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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뉘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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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흥미로운 것에는, 몸이 먼저 나섭니다. 뉘든 무엇이든, 마음이 곧잘 머뭅니다. 나든 낯선 곳이든, 알아가는 일들을 글로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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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01:5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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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방울을 따라간 하루 - 김창열화가의 집, 경복궁에서 서순라길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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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2:40:25Z</updated>
    <published>2026-08-25T10:1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꼭 가고 싶었던 전시 중 하나였다. 제주도에서 봤던 김창열 화가님의 큰 물방울 작품들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늘 가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여유 있는 날짜를 믿고 지나쳐버린 전시가 꽤 있고 이번에도 그렇게 될 뻔했다. 마침 캘린더를 보다 전시 마지막 날을 적어두었던 일정을 발견하게 되어 친구와 다녀왔다.   우선 경복궁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다. 무화과 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J3xPy9xpEArQyrozaYzycxrlKf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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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는다. - 페르난도 보테로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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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5:31:12Z</updated>
    <published>2026-07-20T11: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자꾸만 사람들을 날카롭게 만드는 것 같다. 서로 지적받지 않기 위해서, 혹은 상처받기 싫어서 스스로를 뾰족하게 세우는 모습이 나에게도 보일 때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아, 그냥 아무 계산 없이 둥글둥글 살고 싶다!' 그렇게 모나지 않은 무언가가 그리워지던 차에,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의 전시에 끌려 다녀왔다.  어디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fpdVscJuifFnXdEiMGsJOKsJVL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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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짊어지는 침묵은 나를 아프게 했다 -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랐던 외로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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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8:57:53Z</updated>
    <published>2026-06-23T05: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와 바람으로 반가운 서늘함이 느껴지는 초여름의 오후, 오랜만에 차를 마시기로 합니다. 손끝에 닿는 찻잔의 온기는 따뜻하고, 차 향이 작업실에 은은하게 퍼집니다. 창밖에서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복잡했던 생각들이 나무의 초록빛 잎을 따라 모였다 흩어지곤 합니다. 문득 나를 지나갔던 타인의 말들과 그에 흔들렸던 지난 상처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iLlpBfHKJGUiljdCsT5AlDQg8L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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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바람에도 마음이 흔들려오면 - 내 안의 상처를 마주하고, 맑은 여백을 찾아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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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4:03:32Z</updated>
    <published>2026-06-15T04: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누군가의 부정적인 감정과 뾰족한 말들을 곁에서 나누는 일이 몹시 버거워졌다. 일상적인 수준일 뿐인데도 귀를 닫고 싶을 만큼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곤 했다. 이렇게 힘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제법 ​오랫동안 생각을 해왔다. 최근까지 내린 결론은 내 안의 에너지가 턱없이 부족해서 타인의 힘듦을 품어주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맞는 말이기도 한데, 마음 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Yy6yU8kWLJQbG-6tn637rE1nn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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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죽는다는 화려한 진실 - [전시] 데이미언 허스트 #2604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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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0:07:31Z</updated>
    <published>2026-06-11T03:1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Nothing is True But Everything is Possible) 유명한 현대 예술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죽음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큰 인기와 동시에 강한 논란도 얻고 있는 인물입니다. 워낙 화제의 전시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시간 별로 정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zv5AOWhzALXBQt6SFRkwJimF0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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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즐거운, 싱가포르 가족 여행 2 - 문화권 별 조각을 모으는, 4박 5일 모자이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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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0:26:59Z</updated>
    <published>2026-05-19T12:1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일 차: 싱가포르의 문화 셋째 날의 테마는 '현대 싱가포르 문화'입니다. 이 도시의 현대 문화와 세련된 도시미를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시내 중심에 위치한 이곳은 과거 시청사와 대법원 건물을 개조한 곳으로,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품입니다. 무더운 낮 시간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가족들과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NzcijGaTRLfvo8l2-6BbX7pVm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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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즐거운, 싱가포르 가족 여행 - 문화권 별 조각을 모으는, 4박 5일 모자이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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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3:03:18Z</updated>
