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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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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eongmin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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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골 와서 퇴사하고, 기록과 실험으로 내 일을 만들어가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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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5T09:19: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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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내 일 하고 싶다&amp;quot; 입으로만 떠든지 5년째 - 이제는 진짜 해보는 게 어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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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6:21:48Z</updated>
    <published>2026-06-20T07: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회사를 퇴사하며 회사는 다니지 않겠다며, 더이상은 남을 위한 일을 하지 않겠다며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두 번째 회사를 퇴사하고 세 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다.  ​안정적인 월급의 달콤함 때문이었을까, 혹은 홀로 서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이유야 어찌 됐든 두 번의 퇴사와 세 번의 입사를 반복하는 동안 시간은 사정없이 흘렀고, 정신을 차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zTVppcKNkKAcTvCj8kgkZXwRWK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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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이유 - 내 삶이 대단히 바뀌는 그날까지 있어보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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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7:04:20Z</updated>
    <published>2026-05-25T06: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도에 오게 된 이야기를 한 번은 정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재를 시작했는데, 연재 시작하고도 8개월이 지났으니 청도에 온 지 3년이 다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마무리를 해본다. (미루고 미뤘지만 그래도 마무리함에 의의를 두며...)  연재를 시작하고도 많은 일이 있었다. 퇴사 후 운이 좋게도 재택근무가 가능한 회사로 이직을 했고, 작지만 공간을 얻어 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jUXNkbYhQyJAboI0h9xTg3FHz7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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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에 한두 번 오는 곳에서 내가 사는 곳으로 - 결심이 확신이 되기 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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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23:15:30Z</updated>
    <published>2026-05-23T15: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퇴사를 하고 귀촌을 하겠다는 마음은 계속 있었지만 목적지를 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처음엔 당연히 부모님과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미 독립해서 나온 지 꽤 됐는데, 다시 부모님 근처로 간다는 게 왠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았다. 주체적인 삶을 찾겠다고 나온 마당에.   그런데 부모님의 귀촌 이후 청도를 오가다 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NjhevdHYIJz0-eIcdVKdtb-3wt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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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워P 부모님의 귀촌 - 부지런함이 믿는 구석인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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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2:52:37Z</updated>
    <published>2026-05-23T05: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데 사실, 이 시기에 나만 다음을 고민하고 있던 게 아니었다. 내가 퇴사를 하고, 어디서 어떻게 살지를 고민하는 동안, 부모님도 같은 질문 앞에 서 계셨다. 내가 혼자 이것저것 경험을 채워 넣는 동안 부모님도 두 분이서 여기저기 1주, 2주 귀농귀촌 교육을 들으러 다니셨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어느 날, 부부는 아버지 고향인 청도에 땅을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CTdVR6i3KgsOQCeYDizYxddno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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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1년만 더 고민해 보자 - 1년 내내 고민했던 시골에서 굶어 죽지 않을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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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3:55:04Z</updated>
    <published>2026-01-21T11: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로 나에게 허락한 1년의 갭이어는, 첫 번째 1년과는 분명히 다른 결의 시간이었다. 첫 번째 갭이어가 이것저것 경험을 마구 채워 넣던 시간이었다면, 두 번째 1년은 조금 더 차분했다. 대신 목적은 더 분명했다.  감정의 온도도 많이 달라져 있었다. 첫 해가 &amp;ldquo;신나! 재밌어! 역시 난 노는 게 체질인 듯!&amp;rdquo;에 가까웠다면, 그다음 해는 고민이 훨씬 많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Sc1u1AsHoQYNM1VlUkoVhVNcz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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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요, 특기가 방황인가 - 1년의 갭이어가 내게 남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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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4:01:24Z</updated>
