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수시로바로앉는여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 />
  <author>
    <name>sholic77</name>
  </author>
  <subtitle>영등포구 후미진 곳에서 작은 그림책방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림책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때때로 아이들과의 시간도 갖고요.이야기를 좋아하고 커피를 사랑해요.</subtitle>
  <id>https://brunch.co.kr/@@6XJH</id>
  <updated>2018-12-06T14:30:48Z</updated>
  <entry>
    <title>소설_손가락말_5.균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13" />
    <id>https://brunch.co.kr/@@6XJH/113</id>
    <updated>2026-10-13T03:08:10Z</updated>
    <published>2026-10-13T02: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팀장과 유리의 데이트는 주로 한강공원과 김팀장의 집이다. 김팀장의 배려로 유리는 주로 가장 편안한 장소에서 만나고 있다. 둘의 관심사는 커피이기 때문에 맛으로 유명한 카페의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김팀장의 집에서 영화를 보곤 한다. &amp;ldquo;아빠와 함께 사는 거 이제 익숙해졌어요? 많이 힘든가봐 볼 살이 쏙 빠졌네&amp;rdquo; &amp;ldquo;생각보다 할 만해요. 처음엔 하늘이 무너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qXJqGjnmkIJhm2KYXeyNHdosQG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설_손가락말_4.동거 - 나를 살리는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12" />
    <id>https://brunch.co.kr/@@6XJH/112</id>
    <updated>2026-10-12T01:54:36Z</updated>
    <published>2026-10-12T01: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서 엉킨 실타래가 풀리면 평안한 마음도 잠시, 더 심하게 얽혀 엄두도 나지 않는 실타래가 나온다. &amp;lsquo;큰일&amp;rsquo;은 문득 마음을 잠시 놓았을 때 갑자기 찾아온다.  혼자서 잘 지내시던 아빠로부터 문자가 왔다. &amp;quot;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병원 갔더니 &amp;rsquo;루게릭병&amp;lsquo; 이라고 하네. 어떻게 할까&amp;quot; 어떻게 할 까라니. 이것은 어떻게 해달라는 소리처럼 들렸다. 유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ewYHIqpEoinYsqYyoT47d9_m_C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설_손가락말_3.xoxo - 나를 살리는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11" />
    <id>https://brunch.co.kr/@@6XJH/111</id>
    <updated>2026-10-10T03:01:11Z</updated>
    <published>2026-10-10T02: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딩동&amp;rsquo; &amp;ldquo;나 일 보러 문래 창작촌 쪽에 왔는데 밥이나 같이 할래요?&amp;rdquo; 김팀장이 웬일이래. 마케팅팀 유리의 바로 옆 팀 기획팀 팀장이다. 항상 화가 나 있다고 할 수 있다. 화가 나면 얼굴이 붉어지고 즉, 늘 붉었으니까. 유리가 &amp;lsquo;멍게&amp;rsquo;라고 부르고 있는 사람이다. &amp;ldquo;커피 좋아해서 주말에 커피 마시러 자주 와요&amp;rdquo; &amp;ldquo;오 그래요? 전 문래동 살아도 혼자는 커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WntcllaJNtjNfYhfTqU3Gr6fJss.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설_손가락말_2. 공황 - 나를 살리는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10" />
    <id>https://brunch.co.kr/@@6XJH/110</id>
    <updated>2026-10-08T13:25:17Z</updated>
    <published>2026-10-08T13: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남유리 님 들어오세요.&amp;rdquo; &amp;ldquo;어떻게 오셨어요.&amp;rdquo; &amp;ldquo;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기가 힘들어요. 대체적으로 사람이 많고 공간의 여유가 없다고 인지한 순간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가빠지고 손발에 힘이 빠지고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혀요. 처음엔 산소부족인 건가, 저혈압인가 싶었는데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 같고 심리적인 것도 커 보이고 검색하다가 발견했어요 공황장애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yc-2rzSUExEr4pg1rv4UdUOtPY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설_손가락말_1.자리 - 나를 살리는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09" />
    <id>https://brunch.co.kr/@@6XJH/109</id>
