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구픽의 구즈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hXB" />
  <author>
    <name>guzma</name>
  </author>
  <subtitle>15년간의 편집자 생활 끝에 2015년 1인 출판사 구픽을 시작했습니다. 사무실을 겸한 집에 처박혀 혼자 책을 만들면서 자족하고 있습니다. 망하지 않는 것이 꿈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6hXB</id>
  <updated>2018-08-01T15:44:01Z</updated>
  <entry>
    <title>[할말다할 1] 실존하는 공간 꼰대책방 - 서울책보고와 세종 충무공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hXB/8" />
    <id>https://brunch.co.kr/@@6hXB/8</id>
    <updated>2023-04-23T01:08:48Z</updated>
    <published>2020-10-27T07: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종대왕 동상 뒤쪽에 원래의 정문이 있었다고 했지만, 서울시에서는 그쪽 문을 폐쇄하는 것도 모자라 시멘트로 발라 버렸다. 그들은 두 아재를 따라 지하 공영 주차장에서 통하는 쪽문으로 들어왔다. 쾌쾌한 지하 냄새가 났지만, 폐쇄되기 전에는 잘 정비된 채로 사람을 맞았을지도 모를 여운이 남아 있었다. 바닥과 천장을 이어 놓은 철제 장에 가로로 잘게 나무판을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XB%2Fimage%2Fj0Tzvj04F7ZskkXVDOGF1s_7xS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현실적 불안에 익숙해진 삶 - 1인 출판사 시작 5년 후, 그 시작을 다시 생각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hXB/7" />
    <id>https://brunch.co.kr/@@6hXB/7</id>
    <updated>2022-02-07T10:56:10Z</updated>
    <published>2020-04-24T18: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12월 31일, 내 인생 가장 길게 다녔던 출판사를 그만두었고 2015년 9월, 1인 출판사 운영을 위한 사업자 등록 신청을 했다. 다른 사람 같으면 이 사이에 굉장한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르겠지만 내 삶은&amp;nbsp;버라이어티했던 적이 없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그다지 대단한 일이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시기 내 마음속에서는 폭풍이 쳤다. 대략 15년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XB%2Fimage%2FHd5wNVESVTjdA6HjhTIu2DyCnw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출간작 선택과 엄습하는 불안감 - 1인 출판사 구픽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00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hXB/6" />
    <id>https://brunch.co.kr/@@6hXB/6</id>
    <updated>2024-04-13T05:12:28Z</updated>
    <published>2019-11-23T18: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시작하는 1인 출판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만큼 첫 출간 도서의 선정은 중요하다. 사실 그 점에 있어서 구픽은 약간 애매한 편이다. 앞서 내가 좀 순간적인 판단을 많이 한다는 얘기를 언급한 적 있는데 첫 책 또한 그랬다. 1인 출판사를 창업할까 싶은 마음이 슬금슬금 들 무렵, 출판사를 준비하던 다른 분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해외 장르소설 라인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XB%2Fimage%2FgwHireVa4mpxGlKizkPzrxJL64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현실과 이상의 괴리 - 1인 출판사 구픽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00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hXB/5" />
    <id>https://brunch.co.kr/@@6hXB/5</id>
    <updated>2019-12-27T11:52:03Z</updated>
    <published>2019-11-21T06: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리 하라는 일은 천천히 하고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은 빨리 손대는 경향이 있어서 책 작업 시작도 하기 전에 인쇄소와 물류업체 미팅을 했다. 미팅이라고 해봤자 대단한 건 아니었고 나보다 먼저 1인 출판사를 시작한 선배 대표님, 그리고 디자이너를 따라다니며 얼굴 도장 찍는 수준 정도. 주로 책상 앞에서 편집 일 위주로 하다보니 외부 업체 담당자들을 만난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XB%2Fimage%2F0sQntctN74XyG0s50Z6jE0lTrS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1인 출판사? 그거 뭐하는 건데?&amp;quot; - 1인 출판사 구픽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00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hXB/4" />
    <id>https://brunch.co.kr/@@6hXB/4</id>
    <updated>2021-06-01T10:15:05Z</updated>
    <published>2019-11-19T15:3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주변 이야기들을 많이 쓰긴 했다만,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서 가장 &amp;lsquo;큰&amp;rsquo; 문제는 자금이다. 출판사 여기저기에서 대략 15년간 일하긴 했다만 출판사 월급이라는 게 사실 박봉이라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손에 쥔 돈은 사업을 시작하고 유지하고 생활도 가능할 만큼 넉넉하진 않았다. 대출을 생각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완전히 코너에 몰리기 전까진 빚을 지면서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XB%2Fimage%2FPqDjgp0kcaIhX0ZtH12HWAXYwZ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출판사명의 민망한 히스토리 - 1인 출판사 구픽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00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hXB/3" />
    <id>https://brunch.co.kr/@@6hXB/3</id>
    <updated>2019-12-27T11:50:14Z</updated>
    <published>2019-11-17T13: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체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면 일단 이름이 필요했다. 이름이 있어야 목표가 생기고 의욕이 살아난다. 가장 중요한 게 출판사명 아닌가. 길게 생각하진 않았다. 사실 지금도 좀 안타까운 게 출판사명에 멋진 에피소드를 곁들이질 못하게 됐다는 것이다. 20여 년 전부터 아이디로 써온 구즈마. 꾸역꾸역 썼던 판타지 소설 등장인물 이름이었는데 이 이름도 딱히 무슨 뜻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XB%2Fimage%2FgrvdcIHNjMtJ8IzkEtMbzu9JRE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꿈은 킹 선생의 편집자 - 1인 출판사 구픽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00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hXB/2" />
    <id>https://brunch.co.kr/@@6hXB/2</id>
    <updated>2021-07-15T07:51:23Z</updated>
    <published>2019-11-15T08: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고 일단 작가가 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니 책을 만드는 편집자부터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초등학생 때 스티븐 킹의 책을 읽고 고무되어 크면 미국으로 건너가 킹 선생의 전담 편집자가 되는 허황된 꿈을 꾸었으나 영어가 안 된다는 걸 머지않아 깨닫고 큰 아쉬움 없이 꿈을 접었다. 너무 흔한 소리지만 이후로도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XB%2Fimage%2FMa8S77GDCGEJylbsm-tZWcrQRi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빨리 망해야 다시 입사할 수 있지&amp;quot; - 1인 출판사 구픽의 시작부터 지금까지&amp;nbsp;#00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hXB/1" />
    <id>https://brunch.co.kr/@@6hXB/1</id>
    <updated>2020-09-02T05:05:26Z</updated>
    <published>2019-11-15T08: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후반이 되자 조바심이 들었다. 100세 시대라는데 내가 출판사에서 일할 수 있는 건 몇 살까지일까. 딱히 모험심도 없고 큰일을 벌이지도 않는 데다 별로 튀지 않는 스타일이라 크게 밉보이지만 않는다면 대략 45세까지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혼자서 가늠해보았다. 하지만 세상일이 맘대로 될 리가 있나. 사회와 트렌드가 급변하고 회사 분위기도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hXB%2Fimage%2F-h9qlyZHESbKiT8KN1BH0ZLqEY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