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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IIS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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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iis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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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여 년간 소비재 브랜드 개발 현장에서 디자인팀장과 마케팅팀장으로 치열하게 일했습니다. 전 애경산업 디자인/마케팅 팀장, '디자이너가 머케터로 산다는 건'저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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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31T10:10: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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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벤치마크와 모방, 똑같을까? 다를까? - 카피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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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3:00:28Z</updated>
    <published>2026-10-12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은 완전히 무(無)에서 유를 만드는 능력이&amp;nbsp;아니다.  디자인을 하면서 기존 제품의 디자인은 물론, 때로는 전혀 다른 영역의 아이디어까지 참고하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만들어진 디자인도 창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회사에서 신제품 개발 회의를 하거나 디자인 의뢰를 받을 때면 가끔 벤치마크할 제품이 함께 제시되곤 했다.  &amp;quot;이 제품처럼 디자인해 주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phYJ9onwL38hHSGleT7DB0uhO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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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싫어하지 않는 디자인 - 디자인은 왜 수정할수록 평범해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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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2:02:29Z</updated>
    <published>2026-09-14T02: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은 가끔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드러내기도 하고, 가시성확보를 위해 튀는 컬러나 그래픽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디자이너 개인의 취향과는 별개로 전략적으로 계획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가끔 여러&amp;nbsp;목소리 사이에서 불편한&amp;nbsp;합의에&amp;nbsp;이르기도 한다.  회사의 숫자를 살펴야 하는 경영진,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영업, 제품의 전략을 관리해야&amp;nbsp;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PKYVNq7J8igiAcIQfMsmczsGF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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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쟁사는 우리와 경쟁하지 않는다 - 경쟁사에 대한 불편한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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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1:38:34Z</updated>
    <published>2026-09-03T08: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우리의 경쟁사는 카테고리 1등 브랜드이거나,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 우리보다 약간 우위에 있거나, 혹은, 만만한 브랜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들의 전략을 분석하고, 그들보다 무언가를 더 넣거나, 더 눈에 띄거나, 뭔가 더 좋아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과연 그걸로 충분할까? 소비자들의 성향이 다양해지면서, 그리고 시장이 글로벌화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b2Y-_5SeaB00RYxYqx-FRhqH8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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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화의 함정 - 달라지는 것, 앞서가는 것, 더 잘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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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1:14:17Z</updated>
    <published>2026-08-24T00: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품을 개발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바로 '차별화'다.  차별화된 제품 차별화된 디자인 차별화된 마케팅  제품 개발과정 단계마다 한결같이 등장하는 용어, 차별화. 차별화의 벽에 계속 부딪혀서 한 발짝도 앞으로 가기 힘들었다.  하지만, 아무도 나에게 차별화가 뭔지,  어떻게 하는 건지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다. 실무에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깨닫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T8w2ijRAq2zhrKxGQ095OemJF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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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품도 자기만의 얼굴이 필요하다 - 로고를 가려도 알아볼 수 있는 제품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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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5:43:26Z</updated>
    <published>2026-08-19T05: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친한 친구가 아니었어도 얼굴을 기억한다.  그 사람의&amp;nbsp;이름은 잊어도 얼굴은 &amp;quot;분명 어디선가 본 사람인데?&amp;quot; 하고 알아보는&amp;nbsp;경우가 많다.  제품도 그럴까? 제품에도 얼굴이 있다.  오뚜기 카레는 노란색을 스타벅스 커피는 녹색을  진로소주는 두꺼비를 프링글스는 수염 난 아저씨를  빙그레&amp;nbsp;바나나맛&amp;nbsp;우유는 단지용기를 마르티넬리 골드메달 애플주스는 사과모양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nqhYb_h9M1Ws4oYHslJOVZxr7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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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품의 효능, 읽게 할까? 보이게 할까? - 제품의 금사빠 첫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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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5:44:14Z</updated>
    <published>2026-08-16T09: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내가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가 떠올랐다.  대학교 첫 미팅때였다. 5명이&amp;nbsp;나왔는데 유난히 눈에&amp;nbsp;들어오는 남학생이 있었다.  청바지에 밝은색 후드티를 입은&amp;nbsp;모습이 쾌활해보였다. 유난히 훤칠한 키에 시선이 끌렸다. 말할때마다 나와 눈을 맞추며 눈웃음을 짓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다. 그를 만나면서 그가 똑똑하고 배려심도 많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qyCylqNeDJpHOyUAkkWZCEA89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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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잘 팔리는 제품은 비슷하게 생겼을까? - 차별화된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욕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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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1:53:56Z</updated>