    <updated>2026-10-08T13:25:42Z</updated>
    <published>2026-10-08T03: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랑스러운 독립이었다. 유리가 스무 살이 되던 해&amp;nbsp;&amp;lsquo;무려&amp;rsquo; 화장실이 딸린 고시원에서 독립생활을 시작했다. 누우면 머리맡 화장실 문이 방과 방이 아님을 가르는 유일한 표식임을 알고 밤마다 비참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곧 익숙해졌고 오로지 혼자 쓰는 화장실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창문이 있어 환기를 해보고 싶은 이른바 &amp;lsquo;환기욕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Flv4iCrcbCUwbL9xxzqqaiKgIIQ.jfif"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존재를 잃고 난 며칠 후 -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08" />
    <id>https://brunch.co.kr/@@6XJH/108</id>
    <updated>2026-10-10T03:06:26Z</updated>
    <published>2025-01-30T13: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제목에 잃고를 읽고라고 쓰고 깜짝 놀랐다. 초1도 아는 문법인데 버젓이. 정신이 없었나보다 생각하며 민망함은 하늘의 몫(어쩌면 잃고 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다) 내 정신이 아니었던 걸로.  구름이가 아빠를 따라 하늘나라로 갔다는 이야기를 고치려다 그만 글을 날렸다. 다시 고쳐 쓰려다 일어난 참사 앞에 그 글을 소환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IeJEyv2gM6xDt64nO61--yrOoDI.jpg" width="432"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 가, 아빠 - 2025.01.21.16:59</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06" />
    <id>https://brunch.co.kr/@@6XJH/106</id>
    <updated>2025-01-25T13:35:51Z</updated>
    <published>2025-01-25T09: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의 죽음을 묵도하는 것은 47년 평생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이었다. 내가 잘 배우고 공부해 온 죽음과 슬픔이 이렇게 다른 형태인 줄은 몰랐다. 현실적으로는 다가올 미래를 알겠는데 받아들여지지 않고 채기가 있는 듯 가슴속 어딘가에 '죽음'이라는 글자가 맺혀 있다. 삼일동안 제를 지낸다. 둘째 날,&amp;nbsp;입관하는 그날은 모두가 너무 힘들어했다. 엄마는 중환자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dM0mHR-mEDFc_VRyp5NGANf5Es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 2025년 1월 9일~ 1월 18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05" />
    <id>https://brunch.co.kr/@@6XJH/105</id>
    <updated>2025-01-25T08:51:14Z</updated>
    <published>2025-01-18T12: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시간을 주려고 하는 거죠? 갑자기 쓰러져서 당황했는데 그 또렷하던 의식은 왜 삼일 만에 흐려진 건지. 분명 감기일 거라고 요양원에서 그랬고 언제나처럼 요양원 밴드에 아빠의 활동사진이 올라와서 안심했다고요. 요양원을 맘에 들어하시고 모든 활동에 열심히여서 감사했는데 느닷없이 쓰러지시고는 갑자기 며칠 만에 폐가 사라지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는 것들 - 우주에서 헤메다 만나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04" />
    <id>https://brunch.co.kr/@@6XJH/104</id>
    <updated>2024-12-28T10:56:42Z</updated>
    <published>2024-10-01T08: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실의 문틈으로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흥얼흥얼 알 수 없는 노래를 여린 목소리가 자그마하게 음을 따라가다가&amp;nbsp;세수하는 타이밍엔 '어푸어푸' 소리에 묻힌다. 우리 집 막냉이는 욕실에만 들어가면 콧노래를 부른다. 샤워를 할 때 물세례를 맞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소리는 볼륨을 조금 높여 콧노래를 부르며 머리를 감는다. 떨어지는 물방울이&amp;nbsp;노래하는 입을 막았는지 '컥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9XVWGSlFt51wu8I6YxypYC2FBM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두엽의 공백 - 춘기야 어디까지 갈꺼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03" />
    <id>https://brunch.co.kr/@@6XJH/103</id>
    <updated>2024-09-21T13:17:32Z</updated>
