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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성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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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eps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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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전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고 자동차 안전 연구 분야에서 30년을 보내온 연구자입니다. 최근의 안전장치, 기술 도입에 따른 자동차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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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7T18:30: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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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되지 않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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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2:37:58Z</updated>
    <published>2026-10-11T22: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가 형식승인에서 자기인증으로 넘어가던 시점에, 제작결함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실무진 자리에 있었습니다. 정부가 사전에 도장을 찍어 주던 시절에서, 제작사가 스스로 인증하고 정부는 사후에 결함을 캐묻는 시절로 넘어가는 그 경계에 서 있었던 셈입니다. 몇 해가 지나 국토교통부가 규제기관에서 육성기관으로 자리를 옮기던 시점에는, K-City 팀장으로 자율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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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칭을 바꾼다고 안전해지지 않습니다 - 유럽이 'FSD'라는 이름을 문제 삼은 이유와, 이름 뒤에 남은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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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0:00:24Z</updated>
    <published>2026-10-11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이라는 명칭이 유럽에서 사라졌습니다.  로이터는 2026년 10월 9일, 테슬라가 유럽 웹사이트에서 이 기능의 명칭을 'Tesla Assisted Driving'으로 바꾸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페이지가 새 명칭으로 연결됩니다. 미국 사이트는 여전히 'Full Self</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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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 한 대에서 도시 전체로 - 안전의 기준이 바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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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8:26:21Z</updated>
    <published>2026-10-09T08: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율주행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흔히 차의 똑똑함을 따집니다. 더 멀리 보는 센서, 더 정교한 판단, 더 빠른 반응. 그 능력이 충분히 높아지면 차를 믿을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그러나 신뢰는 능력에서 곧장 나오지 않습니다.  비행기를 떠올려 봅니다. 우리가 비행기를 믿는 것은 그것이 고장 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사고가 나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철저히 기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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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버캡 인증의 근거를 묻는데&amp;hellip; - 테슬라는 답변기간을 연장요청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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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4:47:02Z</updated>
    <published>2026-10-09T04: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FMVSS No. 135의 제동장치 조항 주 브레이크는 발 조작장치로 작동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한 줄을 읽고 사이버캡을 다시 보면 이상한 점이 하나 보입니다. 그 차에는 브레이크 페달이 없습니다.  NHTSA가 테슬라를 조사하는 이유를 두고 사람들은 자율주행이 안전한지를 묻는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그런데 정작 이번 조사는 그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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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은 왜 테슬라 FSD의 독자 승인을 꺼내 들었나 - 제39조가 요구하는 것은 규제 완화가 아니라 '동등한 안전'의 증명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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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35:27Z</updated>
    <published>2026-10-07T03: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교통부 장관이 테슬라 FSD Supervised의 독자 승인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유럽이 빗장을 풀기 시작했다고 읽으셨다면 한 번 더 따져볼 지점이 있습니다. 이번 발언은 승인 결정이 아니라 정치적 신호입니다. 그리고 그 신호가 놓인 제도는 완화가 아니라 증명을 요구하는 구조입니다.   장관은 무엇을 말했고, 무엇을 말하지 않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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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킹당한 차는 누가 조사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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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3:00:42Z</updated>
    <published>2026-10-06T23: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적이 보이지 않는 사고  한 대의 차가 도로에서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움직입니다. 운전자는 페달을 밟지 않았다고 합니다. 핸들도 꺾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차는 잠시 그의 의지와 무관하게 거동했고, 그 사이에 사고가 났습니다.  물리적 사고라면 우리는 어디를 봐야 할지 압니다. 스키드마크, 파손 부위, 블랙박스 영상, 부품의 위치를 모으면 사고의 윤곽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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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술을 사람이 메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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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6:32:45Z</updated>
