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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reb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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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raumer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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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Erebus는 그리스 신화에서 지상과 지하 사이의 중간계를 의미합니다.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똑바로 글을 써 나가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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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2T11:54: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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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 - 260909-260923 안식휴가의 끝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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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7:12:38Z</updated>
    <published>2026-09-24T17: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3년마다 한 번씩 주어지는 안식휴가 제도가 있어, 2주 정도의 긴 휴가를 떠났다. 목적지는 오스트리아.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외국으로 떠나자고 다짐했기에 망설임 없이 실행에 옮겼다.  오스트리아로 정한 이유는 생각보다 별 거 없는데, 가족이 현지에 살고 있어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거주에 있어서도 자유로웠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는 어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RPvl7fs1GRggWG4u1rZiuoHotO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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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의 근황. -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데... 왜 이리 어려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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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6:35:06Z</updated>
    <published>2026-08-10T16: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곧잘 생각하는 게 있다. 바로 &amp;lsquo;재능&amp;rsquo;에 관한 부분이다. 가수 이승철은 방송에서 종종 이야기했다. (가수가 되기 위한 전제로) &amp;lsquo;노래는 90% 이상 타고나야 하는 거&amp;lsquo;라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콘서트 황제의 말이니 한 명의 의견이라고 할지라도 설득력이 생기는 건 무시할 수 없다.  혹자는 이렇게도 말한다. 재능이란 건 절대로 애매한 것이 아니라고. 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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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그림을 사랑했습니다. - 편히 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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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1:53:55Z</updated>
    <published>2026-06-12T11: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당신을 먼발치에서라도 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젠 그럴 수 없겠네요.   당신의 그림을 사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jWKZIQhnmWUKGqJiZLLsK3B3i0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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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10 최근 일상과 감정 - 어렵다 인생, 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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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0:35:16Z</updated>
    <published>2025-10-28T10:3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좀 허무한 일이 생겼다. 최근 갑자기 큰돈이 필요한 일이 생겨 3년 정도 채운,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적금을 깼다.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대출은 받기 싫었다.)  원래 이 적금을 든 계기가 강제적으로 월급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저축하기 위해 들었던 것이기에, 언젠가 정말 돈이 필요한 날이 오게 된다면 깰 수도 있겠구나 막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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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남의 아이도 소중한 법. - 저작권에 대한 짧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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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9:49:37Z</updated>
    <published>2025-06-13T09: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에선가 예전에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amp;lsquo;내 스스로가 할 수 없는 일은 남에게 권유하지 말자.&amp;rsquo;라는 글이었다. &amp;lsquo;내 스스로가 못한 것을 남에게 권유하는 건 실례&amp;rsquo;라는 요지였다. 저작권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남의 인생이 담긴 창작물을 어떠한 합의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가져다 쓰는 것은 내 것을 창작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화를 낼 수밖에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f7GBcHkGr3kh1KTC6KGhj2L99Yc.png" width="2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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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동기가 퇴사했다. - 나는 이제 동기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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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11:07:06Z</updated>
    <published>2025-01-13T16: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같이 면접을 보고 19년 10월에 입사했던 내 유일한 동기가 어제 날짜로 퇴사를 했단다.  6년의 세월 동안 알게 모르게 의지하며 나름 회사생활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는데, 말로는 내가 올해는 꼭 퇴사한다고 해서 대체 그놈의 퇴사는 언제 할 건데 6년째 퇴사무새 거리냐며 웃으며 놀려대던 사이였는데... 조금의 언질도 없이 퇴사를 했다.  어쩐지 퇴근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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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한 번쯤은 만화 주인공과 같은 삶을 꿈꾼다. - 아마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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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16:35:18Z</updated>
    <published>2024-12-30T13: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 만화 주인공과 같은 삶을 꿈꾼다. 한 번뿐인 인생,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하면서 말이다. 물론 두말할 필요 없이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난 만화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슬프게도!)  만화의 주인공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혈통이 좋거나,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엄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9XmBjd_6Ls-RFa3GhH8p-CIniqA.png" width="2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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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unch Story 팝업 전시: 작가의 여정 - WAYS OF WRITE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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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10:42:17Z</updated>
    <published>2024-10-13T07:4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에게 &amp;quot;성수동이란?&amp;quot; 하고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나는 주저 없이 &amp;quot;회사 동네.&amp;quot;라고 대답할 것이다. 근데 이제 '너무나도 HOT 해져버린'을 곁들인.  핫한 동네답게 성수에서는 갖은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 Brunch Story도 대세에 탑승해서 성수동에서 팝업 전시를 연다는 것이었다.  하... 이런! 명색이 브런치 작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pAem1Pq2giGf0yGlnFSEqD4by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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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목소리를 참 좋아했습니다. - 故 김민기님을 추모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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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11:43:13Z</updated>
    <published>2024-07-22T11: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노래를 좋아합니다. 가사도 좋고, 말하듯이 노래하는 김민기님의 목소리는 특히 더 좋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x18UxREJuup6oaIqhAi-x2lWL38.PNG"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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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ckney, That I Loved. - BIGGER &amp;amp; ClOSER NOT SMALLER FURTHER AW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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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04:42:18Z</updated>
