2026-09-14T09:2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2025년 3월, GTX가 개통했다. 그저 또 하나의 교통수단이 생긴 수준을 넘어 지금으로서는 일산의 아주 큰 혁명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한때 물을 사서 먹는다는 게 말이 되나 싶었고 손에 뭔가를 들고 다니며 영상을 본다는 것은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세대였으나(너무 옛날 사람 같으려나), 이제는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 음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7HW_K9na1i5GHbF4z6dz3YkzaT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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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회 차 인생 - 2022년 메모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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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0:08:05Z</updated>
    <published>2026-09-14T09:0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산에 살며 주말의 대부분은 동네 마실로 시간을 보낸다. 이 동네 저 동네를 다니다 옆옆 동네까지 진출하게 된다. 그렇게 동네 마실하다 만난 귀여움들.  1회 차 각자의 일을 다 한 욕조와 자동차는 2회 차 인생을 맞이한 듯하다. 나는 몇 회 차에 들어섰을까? 서울시민으로서 1회 차를 살았다면 경기도민이 된 지금 일산에서 2회 차 인생을 살고 있다.  3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6jgppNhx9pr2BLrZsq8X8GUjqv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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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든 각자만의 서사가 있다. - 두 차례의 이사를 앞두고 쓴 짧은 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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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8:53:34Z</updated>
    <published>2026-09-14T08: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든 각자만의 서사가 있다. 일을 진행하게 된 계기와 이유가 있다. 그 여러 이유안에 어떤 이는 원하는 때에 어떤 이는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에 시작하기도 하나 그것은 이른 것도 늦은 것도 아니다. 각자의 시간일 뿐이다. 더 이상 다른 이들의 시간에 나를 재며 종종걸음 하거나 여유 부리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고 싶지 않다. 나에게 허락된 시간 안에 게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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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카페 - 안온커피 - 2023년 1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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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0:09:00Z</updated>
    <published>2026-09-14T08:4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되면 몇 개 남지 않은 연차를 소진해야 하기에 평일 하루,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었다. 하루 종일 집에서 딩굴거리다 오후 늦게 슬금슬금 밖을 나왔다. 동네카페 한 군데는 가줘야 왠지 온전히 잘 쉬었다는 기분이 들어서.   카페 가는 길에 문득 예전 단골 카페가 생각난다. 요즘 카페처럼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아니더라도 동네 목 좋은 곳에 자리 잡아 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jVgb1n_Q_qjjD3DsSHKxAcLcL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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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첫 숏 커트 - 일산에살아요 - 2022년 10월 메모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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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0:09:24Z</updated>
    <published>2026-09-14T08:4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긴 머리에서 단발로 돌아섰던 나는 최근 인생 첫 숏커트를 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예쁜 얼굴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숏커트를 내가... 하다니. 이제는 머리카락의 도움 없이 나의 맨 얼굴 그대로를 마주해야 한다. 어색하기도 하나 뭔가 마음이 시원하고 자유롭다.  점점 더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나에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면 더 갖춰져야 하고,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PIGctNbjgpCe-NBpWtpDPWCgt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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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십리에서 일산으로 - 일산에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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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8:46:52Z</updated>
    <published>2025-07-29T10: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답십리에서 시작된 홀로의 시간.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돌아보며 6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충분히, 아주 잘 즐기고 누렸다. 물론 신경 쓰지 않아도 차려지는 매 저녁식사와  잘 개켜진 빨래, 깨끗한 방은 고스란히 내가 해야 할 몫이 되었지만 떠나보니 알게 되고, 깨닫게 되었다. 의외로 난 이런 것들을 꽤나 잘 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전세 계약기간인 2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63aepELCUVaQy9gm3Or6F115X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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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쿠오카의 카페들 - 3박 4일간의 후쿠오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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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9:26:21Z</updated>
    <published>2025-01-30T13: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지에 가면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하나의 미션이 되어 괜찮은 카페들을 그렇게나 찾아다닌다. 그 덕분에 맛있었던 커피의 좋은 기억으로 여행지의 여운이 오래 남는 편이다.  이번 후쿠오카도, 앞으로 있을 여러 번의 여행들도 미리 찾아둔 카페들을 중심으로 여행동선을 짠다. 우연히 찾은 곳이 마음에 들면 한번 더 방문해 그곳의 분위기를 한 번 더 눈에 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laSL3_XgnD4rMJbevVQPFDX1y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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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쿠오카 따릉이, 차리차리(charichari) - 해외에서 자전거 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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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9:26:08Z</updated>
    <published>2024-12-13T07: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전거가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된 이후로는 줄곧 해외에서도 자전거를 타는 로망이 생겼다. 아마 sns에서 본 유럽의 멋진 언니들이 핏 좋은 슬랙스에 플랫슈즈를 신고, 코트를 흩날리며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아주 멋있어 보이기도 했고, 낯선 도시에서 걷는 것 외에 탈 것을 직접 운전해 다닌 다는 것만으로도 그 지역의 감성을 조금 더 진하게 느껴볼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KY48y18ptSMFt8XiPDbvJOe62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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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후쿠오카 - 3박 4일간의 후쿠오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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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9:25:51Z</updated>
    <published>2024-12-04T09: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1월 생일주간, 근 8년 만의 일본 방문이자 후쿠오카는 처음이었던 3박 4일동안 홀로 여행을 떠났다.  후쿠오카광역시라 말할 정도로 한국인들에겐 아주 익숙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자주 방문하는 도시지만 나에겐 그저 새롭고 낯선 곳이었다.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마음은 셀렘과 긴장이 언제나 반반이다.  작은 도시에서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RP0BDqhrq3GyYi5linC4EkuJJ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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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산살이 4년 차 - 일산에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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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8:46:39Z</updated>
    <published>2024-08-24T03: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이 되면 일산에서 산지도 어느덧 세 번째 해를 맞이한다. 인생 첫 집 장만이란 표현이 머쓱할 정도로 은행의 지분이 큰 집이긴 하나 매매계약서를 작성하던 날의 떨리는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기만 하다. 17년을 지내셨던 전 주인 내외분들의 눈엔 정든 집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그리움이 뚝뚝 흘러내렸다. 마음의 여유가 조금 더 있었더라면 그분들께 따스한 말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yj%2Fimage%2FUJ5MdqgySUjfOMzJHFABfVrvr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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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 - 일산에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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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8:46:22Z</updated>
    <published>2024-08-24T03:0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가 될지 모르는 '결혼'은 많은 것들을 나의 삶에서 망설이게 하고 미루게 했다. '결혼해서 하지 뭐, 결혼하면 더 좋은 거 살 텐데' 등 막연한 미래에 스스로를 묶어두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 어느 날 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다. 꼭 누군가와 함께가 아니어도 나를 위해 좋은 것을 계획하고  잘 살아가게 해주고 싶었다.  그 걸음의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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