    <published>2026-08-12T20: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사용하는 제품인데도 마트에서 다른 브랜드 제품을 사 와서 당황스러울 때가 가끔 있다.  &amp;ldquo;어? 내가 이걸 샀나?&amp;rdquo;  패키지를 디자인하는 나조차 헷갈릴 정도라면, 어쩌면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색도 비슷하고, 패키지의 형태도 비슷하고, 폰트도 비슷하고, 심지어 제품을 보여주는 방식까지 비슷하다.  화장품도 예외가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rj19BbBfe4vqPUF8O975uKT5m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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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데, 왜 안 팔릴까? - 20 여 년 동안 화장품 패키지를 만들면서 알게 된 아주 단순한 사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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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0:40:33Z</updated>
    <published>2026-08-11T09:4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거 정말 예쁜데요.&amp;quot; 디자인 회의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일 것 같지만, 사실 디자이너에게는 조금 불안한 말이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amp;quot;그런데... 생각보다 잘 안 팔려요.&amp;quot; 몇 달 동안 만든 디자인이었다. 색도 몇 번이나 바꿨고, 폰트는 물론, 패키지 지기구조도 다시 잡았다. 회의실에서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amp;quot;좋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4OaNlSohqwv7q_d9vNo7HxYzK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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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과 브랜드 - 전쟁이 아니었으면 이 브랜드도 없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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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7:14:12Z</updated>
    <published>2022-07-30T09: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다. 전쟁으로 인해 우리의 경제도 삶도 팍팍해졌지만 전쟁은 가끔 브랜드에게&amp;nbsp;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일반인들에게 전쟁은 아픈 기억과 상처로 남지만 사업가들에게 전쟁은 많은 부를 안겨다 준&amp;nbsp;기회의 순간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던 &amp;nbsp;브랜드 중에는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oN6cCL4gttx23RmOxZ7VItzd8T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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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여줄 것인가, 숨길 것인가 - 디자인의 핵심은 강점을 잘 보여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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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8:03:58Z</updated>
    <published>2022-07-26T00: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같이 일했던 디자이너중에 유난히 마음이 약하고 착한 직원이 있었다. 그 친구는 솔직하고 배려심도 많아서 동료들 간에 신뢰도 있었다.  하지만, 그 디자이너의 성품은 신뢰가 갔지만, 디자인 실력은 그렇지 못해서 늘 불안했던 기억이 있다. 왜? 착하고 솔직하고 배려심 많은 디자이너가 디자인은 잘 못할까?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말이다. 디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MsMwGWLoJfeA4_O96PMSNgkBe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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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를 잘 지키는 디자인 - 국립 익산 어린이 박물관 MI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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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22:52:34Z</updated>
    <published>2022-01-14T02: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3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난 건 백제의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에 위치한 국립 익산박물관에서였다. 예전에는 같이 일하는 회사 동료였지만, 이제는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경희대학교 박상희 교수님과의 만남은 열정 넘치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나에게 즐거움을 준다. 익산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 MI프로젝트'를 함께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apaZYXXS_gdg0J5QcvB8j54bx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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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도 이제부터 달면 삼키고 쓰면 뱉겠다&amp;quot; - 문과생 딸과의 동고동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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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20:02:40Z</updated>
    <published>2022-01-12T00: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한문시험은 다 찍었어. 성적은 기대하지마.&amp;quot;  웃으면서 당당하게 말하는 중학생  딸아이를 보며 어이가 없었다. 국영수에 비하면 한문과목이 중요도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어휘력의 기본이 되는 한문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과목이다.  책이나 한글로된 지문을 읽다가 잘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한문을 많이 알고 있으면 뜻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문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ObSF5bLOD9cOqUYkzPE1YpYAc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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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없는 내 디자인 - 과연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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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6:32:20Z</updated>
