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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리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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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urry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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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도 유학 -&amp;gt; 대테러부대 장교 -&amp;gt; 제조업 -&amp;gt; 공기업 -&amp;gt; IT -&amp;gt; 싱가포르 -&amp;gt; 디지털 노마드 -&amp;gt;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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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8T02:37: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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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 우붓에서 2주 요가 코스를 하고 얻은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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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14:54:25Z</updated>
    <published>2026-05-04T14: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말하면 엄청난 깨달음을 얻은 것도 아니고 다리가 쫙쫙 펴진 것도 아니다. 그 대신 아무것도 안 하는 일상을 정말 오랜만에 살아본 것 같음.  지난 10년간 여러 커리어를 거치며, 바쁘게 살았다.   근데 여긴 그냥 조용했다. 처음엔 &amp;ldquo;이래도 되나? 시간 너무 허투루 쓰는 거 아냐?&amp;rdquo; 싶었는데 지나고 보니 오히려 반대였다. 느리게 가는 길이, 결국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CCqmOVvh5_liSBGob0MQIzAIMG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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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 우붓에서 요가하다가 도망치고 싶었던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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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7:38:03Z</updated>
    <published>2026-04-27T07: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도 어쩌겠는가, 돈도 내고 등록했는데. 그래서 일단 해봄.  어차피 요가 몸에 좋은거라며?  근데 일정이 거의 요가지옥 7시: 요가 실습  8시: 아침 (비건)  9시 30분: 구루와 대화 &amp;amp; Q&amp;amp;A  11시 30분: 요가 실습  12시 30분: 점심 (비건)  14시: 요가 이론 + 다시 대화  17시: 요가 실습  18시: 종료  함께 듣는 사람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2uhH8f6VAHviZyABuO7dtR2neh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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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에서의 요가 첫 날, 충격적인 사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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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9:16:03Z</updated>
    <published>2026-04-26T09: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레이시아에서 3시간 걸려 도착한 발리.  그리고 공항에서 1.5시간 달려 도착한 요가의 성지, 우붓.  도착하고 하루 쉬고 다음 날 오리엔테이션에 갔는데, 스케줄을 듣는 순간 바로 직감함.  &amp;ldquo;매일 7am ~ 6pm, 2주 풀타임.&amp;rdquo;  응&amp;hellip;? 요가가 원래 이렇게 빡센가?  그리고 곧 밝혀진 진실: 이 프로그램은 그냥 요가 클래스가 아니라 YTT(요가 티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oXDJjnV8jTpAX7xXlhuwLQektz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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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분발요 (갑자기 분위기 발리 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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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1:50:43Z</updated>
    <published>2026-04-25T11:5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낭에서 KL로 다시 돌아와 지내던 중, 친한 친구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옴.  &amp;ldquo;너 시간 많잖아, 발리 가서 요가해볼래? 나 저번에 했는데 되게 좋았어&amp;rdquo;  요가에 큰 뜻은 없는 나지만, 어차피 계획도 없는데 뭐 가보지.  어느새 &amp;ldquo;그래&amp;rdquo;라고 대답한 나.  우붓에서 요가를 한다니,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었음. 그래서 다른 일정 다 취소함. 그리고 다음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jKjLMLemm9-TJZjs1spYsXnX9U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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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낭(Penang) 노마딩, 워킹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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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0:23:21Z</updated>
    <published>2026-04-24T10: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객이 많고 장기 노마드들도 좀 있음.  일부 골목은 밤 늦게도 소음&amp;middot;활기 가득.  하지만 노마드 커뮤니티는 크게 활성화되어있지는 않음.  네트워킹은 쉽지 않으나 혼자 일하기엔 최고.  바닷가 근처에 카페들도 있어서 코코넛 한 잔 때리면서 작업 가능.  KL처럼 바쁘지 않고 이포처럼 적적하지도 않은, 적당히 여유로운 템포가 좋았음.   이동은 그랩으로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Q1L2aKoD__V5u7a4jjpcuOa-a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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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낭(Penang) 조지타운 여행 (먹방)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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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5:08:51Z</updated>