    <published>2026-10-05T06:3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전자율이라는 말 뒤의 사람  완전자율을 표방하는 차가 도로를 달립니다. 운전석은 비어 있고, 차는 스스로 판단해 움직입니다. 그런데 그 차가 막다른 공사 구간을 만나거나 신호가 뒤엉킨 교차로에서 머뭇거릴 때, 어디선가 한 사람이 개입합니다. 멀리 떨어진 관제실에 앉아 차가 풀지 못한 상황을 대신 풀어 주는 원격운영자입니다.  완전자율이라는 말은 사람이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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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자가 사라진 자동차, 누가 승객을 지켜봐야 할까 - 로보택시 실내 카메라는 감시일까요, 안전장치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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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1:01:23Z</updated>
    <published>2026-10-03T01: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 오후, 캘리포니아 샌머테이오 카운티의 한 주차장에 Waymo 자율주행차 한 대가 들어와 멈춰 섰습니다. 경찰이 올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911에 신고한 사람은 승객이 아니라 Waymo 직원들이었습니다. 차량 안에 달린 카메라로 십 대 둘이 검은 권총을 창밖으로 쏘고, 사격 사이사이에 술을 마시는 모습을 봤다는 겁니다. 경찰 보고서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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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를 재구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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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0:14Z</updated>
    <published>2026-10-01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긴 금고  무엇을 기록하느냐가 무엇을 밝힐 수 있느냐를 정합니다. 그렇다면 기록만 충분하면 진실은 열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자율주행 사고에는 한 겹의 관문이 더 있습니다.  데이터가 가득한 기록장치를 손에 쥐고도, 그것을 읽고 사고를 되살릴 권한과 역량을 가진 자가 없으면 진실은 잠긴 금고에 그대로 남습니다. 기록과 진실 사이에는 재구성이라는 작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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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oox는 왜 덴버의 눈을 찾아갔는가 - ODD를 확장하려는  시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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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2:00:35Z</updated>
    <published>2026-10-01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려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폭설 등 날씨가 나쁜 날의 기다림은 이동 수단의 한계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도 미시건대 시절 캠퍼스 버스를 기다리다 같은 불편을 느꼈고, 버스를 대체할 무인 교통수단을 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한 경험이 지금 덴버의 겨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덴버 시험은 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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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SD 논쟁의 축이 속도 기능으로 옮겨갑니다 - 승인국이 늘어도 EU 표결을 가르는 것은 승인 범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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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3:44:38Z</updated>
    <published>2026-09-30T23: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Tesla FSD가 유럽에서 허용됐다는 뉴스를 여러 번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승인국이 하나 늘 때마다 같은 기사가 반복될 뿐, 무엇이 승인됐는지 짚는 글은 드뭅니다. 지금 유럽의 논점은 몇 개 나라가 받아들였느냐가 아닙니다.   국가별 승인 기록에서 읽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026년 9월 29일 기준 승인국은 네덜란드, 벨기에, 체코, 덴마크, 크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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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박스의 정치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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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2:00:26Z</updated>
    <published>2026-09-29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랙박스를 열었더니 블랙박스  사고가 나면 블랙박스를 엽니다. 그 안에 진실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비행기든 자동차든, 기록장치 확보는 사고조사의 첫걸음입니다. 그런데 자율주행차의 블랙박스를 열면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기록장치 안에서 또 하나의 블랙박스가 나옵니다.  블랙박스라는 말에는 두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사고를 기록하는 장치, 다른 하나는 내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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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기준이 없는 차 - 사람운전자가 사라진 자리는 무엇으로 대체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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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9:00:22Z</updated>
    <published>2026-09-28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자가 사라진 자리  자동차의 안전기준을 펼쳐 보면, 그 안에 한 사람이 늘 앉아 있습니다. 운전자입니다. 운전석의 시야를 어느 정도 확보해야 하는지, 제동 장치를 어떻게 조작할 수 있어야 하는지,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사람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amp;mdash;기준의 상당수는 &amp;lsquo;사람이 운전한다&amp;rsquo;는 전제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 전제를 의식하지 못한 채 안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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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슬라 FSD, EU가 승인했다는 말은 아직 아닙니다. - 10월 6일, 표결은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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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23:22:09Z</updated>