    <published>2025-09-28T13: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모두 행복한 여행을 위하여!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은 가장 가까운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다른 누구와 함께하는 것보다도 더 어렵게 느껴지곤 해요. 서로의 불편한 감정들도 때론 망설임 없이 표현해 버리는 사이이기에, 낯선 환경에서는 더&amp;nbsp;예민해져&amp;nbsp;자칫 투탁거림으로 번지기 쉽죠. 애써 좋은 날짜를 고르고 부지런히 준비해서 왔는데도,&amp;nbsp;잘 즐기지&amp;nbsp;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5GThVjktwKpEyZiW_v0daDg8C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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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세 시대로 가기에 좋은 날 - #240526 | 포르투갈 오비도스(&amp;Oacute;bido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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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6:59:43Z</updated>
    <published>2025-06-16T07: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라는 것이 자는 중에도&amp;nbsp;살아 있어서, 나는 이제 막 자다 깬 것인데 머릿속에서는 지난 어떤 장면이 상영되며 누군지는 몰라도 자기들끼리 한참 신나게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그들 한가운데에 나는 이방인으로 혼자 덩그러니 놓인 기분이다. 내 뜻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심장처럼 머리 속도 늘 제멋대로다.  작년에 갔었던 포르투갈 '오비도스'가 문득 떠올랐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qQ7DMiz4QeavzlkFPVBEnfkG5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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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아름다운 피크닉 - #20240610 | 와이너리 아벨레다, 포르투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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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7:08:55Z</updated>
    <published>2025-06-09T06:5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싹 같은 봄이 지나고 더워질까 말까 하려는 지금 같은 날씨에는,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화이트 와인을 한 잔 마시고 싶다. 유럽 쪽으로 가면 거의 매 끼에 와인 한 잔을 곁들이게 된다. 낮에 마시면 어쩐지 더 맛있다. 이래저래 다양한 와인을 접하다 보면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것들을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진다. 나라마다 와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jLaxcFAKESYoKc6GELTb2XLja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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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주는 아름다워 - 음악이 주는 평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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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23:39:04Z</updated>
    <published>2025-06-01T13: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키 구라모토' 님의 공연에 다녀왔다.  일상의 편안함을 생각하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유키 구라모토 님의 마음이 잘 느껴진 공연이었다. 'Short Walk'는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하는 것이라던지, 'Two with the same soul'은 사랑의 앙상블이다는 등 창작자로서 직접 한국어로 모든 곡의 제목과 느낌을 설명해 주셨다.  '피아노의 숲'&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5l_R7JyPXnqxg_X1JcgN4IIVO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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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내가 울 거니까 울지 말아요.  - 대숲에서 속삭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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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0:11:13Z</updated>
    <published>2024-12-27T09: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눈물이 자꾸 나서 걱정이 되었다. 기약 없이&amp;nbsp;오래 못 볼 테니&amp;nbsp;마지막은 좋은 얼굴로 헤어져야 하는데 어쩌나.  그는 서울에 있고, 내일은 나도 서울에 간다.&amp;nbsp;이미 일주일 전에 그의 제안으로 도착지를 용산역에서 서울역으로 바꿔 두었다. 변경 후에 앱으로 여정을 공유했기 때문에 그도&amp;nbsp;도착 시간을&amp;nbsp;알고는 있을 것이다.  몸도 안 좋은데 내일 말고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XFSUj67RYe8MfSeREfFVUljWN5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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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나를 찾아서 -템플스테이 한 달 - #20240407-20240507 -전남 화순 쌍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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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4:03:15Z</updated>
    <published>2024-05-06T10:5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동안, 장기 템플스테이를 하게 되었다. 이전에 일할 때는 업체에 상주하는 경우가 더 많았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 두기를 하게 된 이후로는 원격 근무 형태가 점차 많아지게 되었다. 나도 그러한 사회 분위기를 따라 지내다가 이제는 원격 근무만으로만 일하는 것으로 완전히 전환하였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게 되면서 워케이션을 가거나 본가에 가서 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IIqZnSgazqquErDaZcXfZe0Tf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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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팡아만 투어 - #20240306&amp;nbsp;태국 푸껫-카오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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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7:24:15Z</updated>
    <published>2024-05-04T00: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이 될 다음 여정을 향해 떠난다. 지난 이동과 같이 데이 투어를 이용하면서 이전 숙소에서 픽업해서 다음 숙소로 드롭하는 것으로 했다. 역시 시밀란 투어 때 이용했던 여행사 분께 왓츠앱으로 예약을 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보다&amp;nbsp;조금 더 비싼가 싶어도, 이전에도 잘 다녀왔고 직접 연락해서 확실하게 예약을 해주시니 더 안전하리라 판단을 했다. 모든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rxOFeq_UP9FeVcSPGZlaaXaLx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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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양, 나이양 หาดในยาง - #20240306-20240310 태국 푸껫-카오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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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23:56:01Z</updated>
