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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쁜 거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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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inpu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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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오랫동안 공직에 있다가 현재는 엄마로 살고있는 사람관계에 서툰, 아직도 바쁜 거북이입니다.  프로필 그림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의 그림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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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4T04:42: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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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중해야지 - 하나만 생각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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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0:00:23Z</updated>
    <published>2026-10-07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건 압박이었다. 그녀는 깨달았다. 경계해야 할 사람은 팀장뿐이 아니었다.  그녀는 화장실에 다녀오다가 그녀의 데스크 앞에서 뭔가를 찾고 있는 낸시를 보았다.  &amp;lsquo;팀장이 시킨 걸까?&amp;rsquo;   그녀를 발견하자 낸시는 태연하게 자기 자리로 천천히 돌아갔다.  &amp;ldquo;뭐 찾아요? 낸시!!&amp;rdquo;  &amp;ldquo;아니요&amp;quot; 얄미운 그녀의 목소리가 대답한다.  회사 내에 식당이 없어서 그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bqj1RmL6FwemZqTM9-QDtJyl_D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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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중에 내편이 있을까? - 따뜻한 한마디가 그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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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0:00:22Z</updated>
    <published>2026-09-30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걸까?&amp;rsquo; 생각이 들었지만 그녀는 관심을 가지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자꾸 궁금해졌다. 그들의 연애사보다 궁금한 건 어떻게 팀장에게 미움을 안 받을 수 있는지 그것이 궁금했다.  좀 친해지면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아 답답하던 차에 로즈가 말을 걸어왔다.  로즈는 그녀보다 3개월 먼저 입사했고 나이가 가장 어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n0jk29xiZLLmGQPWByPK_1qjq2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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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팀원인데 - 경계해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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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3:39:21Z</updated>
    <published>2026-09-23T03: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장은 &amp;lsquo;케빈' 다른 직원들은 &amp;lsquo;로즈' &amp;lsquo;낸시' &amp;lsquo;몰리'라고 했다.  처음에 그녀는 자신의 일이 좋았다.  혼자 내버려 두면 정해진 시간보다 더 빨리 해낼 수 있었다.  하지만 뭔가를 구상하려 하면 팀장의 눈길이 느껴졌다.  그녀는 불안감을 느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안감의 정체가 드러났다.  팀장은 그녀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있었다.  그녀의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Fc94sXaOgjmC1X0x9_mENEENp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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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비가 죄인가요? - 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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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3:02:37Z</updated>
    <published>2026-09-16T03: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느끼는 서울은 재미있는 곳이었다. 친구들을 만나는 장소도 주로 서울이었고 찾아가는 길도 돌아오는 길도 멀게 느껴지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 서울로 출퇴근하는 그녀의 발걸음은 무겁다.  직장인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세 번을 갈아타야 했다.  다행히 특혜 많은 그녀의 직장은 출근시간이 유연했다. 유연근무제였던 것이다.  10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_5FVXzPlPyTN_UdCqVRlQCp61-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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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근과 채찍 - 이 회사에 온 게 잘한 일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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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1:45:43Z</updated>
    <published>2026-09-09T01:4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다닌 지 1년이 되었다. 이제 그녀는 회사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들이 이해가 되었다.  아니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권리 같기도 했다.  그녀의 속한 부서는 &amp;lsquo;콘텐츠'팀으로 아이디어 창출이 많이 필요한 일이었다.  집은 경기도였지만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은 서울에 몰려 있었다.  이력서가 통과되고 면접을 보던 날!   면접관 중 하나였던 그녀의 팀장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ELfJsuIHnO5Pr4DEHXOcP3E-P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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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그렇게 살아가기로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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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1:12:38Z</updated>
    <published>2026-09-08T01: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엄마에게 경의를 표했다. 아버지에게 이상이 생긴 후로 엄마는 초인처럼 쉬지 않고 그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했다. 술 생각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아버지가 싫어하는 운동을 계속 시키더니 어느새 둘이 함께 운동 마니아가 되었다.  덕분에 아버지는 그 어렵다는 술 끊기를 하는 듯 보였으나 엄마의 말을 들으니 시늉만 하는 것 같다고 한다.   다른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EKkym8jBSap1RcB16b2VcpPHG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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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생활 - 괴롭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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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1:39:49Z</updated>