    <published>2021-05-05T22:1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트렌드는 무엇일까? 내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은 무엇인가? 늘 이런 고민을 하며 살았었다. 나보다는 우리가 중요했고, 개인보다는 모두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디자이너로 살면서도, 마케터로 살면서도 내 제품이나 내 디자인 속에 나의 모습은 담지 못했다.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들의 생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bLwBsxGBa-xpKBql3-iPZflqJ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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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도 착해지는 게 먼저다 - 착한 기업, 착한 브랜드, 그리고 착한 디자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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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03:24:33Z</updated>
    <published>2021-02-21T05: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고 보니 이번 명절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명절이었던 것 같다. 가족들도 못 만나고, 명절을 간소하게 지내니 좋은 점도 많았지만 아쉬움도 컸다. 난 가족들에게 보낼 선물을 고르느라 정신없이 바쁜 명절을 보냈다. 오랜 기간 선물세트 디자이너로 일했던 내가 선물을 고를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  바로 '착한 디자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V3xMQXk0BzPhwYJYiuEw-arJl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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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 받는 디자인, 팔리는 디자인 - 나는 어떤 디자인을 하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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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17:06:17Z</updated>
    <published>2021-01-21T01: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패키지디자인을 시작했을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작은 패키지디자인 안에 다양한 디자인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제품의 네이밍과 샐링 포인트가 되는 B.I와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콘셉트의 이미지를 보여줘야 하는 비주얼은 일러스트나 포토그래피, 제품의 외형을 보호하고 패키지의 원형이 되는 지기 구조와 용기 디자인, 패키지의 전면과 후면 등을 구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2T8LK1ho3_bqsF-it6mR7dtOC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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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ag&amp;oslash;r에서 배우는 디자인 - 나 다움이 주는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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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7T00:15:16Z</updated>
    <published>2021-01-18T06: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덴마크어는 배우기가 참 어렵다. 보기에는 영어의 알파벳과 비슷하게 생긴 것 같지만 뜻도 발음도 차이가 많다. 특히 발음만 들었을 때는 정말이지 도대체 무슨 말인지 감을 잡을 수&amp;nbsp;조차 없다. 말을 하다 만 것 같기도 하고, 발음이 잘 들리지도 않는다. 흉내조차 내기 어려워 덴마크어는 마치 뜨거운 감자를 입에 물고 하는 발음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QP1UILvcjdUbPthFuerQfdNeZ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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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의 두 번째 집, 썸머하우스 - '쉼'이 주는 가치를 디자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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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13:35:18Z</updated>
    <published>2021-01-15T03: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덴마크 사람들은 잠깐이라도 쉬는 날이 생기면 자신들의 썸머하우스로 휴가를 즐기러 가곤 한다.  한국에서는 별장이라고 하면 호화롭고 비싼 곳을 생각하겠지만 덴마크에서 썸머하우스는 진정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 바이킹의 후손인 덴마크인들의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썸머하우스를 가본 적이 있었다. 덴마크 최북단에 위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yQ4AFckYzg0PqzHpOGQj175QK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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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 스토리를 담은 이미지, 이미지가 보이는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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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06:28:00Z</updated>
    <published>2021-01-13T01: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아침부터 햇살이 가득한 날이다. 산이 없고 국토의 대부분이 평지여서 바람이 많이 부는 덴마크의 날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변덕을 부린다. 오전에 햇빛이 가득해서 오늘은 날씨가 좋겠구나 하는 날도 오후가 되면 어김없이 바람이 먹구름을 몰고 와서 비가 내리기도 하고, 오전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리다가도 어느새 바람이 비구름을 저만치 몰고 가버려서 오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7uioxUNv7Di3fkQ_M43P4Ac0z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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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감으로 맛보는 북유럽 음식 - 게임의 룰을 바꾸는 창의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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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23:25:12Z</updated>
    <published>2021-01-12T11: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적으로 덴마크 음식들의 조리법은 과장을 좀 보태면 2가지 조리법 밖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하나는 오븐에 굽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생으로 먹는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볶고, 튀기고, 찌고, 굽는 복잡한 방식이 아니라 대부분의 요리가 오븐 하나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우리는 생으로 잘 먹지 않는 호박이나 버섯 같은 채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6rZYffRipoYCbtbmEuwGbDndh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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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냥팔이 소녀가 반한 디자인 - 추위와 어둠을 이기는 디자인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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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07Z</updated>
    <published>2021-01-09T05: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데르센의 동화속에 나오는 성냥팔이 소녀가 얼어 죽을 만큼 춥고 외롭고 어둡기까지 한 덴마크의 겨울밤. 불 꺼진 상점들과 띄엄띄엄 오는 버스들, 그리고 좁은 골목길에는 가로등조차 없어서 거리는 온통 어둡고, 사람들도 잘 다니지 않는다. 6시가 되면 상점들은 문을 닫고, 직장인들도 4시가 되면 서둘러 퇴근을 해서 집으로 향한다. 밤늦게까지 야근을 시키는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iR%2Fimage%2FAYqFKsywQyoHGC_xzuAnu51eh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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