    <published>2026-04-23T05: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페낭이라 안전빵으로 가장 번화가인 조지타운에만 있었음.  확실히 &amp;lsquo;여행객 많은 도시&amp;rsquo; 라 이포보다 시끌시끌..  그리고 여기까지 온 이유인 음식&amp;hellip;  정말 맛있다.  한국에선 아직 말레이시아가 &amp;lsquo;동남아 중 하나&amp;rsquo; 로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  음식이나 역사를 알면 되게 재밌는 나라임. 특히 Assam Laksa 는 너무 맛있어서 이틀 동안 3번 먹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m0yyUSwNSBAIYqkYf2lPER32k5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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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포(Ipoh)는 일하기 좋은 환경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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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6:47:48Z</updated>
    <published>2026-04-22T06: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라 느긋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사업하는 친구가 급하게 연락 옴.  며칠 내에 사람들 모아야 한다면서 온라인 광고 컨설팅 문의함.  '여행 중 힘들지 않나' 라고 생각했지만, 여기서는 일하는 환경이 어떨지도 궁금했음. 그래서 일단 급하게 *ZUS Coffee 들어감  *말레이시아의 프랜차이즈 카페  이른 오후여서 그런가 소도시여서 그런가 널널했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eAncz2dGqJ29Ukn-zOB-X7M0aG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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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포(Ipoh) 여행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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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10:13Z</updated>
    <published>2026-04-21T12: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폴에서 일할 때 이포 출신 친구가 있었음.  고향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 그렇게 자랑을 하길래  직접 확인하러 KL에서 기차 타고 2시간 달려가 봄.  건축물과 음식은 그 지역 문화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이포는 그게 뚜렷함. 광산 붐 때 광둥&amp;middot;하카&amp;middot;하이난계 중국인들 정착 + 영국 식민지 영향 받아서인지  서양식 오래된 빌딩 + 중국어 간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LKmjplfnchKPcVbqqm0bS8-_8t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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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작은 행동이 기회를 만든다&amp;rsquo; 를 깨달은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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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8:13:50Z</updated>
    <published>2026-04-17T08: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KL에서 있었던 재밌는 에피소드임. ​ 내가 좋아하는 싱가폴 바디로션 브랜드가 있음. 악건성 피부에게 보습, 가려움 방지에 탁월. 성분 및 패키징도 신경을 많이 써서 팬임. ​ 별 생각없이 싱 뜨기 전 2주 전인가 로션 후기를 블로그에 쓰고, 브랜드 인스타 계정에 공유하면서 잘쓰고 있다고 감사 인사 보냄. ​ 그랬더니 오피스에 초대하고 싶다면서 연락옴.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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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알라룸푸르(KL) 는 살기 좋을까? - 말레이시아의 수도는 과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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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3:48:42Z</updated>
    <published>2026-02-07T13: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KL)에서는 여행보단 &amp;ldquo;살아보기 모드&amp;rdquo;로 약 2주간 생활패턴를 체크해봤다. *기간 짧으니 견해 부족할 수 있음.  서비스 아파트먼트에서 묵었고, 로컬 식당/카페가서 먹고 일하고, 현지 커뮤니티에서 운동하고, 동네 거리를 많이 걸으며 보냈다.  거주: 시내 중심가 서비스 아파트먼트/레지던스들을 에어비앤비로 예약함. 호텔급 시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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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폴에서 쫓겨난 후 처음으로 간 곳, 말레이시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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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7:11:07Z</updated>
    <published>2026-01-27T17: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왕 쫓겨난거, 여러 도시들을 둘러보며 살 수 있는지 조사하기로 했다. (제법 그럴듯한 놀 핑계) 디지털 노마드는 아니지만 그냥 거지꼴로 돈쓰며 노마딩을 해볼 수는 있잖아?  처음엔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KL) 로 갔다. 바로 인근 국가라 거리도 가깝고 문화도 친숙하고 생활비도 더 싸서 결정함. (Tmi: 웃긴게 싱가폴 군대에서는 주적을 말레이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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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승장구하던 나, 하루만에 정리해고당한 썰 - 8 - 내가 좋은 동료로 기억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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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5:24:33Z</updated>
    <published>2026-01-26T15: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은 동료로 기억된 이유  동료들의 위로 메시지들을 보며 &amp;quot;그래도 회사 생활 괜찮게 했구나&amp;quot; 라고 느낌.  돌이켜보면 딱 세 가지였음.  1. 먼저 도와줌 유일한 한국인이었기에 내 업무가 아니어도 한국 관련 이슈가 생기면 도와줌. 나도 언젠가 도움을 받을테니, 그럴 바엔 먼저 도와줌. 그런 사람이 좋은 인상을 남김.  2. 투명/긍정 소통 문제는 숨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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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승장구하던 나, 하루만에 정리해고당한 썰 - 7 - 갑작스런 정리해고, 뭐가 그리 감사했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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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6:06:04Z</updated>
    <published>2026-01-25T06: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작스런 정리해고, 뭐가 그리 감사했는지?  그 와중에 주변 사람들이 나를 정말 많이 챙겨줌. 정리해고 선배 A는 당장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정리해줬고, 많이 아끼는 친구 B는 내 짐을 본인 집에 보관하고 머무를 수 있게 도와줌. 성과에 큰 도움을 준 직속 매니저 C는 나보다 더 화를 내면서 지사장과 싸웠고, 동료 D는 위로금을 보내줬고(웃긴 인간임),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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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승장구하던 나, 하루만에 정리해고당한 썰 - 6 - 퇴사 당일 생각과 행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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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9:34:21Z</updated>