    <published>2026-09-02T01: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은 차가웠다.  옷깃을 동여매도 한겨울의 바람은 그녀에게 스며들었다. 꼭 그녀의 회사동료처럼..  &amp;lsquo;어떻게든 너는 나를 피할 수 없을걸.. 나는 겨울바람처럼 너에게 스며들 테니까'  그녀의 회사는 회식을 월요일에 한다.  대부분의 회사가 회식을 한주를 끝내면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 그녀는 회사의 방침을 이해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꼭 참석하기 싫은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jMfIZI4mkEqCRsie4KpEeyOydC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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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편해 - 마음을 정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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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9-01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우울해하는 그를 위해 자꾸 농담을 건넸다. &amp;ldquo;당신도 이젠 조신하게 살아야 하는 거 알죠? 함께 조신하게 살자고요, 내가 하자는 데로 해야 돼요&amp;quot;  대답이 없다.  &amp;ldquo;내일은 우리 둘이 영화 보러 가요, 액션영화니까 볼만할 거예요, 갈 거죠?&amp;rdquo;  &amp;ldquo;뜬금없이 뭔 영화여?&amp;rdquo;  &amp;ldquo;활기차게 살자고요, 데이트도 하고, 흐흐&amp;quot;  &amp;ldquo;응? 데이트? 그러든가&amp;quot;  그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A7eCA9GP0wX4uPBQd239dhSdd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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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요 내가 졌어요! - 돌봐주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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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2:36:05Z</updated>
    <published>2026-08-25T12: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신경 쓸 것과 경비가 예상보다 많이 소요되는 걸 보면서도 가슴은 주책맞게 뛰었다.  다른 여행자들이 올려놓은 여행지 사진과 경험들은 잠시 그곳에 있는 듯한 상상을 불어넣어 주었다.  &amp;lsquo;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녀의 남편은 그다지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RJCOZEuw1FKNy9LIxqodkH0XQJ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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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볼까? - 딸의 입장에서 본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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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0:00:25Z</updated>
    <published>2026-08-18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엄마의 결정에 깜짝 놀랐다. 얼마 전 그녀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했었고 이번에 수락통지를 받았다.  지난번 아버지 사건(?) 이후 엄마는 괜찮아 보였었다. 그런 엄마가 갑자기 그녀에게 캐나다에 함께 가자고 청한 것이다.  엄마의 계획은 이랬다. 어학연수학원에 1년간 등록하고 딸과 지내겠다는 것이다. 그녀의 동생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학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Gp1Yny8wQb-Rs6Flsoxa7OL4x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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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로 돌아가다 - 천진한 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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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3:28:45Z</updated>
    <published>2026-08-11T03:2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아이들이 어릴 때 아이들은 종종 탈출을 감행하곤 했다. 시골에서 자랄 때라 집 앞에 논밭이 있었고 사라져도 찾기는 쉬웠는데 시장이나 사람 많은 곳에서 아이들이 사라지면 그녀는 심장이 오그라들곤 했다.  딱히 목적지도 없이 아이들은 무조건 내달렸고 그녀는 절실하게 아이들을 찾았었다.  그렇게 찾은 아이들을 보면 일단 안도와 함께 화가 난다.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Q407txHgZc251vJsYmFHKjpbh3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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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철 씨는 어디로 가고 싶었던 걸까? - 바다가 돌려보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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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0:26:58Z</updated>
    <published>2026-08-04T00: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와 딸은 남편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심사장과 만나 낚싯터로 향했다. 심사장은 그녀의 동의를 구해 이미 해상구조대에 신고를 해놓은 상태였다.  그들이 낚시터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해경이 바다를 수색 중이었지만 그녀는 남편이 바다가 아닌 육지 아무 곳에서나 발견되거나 스스로 집에 돌아오길 바랐다.  진작에 술에 대한 집착을 끊었어야 했다. 술독에 빠지다 못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sM11c0S-Y_AHbhfsnTaqbounJf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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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이벤트인가? - 돈키호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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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1:57:18Z</updated>
    <published>2026-07-28T01: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들 가족은 누군가의 생일이 다가오면 모였다. 이번엔 남편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고 남편의 바람대로 이번엔 남편의 보금자리에서 행사(?)를 하기로 했다.  그녀는 회사를 관두고 난 뒤 가족의 행사에 많은 공을 들였다.  케이크 하나도 모양도 예쁘고 맛도 최고인 걸로 고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엔 케이크를 맞추기로 했다.   &amp;lsquo;축 낭만가이님 생일'이라고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wXehQ3RTwteG8FiaxFUdZq2YA5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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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만큼 성숙해질까? - 아프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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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1:00:21Z</updated>