    <published>2025-09-28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문경에 왔을 때만 해도 초록초록했던 문경새재가 노랗게 붉게 옷을 갈아입더니, 조금씩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돈을 벌지 않고 나를 탐색하기로 한 1년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제는 슬슬 결정을 해야 할 때.  1년 가까운 그 시간 동안 나는 나름대로 내가 가진 에너지 안에서 많은 경험을 채워 넣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문경에서 궁여지책과 함께 한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KQTj0PlpekpunBVQkE4GLSb_4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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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여지책은 궁여지책 - 불완전했지만 내 삶을 바꾼 씨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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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2:00:14Z</updated>
    <published>2025-09-27T0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방의 이름은 궁여지책.  어떤 이름이 좋을까 하다가 책이 내게 어떤 의미인가 생각해 보니, 그야말로 궁여지책이었다. 어릴 땐 누가 시켜야만 책을 읽었는데, 커서는 내가 궁하니 책을 찾게 되었다. 막막할 때, 답답할 때마다 지푸라기라도 잡듯 펼친 책은 완벽한 해답은 아니어도 버틸 힘이 되어주곤 했다. 그냥 내게 그러하였듯, 누군가에게 궁여지책이 될 책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MSzIZkHRC2UxbmOfw46mn0ydi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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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책방주인이 되었다. - 어쩌면 오래전부터 꿈꿨던 걸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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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8:00:23Z</updated>
    <published>2025-09-21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하고 기대했던 문경 한달살이 프로그램은 허무하게 끝났다. 도착한 지 닷새 만에 코로나에 걸려 집으로 돌아갔고, 자취방 이사까지 겹쳐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다시 문경에 돌아왔을 때는 남은 시간이 고작 10일 남짓이었다.살아봤다기엔 그냥 조금 긴 여행에 가까웠다.  아쉬움이 남았다. 귀촌에 대한 고민은커녕, 내가 지내고 있는 이 동네도 다 알기 어려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JZQKkm0j5yP0CXhq7sR79Klp-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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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보는 시골, 내 맘 같지 않은 시작 -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던, 문경에서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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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2:51:44Z</updated>
    <published>2025-09-20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 대의 시작, 돈을 벌지 않고 나를 탐색하는 1년을 살기로 하고&amp;ldquo;하고 싶은 걸 닥치는 대로 해보자&amp;rdquo;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아침마다 운동을 다니고, 뜨개질을 배우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제과학원에 다니기도 했다.그동안 일을 핑계로 놓친 다른 일상을 보상받고 싶은 듯, 내키는 대로 선택했고 대부분의 선택은 충동적이었다.  그 충동적인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h-3IUgdUVQqywqggla3eRDSmPR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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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목표가 아닌, 내 삶의 목표를 찾기로 했다. - 갭이어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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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0:54:01Z</updated>
    <published>2025-09-14T06: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의 나는, 꽤 오래 남의 일을 대신하는 것 같다고 느끼며 살았다. 내가 만나는 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나름의 사명감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했지만, 어느 순간 그저 누군가의 계획을 대신 집행하는 일처럼 느껴졌다.  5년 넘게 지역개발 컨설턴트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다니며 프로젝트를 했다. 행안부, 농림부, 국토부&amp;hellip; 사업마다 주관 부처는 달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Ocz8S00k3mrj094lg-TfdLBDg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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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곳이 바뀌면 인생도 대단히 바뀌는 줄 알았습니다만 - 아직 남은 나머지 반의 꿈을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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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8:41:41Z</updated>
    <published>2025-09-14T06: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시간 저녁 여덟 시 일분, 창문을 열면 가로등 하나 밖에 불빛이 보이지 않는 경상북도 청도의 시골 작은 동네, 내 작은 방에서 글을 쓰고 있다.  친구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속세를 떠나고 싶다는 말을 종종 했었는데, 저녁이 되면 빛도,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에 있는 걸 보면 반쯤 꿈을 이룬 것도 같다.  이 반쯤 이룬 꿈같은 시골생활을 시작한 지 1년 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a3b%2Fimage%2F0S2bQ7ckjH82_Ml6uWQrCxryO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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