    <published>2024-04-17T06: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천 리조트를 떠나 팡아만 투어를 한 후에, 드롭을 요청해 둔 호텔이 있는 '나이양'에 도착했다. 어차피 투어를 '팡아만'으로 가니까 그 근처에서 마지막까지 지낼까 생각도 했었다. 머물 곳을 찾다 보니 또 자연 속으로 산이나 섬으로 들어가고 싶어지는 바람에, 더는 모험하지 말고 공항에서 가까운 해변에서 편히 지내다 가자 결론을 냈다. 한가로이 비행기 오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YhHD5FSBxdZcpYGmqkSqXNDZs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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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으로 돌아가는 때에 닿아 - 아쉽지 않도록 눈에 꼭꼭 #20240310 태국 푸껫-카오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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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6:06:39Z</updated>
    <published>2024-03-27T11: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연히 멀게만 느꼈던 여행의 마지막 날이 슬금슬금 오더니 어느새 오늘 그날이&amp;nbsp;되었다. 비행기 출발이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라 아직 하루의 낮&amp;nbsp;시간이 남아있다. 유난히 아쉬운 오늘을, 돌아보면&amp;nbsp;미련이 남지 않은 좋은 기억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amp;nbsp;잘 지내보기로 한다. 나이양에 있으면서 살까 말까 고민하던 태국 느낌이 나는 옷을 어제 뒤늦게 사서 자기 전에 정성껏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uPdvw5byRe-iCgoEzmLATZoau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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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케이션,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 타지에서의 조화로운 일과 쉼의 생활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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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5T09:43:28Z</updated>
    <published>2024-03-10T06: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내다 보니 어느새,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왔네요.  2024년 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한 달이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태국 푸껫과 카오락에 머물렀어요. 주중에는 일을 하고 주말에는 쉬는 형태로 일상과 비슷하게 생활을 하였고 2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휴가 기간을 두어서 쉴 수 있도록 계획을 했답니다.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워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M_XPW3P2j_TdAmh3kjSFQHCu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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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릉읍, 울릉도 여행의 본거지 - 늦여름의 울릉도-독도 (2021~2022) #3 | 울릉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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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3T02:58:00Z</updated>
    <published>2022-07-02T15: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릉도는 울릉읍, 북면, 서면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중 울릉읍은 육지에서 오는 배편들이 도착하는 저동항, 도동항, 사동항 모든 항구가&amp;nbsp;있어서 관광객들이 무조건 지나게 되는 곳이다. 2021년에는 우리도 숙소를 이곳에 두어서 자주 다녔고, 이 주변의 구불구불한 길들이 이제 친근하다.  먹을거리 역시 여행의 꽃은 먹는 것이다.  울릉도는 오징어 울릉도답게&amp;nbsp;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wKWzBTTCfyLixMpV-fvn-UYlj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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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릉도의 첫낯 - 늦여름의 울릉도-독도 (2021~2022) #2&amp;nbsp;| 모든 것이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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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09:59:59Z</updated>
    <published>2022-05-19T10: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신히 도착 울릉도에 오는 것은 짐작한 것보다도 더 어려운 일이었다. 우리의 일정에서 울릉도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아침뿐이라 전날부터 강릉에 와서 하루를 보냈었다. 그런데 당일 아침,&amp;nbsp;배를 운행하기에 날씨가 좋지 않아 4시간 정도 출발 시간이 연기가 되어&amp;nbsp;울릉도는 오후에나 들어가게 되었다. 항구에서 보는 바다는 잔잔해 보였다. 배에 오르기 30분 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qbZnDWR54OW8hTIh07GkoB6uJ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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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차게 지나는 강릉 - 늦여름의 울릉도-독도 20220821-20220828 #1 | 강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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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9T08:10:07Z</updated>
    <published>2022-01-09T08: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으로 들어가다. 토요일 오전&amp;nbsp;10시, 서울역에서&amp;nbsp;KTX를&amp;nbsp;타고&amp;nbsp;강릉으로&amp;nbsp;출발한다. 서울에서는&amp;nbsp;약간&amp;nbsp;흐리기만&amp;nbsp;했는데&amp;nbsp;강릉에&amp;nbsp;도착하니&amp;nbsp;비가&amp;nbsp;내리고&amp;nbsp;있다.  강릉항 주변 탐방 숙소에 짐을 두고 가벼워진 몸으로,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강원도 감자 음식 걷다 보니 감자옹심이 마을이 있다. 강릉에 여러 번 와서 조금 친근해졌다 생각했는데 옹심이 마을은 초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L9H73FRdB1gBp2CB70as-h9X8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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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릉도와 독도, 가볼까요? - 늦은 여름의 울릉도-독도 #0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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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05:01:51Z</updated>
    <published>2022-01-07T01: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여행, 새로운 곳으로 코로나 시대 이후로 해외 대신 국내의 여러 곳을 다녀보는 중이다. 해외에 가기 어려워진 점은 아쉽지만,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을 다니고 점점 더 알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즐겁고 어쩐지 뿌듯하게도 느껴진다.  이번에는 울릉도와 독도로 간다.  더 늦춰서는 안 돼 2025년쯤 울릉도에 공항이 생긴다고 한다. 이 뉴스를 보고 가장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vi%2Fimage%2FSfVqmPPNyZw_3xMLORN1PHx_p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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