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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현수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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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색의 길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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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8T14:51: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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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영논리의 해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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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30T04:56:52Z</updated>
    <published>2020-04-07T02: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에 고향에서 만난 친구는 분기탱천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며 대척점에 서있는 정당에 대한 그의 신랄한 비판은 날이 서있었다. 비판의 대상이 된 논거들은 가늠하긴 어렵지만 보편적 상식선에서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듯했다. 그러나 뭐라 반론을 제시하기엔 명절이 주는 너그러움에 반하는 터라 경청을 감내해야 했다. 오랜만의 술자리는 불편했고 당혹스러웠다. 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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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한 선배를 대하는 태도 - 본성의 민낯에 대처하는 자세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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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5T01:07:57Z</updated>
    <published>2018-07-24T11: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지했던 선배에게 시답잖은 헌사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이 글이 그러하다. 어떤 이유에서건 같은 시대를 한걸음 앞서 살아온 선배들이 하나 둘 곁을 떠날 때, 나는 건조했다. 어느 날 카톡으로 날아든 선배의 근황 사진. 험한 산길을 걷고 있는 그는 사뭇 비장했지만 외로웠다. 퇴직이라는 서늘한 경계 앞에서 설익은 덕담으로 선배를 떠나보낸 동안, 이름 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zq%2Fimage%2FleG4WY8rCz66cnz1JCLAEo9-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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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오류 그리고 망각 - 본성의 민낯에 대처하는 자세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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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0T15:47:17Z</updated>
    <published>2018-07-20T09:4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가기 전, 벼르고 별렀던 서랍정리를 작정했다. 평소 정리정돈이 태만한 위인이라 비좁은 서랍에 비집고 넣어둔 잡동사니들이 여간 성가시고 불편해져서이다. 그러나 이내 칸칸마다 산더미처럼 쏟아져 나오는 명함들을 마주하고서는 선택 장애에 직면했다. 헤아릴 수 없는 명함들을 요령껏 분류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내기가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쓰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zq%2Fimage%2F3_VqTNBGxw8-YiVgIKlgVkCBW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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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신의 그늘 - 본성의 민낯에 대처하는 자세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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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4T11:39:50Z</updated>
    <published>2018-07-20T09: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신(奸臣)의 그늘간사할 간에 신하신을 쓰는 간신이란 명사는 어감부터 부정적이다. 간악한 부하를 통칭하는 말이다. 윗사람에게 충심이나 능력이 아닌 아첨과 처세로 신임을 얻고 그 권력의 곁불을 이용해 자신의 안위와 잇속을 채워가는 이들이다. 대게 나라나 그가 속한 조직의 흥망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의 영달에만 천착해 공동체 침몰에 일조한다. 이웃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zq%2Fimage%2Fg5-vpf-snv1XyeFK0amd3i1ld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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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간질 그리고 사피엔스 - 본성의 민낯에 대처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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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15:26:18Z</updated>
    <published>2018-07-20T09: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어의 어감도 불온한 &amp;lsquo;이간질&amp;rsquo;은 이 땅에서 그 뿌리가 깊다. 일본에게서 도입한 차관 1300만 원을 갚아 주권을 회복하고자 했던 국채 보상 운동에 대한 일제의 &amp;lsquo;이간질&amp;rsquo;은 간악했다. 역전 노동자들의 땀에 젖은 돈, 기생들의 금붙이 노리개 등 조선 민중들의 피땀 어린 성금들이 모여들자 일제는 패악스러운 &amp;lsquo;이간질&amp;rsquo;로 그 운동을 주도했던 &amp;lsquo;대한매일신보&amp;rsquo;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zq%2Fimage%2FZOxl29rDuXwo1EjQoSkHN7AZ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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