    <published>2026-01-23T09: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는 PR이 없는 외국인은 해고 당일에 워크비자가 캔슬되고 유예기간은 30일. 그 사이 다른 곳 취업해 비자가 나오면 출국할 필요가 없으나, 채용 프로세스(최소 3주), 비자 발급(2~4주)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음.  그래서 냉정히 결론 냄. ​ 일단 생활비가 비싼 싱가포르를 떠나자. 그리고 생활비 싼 나라를 돌아보며 살아보자. 리모트로 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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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승장구하던 나, 하루만에 정리해고당한 썰 -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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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7:28:05Z</updated>
    <published>2026-01-22T07: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풍같았던 통보일  메일 제목을 보고 잘못보낸 줄 알았음. 순간 멍해져서 사전으로 의미를 다시 검색해봄.  오 맞네. 13시에 통보받고 17시에 지사장과 HR과 줌미팅 함.  &amp;ldquo;네 퍼포먼스 이슈는 아니고, 한국 시장 투자를 덜하기로 했어. 그래서 너 포지션이 영향받은 거야.&amp;rdquo;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고 물어봤음. &amp;quot;이제까지 만든 네트워크 및 다가올 기회들은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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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승장구하던 나, 하루만에 정리해고당한 썰 -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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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6:03:19Z</updated>
    <published>2025-11-15T06: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공적인 한국 출장 이후, 모든 게 다시 평소처럼 흘러가고 있었음.  그런데 약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싱가포르 지사장이 퇴근 전 미팅을 요청함.  &amp;ldquo;한국을 다녀와서 느낀건데, 제대로 공략하려면 현지에 한국 직원이 있어야 할 것 같아. 그리고 우리 회사 문화를 제일 잘 이해하는 한국인은 너야.&amp;rdquo;  근데 문제는 내가 싱가포르에서의 삶에 꽤 만족하고 있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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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승장구하던 나, 하루만에 정리해고당한 썰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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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8:43:50Z</updated>
    <published>2025-11-06T08: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후 땅바닥에서 6개월째 구르며 성과가 쑥대밭이던 시기.  그때 기적이 찾아옴.  계속 접촉하던 잠재고객이 싱가포르 전시회에 온다는 소식. 점심시간 쪼개서 가서 만남. (도시국가 장점: 대부분 30분 이내)  그 만남 덕인지, 운이 좋았는지 한 달 후, 우리의 고객이 됐다. 그리고 3개월 뒤, 우리 프로덕트로 이벤트 개최.  그 타이밍에 맞춰 싱가포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g4thcp7PS1ij1xCs-AX3ccHv3V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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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승장구하던 나, 하루만에 정리해고당한 썰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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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8:36:30Z</updated>
    <published>2025-11-02T10: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화: https://brunch.co.kr/@kurrykim/72  이전 글들을 읽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필자는 한국에서 직업 군인, 공기업 등 여러 직업을 거쳐 싱가포르로 이직했고, 회사는 업계에선 알아주는 미국 IT 기업이었다.  맡은 역할은 한국 마켓을 포함한 일본, 말레이시아같이 신생 마켓들에서의 유의미한 네트웍 형성 및 우리 제품 세일즈였다.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JGvQm7NbtvRy2dQuZmiFRWj5Y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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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승장구하던 나, 하루만에 정리해고당한 썰 - 1 - 싱가포르 생존기 이대로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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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8:24:39Z</updated>
    <published>2025-10-28T08: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그랬다, 삶은 초콜렛상자같다고. 그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몰라서 재밌다고.  근데 그 안에 개똥이 들어있다면? 재밌기야 하겠지만 사는데 그렇게 크게 도움은 안된다.  근데 하물며 내 삶을 갑자기 송두리째 바꿔버릴 만한 것이 들어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재밌다고 느끼던 초콜렛상자는 마치 지옥으로 초대하는 마물 같아보일 것이다.  최근 나에게 그런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UhuXwKjUTfrgah1EdDXzweL_D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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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닝루틴에 대한 짧은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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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06:23:55Z</updated>
    <published>2025-10-27T06: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본 차인표씨의 JTBC 인터뷰가 아주 인상깊었다.​ ​ https://www.instagram.com/reel/DOm_SxUkhPx/?utm_source=ig_web_copy_link  아침에 일어나 일기를 쓸 때 내가 그 날 무엇을 할 것이고, 누구를 만날 것이고, 어디를 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럼 사신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bfy%2Fimage%2FV9zbKoplWuc6dv3SR_Opxe95OCA"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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