    <published>2024-05-25T15: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만드는 내 최애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가 이번에는 영상 전시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꼭 가야지 하고 있던 차에 마침내 주말을 맞이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가고자 마음먹기가 쉽지는 않았던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전시 장소의 위치 때문이었다.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차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4RliWjyldwe_c3qLD-zRfmGO6D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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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말. - &amp;lsquo;다정함이 세상을 이긴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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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4T21:51:35Z</updated>
    <published>2024-01-04T14: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끊임없이 의심하는 사람이다.  일을 하면서도 이게 맞나?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내가 여기에 필요한 사람인가? 같은 당장의 답도 나오지 않는 문제들을 말이지. 또 필요 이상으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고민하거나 남들에게 한 말에 대해서 고민하기도 한다.  사실 의심을 한다라는 건 불안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결국 불안하니까 의심을 하게 되는 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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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하게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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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6:30Z</updated>
    <published>2023-05-29T03:5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갑자기 아무 생각이 없다가도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다.  지난 주말 방 청소를 하다가 어느 한 곳에 치워두었던 가방 하나가 눈에 띄었다. 그 가방은 내 고등학교 생활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만한 것인데, 바로 입시 미술을 할 때 썼던 물건들을 모아둔 가방이었다.  지금 당장에라도 미술학원에 나가 그림을 그려도 될 정도로 완벽한, 쓰다만 4b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b4dDh07jJLQfcaf58dGqcc_Nz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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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년 나만의 1년 톺아보기. - 벌써 1년이 다 지나갔단 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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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1T00:31:57Z</updated>
    <published>2022-12-30T14: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의 끝 무렵, 나의 1년을 돌아보자면. 일단 작년 8월에 기존에 하던 업무에서 로테이션이 되어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었는데 1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여전히 잘하고 있는 건가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있긴 하지만, 2022년 1년 치 업무평가를 받은 결과, 나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업무를 잘하고 있었다. (그것은&amp;nbsp;객관적인 데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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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맑은 날에 멍 때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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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06:37:21Z</updated>
    <published>2022-10-01T07: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간의 직장+재택근무를 하면서 낮에 해를 볼 시간이 없어졌다. (물론 회사로 출근한다 해도 해를 볼 시간은 아침 출근 시간 때와 점심시간 1시간 정도 밖엔 없지만?) 재택을 한 이후로 평일에 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퇴근하면 이미 해는 다 지고 저녁이기 때문에 약속이 있지 않고서야 굳이 나가지 않는다. 애초에 퇴근하자마자 피곤이 몰려와서 평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CEPLUX6wypKAMlNJ5A8NzfeLI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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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를 조금 삐딱하게 바라보기. -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하는데 그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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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3T11:34:30Z</updated>
    <published>2022-07-20T11: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그야말로 신드롬이라 부를 수 있는 드라마가 나타났다. 그렇다. 이 부분만 봐도 어떤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지 감이 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ENA의 &amp;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amp;gt;다.   드라마 시작부터 온갖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한국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중인 바로 그 드라마. 장애를 전면에 내세운 몇 안 되는 드라마! 그것도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Q0RlFfowiXNH5YWtbX1NbDmBV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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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덜리스(Rudderless). - 삶의 방향키를 잃어버린 어느 아버지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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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03:58:53Z</updated>
    <published>2022-04-19T17: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한 사람이 있다. 요트에서 생활하며, 직업은 페인트공이고, 또 동네 조그마한 바에서 노래도 부르는 사람. 투박하게 생긴 그이지만, 그의 노래는 어딘가 모르게 사람을 잡아당기는 힘이 있다. 그런 그의 노래에 매료된 청년이 같이 밴드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그들은 밴드를 달성하게 된다.  밴드는 노래 힘입어 날로 승승장구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2cj6QG3Zko5SpfFmRntgUMMso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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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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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8T08:38:38Z</updated>
    <published>2022-03-18T03: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이란 단어는 참 애매한 것 같아. 그냥 나만의 느낌인진 잘 모르겠지만. 서-른하고 읽는 발음부터가 어색하달까. 분명히 사회적으로는 아직 젊은 나이인데. 인생에 있어서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하는 듯한 그런 나이대란 말이야.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나는 아직 이십 대에 갇혀 있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서른이라네. 내 몸과 마음은 그때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cen4owncS1lfwvxcC226I2HMF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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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故 이어령 선생님을 추모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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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3:38:44Z</updated>
    <published>2022-02-26T09: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의 지성인 당신을 존경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년 2월 26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txNCeGjfIhozQQDPNcKVlBlZAG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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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의 아픔을 오롯이 마주하는 것은 성장하는 일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하마구치 류스케의 영화 &amp;lt;드라이브 마이 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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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2T14:00:43Z</updated>
    <published>2022-02-12T12: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로 쓰여있는 문학 작품을 어떤 형태로든지 구현화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왜냐면 독자들은 작품을 읽으며 스스로만의 세계를 상상해서 작품을 읽게 되는데 그 상상하며 읽는 즐거움을 영화는 고스란히 앗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상상했던 장면이 실체화된다는 것을 기뻐하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말이다.  우리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작가이자 살아있는 일본의 양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lq0djxvZiPtJIWd7-yomjfxJhT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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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21) - 액션 명가 본즈가 만들어 낸 수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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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22:37:44Z</updated>
    <published>2021-12-26T11: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책이든 영화든 무언가를 볼 때 자신만의 생각을 하면서 본다. 주인공들에게 몰입하기도 하고, 이야기에 빠져들어 가면서 보는 내내 어떤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결말에 이르러서야 아, 그때 이랬었다면 이후 전개가 어땠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왓 이프)  지금도 수많은 영화 팬들과 영화인 그리고 평론가들이 명작 일본 영화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y%2Fimage%2FjM3Z0iICthIVPfXZayiZOSgIy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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