    <published>2026-07-21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그녀는 의사로부터 요양을 권고받았다.  뇌출혈 이후 가끔 찾아오는 두통은 이전과 다르게 느껴졌다. 겁이 나서 정밀검사를 해보니 뇌기능이 많이 약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상상해 보았다. &amp;lsquo;치매에 걸리면 누가 그녀를 돌봐줄 것인가&amp;rsquo; &amp;lsquo;처음엔 누군가가 돌볼 것이다' &amp;lsquo;하지만 돌봄 기간이 길어지면 그때는&amp;hellip;.&amp;rsquo; 버려질 것 같았다.  그녀는 무척 독립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7NQDjuYVLIj2sJhWX30IZfn6O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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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낚시데이트 - 부인! 한 건 하시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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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1:44:32Z</updated>
    <published>2026-07-14T01:4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이 부대낀다는 아내를 위해 누룽지로 간단히 아침을 챙긴 그들은 낚시터로 향했다. 사실 아내는 직접 낚시로 잡은 고기를 먹지 않지만 낚시 자체는 즐기는 편이다.  결혼 전 아내와 함께 낚시를 한번 다녀온 뒤로 아내는 언제 또 가냐고 했지만 그 뒤로 그들은 함께 낚시를 한 적이 없다.  새삼 그 일이 미안해지자 그는 어색하게 헛기침을 해본다.  그는 자신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WMYdceHsrGBXnP_qnnSn_sy5Ja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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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일이란 게 - 마음대로 되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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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0:00:15Z</updated>
    <published>2026-07-07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그는 자신의 예상대로 큰 병이 없었다. 술을 많이 먹어서 간 염증수치가 조금 높았고 오랜 흡연에도 불구하고 폐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단지 알코올습관을 솔직하게 알린 탓에 &amp;lsquo;중독위험'이라는 글자가 선명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의 아내에게 일이 생겼다.  아내의 검진결과 암소견이 있어 재검사를 요한다고 했다.   다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LyqgkQRivtZPOeaOLE9f9b1x1Z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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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찾아오다 - 그런 아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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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1:26:13Z</updated>
    <published>2026-06-30T01: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남편의 검진결과가 예상처럼 안 좋게 나온다면 이번에야 말로 남편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이 끝날 때쯤 그녀는 강한 두통을 느꼈다.  집에 가서 감기약을 먹고 자야겠다고 생각하며 집에 도착한 순간 그녀는 현기증에 현관문을 잡고 잠시 멈춰야 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점점 두통이 강해졌다. 생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u6p5hLipg89L2US_p7HdMvAVi0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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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란 남자  - 쉽게 변하지 않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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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1:37:17Z</updated>
    <published>2026-06-23T01: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부터 시작된 검진은 오후가 돼서야 끝이 났다. 그는 좀 짜증이 났지만 참았다. 아니 참으라는 강요를 당했다.  약간이라도 짜증스러운 말을 하려고 하면 아내의 싸늘한 눈초리가 그를 쏘아보았다.  찌르고 빼고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간호사의 목소리  &amp;ldquo;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검진은 끝났습니다&amp;rdquo;  그는 생각했다.  &amp;lsquo;또 오라면 올 줄 아나, 힘들어 죽겠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iy-CGjxyNCrjoEBo37eatYkaWo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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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니까 - 보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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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2:41:53Z</updated>
    <published>2026-06-16T02: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의 말이 아니라도 그는 레인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너무 레인에게 몰입되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한 번은 &amp;lsquo;레인이 사람이 아닐까?&amp;rsquo;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도 했었다.  아내는 술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다 알콜성 치매가 올 수도 있다는 말이 사실 살짝 무섭다. 아내가 왔던 날, 그의 행동을 본 아내는 당장 병원에 가자고 했다.  무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sSUvpluxeh0r8e4FPl9VzxpAU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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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살아가기로 - 각자의 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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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2:38:00Z</updated>
    <published>2026-06-09T02: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연애관이 확고했다. 절대 아버지 같은 사람은 만나지 않겠다는,,  하지만 그녀가 최근에 만나는 사람은 아버지와 닮은 것 같다.  그녀는 표현을 중요시했다. 항상 그녀의 말을 따라주고 위해주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건 당연해야 했다.  아버지와 정반대의 사람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그에게서 아버지와의 공통점이 자꾸 발견되었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U43%2Fimage%2Fi3_S5NQPncNlFGZuWHioxpZww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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