    <published>2024-09-21T13: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기다리는 시간 너무 멀리 가버릴까봐 안달하는 시간 내꺼 잘 하다가 밥 시간되면 숙제 못한 아이 마냥 똥줄 타는 시간 그래, 밥 정도는 차려놓고 기다려야지. 밥은 먹고 다니냐.   아이와 나는 일생의 가장 위험한 생애주기를 통과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엄마'는 이 시간을 얼마나 잘 버틸 수 있는지 맷집을 키워온 시기라고나 할까. 그만큼 가족구성원의 역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7qxKodP5H61IgVhv-6QlblT8oe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립출판물 &amp;lt;노른자&amp;gt; 진행 중 - 책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02" />
    <id>https://brunch.co.kr/@@6XJH/102</id>
    <updated>2024-09-08T01:11:43Z</updated>
    <published>2024-09-08T01: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걸 책으로 내야 하는데 내도 되나? 낼 수 있나? 글을 쓰면서 고민하고 고민이 깊어지면 그냥 중단하다가. 그렇게 오래 시간이 지나 2024년의 책방운영이 위기를 맞이할 때 정신이 다시 들었다. 책방일지를 쓰고 있는 스테디오도 일년만에 문을 닫는데, 그럼 우리의 이야기는 혹여나 내년쯤 문을 닫게 되면 사라지는 건가. 정말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책방을 꾸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n9V3Ek9EFiewCnvJVTHCIUuP_0E.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밖에 뭐가 있니? - 우주에서 헤메다 만나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100" />
    <id>https://brunch.co.kr/@@6XJH/100</id>
    <updated>2024-08-23T10:20:04Z</updated>
    <published>2024-08-21T09: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줄여가며 마들렌을 굽던&amp;nbsp;열네 살 소녀는 열다섯 살이 되자 인싸가 되었다며 밖으로 돌기 시작했다.  눈물로 마멀레이드를 만들던 주인공의 &amp;nbsp;그림책 &amp;lt;모두 가버리고&amp;gt;의 이야기는 더 이상 그녀의 이야기가 아니다. 레시피 책을 뒤지며 마멀레이드를 만드는 그람책 속 주인공은 이제 엄마인 내가 되었다. '기다림'이라는 행위는 나에게 낯선 것이다. 마멀레이드가 충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GVNYvxT1DfEThl-7ULIKOXqAZ7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 우주에서 헤매다 만나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99" />
    <id>https://brunch.co.kr/@@6XJH/99</id>
    <updated>2024-08-18T08:33:10Z</updated>
    <published>2024-08-16T00: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브런치공모전이 뜰 때쯤이면 브런치 플랫폼이 외롭게 내 묵은 글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챈다. 기대와 열정의 글쓰기가 탈락과 반응 없음의 응답을 들으면 한풀 꺾여서 한동안은 들어가고 싶지 않을 터. 나만 이런 건 아닐 것이다. 잘 있었니? 나의 배설감정들, 보잘것없는 하소연들. 그럼에도 차곡차곡 올해 나의 생각을 또 정리해 보려고 들어왔다. 한동안 책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ltlJ9Suecb-1d4w_mI8qmlbHF9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방언니 원데이강의 해요&amp;nbsp; - &amp;lt;동네책방창업하기&amp;gt;원데이 텀블벅 스테디오 컨텐츠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98" />
    <id>https://brunch.co.kr/@@6XJH/98</id>
    <updated>2024-04-23T14:35:07Z</updated>
    <published>2024-04-23T14: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공간에서 일기털듯 ~다 체로 쓴 글을 오늘만 홍보용 문장으로 전환! 이곳 오는 분들도 아시라고 정보 하나 올릴려구요 제가 노른자 책방이라고 그림책방을 7년째 운영중입니다. 20-30대 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어서 브런치에도 홍보용 글 진출. 책방이나 나만의 공간, 작업실이나 북카페 오픈하고 싶은 꿈 가지고 계신분들 원데이 오시라고 남깁니다.   텀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zg47MtnFyJEK6KuKNl29oHDYxRU.jpe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벚꽃엔딩 - 계절을 통과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97" />
    <id>https://brunch.co.kr/@@6XJH/97</id>
    <updated>2024-04-15T04:53:07Z</updated>
    <published>2024-04-15T00: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브런치에 들어왔다. 일단 할 이야기가 많은데 털어낼 곳을 찾다가 (구독자가) 있지만&amp;nbsp;(나를 아는 분이) 없는 곳 브런치 가 생각났다.&amp;nbsp;블로그와 인스타는 가족이 점령하여 내밀함을 털어낼 안전한 장소가 아니다. 요즘 한창 빠져있는 텀블벅&amp;gt;스테디오 는 미션을 하고 책방이야기를 하는 곳이라 개인사를 털기가 민망하다.  브런치의 글은 어느새부턴가 일기가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g2wpG5EJgIyVsF_Musqby_FSGy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 읽는 아침 - 책방이 좋은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96" />