    <published>2026-09-25T23: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테슬라 FSD가 유럽에서 승인됐다&amp;quot;는 소식,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 표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10월 6일, 표결은 없습니다  10월 6일 EU 기술위원회(TCMV) 안건에는 &amp;quot;네덜란드 요청에 대한 논의 계속&amp;quot;이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배정 시간은 25분, Tesla나 FSD라는 이름조차 안건에 없습니다. EU 전역 승인이 성립하려면 27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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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고후의 안전 - 확인 도장을 찍지 않은 안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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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0:00:22Z</updated>
    <published>2026-09-25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인증제의 차는 출고 전에 정부의 도장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차의 안전은 어디서 지켜질까요. 답은 출고 다음입니다. 이미 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결함이 드러난 순간, 안전은 시험대에 오릅니다.  어느 날 자기 차가 리콜 대상이 되었다는 통지가 옵니다. 무상으로 수리를 받으라는 안내입니다. 흔히 번거로운 일쯤으로 여기지만, 그 통지 한 장 뒤에는 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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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보택시 전쟁, 승부처가 바뀐다 - 우버가 인력을 줄이며 10조 원을 태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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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8:51:30Z</updated>
    <published>2026-09-24T08: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버는 9월 초 전체 인력의 10%, 약 3,300명을 해고했습니다. 같은 시기 우버가 로보택시에 1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람은 줄이면서 차량 구매에는 조 단위 자금을 쓰겠다는 발표입니다. 이 모순처럼 보이는 결정 안에 로보택시 산업의 다음 국면이 들어 있습니다.   우버는 왜 차를 직접 사기 시작했나  우버의 경쟁력은 한 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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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슬라 FSD, 체코도 잠정승인했다 - 속도&amp;middot;표지&amp;middot;운전자 감독까지, 체코가 실제로 검토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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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3:35:49Z</updated>
    <published>2026-09-23T23: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 Supervised가 유럽에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네덜란드 형식승인기관 RDW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잠정승인을 내렸고, 9월 21일에는 체코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EU 형식승인이 아닙니다  여기서 한 가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네덜란드의 승인은 Regula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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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는&amp;nbsp;일어났는데,&amp;nbsp;아무도&amp;nbsp;모른다 - 증거는 있는데 진실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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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2:40:52Z</updated>
    <published>2026-09-23T02: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고를 조사할 상황이 생겼다고 진실이 저절로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자율주행 사고에는 더 근본적인 곤경이 기다립니다. 사고는 분명히 일어났고 증거도 적지 않은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끝내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장은 그 곤경을 정면으로 봅니다. 사람이 운전하던 시절에 쌓아 온 사고조사의 방법이, 자율주행 앞에서 왜 힘을 잃는지를 짚습니다.   1.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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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실패가 드물어질수록, 인간은 그 실패에 대응하지 못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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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3:03:20Z</updated>
    <published>2026-09-22T22: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로를 유지하고 앞차 간격을 맞춰 주는 기능을 한 번이라도 써 보신 분은 압니다.  처음 10분은 스티어링 휠을 꼭 쥐고 있지만, 한 시간쯤 지나면 손은 무릎 위로 내려와 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9월 22일 보도한 기사는 바로 이 '손이 내려오는 순간'을 정면으로 다룹니다.  기사의 메시지는 &amp;quot;ADAS를 너무 믿지 말라&amp;quot;는 경고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fDS%2Fimage%2FrpvEYtHgWC4MSpDzhtj6QK5Oze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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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안전을 증명하는가 - 누가 그 안전을 보증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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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5:47:47Z</updated>
    <published>2026-09-21T03: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차를 살 때 우리는 그 차가 안전하다고 믿습니다. 충돌 시험을 통과했고, 제동 장치가 기준을 충족하며, 배출가스가 허용치 안에 있으리라 여깁니다. 그런데 한 번도 묻지 않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 안전을 누가 보증했는가? 정부가 출고 전에 차를 한 대씩 검사해 도장을 찍어 주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캐나다에서, 그 차의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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