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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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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uxna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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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쩌다 보니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1년 간 홀로 머물렀어요. 조금 외롭고 낯선 지구 반대편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반갑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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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5T13:0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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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amp;lsquo;블랙&amp;rsquo;이 아니야 - 어느 날 에티오피아 친구가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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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1:35:55Z</updated>
    <published>2019-07-13T15: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국에서 단 한 번도 하얗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여름이 되면 피부가 빨갛게 익는 사람과 까맣게 타는 사람이 있다는데, 나는 늘 후자였다.   어릴 때는 그 사실이 못 견디게 싫었다. 20대 초반에는 내 피부 톤보다 더 하얗게 화장했다. 21호 비비와 하이라이트, 미백크림은 필수였다.그런 내가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amp;lsquo;화이트&amp;rsquo;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sWB6WMSQa1UhDvBWPupawQ0V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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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최초의 경전철, 제가 타보았습니다. - 전철을 처음 타는 기분은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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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1:36:07Z</updated>
    <published>2019-07-07T13: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최초로 전철이 생겼다. 사하라 이남 국가 중 최초로 전기로 운행되는 경전철을 도입한 사례라고 한다. 경전철 최초 운행을 앞두고 온갖 뉴스는 물론 친구들, 직장동료 등 모임에서 경전철은 핫한 주제였다.   반응은 아주 극명했다.   이제 나도 전철이란 걸 탈 수 있다는 흥분. 아프리카 중 최초라는 자부심. 그래 봤자 하루에 전기가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wUpA4CVAz0HpkqmOqtpZLBjs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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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에서 전기장판이 필요할 줄 몰랐어 - 아프리카는 춥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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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1:35:11Z</updated>
    <published>2019-04-27T09: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나 전기장판 좀 보내줘. 결국 한국에 SOS를 쳤다. 감기를 달고 산 지 딱 2주가 되었을 때였다. 감기에 걸린 첫날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랑 코를 훌쩍이며 통화했다.   &amp;lsquo;야, 내가 살다 살다 아프리카에서 감기를 다 걸려본다.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amp;rsquo;   그렇게 말하는 내 목소리의 절반은 자기 연민, 남은 절반은 이유 모를 자부심이 가득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6eFuO075oORLl6yK6rd4dkhb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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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에 새해를 맞이하는 자세에 관하여 - 에티오피아엔 13월의 태양이 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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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1:36:14Z</updated>
    <published>2019-03-30T10: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티오피아의 새해는 9월 11일이다.  어느 누구에게나 새해가 특별한 것처럼, 에티오피아에서도 새해는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다. 동료, 친구들과 함께 축하인사를 건네고 분나를 마셨다. 1월  1일이 아닌 9월, 그것도 중순에 가까운 11일에 맞이하는 새해는 정말 묘했다.    13월의 태양이 뜨는 나라  에티오피아는 &amp;lsquo;유일&amp;rsquo;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 나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TjM4YqTXn9aSV8Y_nMFfunFg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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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곳, 아프리카에서 살면 참 좋겠다 - 누구나 한 번쯤 여행에서 마주치는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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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1:36:21Z</updated>
    <published>2019-03-16T02: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아프리카를 마음먹었을 때,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 있다.  왜 하필 아프리카야?   여행을 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한 번쯤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 &amp;lsquo;아, 여기서 살면 참 좋겠다.&amp;rsquo;  따사로운 햇살이 내려앉는 한 노천카페에서 고소한 커피를 마시는 순간일 수 있고, 화려한 야경 속에서 쇼핑을 하고 밤을 보내는 순간일 수도 있을 것이며, 길 위에서 먼저 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E9Q25yp3dfJzdGjlsaO-qW_Y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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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티오피아에는 스타벅스가 없다 - 어느 '분나 마니아'의 자기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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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1:34:47Z</updated>
    <published>2019-03-09T02: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티오피아에서의 내 일과는 단순하다. 일어나서 출근을 한다. &amp;lsquo;분나&amp;rsquo;를 마신다. 일을 한다. 점심을 먹는다. &amp;lsquo;분나&amp;rsquo;를 마신다. 퇴근한다. 끝.   에티오피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amp;lsquo;분나&amp;rsquo;, 커피다.    한국에 있을 때 나는 아메리카노를 절대 마시지 않는 &amp;lsquo;라떼파&amp;rsquo;였다. 20대 중반을 넘어서면 입맛이 바뀐다는데 나는 예외였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o8_ieBJFMXDAaN1ksGLI1QBq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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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아프리카에 가게 되었어 - 에티오피아에서 살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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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1:35:48Z</updated>
    <published>2019-03-07T11: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나 아프리카에 가게 되었어.   출국 한 달을 앞두고 던진 첫마디였다. 엄마는 거짓말하지 말라며 넘기고, 아빠는 허허 웃어넘겼다. 고작 한 달을 앞둔 채 아프리카에 가겠다는 그 한마디는 마치 집 앞 슈퍼에 마실 다녀오겠다는 말처럼 대수롭지 않게 들렸다. 엄마 아빠가 발칵 뒤집어진 건, 내가 합숙훈련을 가기 위해 2주 치 짐을 캐리어에 억지로 구겨 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bQEGCH1tRKuSh61vyEZ8ozXU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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