    <id>https://brunch.co.kr/@@6XJH/96</id>
    <updated>2024-04-01T06:33:19Z</updated>
    <published>2024-03-23T02: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혜순 시인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을 받은 날이다. 번역본의 시가 세계에서 인정을 받기란 얼마나 힘든일인걸까 감히 상상해보았다. 우리나라의 시를 영어로 번역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공감받고 인정받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은유작가의 &amp;lt;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amp;gt; 를 읽고 다시 한번 느꼈다 김혜순 시집을 최돈미 시인이 번역했다 (번역가의 힘이 대단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Uw__UAMjykBZFRP-6YE7iu3NOT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월간시모임_20240316_신도시 - 안미옥시집 &amp;lt;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95" />
    <id>https://brunch.co.kr/@@6XJH/95</id>
    <updated>2024-03-16T13:49:43Z</updated>
    <published>2024-03-16T13: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이 없네. 시모임 동무가 책방을 오픈해서 신도시를 다녀왔다. 청라지구는 첨 가봤다, 아니다. 그 근처엔 병원이 있다. 아빠가 계신 병원과 멀지 않았고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오후에는 아빠한테 들렸다가 올까 살짝 고민도 해보았다. 아니야, 언제부터 우리사이가 그리 돈독했다고. 나는 빨간 시집 &amp;lt;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amp;gt; 를 한손에 쥐고 인천공항행 지하철을 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MkFEqfdRYK9aauBIgvf9v8J3Dk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강약중강약, 오늘은 중 - [기획하는 작은책방 이야기] 중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94" />
    <id>https://brunch.co.kr/@@6XJH/94</id>
    <updated>2024-03-15T15:54:27Z</updated>
    <published>2024-03-15T13: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약중강약 30년도 훨씬 이전에 음악시간에 배운 4분의 4박자. 안정감을 느끼는 박자라고 한다. 나는 아직도 &amp;lsquo;강약중강약&amp;rsquo;의 박자가 머릿속에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러면 초등2학년 때 배운 그 버전으로 손바닥 박자를 따라가 본다. 문득 떠올리기엔 아득하기만 한 4분의 4박자. 나는 &amp;lsquo;강약중강약&amp;rsquo;을 왜 기억하고있는거지. 행복해도 불안감이 곧 올라왔고 불안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8wXfE5Q3lBDPDENQjxua-TDhxl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7년째 책으로 만나는 사이 - 독서모임 노른자&amp;lt;정세랑 금성으로 돌아오다&amp;gt;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93" />
    <id>https://brunch.co.kr/@@6XJH/93</id>
    <updated>2024-03-15T09:04:05Z</updated>
    <published>2024-03-10T12: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으로 만나는 사이, 적당하다. 참으로 적당해서 좋다. 동네에서 모객해서 아이와 같은 반 엄마도&amp;nbsp;있고 길가다 마주치기도 하는 우리. 초반엔 아이의 문제(양육)으로 귀결되는 책읽기여서 한계가 있는 것일까 조바심이 났다. 그것이&amp;nbsp;자연스럽다고 생각하면서도 한발자국 나아가서 사회문제도 고민한만큼 행동할 수 있을까 욕심도 내보았다. 그렇다. 어디까지나 욕심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1z6XDEyZkkG3ter2r068wK4aN30.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을 깬 아침 - 시치미 북클럽에서&amp;lt;구의 증명&amp;gt; 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XJH/92" />
    <id>https://brunch.co.kr/@@6XJH/92</id>
    <updated>2024-03-08T06:53:00Z</updated>
    <published>2024-03-08T06: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볕좋은 오전이다. 공기는 거짓말처럼 차가워서 패딩을 다시 껴입고 책방으로 왔다. 고정순 작가님과 북클럽을 하는 첫날이다. 사람들을 바글바글 초대해서 책에 대한 이야기 한바퀴 소감 발표만 해도 두시간이 가버렸다. 두시간 내내 책이야기를 한다는 것, 우리가 마치 '행복의 나라'로 가고 있는 듯한 착각을 안겨주기 충분했다. 온갖 우려스러운 뉴스 속에서도 우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JH%2Fimage%2FwzgQu4bhBAAdiDFG2dOPE6isOPc.jpg" width="4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